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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한라산 희귀식물 종자, 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춘양면 위치)이 올 하반기 정식 개원 예정인 가운데 수목원 내 종자연구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에 구상나무 등 한라산 희귀식물 종자가 입고됐다. 산림청은 지난 19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수목원이 산림식물 종자의 장기 보관을 위해 한라산 일대에서 채집한 28과 40종 120점의 식물종자를 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에 맡겼다고 20일 밝혔다. 120점에는 한라산 고산지역에서 서식하는 구상나무*, 한라구절초 등 보존이 시급한 희귀·멸종위기 식물 종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 구상나무: 전 세계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대표 침엽수로 현재 한라산·지리산 등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고사가 이뤄지고 있는 구상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개체의 종자를 보존함으로써 종 보존은 물론 유전자 다양성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산림·야생 식물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종자저장시설이다. 지하 40m에 조성된 터널형 구조로 항온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상태가 연중 24시간 유지된다. 산림청은 이곳에 국내·외 식물종자 200만점을 저장해 식물다양성 확보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 수목원·연구소·대학 등 12개 기관에서 맡긴 4만 여 점의 종자가 저장·보관 중이다. 아울러, 백두대간수목원 정식 개관에 맞춰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자 저장·관련 공동 연구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는 기후 변화나 자연재해로부터 산림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산림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존함으로써 범국가적 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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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김용하 산림청 차장, 제주 왕벚나무 자생지 방문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19일 오전 제주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를 방문해 관리 현황을 살펴보았다. 사진 속 나무는 지금까지 보고된 가장 큰 왕벚나무로 수령 256년생, 높이 15.5m에 달한다. 김 차장은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왕벚나무는 그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으로 생물학적 가치가 높다."라며 "최근 연구결과 제주도가 왕벚나무 자생지임이 밝혀진 만큼 체계적인 관리 보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19일 오전 제주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를 방문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김찬수 소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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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9
  • 김용하 산림청 차장,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상황 점검
      김용하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은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장은 관계자들에게 "4월말까지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김용하 산림청 차장(오른쪽)은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장은 관계자들에게 "4월말까지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김용하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은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장은 관계자들에게 "4월말까지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김용하 산림청 차장(오른쪽 두번째)은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장은 관계자들에게 "4월말까지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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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8
  • 신원섭 산림청장, 청주지역 도시산림공원 방문
    신원섭(왼쪽 세번째) 산림청장은 유아숲체험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청주시 소재 국유 도시산림공원(용정산림공원·성화구룡산림공원)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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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8
  • 주말 산행객 증가로 전국산불 위험 고조... 산행시 산불발생에 각별한 주의 필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5일 경남 양산, 충북 충주, 경남 합천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3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 7분경 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11시 49분 0.01ha의 산림을 태우고 진화됐다. 또, 오후 15시 26분경 충북 충주시 살미면 내사리에서 0.2ha를 태우고 17시 27분 진화를 완료하였다. 17시 30분경에는 경남 합천군 합천읍 서산리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헬기와 인력 등을 총 동원해 진화를 완료하였다. 한편, 오늘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헬기 6대, 임차헬기 5대 등 진화헬기 1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200여명 등이 투입되었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화창한 날씨로 산행인구가 증가하면서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주말 산행 등 나들이 시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흡연, 화기물 소지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5일 현재 세종, 대구, 대전, 경북, 충북, 충남, 강원 등 전국적으로 건주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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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산림청 인사
    부이사관 승진  ▲ 국제협력담당관 최영태(崔榮太)  ▲ 해외자원담당관 김경수(金慶洙)  ▲ 산림환경보호과장 이상익(李相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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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신원섭 산림청장, 전북대학교 '녹색예술의 거리 나눔숲' 개장식 참석
      신원섭 산림청장(가운데)이 14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녹색예술의 거리 나눔숲' 개장식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왼쪽 세번째),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왼쪽 네번째),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이 14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녹색예술의 거리 나눔숲'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14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녹색예술의 거리 나눔숲' 개장식을 마친 뒤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앞줄 왼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과 숲길을 걷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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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 김용하 산림청 차장, 청송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참석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14일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북 청송군 주산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에 참석했다. 김 차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느티나무, 벚나무, 철쭉 등을 심고 마을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산림청 제공>     김용하(앞줄 왼쪽 7번째) 산림청 차장은 14일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북 청송군 주산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에 참석했다. 김 차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느티나무, 벚나무, 철쭉 등을 심고 산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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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 산림청 개청 50주년... 50회의 ‘숲속 음악회’ 마련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서 즐기는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4월 15일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민간수목원, 산림치유원, 숲체원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공연 형태로 인디밴드, 오카리나 등의 음악 공연은 물론 마임,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홈페이지(www.forest50.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동안 산림청은 다양한 형태의 음악회를 통해 문화와 숲을 연결시키는 노력을 해왔다.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갖고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다수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지난 반세기 우리 산림의 양적 성장에 기여 했으며 이제는 산림문화를 진흥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숲속 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제공을 위해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산림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휴양, 레포츠, 치유, 교육 등 산림문화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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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 산림청, 경기 가평 승안리 사격장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3일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종합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을 14일 7시30분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4. 13.(목) 16:16분경 박격포 사격 비화로 추정되는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11대를 비롯한 진화인력 1,000여명을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생에 따른 총 피해면적은 사격장 구역내 산림인 15ha이며, 산불 진화 완료 후 뒷불감시 중에 있다.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짐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에 소각행위 금지 등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해달라”라고 당부 했다. 한편, 산림청은 13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여 발령했다. ‘경계’는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높고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산불로 이어져 대형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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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 산불위험 고조... 산림청, 산불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산림청은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과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자실화에 의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13일 9시를 기해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강원 영동 산간지역에 강풍특보가 예보되는 등 대형산불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산불방지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산불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 4월 산불발생 현황(최근 10년 평균) : 전체건수 24% (94건), 피해면적 45% (214ha) 산림청은 13일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함과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산불방지 협조체계 구축,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감시인력 증원 배치 및 공무원 담당구역 순찰,단속 강화하여 봄철 주요 산불 원인인 소각산불 단속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 봄철 산나물채취자 등 입산자 증가로 인한 입산자실화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 취약지 중심의 예방과 계도활동을 강화한다.     ※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위험지수 예보 및 기상전망 등을 감안할 때 산불발생 위험이 높으며, 특히 강원 영동 산간지방에 강풍에 따른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을 것”이라며 “소중한 우리 산림 보호를 위해 산림 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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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3
  • 표고버섯 재해보험 상품설명회, 부여서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표고버섯 생산 임가의 소득보전과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해 14일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표고버섯 임산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 표고버섯 생산자·단체에 재해보험 내용을 알려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상품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고버섯 재해보험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20~30%를 지원하며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만 부담하면 자연재해 등의 임산물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보험료 납부는 지자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가령 보험가입금액이 1억 원이고, 보험요율이 3%라고 가정했을 때 가입자는 납부 보험료의 20%인 60만 원만 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올해 달라진 내용이 있다면 예년보다 가입기간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원목재배 및 톱밥배지 표고재배사와 톱밥배지 표고는 12월 1일까지 8개월간 가입이 가능하다.   또 원목재배 표고 재해보험도 작년보다 약 1개월이 늘어나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 태풍(강풍)·폭설·침수·조수해만 보상하던 특정위험보장방식에서 모든 자연재해와 조수해를 보장하는 종합위험방식으로 변경됐으며 부대시설 뿐 만 아니라 화재로 인한 본인과 다른 사람의 재산피해도 특약 가입으로 보상 가능하다. 피해발생 시 가입자가 지역농협에 신고하면 NH농협손해보험에서 손해평가 등의 지급절차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한다. 표고재배하우스와 부대시설의 보험금은 보험가입금액이 1억 원이고 하우스가 폭설로 4000만 원의 피해가 발생됐다고 가정했을 때 자기부담금 10%(30만 원 이상, 100만 원 이내의 금액)를 제외한 39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상담과 가입은 지역농협 또는 NH농협손해보험 콜센터(☎ 1644-8900, FAX 02-3786-7660)로 문의하면 된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상기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임산물재해보험 가입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설명회, 교육,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해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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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3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백두산호랑이 추가 도입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백두산호랑이 2∼3마리를 6∼7월경 추가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대공원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혈통 관리가 잘 된 백두산호랑이를 백두대간수목원에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대상 후보군은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 등 총 3마리(한청(♀, 12세), 아름(♀, 12세), 우리(♂, 6세))로 현재 건강검진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은 지난 2월 대전 오월드에서 옮겨온 백두산호랑이 ‘금강이(♂, 11세)가 이송 후 폐사했던 점을 감안, 이번에 옮겨올 호랑이는 건강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대상 개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상태 결과를 토대로 최종 대상 호랑이가 확정되면 철저한 보호 관리를 통해 6∼7월경 안전한 이송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서울대공원은 호랑이 종 보전 및 기술교류(지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멸종위기 동물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송 작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대상 호랑이의 건강상태가 확인되어 이전이 가시화 되면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이전 대상과 일정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호랑이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백두산호랑이 보전은 물론 자연 속에서 건강히 뛰노는 호랑이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랑이 숲이 있는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면적 5179ha) 조성됐다. 전시·연구·휴양 기능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수목원으로, 작년 9월 임시 개관했으며 운영 상태 점검 후 올해 정식 개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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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2
  • 산림청, 2017년 산림산업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산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기술사협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산림기술사로 구성된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경영기반 마련, 산림자원 육성, 산림소득 창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산림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산림사업 분야별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설계·감리 활동을 하고 있는 산림기술사들의 다양한 현장 사례가 소개됐다. 아울러 임도시설과 조림, 숲 가꾸기, 산림 소득사업 등을 소개하고 산림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분야 전문 기술자인 산림기술사협회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효율적 산림경영기반 확충에 나서고 산주가 보다 쉽게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12
  • 의 ‘백두산호랑이 2~3마리 추가 방사’
    4월 12일 일부 매체에 보도된 ‘백두산호랑이 추가 방사’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산림청의 입장을 밝힙니다.  산림청은 서울대공원이 보유한 백두산호랑이 2∼3마리를 오는 6∼7월경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추가 방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2월 백두산호랑이 1마리가 이송 후 폐사한 만큼 산림청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호랑이 건강관리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도입 전 사전 건강검진을 철저히 해 성공적인 추가 방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전 준비작업 단계로 정확한 도입 일시와 개체 수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추후 정확한 방사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알려드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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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2
  • 캠핑장 표준모델 ‘국립 숲속야영장’ 조성 순조
    국내 첫 국립숲속야영장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안전하고 쾌적한 숲속야영장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국립 숲속야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가 본격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국유림 44ha(13만2000평)에 조성되는 국립 숲속야영장은 올해 조성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된다. 이곳에는 중소형 야영데크를 비롯해 자동차를 동반하는 오토캠핑, 카라반 캠핑장 등 다양한 유형의 야영시설이 마련된다. 공동취사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 직접 조성하는 만큼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시설, 장애인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민간사업자들에게 모범사례로 소개하는 등 숲속야영장의 표준모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 내 야영장을 자연휴양림 일부 시설로 조성해왔으나 급증하는 캠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6년 2월부터 개별시설로 숲속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설기준을 완화했다.   현재 전국 165개 자연휴양림 중 95곳에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점차 모든 휴양림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신이 소유한 임야를 이용해 숲속야영장을 조성하려는 산주・임업인은 관할 지자체에서 ‘숲속야영장 조성계획’을 승인 받으면 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다. 한편, 신원섭 산림청장은 11일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립 숲속야영장이 건전한 캠핑문화 확산과 민간 캠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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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7-04-11
  • 산림청,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2만4000개소 완료
    산림청이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2만453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최근 마무리 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하고, 11일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진단에는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1만8748명이 투입되어 산사태취약지역·산림복지시설 등 9개 분야 2만4531개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현장조치 36개소, 보강보수 212개소 등의 안전조치를 했다.     ※ 점검 대상 지역 : 산사태취약지역 2만1532개소, 임도시설 1923개소, 산지전용지 459개소, 산림복지시설 189개소, 산불‧소화시설‧헬기 118개소, 청사‧관사 206개소 정보통신망 38개소, 백두대간 산림복지시설 1개소, 수목원·식물원 65개소       * 현장조치 : 낙석제거, 배수로 및 측구 정비, 도복 위험목 제거 등    * 보수보강 : 사방시설물 보완, 사면에 대한 응급조치, ’18년 사방사업 반영 등 산림청은 산림분야 주요 취약지역과 다중 이용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을 통한 표본점검으로 안전 점검이 내실화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국민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산림복지 분야의 숲체원, 산림치유원 등의 다중이용 시설물과 수목원, 식물원, 야영장까지 안전점검 범위를 확대해 안전한 산림복지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이 끝났지만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예방대응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11
  • 차기 정부에 바란다. “산림정책 방향 제안” 대토론회 개최
    (사)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는 4월 13일 13시에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장에서 제19대 차기 정부에게 바람직한 미래 산림정책의 방향을 제안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각 정당의 정책위원회 소속 의원을 초청하여 정당별 산림정책의 비전을 살펴보고, 차기 정부에게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각 정당의 산림정책 비전을 발표하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학계 및 임업계의 산림과학자와 전문가들의 정책제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이용 및 보전을 위한 산림정책, 산림을 활용한 복지 정책, 민주화‧도시화된 사회 속에서 효율적이고 정의롭게 산림생태계서비스를 생산하고 향유하기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 등이다. 대토론회의 논의 내용은 정책건의문으로 작성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와 각 정당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임학회, 한국목재공학회, 한국산림경제학회,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림탄소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토론회는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향후 정책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바른 정당의 홍문표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의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 김형백 자유한국당 정책전문위원, 이인구 국민의당 정책전문위원, 권기돈 바른정당 정책전문위원 등 정당관계자 및 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을 비롯하여 윤여창 교수(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 회장, 서울대학교), 손요환 교수(한국임학회 회장), 한규성 교수(한국목재공학회 상임부회장), 안기완 교수(한국산림경제학회 회장, 전남대학교), 김기원 교수(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회장), 이학래 교수(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 김의경 교수(경상대학교), 박정희 수석부회장(한국산림경영인협회), 엄기호 회장(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김헌중 회장(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권병섭 회장(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재경 박사(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 등이 국회, 학계, 유관기관, 임업 및 임산업계 단체, 시민단체, 언론계를 대표하여 참석할 예정이다.  “산림정책 방향 제안” 대토론회의 참가신청 방법은 “산림정책 방향 대토론회” 신청 사이트인 홈페이지 https://goo.gl/forms/c6jl2JMyroTLQgtK2 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담당자: 윤혜영 박사(010-2807-6313) 참가신청 문의  연락처 : 02-889-6313, 이메일 : braintreebbi@naver.com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11
  • 산림청 직원들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꼼짝마!”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본격적인 산불발생 위험시기를 맞아 전 산림청 직원들이 매주 주말 산불 취약지에 대한 기동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기동단속은 오는 23일까지 6차례에 걸쳐 매주 주말 전국 산불 취약지에서 이뤄진다. 단속반들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논·밭두렁·쓰레기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산림보호법’ 제34조를 위반해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를 단속하고 적발 시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서 3차에 걸친 주말 기동단속에서는 산림 인접지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던 충북 충주시 주덕읍 A씨를 비롯, 24명에게 과태료가 부과됐다. 아울러, 산림청은 올해 중형헬기(12대)와 드론(64대)등을 총 동원해 공중과 지상의 빈틈없는 입체단속을 통해 산불 차단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된다.”라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르면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우는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10
  • ‘산림청 50년사’ 발간... 한국 산림발전 역사 담겨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의 역사와 성과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산림청 50년사’는 총 2권으로 통사와 대국민용으로 구분된다. 수차례의 편찬위원회 운영과 전문가 감수·자문 등으로 1년여 간 150여 명이 참여해 완성됐다. 국민과 함께 이룬 산림녹화 기록과 산림청 역사가 정리되어 있으며 관련 정책과 연구·성과도 담겨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산림청장들과 산림청 직원, 50년사 편찬위원, 임우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산림청 50년 회고영상 상영, 발간 경과 보고, 편찬위원 소회 발표, 책자 전달식, 역대 청장 축사 등이 마련됐다. 개청 50주년 슬로건인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림청의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의미로 ‘구상나무(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종으로 올해로 발견 100주년)’를 식재했다. 또 ‘미래 희망 전달식’에서는 산림청 개청 해(1967년)에 임용된 산림청 퇴직 공무원들이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금강송 묘목을 전달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청 50년사는 국민 모두의 노력과 땀으로 쓴 한국의 산림 역사”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녹화 성공국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신 기후변화 체제에 적극 대응,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을 통해 국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청 50년사’를 지방자치단체, 국립·대학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산림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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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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