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경제위기 타파 임업경쟁력 확보로 실용정부 정책 추진

민간-지자체-정부 합동 현장 실용화 교육으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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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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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득수준향상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와 더불어 소비자의 친환경 안전임산물 요구증가에 따른 생산 기반 구축과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지자체-정부기관의 체제로 11~13일까지 3일간에 집중적인 현장 실용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부기관차원에서 밤 주산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민간 전문재배자를 대상으로 밤 재배의 핵심기술을 1대 1 맞춤형 교육으로 세계 최대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 밤나무품종보존원에서 실시되었다.

핵심기술인 ‘정지전정 및 수형조절’은 고품질의 친환경 임산물 생산의 주요 기술로 전반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우리나라 대표적인 임산물 중의 하나인 밤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기술로 꼽고 있다.

이러한 기술보급은 밤 재배임가의 소득증대와 재배자의 의욕고취는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밤 생산을 위한 생산성 향상 및 재배경쟁력에 확보에 초석(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며 특화품목 ‘밤’ 전문지도원의 전문화교육과 병행 실시되어 더 큰 의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국립산림과학원의 현장 실용화 교육은 지금까지 교육의 틀을 깨고 중앙정부차원에서 지자체와 일선 재배자들과 합동으로 민간-지자체-정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제위기극복의 일환으로 실시된 시범사례로서 침체위기에 있는 우리나라 밤 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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