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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울산시, ‘세계적 정원도시’ 도약에 총력… 4대 전략 발표

  • 김태현 기자
  • 입력 2026.01.14 13:16
  • 조회수 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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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도시 품격 높이고, 여가 기반(인프라) 구축 등

울산시가 2026년 한 해 동안 ‘세계와 동행하는 정원도시 울산’을 목표로 정원 인프라 확충과 문화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오는 2028년 개최 예정인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 정원.jpg

 이석용 울산시 녹지정원국장이 1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연두 언론브리핑을 통해 

올해 주요 추진사업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울산시 

 

시는 올해 ▲정원도시 품격 향상 ▲도시 생활권 여가 기반 구축 ▲태화강 국가정원 고도화 ▲시민 참여형 생태정원도시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7개 핵심 과제를 실행한다.


먼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제와 반려식물병원 등을 운영하고,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해 도시 경관을 대폭 개선한다. 선바위공원에는 가족 친화형 치유 공간을, 태화강 중구둔치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다목적 광장을 조성한다. 또한, 국제정원박람회 전시장 마련을 위한 남산로 일대 정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바람길 숲’과 ‘자녀안심 친환경 숲’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울산대공원은 도심 텃밭, 가족책방,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춘 테마 공간으로 재편되며, 장미원 재구조화를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함으로써 울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안전과 예술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십리대숲에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용정원 일원에는 국내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한국정원을 조성한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울산정원지원센터가 개관해 정원 교육과 체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도시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계인이 주목하는 정원도시 울산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녹지정원국 판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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