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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단 두 그루뿐인 초령목 활짝

국내 유일의 상록성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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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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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령목이 활짝 피었다.



초령목은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목련으로서는 유일하게 상록수이면서 가장 일찍 피는 종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의 계곡에 한 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지금 꽃이 활짝 핀 또 한그루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유전자원보존원에 자라고 있다.

 초령목은 일본과 대만의 아열대에도 분포하는 종이지만 국내에서는 매우 드문 종이다.  과거에는 흑산도에도 한 그루가 자생하고 있었으나 10여 년 전에 고사하였다. 지금 꽃이 핀 나무는 40년생으로 높이 16m에 둘레 1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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