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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FAO·UNEP 주최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 회의 참석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2.06 13:56
  • 조회수 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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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적 산불 대응, 사후진화에서 사전예방 중심체계로 전환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4차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Global Fire Management Hub) 운영위원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국제적인 산불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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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은 4일부터 5일까지 FAO-UNEP 주최 ‘제4차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 운영위원회’에 화상 형식으로 참여했다/사진=산림청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는 전 세계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이번 회의는 산불 관리의 패러다임을 기존 ‘사후 진화’ 중심에서 ‘사전 계획 및 예방’ 중심인  통합산불관리(IFM, Integrated Fire Management)로 전환하고, 국가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이번 회의에서 FAO와 공동 추진 중인 ‘통합산불위험관리 메커니즘’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전 지구적 산불 데이터 수집과 지식 공유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해 참가국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캐나다 등 주요 산불 관리 선진국들은 국가 간 진화 자원 상호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 주도의 현장 대응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산불 정책과 과학기술을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공고히 하여 산불 재난에 대한 전 지구적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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