• 최종편집 2024-04-29(화)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

- 4.6(토) 12시부터 인천, 경기, 강원 일부지역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4.04.06 14:5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제공)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_참고사진.JPG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천, 경기, 강원 등 일부지역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4.6(토) 12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발령지역: 인천광역시(강화), 경기도(고양, 동두천, 김포, 구리, 남양주, 양주, 파주, 의정부, 연천, 가평, 포천), 강원특별자치도(홍천, 춘천, 속초,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해당 산불관리기관에서는 산불발생 취약지 감시인력 증원, 단속활동 강화 및 감시원 근무시간 조정(10:00~20:00) 등으로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2024년04월0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 (2).JPG

특히, 청명·한식과 이어지는 이번 주말에는 성묘, 등산, 영농 등 외부활동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기동단속 등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당분간 비 예보가 없고 낮 기온이 상승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라며, 특히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04월0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3).JPG

 

산불알림판(경계) (1).jpg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