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동해안 포항, 경주 등 관내 영해에 실제 존재하고 있으나 그 동안 방치된 미등록 섬에 대해 지난 8월부터 도, 시·군, 지적공사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총 1,500여개 중에서 700여개의 바위섬 등에 대한 지적측량을 완료하고, 토지소유권 조사, 관할 자치단체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에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에 등록 우리 토지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가 발표한 조사결과 포항·경주시, 영덕·울진군의 바닷가에 약 1,500여개의 미등록 바위섬 가운데 최대만조위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최첨단 측량기술 및 장비(GPS)를 활용 지적공부 등록기준인 1㎡이상인 712개(면적 143천㎡)를 14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세계측지계좌표에 의한 지적측량성과를 확정지었다.
나머지 미등록 바위섬 800여개에 대해서는 향후 세부조사를 통해 등록가능여부 및 가치를 판단 등록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결과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앞 바닷가에 있는 바위섬이 제일 큰 면적(3,115㎡)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포항시 남구 호미곳면 대보리 해맞이공원앞 바다에 있는 인공조형물인 ‘상생의 손’이 19㎡로 가장 적은 면적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적측량성과가 확정된 섬 등은 행정안전부의 자치단체결정과 무주부동산 6개월이상 공고 등 소유권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지적공부에 등록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일제조사·측량시에는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의 해안가에 새로이 발생되거나 방치되었던 미등록토지에 대하여도 조사를 병행 실시하여 미등록토지 270필 295천㎡를 찾아내어 동일한 절차를 거쳐 등록할 예정, 이미 등록된 섬 중에서 위치가 잘못된 5개의 섬에 대해서도 위치를 바로잡는 작업도 실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이번에 조사·등록되는 우리 도 관할 영해 내의 모든 도서는 바위섬으로 바로 활용하는 측면보다는 앞으로 활용가능 분석 및 영토확장 정립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존사업과 향후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일환인 동해안관광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숲생태지도자협회,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진지한 모습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협회 강의실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1... -
하동군, 드론 활용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하동군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밤나무 재배지 1,293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7월 중순은 밤나무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과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시기다. 드...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대전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23일 개장…22일간 무료 운영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22일간 무료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휴장일에는 시설물 안전점...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