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산림복원 협력체계 구축

  •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7.22 14:50
  • 조회수 11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제주형 기후적응 산림복원 모델 개발 및 국제협력 강화

제주도_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산림협력 본격화.jpg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아시아 산림협력 및 제주도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를 비롯해 한국 세계자연기금(WWF),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맹그로브 전문가그룹 20여 명도 화상으로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등 전 지구적 환경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산림복원과 산림탄소흡수원 확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시아 산림협력망 구축 및 정보·기술 교류 ▲산림복원과 산림탄소흡수원 사업 공동 발굴·추진 ▲제주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및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공유 ▲공동연수 및 학술토론회 개최 ▲산림휴양과 기후변화 대응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산림협력망을 활용해 산림복원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제주 산림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모델을 국내외로 확산할 방침이다. 특히 제주도가 추진 중인 황근을 활용한 해안 산림복원과 탄소흡수원 확충 사업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국제협력 네트워크와 연계해 제주형 기후적응 산림복원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식산봉 일원에서 '황근숲 걷기' 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이 황근 군락지를 둘러보며 제주 해안 산림생태계의 가치와 산림복원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박천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의 산림복원 정책이 국제협력과 연결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제주에서 시작한 산림복원 성과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은 "제주는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지역"이라며 "제주와 함께 산림복원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모델을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제주도·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산림복원 협력체계 구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