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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AFoCO,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맞손…국제 협력 확대 본격화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3.19 15:58
  • 조회수 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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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16_국립수목원-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국제 협력 확대 - 복사본.JPG

국립수목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13일 AFoCO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및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체결된 기존 협약의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협력 범위를 한층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및 공동 연구 ▲전문지식과 연구정보 교류 ▲국제회의 및 세미나 협력 ▲민관 협력을 통한 인식 증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 협력 기반의 생물다양성 인식 증진 활동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기업과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력 프로그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FoCO 회원국 다수가 수목원과 식물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은 기후변화 대응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위기 극복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세계식물원보전연맹과 함께 ‘세계식물원교육의 날’을 선포하며 국제 네트워크 확대와 산림교육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오는 6월 12일 행사에는 브루나이와 인도네시아 등 AFoCO 회원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수목원·식물원 중심의 글로벌 협력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수목원 기반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국가수목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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