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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 환경의 날』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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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0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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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3일『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환경관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 주간을 맞아 실시하는 자동차배출가스 무료 점검은 5. 30일부터 6. 10일까지 2주간 관내 1급 자동차 정비공장 7개 업소에서 동참을 하고  범시민적으로 국토 대청소의날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은 운행회수가 가장 많은 관내 350여대의 영업용택시에 대하여 중점실시 함으로써 대기질 환경개선에도 어느 정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주시청 무료점검반에서도 6월3일 하루동안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상주지회 회원들과 함께 북천 시민공원에서 무료점검을 실시하는데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행사기간동안에는 배출가스 허용기준이 초과되어도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으며 운행중에 기준초과차량으로 적발이 되면 과태료는 배출허용기준 초과농도에 따라 최고 50만원까지 부과된다.

차량을 소유한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점검기간동안 관내 1급 자동차정비공장과 상주시에서 실시하는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을 받을 수 있으며 상주시청 무료점검반에서는 에어크리너 등 경미한 부품은 무료로 교환해 주었다.

특히,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비롯한 CO와 HC가스는 대기오염의 주 원인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오염물질들로써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주시에서는 차량을 소유한 본인들 스스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여부를 확인 받은 후 기준초과 차량은 정비를 한 후에 운행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6월 3일을 범시민 국토 대청소의 날로 정하여 시지역을 비롯한 전 읍면동지역에서 일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단체를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1,200여명이 참가할 계획으로 각 읍면동 단위별로 선정된 취약지구 24개소에서 일제 환경정화 활동했다

이와 아울러, 상주시에서는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깨끗한 주변환경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범시민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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