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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병오년 새해 ‘소원나무’에 사랑과 희망 담는다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1.02 13:54
  • 조회수 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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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한 달간 '병오년 소원나무 이벤트'… 말띠 관람객 기념품 증정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관람객들의 소망을 담는 ‘새해 소원나무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목원이 선정한 네 가지 상징 나무를 통해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관람객들은 각 나무가 가진 특별한 의미에 맞춰 소원지를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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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오년 새해 맞이 '소원나무 이벤트' /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선정된 소원나무는 ▲사랑을 상징하는 ‘동백나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녹나무’ ▲액운을 막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남천’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은 ‘구상나무’ 등이다. 관람객들은 가족이나 연인을 향한 사랑부터 개인의 건강과 다짐까지 각자의 이야기를 정원에 채워 넣게 된다.


새해 첫 주말인 1월 3일과 4일에는 풍성한 추가 이벤트도 마련된다. 소원나무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행운의 포춘쿠키(과자) 뽑기’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병오년을 맞아 방문한 말띠 관람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 머그컵을 증정해 새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 나무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목원의 푸른 기운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작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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