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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로 예산절감효과 톡톡!!

- 남부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임병억 주무관, 행안부 주관 우수제안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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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9.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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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11년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에 ‘조림목 보호를 위한 나선형 표시봉 개발’건을 제안하여 장려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향후‘나선형 표시봉’  사용으로 기존 표시봉과 비교하여 재료비․운반비 등에서 연간 14억 2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임병억 주무관이   제출한‘조림목 보호를 위한 나선형 표시봉 개발’건이 행정안전부 주관「2011년 중앙우수제안」에서 장려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선형 조림목 표시봉’은 각종 풀베기 사업 시 조림목이 예취기 등에 베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착안한 아이디어로, 조림목과 함께 노란색 표시봉을 설치하여 위치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재료비, 운반비 등도 절감하여 연간 약 14억 2천만원의 예산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기존의 대나무 재질의 표시봉은 부피가 크고 중량이 무겁고, 표시부가 탈색될 경우 식별이 어려우며 운반 등에 많은 인력과 시간을 소요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표시봉은 식별성이 탁월한 디자인에 강화플라스틱(UV코팅처리) 재질로 만들어 반영구적 재사용이 가능하며, 설치가 간편하고, 부피와 무게를 기존보다 1/10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임병억 주무관은 “업무 중에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개발한 아이디어가 중앙  우수제안에 선정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본 제안 아이디어가 현재는 시범운영중이지만 조만간 산림청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조림사업에 확대․보급되어 업무개선 및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조림지내 설치 광경- 조림목 보호를 위한 나선형 표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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