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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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사업단, '10년 녹색복지공간사업 공모 발표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에서는 2010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총 지원규모 14,678백만 원 중 우선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과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2개 분야 7,478백만 원에 대한 공모를 '09. 9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우선적으로 공모를 실시하는 사유는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기간에 맞추기 위함이며, 약 1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10월 중순경 사업자를 선정하여 통보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사회복지시설 또는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에 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과, 휠체어길, 점자안내판, 음성안내기 등 Universal Design이 반영된 설계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숲을 조성하는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이다.  공모규모는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분야 중 ▲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복지 증진사업" 5,400백만 원, ▲ "사회복지시설 녹색복지증진 프로그램" 개발사업이 100백만 원이며,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1,978백만 원으로 총 7,478백만 원이다. 특히,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은 '08년도 시범사업을 거쳐 그 호응과 성과가 좋아, 금년도에 21개소에 3,850백만 원이 지원되고 있는 핵심사업으로서, 2010년도에 더욱 확대되고 있는 사업이다.  녹색사업단에서는 복권 수익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곳을 적극 발굴하여 범 사회적 녹색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녹색성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녹색사업단(http://www.kgpa.or.kr)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09-09-07
  • 8일, 前 WBA 챔피언 홍수환씨 초청 '3청사 아카데미' 개최
    정부대전청사 5개청(조달청, 통계청, 산림청, 중기청, 특허청)은 8일 청사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대전지역 시민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5개청 공동 주최로 '제2회 3청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전청사에 입주한 5개 기관 간에는 협력 활성화를 통한 부처 거버넌스 구축, 시민에게 다가가는 생활공감 정책 창출 등 상호 발전방향 모색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다.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매월 열리는 3청사 아카데미는 대전청사 공무원은 물론 대학생, 타 지역 주민들의 원정까지 이어져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제2회 3청사 아카데미'에서는 '가장 어려울 때를 기회로 바꿔라'는 주제로 前 WBA 챔피언 홍수환씨를 초청하여 세계 챔피언을 향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4전 5기의 꿋꿋한 인생경영을 공유하는 한편, 최근 삼성·LG 등 유수 기업체의 스타강사로 변신한 성공스토리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5개청 관계자들은 "아카데미를 통해 대전청사에 있는 부처간 협력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조적인 변화를 모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07
  • 농촌에 산림항공 수호천사들이 떴다 !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원주산림항공 수호천사들이 산불진화· 항공방제가 아닌 농사꾼으로 오는 8일(화)09:00 강원도 진부면 호명리에서 전 직원이 손· 발을 걷어 부치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피해가 많이 발생되었던 재난 지역으로 농가의 일손부족을 덜어 드리고, 농촌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감자 캐기, 제초작업 등 농촌 어르신들과 함께 땀 흘리고 흥겨운 시간의 장을 마련하고, 농가소득증진을 위해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산림항공관리소는 농촌사랑 나눔 실천으로 직원들의 화합과 친교를 다지고 지역 농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실시하여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9-07
  • 정선국유림관리소, 이웃사랑 실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에서 추진하는 「이웃사랑 실천 땔감 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사회적 일자리창출의 일환인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용재로서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어 버려지는 나무를 최대한 수집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중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구당 5톤 정도, 총 21가구에 120여톤을 무상으로 9월 7일부터 한 달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고유가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전국적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걱정이 말끔히 해소됨은 물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뿐만 아니라 소년․소녀 가장에게도 확대 공급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사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09-09-07
  • 경기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녹색산촌체험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9월 4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새둥지마을에서 도시민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두부만들기, 천연 염색체험, 옥수수 수확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산촌생활을 체험하는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9-07
  • 산림조합, 벌초 등 묘지관리 대행
    산림조합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정상 고향을 찾지 못하는 출향인들을 위해 벌초 등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산림조합의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는 벌초뿐 아니라 봉분보수, 나무 및 잔디심기, 훼손된 묘지 복구 등 묘지관리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개인묘소 뿐 아니라 문중의 선산, 종교단체의 집단묘지까지 관리해준다. 묘지관리 작업내용은 작업전 후 사진을 찍어 계약자에게 보내줘 현장에서 확인을 하지 않아도 묘지관리나 보수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묘지가 있는 산의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도 대행해 준다. 묘지관리대행 신청은 묘지가 위치한 시․군산림조합에 전화로 문의한 후 본인 또는 대리인이 묘지의 현장에 조합직원과 동행하여 확인한 다음 관리계획(벌초, 잔디심기 등)을 협의하여 계약을 하면 된다. 묘지관리 대행비용은 6평 정도의 묘지 1기당 약 6만원 정도이며, 묘지위치, 면적, 작업내용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해당 산림조합과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9-07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사랑실천 봉사활동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방봉길)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4일(금요일) 강릉항공관리소 헬리콥타봉사회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강릉시 남항진동 저소득층 독거노인 4명(박규남 외 3명)을 선정해 연탄 1천장을 구입․배달하고, 같은 날, 저소득층 어린이공부방 「소망아동센터」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내 도배작업을 실시했다.   소망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을 관리소에 초청해 헬기 물투하 시범 등 헬기체험행사와 직원 및 어린이들 간의 오락시간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간식으로 마련한 피자와 수박이 아이들의 동심을 한껏 들뜨게 했다.   이날 지원된 비용은 사랑나눔기금 30만원과 봉급반납기금 40만원을 더해 총 70만원이 지원됐고 시나브로 헬리콥타봉사회의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들의 지원과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9-07
  • 『대한민국새마을 박람회』신종플루 예방대책 수립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9. 19일부터 23일까지 구미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개최전 사전점검, 행사기간중 비상대책, 행사후 사후관리 등 단계별 신종플루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단계별 비상대책 수립은 행사전에는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 격리병원 지정·운영 실태 파악과 관람객에 대한 사전 발열관리를 실시하고, 예방 물품의 확보상태와 홍보물 등을 사전점검, 미비한 점은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 숙소에는 매일 아침 발열체크 실시하며, 행사기간 중에는 행사장 입구에 1차로 발열카메라를 설치, 감시하고, 2차로는 체온측정을 실시,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입장시키며, 행사장내에는 의사와 간호사로 편성된 의료지원센터를 설치, 관람객에 대한 홍보와 상담·진료 등을 실시한다. 적극적인 예방․홍보를 위해서는 행사장 출입구와 화장실에 100여개의 손 소독기를 설치와 20,000여의 손소독제를 비치, 대국민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배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구미시보건소가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검사하는 간이진료소를 설치, 관람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종플루 예방에 완벽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병원의 의료인력을 지원받고 의사회와 약사회의 자원봉사자를 지원받아 응급의료대책반을 편성, 응급환자의 발생시 치료거점병원으로 후송 등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로 하였다. 행사기간이 끝난 후에는 보건소에 신고된 의심자에 설문조사를 토대로 모니터링을 실시,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지역사회에서의 전파를 조기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 전파차단으로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지나친 동요나 과잉대응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 건강한 사람이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리렌자를 복용하는 행위) 투여를 받거나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한다면서 다른 백신을 접종받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9-07
  •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가시연꽃 ‘활짝’
    자생지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시연꽃은 대개 7∼8월에 개화하지만, 금년 자생지에서는 만개한 가시연꽃을 보기 어려워 천리포수목원에서 만개한 꽃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방에서는 꽃잎과 뿌리를 제외한 전체에 가시가 있어 가시연꽃으로 불리지만 뾰족한 가시를 가진 꽃자루 끝에서 자줏빛 꽃을 피워 그 자태가 환상적이기까지 하다.   가시연꽃은 수련과에 속하는 식물로 가시연, 개연이라고도 하며, 못이나 늪에서 자란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작고 화살 모양이지만 큰 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라면 지름 20∼200 cm에 이른다. 잎 표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짙은 자주색이다. 잎맥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잎맥 위에는 가시가 있다. 씨를 감실이라 하여 가을에 채취하여 강장제로 사용한다. 뿌리를 감인근, 잎을 감인엽이라 하여 약용하며 뿌리줄기는 식용한다.   가시연꽃은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주· 익산· 대구· 경산· 광주· 함평· 나주· 경기도· 서해안· 강릉 등지의 못에서 자생하였다는 보고가 있으나 현재는 수질오염과 자생지의 매립으로 자생지역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환경부에서는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산림청에서는 희귀식물로 고시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천리포수목원에서는 가시연꽃의 생태와 형태적 특성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자생지에서의 근본적인 멸종원인과 체계적인 보전방법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내 가시연꽃이 핀 곳은 구사무실 앞 멸종위기 전시포로, 만개한 꽃 외에도 많은 꽃대가 더 올라오고 있어 9월 중순까지는 가시연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천리포수목원은 가시연꽃 외에도 노랑붓꽃, 미선나무, 망개나무, 매화마름 등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64종 중 27종(1급:1종, 2급: 26종)을 보유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9-07
  • 경북도 저탄소 녹색성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9. 4일(금) 오후 3시 도청 강당에서 에너지,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과 연계한「경북의 새로운 도전 - 한국의 녹색수도 건설」을 위한「경상북도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과 연계한 道 단위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녹색 성장시책 운영을 위한 ‘경상북도 저탄소녹색성장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금년 3월 국내 최고의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경제연구소에 의뢰하여 수립 중에 있으며 추진 계획수립 현황과 이행 가능성 등을 최종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식경제부 및 환경부 관계자, 경상북도 녹색 성장위원회 3개 분과위원장(기후변화분과 이인범 교수, 녹색 성장분과 조석진 교수, 녹색생활분과 김타열 교수)과 이성근 경북의제 21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분야별 위원, 대학교수 및 관계 전문가 20여명과 시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계획(안)’에는 경북지역의 온실가스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2012년까지 ‘05년 대비 4%감축을 목표로하는 단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20년까지 8%를 감축하는 장기목표가 설정되어 있다.  주요 분야별 감축 목표로는 상대적으로 감축 요인이 가장 많은 가정․상업․공공부문이 단기 12.5%, 장기 25%로 가장 높게 설정 되었으며, 제조․건설 부분은 단기 1.3%, 장기 2.6%로 가장 낮은 감축 목표가 설정 되었다 이와 더불어 온실가스의 효율적 감축과 기후변화를 산업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하여 13대 아젠다, 60개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이중 12개 사업은 최우선 추진하기 위하여 2012년까지 총 2조 2천 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분야별 정책과제인 13대 아젠다는 저감분야의 대체 에너지보급, 에너지 소비감축, 저탄소 지역 및 도시계획,  적응분야의 산림생태계 적응, 수자원 적응, 보건 적응, 재난적응, 산업분야의 녹색 성장 플랫폼 구축, 녹색산업 글로벌 시장 공략, 첨단녹색기술 인큐베이터 건설, 산업의 녹색순환 구조 확립, 그리고 공통분야의 저탄소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홍보 강화, 탄소저감 시범도시  조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로 세부과제(60개 사업)를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는‘저탄소 녹색성장’은 새로운 세계적 경제 패러다임이며, 화석연료의 고갈, 고유가, 지구온난화, 저성장 등 현재의 범지구적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하면서 이번에 수립되는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계획’이 경상북도의 녹색 성장과 기후변화대응에 있어 최상위 성격의 계획이므로, 정부 정책과 연계되고 지역의 여건이 최대한 반영된 지속  가능한 실행 계획이 될 수있도록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9-05
  • 화마와 싸운 산불 지킴이의 애환과 감동, 한권의 책으로
    "오늘 밤 저 불을 끄지 못하면 저 산은 역사 속에 사라지겠지? 라며 내 머릿속에서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산불이 난 곳에서 30미터 정도만 내려오면 바로 민가가 밀집한 곳이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일단 산불현장으로 가깝게 접근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가까이서 보는 산불현장은 참혹했다. 온통 붉은 빛으로 산을 집어 삼키고 있는 화마의 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었다."   이는 산림청 SKY산불기동대원이 지난 봄 경주 산불현장에서 산불진화 경험을 회고한 글이다. 올봄 전국적으로 수많은 산불이 발생해 국민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가운데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올 봄 전국 산불현장에서 산림청 산불진화대원, 산림공무원 등 산불지킴이들의 땀과 애환이 서린 생생하고 감동적인 산불현장 경험담을 '숲을 지키는 파수꾼의 미소' 라는 제목의 책으로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250쪽 분량의 '숲을 지키는 파수꾼의 미소' 는 푸르고 울창한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친 산불담당 공무원과 그 가족,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의 애환과 고통, 가족에 대한 사랑, 산불방지에 대한 사명감 등 산불지킴이가 직접 겪은 사례와 고된 일상의 나날이 여과 없이 정리되어 있으며, '잃어버린 3계절', '비 오는 날을 꿈꾸는 가족' 등 작품 제목에서 느껴지듯 산불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를 하는 모습은 일반 국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산림청은 책자 발간에 앞서 지난 8.27일 문인 등 외부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투고된 50편의 작품을 심사하고 산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가치관이 뚜렷하고 작품의 진정성과 구체성, 문장 구성력 등이 뛰어난 작품 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 발표하였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에는 지난 4월 스카이 산불기동대로 활동하며 천년의 고도 경주의 산림과 역사를 지키기 위해 밤샘 진화를 하며 역사의 현장이 잿더미로 변하는 아픔과 애환을 담은 남한순(강릉산림항공관리소)의 '천년세월 신라의 흔적이 잿더미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으로는 일선 국유림관리소장으로 근무하며 조상의 제사에 참석치 못해 아들에게 휴대전화를 통해 제사방법을 알려주며 제사를 모시는 효성을 담은 '휴대폰으로 제사모시기'(전 정선국유림관리소장 강신원)와 산불진화 헬기 착륙장을 제공한 군부대에 고마움을 전하는 '당신의 배려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등 신선한 소재가 담겨있는 작품 등이 선정되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이번 간행된 산불방지 미담 사례집을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등 소속기관, 산불진화 유관부처, 산하단체 등에 배포하여 산불방지의 중요성과 국민의 산불조심 의식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임업인 등이 산불방지 활동 등 숲에 쏟아 붓는 열정을 매년 발굴하여 사례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반국민들에게 홍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04
  • 금속보다 질긴“수퍼 종이” 개발
      국립산림과학원(이선영박사 연구팀)에서 셀룰로오스를 고압 호모게나이저를 이용하여 만든 나노셀룰로오스 만을 100% 이용하여 알루미늄, 주석, 아연, 금과 같은 금속보다 우수한 물성의 “슈퍼 나노종이”를 제조하였다. 나노셀룰로오스 섬유를 화학펄프에 5, 10% 첨가시켜 종이를 제조였을 때, CSF 450㎖ 여수도에서 인장강도는 각각 79%와 168% 증가, 인열강도는 64%와 104% 증가하였으며, 내절도는 169%와 400% 증가, 열단장은 73%와 182% 증가하였다. 셀룰로오스는 목재의 주성분으로 목재의 35-40%를 구성하며, 다른 유기물질에 비해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하고 넓게 분포되어 있다. 셀룰로오스는 친환경 재료이며 재생가능하고, 기존의 복합재료에 사용하는 보강재보다 가격 면에서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셀룰로오스로부터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나노셀룰로오스를 제조할 수 있다면 슈퍼 나노종이를 제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용도의 소재로 응용이 가능하다. 특히 금속소재와 같은 우수한 물성을 가진다면 녹색 바이오매스로부터 나노재료 이용은 첨단 신소재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종이는 물에 현탁된 지료를 와이어 상에서 탈수시켜 지필을 형성시키는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제지산업에 의한 공해는 다량의 물을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 수질오염이 가장 큰 문제이다. 제지공정에서의 폐수오염원은 백수, 사이징제, 왁스, 그리스, 오일 및 섬유류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초지기는 대량의 백수를 배출하는데, 이 폐수는 산성으로 미세섬유와 장섬유 그리고 필러와 클레이(clay)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펄프만으로 제조되는 종이는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섬유 뿐 아니라 충전제, 사이징제, 각종 에멀젼 제품 및 고분자물질 등과 같은 첨가제도 포함한다.     '슈퍼 나노종이'는 나노셀룰로오스 섬유의 높은 표면적과 섬유간의 수소결합을 이용하여 3차원의 네트웍 구조가 필름에 높은 강도를 부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슈퍼 나노종이'는 리튬이온전지의 세퍼레이터, 건축소재, 전자재료, 포장재료 등에 널리 이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제지업계에서는 나노셀룰로오스 섬유를 소량 첨가시키면 종이의 물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필요한 고해의 정도를 낮추어 펄프원료 및 에너지를 절감시킬 수 있다.     또한 화학첨가물의 사용을 줄여 수질오염을 크게 낮출 수 있어 수질정화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나노셀룰로오스 섬유의 이용은 제지업계에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사료된다.     나노셀룰로오스 섬유를 이용하여 종이의 물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 밝혀진 사례가 없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나노셀룰로오스 섬유를 이용한 종이를 제조하는 신기술로 특허출원 하였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9-04
  • “국립수목원 ․ 제6군단 자매결연 맺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9월 4일  제6군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540여년간 보호되어 온 소중한 자연자원인 광릉 숲의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6군단에서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산불예방, 재난방제, 국토정화활동 등 광릉숲의 종합적인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립수목원에서는 사령부내 식물 조사 등을 통하여 효율적인 수목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 대하여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가 기관 간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광릉 숲 보호 활동과 지역의 자연환경조사 등 국가녹색성장에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09-09-04
  • 산림항공본부 유조차관리담당자 연찬회 실시
    산림항공관리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에 따르면󰡒산림항공기 운영과 관련하여 철저한 유류관리를 통해 항공기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하고자 각 관리소 유조차관리담당자 총 22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9월4일~9월5일(02일간)까지 익산관리소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하고 있는 유조차관리담당자 연찬회는 유류관리를 비롯하여 유조차운영의 문제점 해소와 개선방안, 항공유저장소 및 유류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안전한 유류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산림항공관리본부 곽래영 실장은󰡒항공기를 운영함에 있어 유류관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각 관리소 유류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발전방향 등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산림항공관리본부 담당자에 따르면󰡒유조차는 한번의 실수로 기름유출 등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유조차와 항공유를 담당하는 담당자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토론을 통해 유조차 관련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9-04
  • 국립농업과학원, 산림항공관리본부 방문 견학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9월 3일(목) 농림수산식품분야 유관기관간 협력도 증진을 위해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의 연구진(14명)을 초대하여 부처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하는 방안에 대하여 토의를 실시하였다.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이날 ‘SKY산불기동대’의 산불진화 업무소개를 시작으로 항공기 안전관리 시스템과 정비 품질관리 체계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연구 진행중인 ‘농용 무인방제헬기’ 연구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항공방제 정보를 공유하였다.   산림항공관리본부와 국립농업과학원의 연구진은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의 안전관리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무인헬기를 방제 임무에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술 개발 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무인헬기연구를 위해 산림청 헬기 운영정보를 공유하고자 산림항공관리본부에 부처방문 프로그램을 방문신청하였고 참여결과 100점 만점 기준 93점으로 평가하여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발판으로 앞으로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등에 대해 지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8개 산림항공관리소가 9월 중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에 방문하여 업무 공유토록 할 예정이라 한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9-04
  • 산림항공가족, 지체장애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눠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는󰡒경기침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재활시설(새소망)을 9월3일 방문하여 산림항공가족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늘 방문한 사랑의 손길 ‘새소망’은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지체발달장애우 45명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이들이 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생필품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손길 ‘새소망’ 원장은 󰡒우리 원은 지역사회재활시설(장애인이용시설)로 장애 아이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지만 장애우에 대한 사회적 인식부족으로 후원이 적어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면서 오늘 산림항공가족 여러분들이 방문해 주고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체발달장애인과 아동복지시설들이 많이 있다󰡓고 말하면서󰡒사회적약자인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 관계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고 사회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산림항공가족들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9-04
  • 국유임도 25.23㎞구간 2차 유지보수 작업 추진
    단양국유림관리소(所張 金泰庚)는 작년도 호우피해를 교훈삼아 관내 국유임도에 대하여 예측 불가능한 국지적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에 대비하고자 상반기․하반기로 구분하여 1차 임도보수사업을 완료하고, 금번 2차 임도보수 사업을 8월 25일자로 착수했다.   추진방법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예방차원에서 연간 2회에 걸쳐 굴삭기 및 인력을 동원하여 임도 측구, 절․성토 사면, 노면, 배수로 등을 보수 및 재정비하여 임도의 상태를 최적화시키고 그 기능이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임도는 산림자원의 개발과 이용, 임업의 기계화 등의 생산기반 정비를 촉진하고 산림보호활동, 임산물의 운반 등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관리에 필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내 임도에 대하여 산촌주민의 교통편익은 물론 농사철에는 농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04
  • 「농림수산 식품분야 부처방문 프로그램」실시!
    단양국유림관리소(所長 金泰庚)에서는 산림청,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3개 부처에서 운영하는 「농림수산 식품분야 부처방문 프로그램」제2차 행사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초지사료연구센터(소장 임영철)와 단양군 영춘면 상리소재 태화산 경제림육성단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림경영의 기반이 되는 임도, 산사태등 재해방지를 위한 사방댐 등 우수 산림토목 사업지 견학,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감시카메라, 등산로, 중부지방산림청 최우수조림지 및 숲가꾸기사업지에서의 다양한 숲해설 탐방등 현장방문과 협력간담회 개최로 이루어졌다.   방문자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직원들은 하나같이 “금번 부처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청의 주요 추진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희망”하고 있음.   단양국유림관리소 소장은 “「농림수산 식품분야 부처방문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더 많은 기관에서 산림청을 방문하여 부처 상호간에 실용적 공직문화 조성, 상호 업무협력과 소통강화 및 현장 이해를 통한 실용 마인드 제고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정책반영 및 제도개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04
  • 보은국유림관리소 버섯류 양여로 주민소득창출 기여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표갑수)에 따르면 본격적인 버섯채취시기를 맞이하여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보은군 속리산지역 2개 산촌마을 주민에게 산림보호활동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국유임산물인 버섯류(송이버섯 등)를 양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여한 산지는 속리산국립공원지역내 1,468㏊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 국유림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버섯류는 능이버섯과 싸리버섯 등 일명 잡버섯과 소나무림에만 자생한다는 송이버섯 등 530㎏으로 지역주민이 자연산을 직접 채취하여 판매하므로 농산촌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임산물이다.  채취 시기는 8월 하순에 능이버섯, 싸리버섯 등 채취를 시작으로 10월 하순까지 생산되며 특히 보은 속리산 지역 송이버섯의 경우 강우량 등 기후조건이 맞을 경우 9월 상순부터 10월 초순경이 본격적인 생산ㆍ판매 시기이다. 한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등 자연산 버섯은 맛과 그 향이 독특하여 온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고급 기호식품으로 일주일 이상 장기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생산시기에만 그 맛을 즐길 수가 있다.
    • 뉴스광장
    2009-09-04
  • ‘녹색성장의 길을 찾는다’ 대구․경북 그랜드포럼
     경북도는 9월 4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녹색성장의 길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대구․경북의 현실분석과 미래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녹색성장의 선도지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그린선언과 기조연설, 2009대구경북 그린대상 시상,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포럼, 녹색산업 및 생활실천사례 전시 등으로 개최되었다.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적 삶을 생활화 한다는 내용의 ‘그린선언’을 다짐하는 의미로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및 회사원(에코맨), 주부(에코맘), 어린이(에코키즈) 대표가 5가지 실천항목을 담은 시․도민 녹색실천 다짐서명을 하였다. 기조연설자로 나온 김형국 대통령직속녹색성장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앞장서 온 개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그린대상을 시상하였는데, 최우수상은 경북 문경시와 미리넷솔라(주), 우수상은 대구 달서구(기초자치단체 부문),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환경단체 부문), 정재학 영남대 태양에너지연구센터 소장(개인부문),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이면서 친환경유기농 연구가인 황부원(연구부문), 봉화의 국화농원 국태(기업부문) 등이 수상하였다. 우수사례는 경북의 ‘(주)소디프신소재’ 하영환 사장과 대구의 ‘미리넷솔라(주)’ 조무현 부사장이 발표하였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서는 대구․경북의 녹색성장 추진상황, 실천사례 등을 전시하여 녹색성장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부문별로 4개소에서 열린 포럼은 대구경북의 선도산업과 녹색성장, 기후변화대응과 대구경북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대구경북 녹색도시 조성방안, 대구경북의 SOC, 낙동강 살리기 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와는 별도로 경북도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을 담은 책자『그린경북』500부를 자체제작 배부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북은 그동안 녹색성장 관련 사업을 준비해 왔고 정부의 녹색성장 방향이 우리 경북의 사업과 거의 일치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흩어진 구슬을 꿰어 체계화 해야 하며, 이달 19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를 염두에 둔 듯  ‘의식의 녹색화’, ‘생활의 녹색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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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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