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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UNEP와 손잡고 ‘취약 산림생태계 복원’ 국제 공조 강화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1.22 14:06
  • 조회수 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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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인호)이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 기후 위기 시대의 핵심 과제인 ‘취약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국제적 논의를 이끌었다.

 

사진1. 김인호 산림청장이 21일 열린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SAFE) 산림복원 모니터링 화상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jpg

 김인호 산림청장이 21일 열린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SAFE) 산림복원 모니터링 화상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지난 21일 UNEP 및 UNEP 세계자연보전 모니터링센터(UNEP-WCMC)가 공동 주최한 ‘취약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SAFE)’ 산림복원 모니터링 화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AFE는 2022년 산림청과 UNEP의 협력 사업으로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생물다양성은 풍부하지만 훼손 위험이 큰 핵심 생태지역의 보전과 복원을 목표로 한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임업인을 양성해 스스로 숲을 지킬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SAFE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위해서는 산림청과 UNEP, 그리고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한국의 산림 정책 비전이 전 세계 산림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사업 대상국인 부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의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 산림복원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산림 복원이 지역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복원 사업의 영향을 모니터링하는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산림 복원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지역 공동체 중심의 생태계 복원 모델을 정착시켜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산림 분야 국격을 한층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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