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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산림·임업전망] 김인호 산림청장 "과학은 미래의 두려움을 예방하는 힘… AI·드론으로 산림재난 제로화 도전"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1.19 13:39
  • 조회수 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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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산림·임업전망’ 환영사 통해 산림과학의 역할과 5대 핵심 과제 제시
  • 과학 기반 재난 대응, 녹색 복지, 산림 경영, 그린 바이오, 목재 주권 등 비전 선포

김인호 산림청장은 15일 개최된 '2026 산림·임업전망'에서 "산림과학의 존재 이유는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여 예방하는 데 있다"며,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림 재난 대응과 임업 선진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01월15일 2026 산림 · 임업 전망_12_전국경제인연합회관.jpg

 

김인호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산림·임업전망 대회의 의의를 설명하며, 

인류가 가진 미래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과학'과 '실용'을 강조했다. 

 

이날 김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산림·임업전망 대회의 의의를 설명하며, 인류가 가진 미래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과학'과 '실용'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200년 전 사회학자 오귀스트 콩트(Auguste Comte)와 조선의 실학자 정약용을 언급하며, "콩트가 미래를 예측하여 예방하기 위해 과학을 정립했듯, 정약용 선생 또한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으로 백성의 삶을 이롭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산림과학원과 연구자들의 역할 역시 치밀한 전망과 연구를 통해 기후 위기라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김 청장은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대회 주제에 맞춰 산림청이 추진할 5가지 핵심 정책 약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과학 기반 산림 재난 총력 대응 (AI·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 ▲녹색 복지 기능 극대화 (국민 누구나 누리는 숲의 치유 기능 강화) ▲본격적인 산림 경영 시대 개막 (고성능 임업 기계 및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임업인 소득 증대) ▲산림 그린 바이오 육성 (과감한 R&D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기후 위기 대응 및 목재 이용 활성화 (탄소 흡수력 확대 및 국산 목재 활용을 통한 '목재의 시대' 전환) 등이다.


김 청장은 또한 "공직자의 1시간은 5,200만 국민의 시간과 같다"는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연구자와 정책가의 치열한 고민이 현장의 혁신과 임업인의 소득, 그리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으며, 산림·임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숲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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