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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심속 160개소 수경시설 일제히 가동

『무더위에 대비하고 대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청량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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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5.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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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낮 기온이 점차 올라가고 8월에 개최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주요 공원, 유원지, 조경지, 교통섬 등에 설치된 160개소 수경시설(분수, 폭포, 계류, 벽천, 물놀이장 등)을 일제히 가동한다.

대구시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10월말 경까지 각 기관의 여건과 장소의 중요성을 감안 가동시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가동하여 운영의 묘미를 살리고, 마라톤코스주변 주요시설인 대구과학고 미디어 벽천, 수성못 프로그램 음악분수 등은 야간시간 연장 운영으로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연출하고 물의 도시 대구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수경시설의 일제 가동으로 8월에 개최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대구를 찾는 선수 및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숲과 물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대구의 이미지와 청량감을 제공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물놀이장과 바닥분수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수질·청결·안전에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시가지에 조성된 수경시설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에 설치된 분수 104개소와 중앙대로 등 계류 16개소, 대구과학고사면 등 벽천 30개소, 두산오거리 등 폭포 10개소로 총 160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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