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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산림인재 산실 개교

-산림자원 생태·관광·산업화 비즈니스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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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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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비즈니스 인재 육성의 기반이 될 ‘경북산림비즈니스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2일 오후 경북도환경연수원에서 경북산림비즈니스아카데미 개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림경영비전 실현을 위한 교육 활동에 들어갔다.

산림비즈니스아카데미는 산림이 지닌 다양한 자원을 생태·관광·산업화와 연계, 새로운 산림소득으로 개발하고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에서는 산림자원 활용, 환경교육 등 산림 관련 비즈니스의 실천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과정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한 개별지도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대학과 함께 산림비즈니스대학원 연계교육, 임업인 사관학교, 평생학습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병행, 임업인 후계자 및 산림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산림비즈니스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개교식은 이삼걸 행정부지사, 류성엽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이준구 대구한의대총장, 노양현 임업후계자협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는 산림비즈니스의 비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신규 비즈니스아이템을 발굴, 맞춤형 인재육성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교육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산림비즈니스 분야의 연구·교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교육역량을 보완하고 다양한 지역의 일자리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우수기관과의 국제교류협력 추진 및 지역 산학연의 활발한 교류여건을 조성·지원해 지역의 산림 부가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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