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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부산물 활용 전시 「자연의 순환, 생명을 잇다」 개최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5.12.10 14:27
  • 조회수 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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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부산물,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전시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특별 전시 「자연의 순환, 생명을 잇다」를 2025년 12월 1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순환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자료] 버려지던 열매와 가지, 전시품으로 재탄생_부산물 전시_곤충호텔.jpg

 

이번 특별전은 수목원 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낙과, 낙엽, 전정 가지, 고사목 등 그동안 단순 폐기물로 취급되던 부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바라보는 국립수목원의 시도가 담겨있다. 전시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중앙 로비에서 진행되며, 겨울철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소나무과 식물의 구과(솔방울)를 활용한 모빌과 장식품, 곤충 서식처 역할을 하는 '곤충호텔' 조형물, 다양한 열매 장식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는 열매가 가진 생태적, 조형적 가치를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배준규 과장은 “이번 전시는 떨어진 부산물까지도 다시 생명을 잇는 자원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예술적 감성과 생태적 메시지를 결합한 이번 전시를 통해 국립수목원이 단순 관람 공간을 넘어 기후변화 대응과 순환경제 실천을 배우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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