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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농림위성 발사 앞두고 산림 활용 전략 공유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6.30 14:04
  •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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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월 7일 농림위성 발사 앞두고 심포지엄 개최…산림정책 활용 방안 논의

06월29일-농림위성 발사 성공기원 산림분야 활용 심포지엄-01-18.jpg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가 오는 7월 7일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고 활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가시광선뿐 아니라 식생 변화 분석에 특화된 적색경계(Red-edge)와 근적외선(NIR) 센서를 탑재한 위성으로, 산림과 농업 분야의 정밀한 관측이 가능하다. 위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 9)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지난 11년간 추진해 온 농림위성 개발 과정과 의미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농림위성 발사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를 주제로 축사를 전했다.


06월29일-농림위성 발사 성공기원 산림분야 활용 심포지엄-01-21.jpg

 

1부에서는 농림위성의 산림 분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산불 피해지 분석, 개화·단풍 및 산림스트레스 모니터링,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산림자원 변화 분석 방안 등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산림정책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산지 보전과 이용 모니터링, 산림자원 관리, 농림위성 활용에 따른 경제적 효과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으며, 정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06월29일-농림위성 발사 성공기원 산림분야 활용 심포지엄-01-24.jpg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학계와 연구기관, 산림청, 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농림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산림관리와 디지털 산림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장은 "7월 7일 발사되는 농림위성은 한반도 산림과 자연을 정밀하게 관측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위성정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산림정책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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