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림지 제림 노송 후계목 10그루 이식…유산 보존 기반 마련

제천시(시장 권한대행 최승환)는 제천시민의 날을 맞아 의림지 제림 소나무 후계목 이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지정유산 명승인 의림지 제림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추진됐으며, 노송 종자로 육성한 후계목 10그루를 솔밭공원에 옮겨 심었다.
이식된 후계목은 2017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된 ‘의림지 제림 후계목 양묘장 조성 사업’을 통해 육성된 개체로, 기존 노송의 수형과 생명력을 이어받아 성장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장 권한대행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대표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전통 경관의 계승 의미를 되새겼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후계목 식재를 지속 확대해 역사성과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보존하는 산림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후계목 이식이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시 조성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재를 통해 의림지 제림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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