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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산림환경 신문 창간 7주년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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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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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국립산림과학원 3백여 가족과 함께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께도 따듯한 인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산림환경신문은 지난 2002년 창간 이래 산림정책과 산림과학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정부정책에서부터 신기술개발, 업계동향, 산림문화․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여 왔으며, 산림부문 전반에 걸친 혜안으로 정론을 견지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지의 위상을 견고하게 정립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림과학기술의 수요자인 임업인과 산주의 목소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국립산림과학원이 수요자중심 현장연구를 구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귀사가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지금 산림과학기술개발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저탄소 녹색성장 국정기조에 따라 기후변화대응, 해외산림자원개발, 푸른 한반도 만들기 등이 산림분야의 현안과제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응하여 우리는 산림분야의 신성장 동력 창출, 미래자원전쟁에 대비한 산림자원 조성, 건강한 국토환경 보전,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기후변화대응체계 구축 등을 R&D의 핵심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연구를 충실하게 수행코자 합니다. 또한 현장을 목소리에 보다 귀를 기울여 현장문제해결을 위한 실용과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의 확산․보급에 충실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하여 저희 국립산림과학원은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산림환경신문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모습처럼 산림과학기술개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산림환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장 최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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