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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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임도사업 추진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산림의 경영·관리와 더불어 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4년 임도 시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총 64억 원을 투입해 산불진화임도(9.24km), 간선임도(5.72km), 작업임도(1.50km)를 신설할 계획으로 4월부터 본격 시작하여 11월 중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국유임도 중 노선 2개소를 선정하여 재해나 안전을 위해 구조개량 사업(3.4km)도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 내 임도가 많아지면 오래된 나무를 제거하고 탄소 흡수량이 높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산불 등의 재난 상황에서는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고 산불 확산을 막는 자연 방화선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임도를 신설하고 관리하고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우수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29
  •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9일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92-2에서 13시 09분에 발생한 산불을 46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79명을 긴급투입하여 13시 5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발생 초기 8.1m/s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아울러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되어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이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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