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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6년 환경·산림 정책 발표… “탄소중립·안전·상생 중심”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1.09 13:29
  • 조회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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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부터 산림복지까지" 전북도, 2026년 환경·산림 4대 중점과제 발표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탄소중립 이행 선도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고도화된 정책 추진에 나선다.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은 8일 브리핑을 통해 ▲탄소중립 전환 기반 강화 ▲환경위해로부터 도민 안전 확보 ▲기후위기 대응 유역 물관리 ▲산림 인프라 확충 및 안전망 강화 등 4대 핵심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전라북도 2026 산림환경정책.jpg

 전북도, 2026년 환경·산림 4대 중점과제 주요 성과 및 계획 

 

첫째로 탄소중립 전환 및 생태관광 고도화이다. 전북도는 2030년 온실가스 43%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23% 감축을 추진한다. 국제 기후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 가입을 통해 정책의 국제화를 꾀하고, 다회용기 순환체계 확립으로 일회용품 400만 개를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연내 예타 통과와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재검증을 통해 체류형 생태관광 기반을 공고히 한다.


둘째로 생활환경 안전 및 미세먼지 저감 도민 안전을 위해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힐링타운’ 조성을 새롭게 추진하며, 친환경차 6,002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3개소를 추가 확충한다. 특히 새만금 이차전지 폐수 대응을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과 완충저류시설 각 7개소를 설치하고, 민관 합동 감시체계를 가동해 화학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셋째로 통합 물관리 및 물 복지 실현 용담호와 옥정호의 녹조 예방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고 수질종합대책을 이행한다. 총 3,061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정비와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등 상하수도 인프라를 확충, 도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넷째로 산림 인프라 및 재난 안전망 구축 산림 분야에서는 무주 자연휴양림 내 ‘워케이션 거점’을 조성해 새로운 산림관광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산불·산사태·병해충에 기민하게 대응할 706명 규모의 ‘산림재난대응단’을 통합 운영하고, 드론과 헬기를 활용한 3중 예찰 시스템을 강화한다. 임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임산물 유통 기반 강화와 직불금 지급도 병행한다.


전북자치도 이순택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은 속도를 높이고, 환경안전은 빈틈없이 관리하며, 산림과 생태는 미래 자산으로 키워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차분하지만 흔들림 없이 환경·산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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