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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사에너지 절감 인센티브 14억원 받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1.10 14:57
  •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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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봉화군은 2010년도 청사에너지절감 실적평가에서 전년대비 19%를 절감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센티브 14억원을 지원받았다.

경북도내에서 가장 높은 에너지 절감실적을 나타낸 봉화군에서는 2009년 말 청사 뒤편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이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군청 태양광발전시설은 정부의 녹색에너지정책에 따라 추진한 사업으로 2009년 4월에 시작하여 그해 12월에 완공하였다. 정부 지원금 9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 시설을 설치한 후 예산절감액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매년 청사에서 사용되는 전기량과 전기사용료의 12%정도를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산절감액으로는 연간 약2천만원 정도의 에너지가 절감되고 있다.

또한, 부수적 효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화석연료를 쓰지 않고도 에너지를 생산 활용할 수 있는 견학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에너지절감의 중요성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외에 봉화군의 청사에너지 절감노력으로는 청사창문 단열필름설치, 사무실조명등 LED등으로 교체, 화장실 전등 감지 센서설치, 직원의식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다한 바 있다.

전영하 재정과장은“올해에는 군민 에너지절감 운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민간부분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많은 예산을 들여 모험적으로 만든 태양광발전시설이 단번에 본전을 뽑고도 남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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