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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목/과학 기사

  • 상주시『청화산 나무햇순 특화단지조성』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9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화산 나무햇순 특화단지조성』을 위하여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청화산 나무햇순 특화단지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지게 된 것은 FTA 대응 및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무햇순 이용 수종(두릅나무, 음나무, 오갈피나무, 참죽나무)을 대규모로 조림하여 생산, 가공, 저장, 유통, 체험관광 등 6차산업 모델로 성장․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중간보고에서는 나무햇순 이용 가능 수종의 검토, 청화산 나무햇순 특화단지 실행안, 6차산업 육성전략 등의 심도 깊은 토론과 의견이 개진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청정 먹거리 수요 충족와 FTA협정 등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에서 새로운 임업소득 작목 발굴과 특산품 브랜드 창출을 위하여 사전 계획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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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5
  • 용인시, 건강한 숲 조성하는 조림지 가꾸기 실시
    용인시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새로 심은 나무의 성장에 지장을 주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는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조림지 사업은 심은지 1~5년된 묘목 주변의 잡초나 넝쿨, 잡목 등을 제거해 건강한 생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처인구 이동면 묘봉리 산93번지 외 53필지 260㏊와 모현면 갈담리 산 53-1번지 외 272㏊ 등 총 532㏊다. 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모현면 갈담리 일대에 작업을 완료했고 이동면 묘봉리 일대 작업을 9월 초순경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앞으로 소나무, 편백나무, 백합나무 등 좋은 수종이 자라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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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4
  • 군포시, 철쭉공원 내 수목 대상 ‘내 나무 갖기’ 시범사업 추진
    군포시는 최근 도심 숲의 효율적 관리 및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내 나무 갖기’ 시범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내 나무 갖기’ 사업은 철쭉공원 내 식재된 높이 1M 이상 수목을 대상으로 시민 1명당 한 그루씩 지정 관리하는 사업으로 공원 내에는 소나무, 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총 15종 540주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철쭉공원 인근 주민이 참여해 소나무 등을 직접 선택했으며, 참여자들은 매주 1회 이상 나무의 생장 확인·물주기·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야 한다.   시는 해당 수목에 참여자들의 이름표 부착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향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의식·애향심은 물론 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참여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전화(390-034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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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4
  • ‘숲 속의 전남’ 9월의 나무에 꾸지뽕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9월의 나무로 꾸지뽕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나 뽕나무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마을 주변에서 높이 3~8m로 자라는 작은키나무로 누에를 키우기 위해 대접받는 뽕나무가 부러워 생김새가 ‘굳이’ 뽕나무를 닮았다 해 꾸지뽕나무라 부른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가지에 가시가 있으며 나뭇잎은 뽕나무 잎보다 누에에게 인기가 덜 하지만 활의 재료로서는 오히려 더 우수해 황해도에서는 활뽕나무라 부르기도 했다. 뽕나무와 다른 점도 많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잎 모양도 다르다. 열매는 반드시 암나무에만 달리고 수나무에는 열리지 않는다. 잎으로 누에를 칠 수도 있는데 꾸지뽕잎을 먹인 누에가 만든 실은 몹시 질기고 품질이 뛰어나 거문고의 최고급 줄은 반드시 이 나뭇잎으로 기른 누에에서 뽑은 명주실을 쓴다. 예로부터 잎과 줄기와 뿌리를 끓여 각기, 폐렴, 폐결핵, 감기, 고혈압 등을 치료하는데 써 왔으며 열매는 등산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는 역할을 했다. 잎을 따면 하얀 수액이 흘러나오는데 이 수액이 폐암, 위암, 인후암, 식도암 등 갖가지 암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지는 등 혈당강화, 기관지 천식, 부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 버릴 것이 없는 기능성 나무다. 전라남도는 꾸지뽕 나무가 이처럼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지만 가시 때문에 수확하거나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가시 없는 꾸지뽕나무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신안지역에 가시 없는 꾸지뽕 신품종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대규모 재배단지 40㏊를 조성했으며 잼, 분말, 떡국 등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등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을 포함한 6차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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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1
  • 상주시 화동면, 도지정문화재 환경정비
    화동면(면장 김병구)에서는 판곡1리에 위치한 도지정문화재(김준신의사제단비, 낙화담소나무)를 특별 관리하기 위하여 8월 30일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말끔히 단장 하였다.      도지정문화재에 대한 관리 및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리소홀로 인한 훼손 및 파손 등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고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길이 보존·전승하고자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소중히 가꿔 문화재원형 보존과 문화재를 활용한 관람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말끔히 단장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오는 곳,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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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1
  • 수원시와 생태조경협회, 노송지대 보존 위해 손잡아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시 생태조경협회가 수원 노송(老松) 지대 환경·생태 보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9일 권선구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자연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노송 지대 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노송 지대 보존을 위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노송 지대 정비·복원·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노송 지대 점검·관리에 협조한다.   공원녹지사업소는 노송 지대 관리·정비 활동을 하고, 생태조경협회에 소요 재료를 지원한다. 생태조경협회는 노송 지대 정비와 관련해 조경 전문기술 등을 지원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율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과 박기운 수원시 생태조경협회장이 참석했다.   한상율 소장은 “시민 참여와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한 거버넌스(민관협력)를 구현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노송 지대의 생태 보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노송 지대의 훼손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노송길 일부를 녹지로 복원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노송 지대를 통과하는 도로를 폐쇄한 후 우회도로를 개설했고, 올해는 노송 지대 주변 일부 토지를 매입해 경관을 해치는 시설물과 노송의 생육을 방해하는 도로포장을 제거하고 있다.   또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부와 경기도산림연구소 협조를 얻어 노송 유전자(DNA)를 분석, 노송 후계목(後繼木) 증식을 추진하고 있다. 후계목 증식은 2020년까지 이어진다.   정조대왕의 효심을 상징하는 노송 지대는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옛 경수 국도를 따라 노송이 있는 지대로 길이가 5㎞에 이른다. 1973년 경기도지방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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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 외래종 백합 ‘대만나리’ 제주 급격히 확산
    백합의 일종이자 외래종인 대만나리가 최근 제주에 급속히 번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최근 아열대성 귀화식물인 대만나리가 제주도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만나리는 지난 2013년 제주 서귀포시 길가에서 20여개 개체가 처음으로 야생상태로 관찰됐다. 이후 최근 5년 동안 개체수가 늘고 분포 범위도 표선면 성읍리 등 동부지역으로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만나리는 대만이 원산지인 아열대성 백합으로, 저지대부터 해발 3500m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곳에서 자란다. 꽃은 흰색으로, 7~8월에 핀다. 크고 아름다워 화훼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세계적으로는 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일본 등으로 널리 퍼져있다. 사람과 가축에 대한 위해성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일본의 경우 대만나리가 급속히 확산될 경우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자생 백합과의 자연교배 가능성을 우려해 관리대상 외래종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대만나리의 제주 유입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1995년 처음 보고됐으며 관상용으로 재배돼왔다.    현화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박사는 “짧은 기간에 자라서 꽃을 피우며 제꽃가루받이가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기후온난화가 진행됨에 따라 확산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로 인한 경관 변화와 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만나리가 제주도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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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9
  • 강릉시, 정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강화
    강릉시는 정부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 통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28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 확보된 인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고사목 제거, 임산물 불법채취 계도,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국비 1억7천3백만원을 포함한 총 3억4천6백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사업비 7천5백만원을 투입해 강릉솔향수목원 일대 산림 54ha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했으며, 솔잎혹파리방제를 위해 3억5천3백만원을 사용해 구정면 구정리, 제비리, 회산동 일원 산림 406ha에 솔잎혹파리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해 건전한 임분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강릉시와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발견을 통한 피해확산방지를 위해 9월 1월 강릉시 전역에 대한 합동 항공 예찰을 실시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정선군 연접지역인 왕산면 일대를 집중 예찰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활동을 강화해 솔향 강릉의 소나무림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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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8
  • 경남도, 멸종위기 구상나무 증식기반 구축한다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소장 오성윤)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구상나무 보존·복원재료 증식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연구협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2017.8.17.)에 따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 보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산림청은 2016년 우리나라 고유종인 구상나무를 포함하여 ‘멸종위기 아고산 침엽수 보전·복원 대책’ 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은 멸종위기 침엽수종의 지속가능한 복원을 위한 보존·관리기술 개발을 수행해오고 있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은 2014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리산 쇠퇴지 내 구상나무 복원을 위한 복원재료 증식 공동연구를 추진해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생존 가능할 수 있도록 유전적으로 다양한 복원재료 확보를 위한 종자 채취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그 기준에 따라 종자를 채취하여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에 제공하였다.   현재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한 종자를 발아시켜 키운 4년생 실생묘(평균 수고 15∼20cm) 59가계 10,000여 본을 성공적으로 양묘하여 1~2년 내에 자생지 식재가 가능하게 되었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지난 6월 국민들에게 구상나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종보존원을 조성하였으며 현지 적응 묘포장과 온실 증축을 실시하여 구상나무 증식 연구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보존연구실은 현재 용기에서 키우고 있는 복원용 묘목들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현지 적응 묘포장으로 옮겨 자생지 환경 적응을 시킨다면 자생지 복원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은 복원용 묘목들을 가지고 자생지 환경 적응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하였다. 일정 기간 자생지 환경에 적응시킨 묘목들은 지리산 복원지에 식재할 예정이다.    오성윤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은 유전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종자수집, 묘목 증식과 자생지 환경 적응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구상나무를 보존하고 복원하기 위한 증식 기반을 계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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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8
  • 횡성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횡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 계획수립을 위해 8월 23일 산림청 헬기를 지원 받아 소나무류 고사목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산림청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발생 시군구 연접지역까지 포함 시켰으며, 항공예찰 시 발견된 소나무류 고사목은 시료를 채취해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에 검경의뢰를 하게 된다.   횡성군은 이번 항공예찰·검경결과에 따라 하반기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해 최초 발생부터 현재까지 14그루의 피해고사목이 발생함에 따라 총 243ha의 면적에 방제를 실시했으며, 올해 128건의 소나무류 고사목에 대한 시료를 채취 검경한 결과 전반기 방제사업 완료(4월) 이후 현재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김주영 환경산림과장은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평소 예찰이 어려웠던 비가시권 및 산악지역 등을 집중 조사해 예찰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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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3
  • 괴산군, 보존가치 높은 ‘보호수 및 노거수 정비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은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비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령이 많은 일부 보호수 및 노거수의 경우 기상이변 및 돌발해충의 피해로 인해 다량의 고사지가 발생되고 부후돼 병해충과 낙하물에 의한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긴급히 추진 된 것이다. 군은 우선 생육환경 개선이 시급하고 마을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되어 주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나무 20그루를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군비 1억원을 투입해 외과수술 및 고사지제거, 수세회복 조치 등 정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정비사업을 실시한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해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살충, 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마을 주변의 노거수와 희귀목을 적극 발굴해 보호수로 지정·관리할 것이다”며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활용함은 물론 마을의 상징목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보호수 156그루와 노거수 63그루 등 총 219그루의 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2그루의 보호수 및 노거수를 정비했다. 또한, 올 상반기에도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8그루의 보호수를 정비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보호수 및 노거수 정비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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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2
  • 세종시 소정면 새마을협의회장, 무궁화나무 방제 작업
    세종시 소정면 새마을협의회 김경태 회장이 18일 대곡삼거리 등 3개 지역의 무궁화 290그루에 대한 병해충 방제 2차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 작업은 나방류인 미국선녀벌레 충해 피해와 고온 다습한 기후가 이어져 병충해 피해 등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무궁화는 지난달 1차 진딧물 피해 등을 막기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늘 가지치기, 병해충방제 등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협의회 김경태 회장은 세종시 무궁화 서포터즈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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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1
  • 수원시, '가을철 불청객' 은행열매 악취 조기에 잡는다
    수원시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10월 진행하던 가로수 은행 수거 작업을 두 달 앞당겨 시작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공원녹지사업소와 각 구청에 7개 ‘은행 수거 전담반’을 구성하고 8월 하순부터 11월까지 지속해서 은행 수거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은행 열매 악취 민원을 미리 차단하고 보행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자료에 따르면 시 전체 가로수 7만 1412주 중 약 17.47%인 1만 2476주가 은행나무이며, 그중 3600여 주(29%)가 열매를 맺는 암나무이다.   이번 은행 수거 작업은 경수대로 교육원삼거리~일련교 3.8㎞, 정조로 일왕삼거리~세류삼거리 5.7㎞, 효원로 경기도청~문화의전당 사거리 3.3㎞, 중부대로 중동사거리~삼성전자 사거리 4.8㎞, 매송고색로 오동나무 삼거리~벌말교차로 3.6㎞, 수성로 강남아파트~수원북중사거리 5.4㎞ 등 전체 26.6㎞ 구간 은행나무 800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다중이용시설 등 보행자들의 통행이 잦은 지점을 대상 구간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조기 수거 작업으로 자연 낙과로 인한 도로변 악취, 은행 무단 채취로 인한 가로수 훼손, 각종 안전사고 등이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은행 수거 작업과 함께 매년 5월 약물을 이용한 은행나무 결실 방지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결실 방지 전용 약물을 은행나무에 주입해 나무의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꽃·과일·씨앗을 크게 줄여주는 작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해마다 가을이면 은행 열매 악취 때문에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열매가 다 익어 자연 낙과하기 전에 미리 수거하는 방식으로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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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영광 백수해안도로 수목 가지치기로 탁 트인 바다경관 조성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백수해안도로의 탁 트인 바다경관 확보를 위해 6월부터 2개월 간 바다경관을 가리는 나무에 대해 수목가지치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사업구간은 원불교 영산성지부터 백암마을 16.8km이다. 이곳은 영광 칠산 바다 드라이브의 명소로 매년 여름이면 해안 쪽에 자생한 수목의 가지가 우거져 바다경관이 잘 보이지 않아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해안 변 카페, 백수 풍력발전단지 등을 가리는 잡목은 완전히 제거되어 멋진 경관이 새롭게 만들어 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바다경관확보를 위한 수목정비작업을 실시하여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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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새만금수목원 본격 조성 된다!
    전북도는 새만금의 녹색 랜드마크로 꼽힐 『새만금수목원 조성』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예타를 통과한 새만금수목원은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 백두대간 수목원(경북 봉화), 중앙 수목원(세종시)에 이어 전국 4번째로 대형 국립수목원으로 조성되게 된다.   전북도는 지난 2014년 산림청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쟁점이 발생할 때마다 산림청 등과 대응전략을 강구하여 대책을 논의하는 등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북도는 또한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득작업을 펴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구출신 국회의원인 김종회 의원(국민의당, 김제-부안)의 전폭적인 지원 사격이 예타 통과에 큰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새만금수목원은 예타 통과를 계기로 18년부터 안정적인 예산확보의 길이 열림에 따라 산림청은 당장 내년도 기본계획 용역비 25억원을 확보하기로 하고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총 사업비 1,53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새만금수목원 조성 후 운영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결과 최소 1,427억원의 생산생산 파급효과, 590억원의 부가가치 파급효과와 1,538명의 고용파급효과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새만금수목원은 새만금 농업용지 6공구 내의 새만금 간척지구에 151㏊ 규모로 조성하게 되며, 크게 문화서비스지구(44㏊), 해안식물주제 전시지구(30㏊), 해안식물 연구지구(50㏊), 염생식물 연구지구(27㏊) 등 4개 지구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방문자센터, 새만금 이야기원, 염생·도서식물원, 식물돔, 증식온실, 염생생태원, 희귀식물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전북도 양정기 산림녹지과장은 “새만금수목원이 국가사업으로 예비타당성 통과하게 된 것은 국회 및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우리 도와 산림청, 김제시 및 도내 정치권의 유기적으로 대응하여 이룬 성과”라며, “새만금에 해안형 명품 수목원을 조성되는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산림청, 지역정치권 등과 공조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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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아산시,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
    가로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과 더불어 차량배기가스 배출로 인한 대기오염정화, 푸르른 녹음제공, 지구온난화로 인한 도시열섬화 저감 등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으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시가지, 국도변, 주요관광지 도로변 등 96개 노선에 은행나무, 벚나무, 이팝나무 등 5만2천여본의 가로수를 식재하여 관리하여 오고 있다.   그러나 봄철 계속된 가뭄과 이상 고온으로 주요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 잎이 노랗게 되는 황화현상이 다수 발생해 영양제공급, 관수, 시비 등 가로수 수세회복에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가로수 병해충방제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벚나무, 이팝나무 등 활엽수에 흰불나방 해충이 다발적으로 발생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시 자체 방제 및 전문업체에 위탁해 총력방제에 나서고 있다.   이춘근 공원녹지과장은 “은행나무 수세회복과 가로수 병해충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러 가지 제약으로 많은 어려움과 한계가 있다”며, “병해충 방제 시 인근주민, 보행자, 차량, 주변농작물, 꿀벌 등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실시하겠다. 아무쪼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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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 거창군, 정자목 해충 집중방제 실시
    거창군은 읍면에 식재돼 지역을 상징하고 역사성을 가진 정자목에 대해 군민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집중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자목은 대부분 키가 크고 수관폭이 넓어 마을 자체적으로 방제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거창군은 마을단위로 방제대상지를 신청 받아 3명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자체 방제차량을 활용해 나방류, 진딧물 등의 식엽성 및 흡즙성 해충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약제 살포에 따른 인근 주민에 피해가 없도록 현지 주민과 협의를 거쳐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쉼터인 마을 정자목의 건전한 생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제를 추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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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 하동군, 두곡∼신지교차로 왕벚나무 100여 그루 고사위기 사후관리 외면
    막대한 국비를 들여 확장한 19번 국도 일부구간의 가로수 100여 그루가 고사위기에 놓여 있으나 도로관리청이 사후관리를 외면하고 있다.    4일 하동군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서·남해안 산업지대의 물류비 절감과 남해안 관광벨트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701억원의 국비를 들여 2007년 3월 하동읍 서해량교차로∼악양면 미점리 8.6㎞의 4차로 확·포장 공사에 착수해 지난해 2월 개통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확·포장 공사 과정에서 도로로 편입된 일부 구간의 수십 년 된 벚나무를 빼내고 확·포장 구간의 가로수로 왕벚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하동읍 두곡교차로∼신지교차로 약 2㎞ 구간의 왕벚나무 100여 그루가 아예 고사하거나 껍질이 벗겨지고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 않아 생육불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신지교차로∼악양교차로 구간에도 새로 심은 왕벚나무 일부가 정상적으로 생육하지 못한 채 말라가고 있으나 도로관리청을 사후관리를 외면하고 있다.   섬진강을 따라 개설된 19번 국도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해마다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죽어가는 가로수인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에서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며 고사목 교체 등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때마다 미봉책에 그쳐 주민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이미 말라죽거나 고사 위기에 처한 가로수를 긴급히 정비하고, 가로수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을 서둘러 지역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도로미관을 하루 빨리 회복시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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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동백나무 항진균용 조성물’특허 기술이전 6차 산업화 탄력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는 2일 ‘동백나무 추출물을 포함한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기술을 동백제품 전문 회사인 ㈜엘엔케이네이처에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내용은 동백나무 잎 추출물의 강력한 항균력에 관한 기술이전으로 2012년 개발, 2013년 특허등록을 했으며, 내용으로는 비듬과 지루성피부염,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원인균인 말라세지아균(Malassezia pacydermatis)에 대한 항균력이다. 동백나무는 관상가치가 높은 난대 특산수종으로 전국의 51%가 전남에 자생하고 있으며, 종자를 활용한 오일의 제품화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잎을 활용한 제품화는 미미한 실정이다. 기술이전 업체인 ㈜엘엔케이네이처는 전남 여수에 소재하고 있으며 동백오일, 크림, 마스크팩, 동백샴푸 등 동백화장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엘엔케이네이처 김광진 대표는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동백잎 추출물 함유 화장품 개발 및 상품화에 힘써 전남지역 동백나무 산업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송귀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크게 주목받지 못한 동백나무 잎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6차 산업화로의 성공을 이끌겠다”며 “실효성있는 연구를 통해 농가와 산업체에 더욱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는 동백산업화를 위해 완도수목원에 200ha 규모의 동백 테마숲을 조성해 생육환경 개선, 개화결실 촉진, 신품종 육성 등 고품질 종자 생산과 활용방안 모색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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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화순군, 우박 산림피해지 항공엽면 시비
    화순군은 지난 5월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동복면 일원 등 산림피해지 수목에 항공엽면 시비를 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우박 산림피해지 내 피해정도가 ‘경’인 지역의 100ha에 수목의 수세를 회복하기 위해 2일 무인항공기 2대로 엽면시비를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동복면 유천리 일원에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지면서 678ha 산림에서 수목의 껍질이 벗겨지면서 말라 죽는 고사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군은 소나무 좀 등 2차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을 한 뒤 피해 고사목 벌채와 조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엽면시비와 예찰 방제단을 활용해 수시 모니터링을 한 뒤 9월까지 수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고사된 일부 수목과 경관 저해수목에 대해서는 피해정도에 따라 연차적, 반복적 간벌과 숲가꾸기를 하고 피해가 극심한 지역은 내년도 조림사업에 반영해 수종갱신 조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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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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