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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산업 특수분류' 제정… 정원·석재·항공기까지 산업 영역 확대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1.09 16:27
  • 조회수 1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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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인호)과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는 급변하는 산림산업의 구조 변화를 반영하고 정밀한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산업 특수분류’를 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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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산업 특수분류체계 제정 인포그래픽 / 사진=산림청 

 

그동안 산림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기반한 농림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통해 간접적으로 규모를 파악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정원 문화의 확산과 석재 산업의 성장 등 산림 관련 정책 여건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독자적이고 체계화된 분류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제정된 분류 체계는 기존에 누락되었던 정원 및 석재가공업, 산불 진화와 연계된 항공기산업 등을 정식 포함했다. 또한 실제 산업 활동이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분류가 모호했던 임산버섯류 재배업 등을 반영해 산림산업의 실태를 보다 입체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산림청은 이번 특수분류 체계를 기반으로 산림산업의 규모와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산업 특수분류 체계 완성은 산림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정확한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림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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