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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식사 대접은 옛말"… 동부지방산림청, 공직사회 '악습' 뿌리 뽑는다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2.27 14:42
  • 조회수 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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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인사처 주관 근절 캠페인 동참… 불합리한 식사 관행 집중 단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2월 26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범정부 차원의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캠페인에 본격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진 동부지방산림청 전직원이 간부모시는날 근절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jpg

 동부지방산림청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범정부 차원의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캠페인에 본격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진=동부지방산림청 

 

‘간부 모시는 날’은 하위직 공무원들이 순번을 정해 간부의 식사 비용을 사비로 부담하며 대접하는 공직 사회의 오랜 관행이다. 이는 그동안 조직 내 위계질서를 악용한 불합리한 문화로 지적받아 왔으며, 최근 MZ세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강한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하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관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식사 문화를 권장하는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히 근절해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 문화를 조성해 세대와 직급 간의 격의 없는 대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동부지방산림청은 기존의 경직된 문화를 타파하고, 데이터와 성과 중심의 투명한 조직 운영을 통해 공직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부모시는날 근절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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