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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국유림 제도 개선 국민공모제’, 국민 누구나 참여하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국유림분야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공모제는 국유림의 보전?이용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유림 정책과 관련된 국민체감형·현장중심형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 주제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과 관련한 제도 개선, 국유림의 합리적 보전·이용 및 관리강화, 국유림정책 만족도 제고, 현장문제 해소 등 현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제안 등이다. 단, 이미 실행 중이거나 기존에 반영이 확정된 경우 또는 현실적인 개선방안 없이 단순한 비판·건의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실시 가능성?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점을 선정한다. 최우수와 우수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장려 수상자에게도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결과는 5월 초에 산림청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이벤트?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국유림경영과(☎042-481-4094)로 하면 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이번 국민공모제는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국유림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유림정책 개선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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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산림청 인사(2018년 2월 1일자)
    □ 고위공무원 전보 ▲ 국제산림협력관             고기연(高玘演) ▲ 산림보호국장                이종건(李種建) ▲ 동부지방산림청장          최준석(崔俊錫) ▲남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崔秀天) □ 과장급 전보 ▲ 대변인                           박현재(朴鉉在) ▲ 산림정책과장                  이준산(李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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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산림청, 정부업무평가 2년 연속 ‘우수’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를 받아,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산림청은 국무조정실이 30일 발표한 ‘2017 정부업무평가’에서 6개 평가부문(국정과제·규제개혁·정책소통·일자리창출·국민만족도·기관 공통 부문) 중 국정과제, 규제개혁, 정책소통, 국민만족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새 정부 첫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먼저, 국정과제 분야에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형 사회적경제조직 확대, 양질의 일자리인 산림복지 전문가 고용률 상승 등의 성과가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 아울러, 정책의 국민생활 속 확산을 위해 중요한 정책소통과 국민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책소통(홍보)은 6년 연속 우수 평가를 이어갔다. 정책소통 분야는 산림분야 일자리를 중심으로 기관장 현장소통을 활발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매체와 협업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대국민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규제개혁 분야 역시 국민이 규제개혁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 확대등 기업활동 부감경감 및 미이용 임목부산물 활용촉진 근거 마련 등 신산업 관련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이한 2017년에 국민들께서 우수한 평가를 해주신 데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숲을 통해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산림청 전 직원들은 더 힘껏 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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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산불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건조주의보 전국으로 확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29일째 지속되고 있고 강풍으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0일 10시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과 경상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이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산불재난 위기경보 : 관심 → 주의(위험지수 51이상) → 경계(위험지수 66이상) → 심각(위험지수 86이상) 지역별로 보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강릉을 포함한 동해안 전지역과 부산, 대구, 울산, 경상도 지역에 건조경보가 발령 중이다. ※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25∼35%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1월에 산불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발령한 경우는 2007년 산불재난관리체계가 정비된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이는 작년 가을부터 가뭄이 지속돼 서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건조주의보는 29일째 지속되고 있고, 건조경보도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동계올림픽 권역과 동해안 지역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과 지역 산불 관리기관은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감시카메라를 활용하여 농·산촌지역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보호국장은 “예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건조주의보 지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산행시 산불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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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산림청,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 위생 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의 채취 시기를 맞아 5개 지방산림청(북·동·남·중·서부)과 합동으로 2월 말까지 국유림 내 채취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는 남부에서 1월 말 시작해 3월 말 북부에서 종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한 말이며, 뼈를 튼튼하게 하고 폐병, 위장병, 신경통 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많은 사람들이 수액을 통해 고로쇠를 음용하나, 고로쇠 수액은 별도의 가공·방부처리가 없는 자연식품이어서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점검은 주요 채취지의 채취용 호스 상태를 점검하는 등 수액의 위생관리 실태 파악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산림청은 수액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력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안전 먹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점검을 철저히 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안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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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산림청, 2018년 무궁화 동산 조성 본격 시동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세종보 인증센터에서 무궁화 동산 조성 업무를 담당하는 시·군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무궁화 정책을 소개하고 동산 설계, 식재 및 전정 등의 강의와 실습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장 견학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무궁화 동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품질의 무궁화 동산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전국에 무궁화 동산 17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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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9
  • 산림청, 혁신 프로젝트 ‘지우-잡, 나는 리더다’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근로문화를 혁신하고 능률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우-잡, 나는 리더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지우-잡: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뜻하는 산림청의 혁신 프로젝트명 ‘나는 리더다’는 ‘리더’가 주도적으로 ‘근무혁신’을 이끈다는 의미로, 간부들(청‧차장, 각 국장)이 ‘불필요한 일 버리기’ 실천선언서를 자필로 작성하여 전 직원에게 공개하고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청‧차장을 비롯한 각 국장들은 행사 참여시 수행인원 최소화, 결재 대기 시간 10분 이내로 단축(김재현 산림청장), 회의는 1시간 내 끝내기(류광수 산림청 차장), 말보다는 실천, 말하기보다는 경청(박종호 기획조정관), 구두보고를 원칙, 서면보고는 1장으로 최소화(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 긴급 재난 외 SNS를 통한 업무지시 금지(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 국회 회의 참석시 담당 사무관 1인만 동행(최병암 산림복지국장), 인사말씀자료는 핵심메모 1장으로(이미라 산림보호국장)  등을 선언서에 작성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불필요한 일 버리기 실천약속은 소수의 인원에서 시작했지만 전 직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업무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원들 개개인이 ‘일과 삶의 균형(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을 이루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 : 개인의 일(Work)과 생활(Life)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 김재현 산림청장은 “근무혁신을 위한 첫 단추로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하자고 했지만 실무직원들은 또 하나의 일만 생기고 일은 줄어들지 않는다며 선뜻 신뢰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부터, 국장급 이상 간부부터 실천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단초가 되어 근무 혁신을 이루고 효율적인 업무 체계가 정착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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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9
  • 김재현 산림청장, '2018 산림·임업 전망' 참석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림·임업·산촌, 도전과 희망'이란 슬로건을 갖고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열린 '2018 산림·임업 전망'에서 김현권 국회의원(왼쪽에서 아홉번째),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에서 열번째),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왼쪽에서 열두번째) 등 주요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림·임업·산촌, 도전과 희망'이란 슬로건을 갖고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열린 '2018 산림·임업 전망'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산림과 임업이 기본을 튼튼히 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롭게 변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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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9
  • 산림청, 헬기 급수원 확보를 위한 결빙저수지 담수 시범훈련 개최
    산림청이 26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신리저수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헬기 급수원 확보를 위한 결빙저수지 담수 시범훈련'을 개최한 가운데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이 천공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26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신리저수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헬기 급수원 확보를 위한 결빙저수지 담수 시범훈련'을 개최한 가운데 산불진화헬기가 얼음을 제거한 장소에서 물을 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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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6
  • 산림청,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산불예방지원대 발대식 개최
      산림청이 26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산불예방지원대 발대식'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이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26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산불예방지원대 발대식'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이 농산부산물 파쇄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26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산불예방지원대 발대식'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이 농산부산물 파쇄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26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산불예방지원대 발대식'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이 대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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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6
  • 산림청, 전국 5개 권역에서 산림시책 합동교육 마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체단체 공무원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 5개 권역(전라권·경상권·강원권·충청권·수도권)에서 ‘2018년 산림시책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시책 권역별 합동교육은 산림정책을 실행하는 각 지자체 공무원 등의 출장부담을 완화하고 교육내용의 효과적인 전달, 적극적인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 연도별 교육 참여인원 : (’15년) 1,940명 (’16년) 2,633명 (’17년) 3,285명  권역별로 3일씩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림청 정책담당자 및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주요 산림정책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산림정책의 발전방향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목재산업, 산림자원, 산불방지, 병해충, 산림복지, 산사태방지, 임도 사업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논의한 주요 산림정책은 목재산업 및 목재수급,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정책, 산불예방 및 진화 대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 산림복지 서비스 진흥 정책, 산사태 방지 대책, 임도사업 계획 등이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이번 합동교육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정책과 현장의 담당자들이 소통하고 함께 배울 수 있었던 양방향적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기회를 확대해 산림정책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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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6
  • 평창 동계올림픽 권역 산불예방 준비 “이상 무(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산불방지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6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도 강릉시에서 산불예방지원대의 인화물질 제거 시연과 오후 2시 평창군에서 결빙저수지 헬기 담수 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예방지원대는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하는 소각산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마련됐다. 산림청과 강원도 소속인 지원대는 강릉과 평창 등 올림픽 권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강릉자활사업단을 포함해 4개 팀 45명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논·밭두렁, 독립가옥 등 산불취약지역에서 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 등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소각에 의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대는 추후 안정적인 농·산촌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날 산불예방지원대 발대식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산불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선언하는 다짐과 파쇄기를 이용한 인화물질 제거, 폐비닐 수거작업 시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에 열리는 겨울철 결빙저수지 헬기 담수 훈련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공중과 지상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완벽한 산불진화 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동절기 산불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에서는 결빙된 저수지에 산불진화대원이 기계톱으로 얼음구멍(5m×5m)을 내고, 헬기가 신속히 담수하여 산불현장에 물을 투하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또한 결빙 우려가 있는 저수지에 결빙방지장치를 설치해 저수지가 부분적으로 얼지 않도록 하고 산불진화용 헬기가 즉시 담수해 진화하는 모습도 선보인다. 결빙방지장치는 올해 강원도 평창, 홍천, 춘천 등에서 3개소가 시범 운영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기후온난화로 인해 산불이 연중화·대형화 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면서 “특히 강원도는 대형산불에 취약한 지역인 만큼 인화물질을 사전제거하고 진화헬기를 전진배치하는 등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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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6
  • 산림청, 2018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산림청 소속·산하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 숲을 국민의 쉼터로 재창조, 사람 중심의 녹색공간 조성, 산림재해 대응 및 생태계 보전 등 올해 주요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사람 중심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논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산불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중앙·지방 산림행정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올해 산림분야 핵심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26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 갖고 산불방지체제 돌입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간부공무원들이 24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산림청은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해안 지역의 건조지속에 따라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첫번째)이 24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보고 받은 뒤 동계올림픽 권역인 평창, 강릉 등 5개 시·군의 산불예방 및 대응 태세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4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보고 받은 뒤 동계올림픽 권역인 평창, 강릉 등 5개 시·군의 산불예방 및 대응 태세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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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8-01-24
  • 산림청,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 관계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등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지역 국유림 내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산림텃밭 : 산림 등을 대상으로 수실류 및 산채․산약초 등 다양한 임산물을 소규모로 재배하는 공간 생활권 도시림이 부족한 상황에서 여가와 휴식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소규모 텃밭이 선호되고 있다.     ※ 나무 한 그루 당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은 방울토마토 2개 정도 무게인 35.7g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지가 풍부하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물질 흡수로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국립산림과학원, 2016) 전국 도시텃밭 면적은 2012년 558ha에서 2016년 1,001ha로 2배가량 증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유림 내 마을공동 산림텃밭 대상지를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단체와의 공동운영 방안과 매뉴얼 제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올해 국유림 내 무단점유지 중 도시 인근지역 4군데를 선정해 시범 조성ㆍ운영하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 기반 구축을 위해 제도적 근거를 보완하여 이를 토대로 매뉴얼을 제작하고, 참여주민의 교육체계를 확보할 예정이다. 마을공동 산림텃밭을 통해 도시지역 공동체를 복원하고 무단점유 국유림의 새로운 복구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지역 주민 중심으로 국유림 보호ㆍ관리체계를 구축해 추가적인 산림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유림의 활용가치를 증대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텃밭은 환경ㆍ경제ㆍ정서 등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공동체의식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국민들이 국유림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과제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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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8-01-24
  • 산림청,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특별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4일 14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의 합리적 이용 및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사항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지전용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지규제 개선 사항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정된 「산지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산지규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산지관리법」 개정 내용으로는 임산물 재배 시 산지 이용제한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카드 납부 허용, 불법 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 등이 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국민공모제와 올해 산지정책발전방향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산지일시사용기간 합리화, 산림복지단지 내 시설허용, 민북지역 내 농가주택 설치대상 확대 등의 규제 개선과제를 산지관리 법령 개정 시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지의 이용‧보전 및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합리적으로 산지를 관리하고, 산지제도에 관한 국민 불편사항 등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산림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23
  • 산림청, 조림대부ㆍ분수림지 내 사유입목 315만 그루 매수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 내 사유입목 1,050ha(약 315만 그루)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1960∼70년대 6.25 등으로 황폐화된 산림을 조기 녹화하기 위해 산림청은 개인이나 공공단체가 국유지에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국유지를 대여해줬다. 국유지에 생육하고 있는 입목의 소유권은 조림용 대부지 계약자 또는 분수림 설정자인 차수인에게 있다.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는 차수인이 경제력 부족과 자금회수 어려움 등 투자 기피로 인해 정상적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산림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산림청은 관리가 부실한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 내 사유입목을 매수하여 국가직영임지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으로 육성․공급하고 있다. 매수한 산림은 생태환경과 산림경관 등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국유림경영계획에 따라 공익을 위해 활용된다. 입목 매도를 원하는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의 계약자 또는 설정자는 매도승낙서를 작성하여 해당 산림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로 제출하면 된다. 사유입목의 매수가격은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감정평가 의뢰 시 차수인은 감정평가업자 1인을 선정할 수 있으며, 입목 수량조사와 감정평가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산림은 우리나라 생태환경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국가직영임지를 확대하고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산림의 기능을 활성화 하는 한편,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22
  • 산림청, 도시 내 그린인프라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도시숲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름철 폭염현상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나, 대상지가 부족해 조성ㆍ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시 생활권 주변의 숲을 보존하는 등 그린인프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숲 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도시숲 확대 및 기능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도시재생사업 등 타 부처 협업사업의 효율적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대비 산림분야 역할,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 활성화 등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최근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19
  • “맛있는 곶감, 기억력에도 좋다”
    곶감이 기억력을 회복시키고 인지기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곶감의 다양한 효능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뇌과학 분야에서 구체적인 효과를 입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경상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곶감이 기억력 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ACh, acetylcholine)의 회복을 돕는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Alzheimer, 치매)을 유발하는 물질을 투여한 실험용 쥐에 곶감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쥐의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 ※ 알츠하이머병 :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이 점차 악화되는 병 Y미로(순간 공간인지력), 수동적 회피반응(단기기억능력), 수중미로(장기기억능력) 등 세 가지 실험 모두에서 곶감 추출물을 섭취한 쥐들은 정상 쥐들과 유사한 행동 반응을 보였다. 이는 곶감 추출물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함량은 증가시키고, 알츠하이머 병(치매)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제(AChE, Acetylcholinesterase)의 함량은 감소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영양성분 분석을 통해 곶감에 항산화 기능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C가 100g당 130mg 함유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이는 사과와 시금치의 2배, 연시(홍시)보다 6배 이상 높은 수치다. 아울러, 곶감에는 뇌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과 뇌신경 전달에 도움을 주는 글루탐산(Glutamic acid)이 100g 당 각각 112.4mg과 177.5mg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세현 특용자원연구과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곶감의 새로운 기능성 효능을 규명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최근 수확량 급증으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떫은감의 소비를 촉진하고 곶감의 수출 확대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18일 15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에서는 우리나라 곶감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시키고, 곶감의 품종별 품질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곶감 품평회’가 열린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떫은감의 산지폐기와 시장격리 등 재배 현장의 문제점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 위해 현장실증연구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19
  •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항공안전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산불진화용 헬기 조종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현장에서 다수의 헬기가 동시에 투입되어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중지휘기의 통제·지휘 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불진화헬기 공중지휘체계(산림항공본부 박동기 기장), 조종사 안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공군항공안전단 권오영 서기관), 헬기사고 사례를 통해 얻은 교훈(산림항공본부 신원주 과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조종사 임무가 고도의 긴장이 수반되는 만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특강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정신 건강법’(예풍한의원 백태선 원장)도 마련된다. 이어서 관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통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합동진화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국방부, 소방청, 지자체 등과 산불진화헬기의 공조를 강화하여 대형산불 방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진화 헬기의 안전도를 높이고 산불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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