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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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국립공원, 지역주민과 양서류 로드킬 막는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로드킬 피해로부터 양서류를 보호하기 위해 3월 21일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송천마을 일원에서 양서류 구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4년부터 강릉시 송천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서류 로드킬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6번 국도에서 로드킬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은 대체 산란지 조성을 위한 토지를 무상으로 기부했다. 또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매년 서식지 개선활동, 도로 난간에 그물망 · 포집틀 설치 및 대체 산란지 방사 등 양서류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양서류(개구리, 두꺼비 등)는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경파괴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지표종이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과 그 주변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6
  • 제주 숲 연구, 고객 의견 수렴해 추진 방향 설정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3월 15일에 관내 대회의실에서‘2023년도 연구고객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난대·아열대 기후대에 속하기 때문에 내륙지역의 숲과는 차별화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도민의 소득향상 및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이번 간담회가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연구 분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산림녹지과, 세계 유산본부, 제주대학교, 서귀포시 산림조합 등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의 전문가들을 두루 초청하였다. 간담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제주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를 소개하고, 향후 제주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수요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제주도의 숲은 귀중한 자원이자 삶의 터전이기에, 지속가능한 관리와 보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의 목소리를 연구에 담아 제주지역 숲의 보전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6
  • 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사단법인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국민의 숲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숲은 국유림에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나무도 심어보고 숲가꾸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산림체험을 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 체결지는 강원도 기념물 제13호인 동해 어달산 봉수대 인근의 2022년 강원경북 대형산불 피해지이며, 두 기관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산불 피해지 복구, 산림보호, 문화활동 등을 추진한다.   오는 4월 1일에는 전국의 신혼부부 100쌍과 함께 본 협약 체결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협력으로 숲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민의 숲이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16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6일~4월 30일)을 맞아 3월 15일(수) 구례 산수유꽃축제 행사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직원 2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만약 불법소각 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경우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경우에는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과실로 인해 산불이발생할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하기위해 순천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불발생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및 진화차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산불위기경보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산행 시 화기물휴대금지 등 으로 산불이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16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친환경 산림토목사업 본격 착수!!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은 올해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도와 사방댐 등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임도는 산림보호와 경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며, 사방댐은 계곡 상류에서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막아 하류지역의 민가와 농경지, 도로 등의 피해를 막아주는 재해방지용시설물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금년에 임도 4.8km를 신설하고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0.8km등을 추진하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산림연접지역의 산림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사방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생활권 위주로 실시하고, 우기 이전에 완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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