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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태백시,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강원도 태백시가 오는 20일까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에 나선다. 시는 삼척 동해 태백 산림 조합과 합동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사방지 토석류 흐름 변화 등을 점검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또 당초 5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었던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4월 1일부터 조기 채용해 취약지역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도래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점검 및 안전조치를 마무리함으로써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현재 46개 소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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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3-20
  • 제주특별자치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 등 감시를 강화하고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3월중순부터 4월중순 기간 중 발생한 산불은 연간 산불 건수의 44%, 피해면적의 69%를 차지하고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은 77%가 이 기간에 집중되고 있다. 도・행정시・읍․면․동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산림항공관리소, 소방관서, 군부대 등 산불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방지 및 진화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산불발생시 「골든타임(50분)」내 산불진화헬기 투입이 가능하도록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에 대형헬기 1대 비상대기.   ▲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45명을 입산자가 많이 왕래하는 오름・숲길・등산로 입구 등 산불취약지역 현장에 배치하여 화기소지와 불놓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발생시 조기진화에 대비.   ▲ 산불예방과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해 산림, 환경, 농정 부서간 합동점검단을 편성 운영하여 소각문화 근절    ※ 과태료 : 허가 없이 불 놓은 행위 50만원, 산림 안에 인화물질 소지 30만원 금년 봄철(3~4월)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고 강한 바람에 따른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산불 경각심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4월에는 청명(4월4일)‧한식(4월5일)‧국회의원선거일(4.15) 등으로 성묘와 산을 찾는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본격적인 영농활동으로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에 관심이 쏠려있고, 숲길을 찾아 건강을 위한 여가를 보내는 인파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에 대한 국민 관심이 멀어질 수 있는 사회적 요인들로 산불 예방에 소홀할 것으로 예상되어 숲길 등 산불취약지에 공무원과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여 계도․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3~4월 고온․건조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부주의로 인한 불이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면서 “오름 등 산림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각종 태우기 행위 등 불씨 취급을 금지하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 도민에게 당부드리는 산불예방 활동 ◈  ▲ 산림과 산림과 가까운 곳(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논·밭두렁, 전정지, 쓰레기 등 태우지 않기  ▲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는 다니지 말고, 입산 시에는 라이터, 버너 등 인화성 물질은 휴대하지 않기  ▲ 산림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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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3-17
  • 강원도,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강원도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청, 강원도, 시군 합동으로 산불방지 특별 기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기동점검은 10년 평균 강원도의 산불 발생 건수의 40%가 봄철에 집중 발생하고 주로 입산자 실화(39%), 소각산불(27%) 등이 산불의 원인이며, 최근 코로나19 관련 산불 예방 활동 위축 및 국회의원 선거 전후 산불 경각심과 대응 태세가 이완될 우려가 있어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다. 청명·한식, 21대 국회의원 선거, 석가 탄신일, 어린이날 등 주요시기별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인력을 집중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초동 대응력 향상을 위해 기상특보발령(건조, 강풍) 등 취약시기에 산불진화헬기 전진 배치를 할 계획이며,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등 체계적인 산불 원인조사와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와 실화자 검거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께서도 직접적인 산불 원인이 될 수 있는 논·밭두렁 및 각종 쓰레기 소각금지,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금지, 산림 및 산림 인근에서 화기(라이터, 버너, 담뱃불 등) 휴대 및 사용금지 등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산불발견 시 신속한 신고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해는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산림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단속해 엄중 처벌하고, 방화범은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계획이다. 이만희 강원도 녹색국장은 "올해 산불방지는 정확한 판단, 신속한 대응, 안전한 산불 진화를 통해 소각산불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올해에는 전국 제1의 산림도로서 위상에 맞는 성숙한 도민의식을 발휘해 사소한 실수로 인한 실화성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전 도민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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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3-16
  • 괴산군, 아보리스트(수목관리전문가) 양성 ‘박차’
      충북 괴산군이 아보리스트(Arborist·수목관리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선다. 군은 1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아보리스트협회(협회장 이규화)와 수목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수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목관리전문가 육성과 함께 산림레포츠활동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 이규화 (사)한국아보리스트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품격 있는 수목관리 및 수목보호 △아보리스트 및 트리클라이밍의 저변 확대 △산림레포츠 발전과 산림휴양문화 증진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수목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해 사리면 이곡리 일원에 관련시설 구축 계획을 갖고 있는 괴산군은 이번 협약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수목관리와 수목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양 기관이 수목관리와 수목보호는 물론 산림레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만큼 괴산군은 앞으로 선진국형 수목관리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목관리전문가 양성과 함께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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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3-13
  • 함양군 산림녹지과, 기간제 근로자 엑스포환경개선도 솔선수범
    경남 함양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10일 기간제 근로자 55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 환경개선을 위해 상림 우회도로에 조성된 수양 회화나무와 상림주변 녹지공간의 환경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개선작업을 통해 엑스포 가로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수목 정비 사업에 드는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산림녹지과는 산불 예방과 진화를 책임지는 산불 예방 전문진화대원 40명, 소나무 재선충 방제 및 예찰 활동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추진을 위한 재선충병 예찰방제단 10명, 위험 목 제거, 수목 관련 불편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숲 가꾸기 패트롤 운영단 5명 등 55명을 현재 운영 중이다. 이날 상림 우회도로 주변에 식재된 수목을 정비하고 덩굴류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해 오는 9월25일부터 31일간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기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산불 예방 전문진화대원, 소나무 재선충 방제에 총력을 기하는 재선충병 예찰방제단, 수목 관련 일선의 민원 해결을 위해 땀 흘리는 숨은 일꾼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엑스포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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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3-11
  • 괴산군,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충북 괴산군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봄철 특별단속은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나무류를 이동할 경우 반드시 해당 지자체 산림관련 부서를 통해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를 발급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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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해충
    2020-03-11
  • 익산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돌입
    익산시가 관내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돌입했다.  시는 함열읍, 황등면, 낭산면 등 재선충병 감염목 반복 발생지에 매개충 산란이 우려되는 고사목의 단목 벌채를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와 잣나무 등에 서식하면서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막아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으로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 지난해 익산시는 감염목이 총 3본 발생하였으나 즉시 방제하였고 군산 경계지역(웅포면, 함라면)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여 군산으로부터의 매개충 유입을 원천 차단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지상방제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우화․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시기가 정해진 사업으로, 익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상반기 방제사업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예찰로 감염목을 조기 발견하는 데 노력하고 방제시기에 맞춰 철저한 방제사업 추진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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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해충
    2020-03-10
  • 전북도, 대형산불 순회 사진전 개최
    전북도는 산림청과 함께 9일부터 도청사 1층 로비홀을 시작으로 7월까지 대형산불 순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도민들에게 대형산불이 잦은 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과 2005년 양양 산불 등 대형산불 35점이 전시되며, 3월 9일 도청사 로비홀 전시를 시작으로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모악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 익산역, 대아수목원 등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형산불 순회 사진전”은 봄철 산불발생이 잦은 기간중에 도청, 터미널 등 주민생활권 내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어느 때보다 시각적 효과가 높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산불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봄에는 특히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이 높고,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순회 사진전을 통해 도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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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3-10
  • 하동군, 섬진강 100리 테마 로드 봄맞이 새 단장
    경남 하동군은 본격적인 상춘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책코스 섬진강 100리 테마 로드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섬진강 100리 테마로 드는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으로 섬진강을 중심으로 하동송림공원∼남도대교∼광양 다압면∼섬진교를 지나는 41.1㎞로 조성됐다. 자전거 길로 조성된 광양 구간 20.2㎞를 제외한 하동 구간 20.9㎞는 송림에서 화개장터까지 크게 4개의 존의 산책로로 이뤄졌다. 테마 로드에는 천년 녹차, 은모래, 두꺼비 바위 등 주변의 자연과 지명을 본 따 만든 12개의 쉼터가 곳곳에 위치해 아름다운 섬진강을 구경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특히 100리 테마로 드는 화개장터와 최참판댁, 평사리공원 등과 함께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봄철이 되면 섬진강 마라톤대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등과 연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기간제 근로자를 통해 테마 로드 전 구간의 상시적인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청 전 부서와 읍·면, 지역 내 기관·단체가 책임 구역을 맡아 관리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지정구역별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담당 구간의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등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해당 구간을 정비하고 보수가 필요한 각종 시설물은 곧바로 개선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되고 관광산업이 위축됐지만 매화가 피는 봄을 맞아 테마 로드 환경정비를 통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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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3-09
  • 보은군,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 강력 단속
    충북 보은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불법 논·밭두렁 소각 행위의 근절을 위한 강력단속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산불의 발생원인 가운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소각행위 대부분이 노약자에 의해 불법적으로 이뤄져 산불로 번질 경우 초기 대응의 어려움 등으로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군은 마을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지속적인 순찰과 함께 행정 차량을 이용한 차량 가두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군은 산림 100m 이내 개별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이를 위해 특별기동 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순찰과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을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라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은국유림관리소, 군부대, 산림조합,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갖는 등 공동 대처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전문진화대 41명과 산불감시원 60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4월 15일)가 있어 산불 대응 태세 이완이 우려되므로 봄철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산불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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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3-09
  • 서귀포시, 오름·용천수·습지 상반기 정비완료 추진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많이 찾는 오름․용천수․습지를 대상으로 탐방객 편의시설 및 훼손지 복원 등 사업비 1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오름정비사업에 9억원을 투입하여 토산봉 등 8개 오름에 대하여 기 설치되었으나 훼손된 식생매트, 계단 및 안전휀스 정비 등을 실시하여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용천수는 5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장수원(일과리)과 넙빌레(위미리) 2개소에 대하여 태풍 내습시 훼손된 용천수를 복원하여 조상들의 삶의 애환과 정서가 어린 용천수 정비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습지는 1억3천 5백만원을 투입하여 대정읍 일과리 웃못에 대하여 습지준설 및 식생 정비와 정자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10억원을 투입하여 오름 7개소, 용천수 2개소, 습지 1개소를 정비하였다.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오름, 용천수, 습지 정비사업을 상반기 중에 조속히 완료하여 시민 및 탐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예산신속 집행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3-09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코로나19 휴관 기간 시설·환경 정비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시설과 환경을 정비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상황개선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군은 이 기간을 활용해 숙박시설의 노후화된 지붕을 개량하고 벽지·장판 도배를 통해 시설을 쾌적하게 가꾼다. 정기적인 방역으로 안전성도 높인다. 5일에는 휴양공원사업소 직원들이 '좌구산휴양랜드 대청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환경정화 활동은 명상 구름다리, 바람소리길, 별천지공원, 삼기저수지 등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의응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썰매장, 휴양림, 천문대, 캠핑공원,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3-05
  • 숲속의 제주만들기 붐조성 기관·단체 나무 공급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다가오는 제75회 식목일을 전후하여 제주도내 범도민 나무심기 붐조성을 위하여 도내 기관·단체에게 식목행사용 나무를 무료로 공급해 준다.  이번에 공급하는 나무는 상록수종인 편백나무, 황칠나무, 다정큼, 둥근잎다정큼, 참가시나무, 붉가시나무, 돈나무와 낙엽수종인 이팝나무, 산딸나무, 헛개나무, 산수유, 배롱나무 12개 수종으로 약 7,000여본을 공급한다.  기관 단체의 소유 토지나 주변 자투리 땅 등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기관·단체는 오는 3. 14일까지 수종・수량・장소・식재일정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주도청 산림휴양과로 팩스(064-710-6769) 또는 이메일(kchoongkim@korea.kr)로 제출하면 적정한 수량과 수종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나무시장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묘목을 구입하여 나무심기를 권장하고 있다. 제주시산림조합은 직영 운영하는 나무시장(064-747-4883)에서 기관단체 나무심기용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숲속의 제주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근래 폭염 및 도시열섬화 등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로 도시 녹지 환경 조성의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도심내 노는 자투리 땅에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조성에 기관 단체들의 선도적 역할이 요구된다.  도는 올해 1,977백만원을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와 도로변 등 173㏊의 산림에 28만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도시숲 조성에 2,960백만원을 투입하여 9만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도 산림관계자는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전도민이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경관을 회복하고, 도시녹지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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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3-05
  • 제주의 핵심 환경 생태계 보전 총력 관리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름, 습지, 곶자왈 등 독특한 환경자산에 대해 식생과 복원실태를 파악하고 이용 및 보전에 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관찰 대상은 희귀·특산 식물 자생지, 생태계 등이 뛰어난 곶자왈 등 지역에 대해 식생조사 및 변화상태, 훼손여부 등을 3개 환경단체가 참여하여 월 1회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오름인 경우에는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사)제주참여환경연대에서 모니터링을 하는데 자연휴식년제 오름 4개소(물찻오름 등)와 훼손이 심한 새별오름, 용눈이 오름 지역을 자연 휴식년제 전․후 식생 변화 추이 및 복원실태 등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모니터링 한다.     그리고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을 설치한 주요 습지 100개소에 대해서  동·식물상 서식현황, 생태 교란종 유입상태 등을 조사한다.    곶자왈은 동·서부지역(조천~함덕 곶자왈지대, 구좌~성산 곶자왈지대, 한경~안덕 곶자왈지대, 애월 곶자왈지대) 곶자왈 식생조사 및 훼손 등 감시활동을 하는 한편, 곶자왈의 체계적인 보전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사)곶자왈사람들에 소속된 곶자왈 모니터링단에서 월1회 이상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올 연말까지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를 해치는 위협요소가 발견될 경우 관계기관과 함께 보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또한, 모니터링을 통한 건의사항과 개선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체계적인 생태계 변화관찰을 통해 제주환경자산 가치 증대와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전문가 등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자연휴식년제(출입제한) 오름 현황 오름 명 소 재 지 면적(㎡) 출입제한기간 비고 물찻오름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744,401 ‘15.7.1 ~ ’20.12.31   도너리오름 안덕면 동광리 산 90-1 306,309 ‘16.1.1 ~ ’20.12.31   송악산정상부 및 정상탐방로 대정읍 상모리 산2번지일원 정상부 및 정상탐방로 ‘15.8.1 ~ ’20.7.31   문석이오름 구좌읍 송당리 산 234 228,379 ‘19.1.1 ~ ’20.12.31 `19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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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3-05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점검
    한라산국립공원 공원 보호단속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2020 환경영향평가사업장 사후관리조사』활동을 3월 25일부터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대상 사업장은 모두 56개소로 유형별로는 골프장 4개소, 관광개발사업 25개소, 항만건설사업 5개소, 도로건설사업 3개소, 기타 19개소이며,  추가로, 금년 조사시 위반사업장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의 종류, 규모 등 특성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후관리조사 활동에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20명)과 명예조사단(지역주민: 47명)이 조사에 참여하고, 금년도부터는 영산강유역 환경청이 함께 조사에 참여하여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사후관리조사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등을 사업장별로 연1회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민원발생 등 민감 사업장에 대하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연2회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경 분쟁이 있는 사업장 등은 추가 조사실시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이행명령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조사내용으로 협의내용관리책임자 지정 및 관리대장 현장비치 기록유지여부, 사후환경영향조사 적기 이행여부,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여부,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시료채취 검사(협의기준 확인), 협의내용 변경 없이 사업계획 변경 추진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후관리조사 활동을 실시하여, 사후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자 스스로 협의내용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 사후관리활동실적>                     조사대상 조사실적 미이행 사업장 조사 결과     조치요구 권 고     53개소 58회 7개소 7건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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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3-05
  • 광양시, 완충녹지 조경수와 가로수 전정 실시
      광양시는 봄맞이 가로정비를 위해 완충녹지 조경수와 도로변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시내권 중심으로 불균형적인 수형정리와 수목 병해충 방지, 통풍과 채광을 위한 수목 솎아내기 작업을 통해 수목생육을 활성화시키고, 지하고를 충분히 높여 영업 간판 가림과 운전자 시야 확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과 고사목 제거, 지주목 정비 등 관리작업을 통해 가로경관을 정비한다.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돼있는 서천변 불고기 특화거리의 완충 녹지지역은 가로등과 전선 주변 정리 등 최소한의 전정으로 서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와 조경수 전정으로 도로변이나 갓길에 주·정차된 차량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동 주차 등 현장 작업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무리한 전정 작업 요청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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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3-04
  • 전남도-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쾌거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쾌거를 이뤘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과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박람회 유치추진단은 지난 2일 AIPH 총회 박람회 추진상황 발표회에 참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 방향과 지난 2013년 박람회 성과, 국제행사 개최역량 등을 버나드 오스트롬 AIPH 회장을 비롯한 각국의 대표들에게 설명하고 유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3일 개최지 발표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AIPH는 "지난 현지실사에서 AIPH가 제기한 행사장 집중화, 국내외전시, 경연대회 개최를 통한 외국 관광객 유치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모두 반영했다"며 "박람회 개최 이후 정원 문화·산업육성 등 지속가능한 정원정책실현, 도시발전의 새로운 롤모델로 평가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향후 9월 폴란드 제72차 총회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세계적 정원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정원투어리즘 발전방안 논의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주길 희망했다. 버나드 오스트롬 회장은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정원 역사를 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3년 4월부터 6개월간,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연향동, 봉화산 등 도심 전역에서 개최되며, 단순히 보여주고 체험한 박람회가 아닌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도심 전체를 정원박람회장으로 이용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한민국 상황에 이번 박람회 유치 성공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북아 정원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최까지 남은 3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정원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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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0-03-04
  •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한다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광주시 등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내 고사목 처리상황, 누락목 점검, 예방나무주사 실시상황 등 방제현장을 면밀히 조사·분석해 미흡한 점을 즉시 개선, 효율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3월 1일부터 방제작업이 완료되는 오는 3월말까지다. 도는 이와 더불어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3~4월 2개월간 ‘봄철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소나무류(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를 취급하는 업체(제재소, 조경업체 등)와 화목사용 농가 등이다.  특히 조경수·원목 운반 차량으로 소나무류를 불법 생산·유통하는 행위는 물론, 확인표 미소지, 재선충병 감염목 땔감사용 등의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광주시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10개의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초소를 상시 운영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위하여 120억원의 방제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잣나무 내에서 단기간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한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건강한 나무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매개충에 있던 재선충이 상처부위로 침입해 증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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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해충
    2020-03-03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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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3-03
  • 진주시, 혁신도시 도시공원 원형지 녹색 공원 숲으로 변화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혁신도시 도시공원 원형지 구간을 정비하고 양묘장에서 10년 이상 키운 조경수 700본을 이식해 녹색 공원 숲으로 조성했다. 원형지는 혁신도시 공원 조성 당시 임야와 과수원 등 경작지를 그대로 존속시킨 구간이다.  숲 가꾸기와 덩굴 제거, 고사목 제거 등 정비작업 후 미입목지와 경작지의 덩굴 등이 재발생하지 않도록 양묘장 조경수 이식을 추진했다. 시는 묘목을 심어 직접 키운 양묘장 조경수를 혁신도시 하얀울공원, 생기율공원, 바람모아공원 3개소에 이식했다.  사계절 푸른 상록수종인 종가시나무, 편백, 호랑가시나무와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는 왕벚나무, 산딸나무, 이팝나무, 은행나무를 적절하게 배치해 미입목지를 꽃과 단풍, 푸른 나뭇잎이 조화로운 녹색 공원 숲으로 변화시켰다.  이번 혁신도시 도시공원 조경수 이식사업은 공원경관 향상은 물론 미세먼지 감소와 공기정화 효과, 여름철 기온을 낮추어 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공원에 녹색 공원 숲을 조성해서 많은 분과 함께 혜택을 누린다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묘장에서 재배된 조경수를 사용함으로써 구입 예산 1억원가량을 아낄 수 있어서 절약된 예산은 원형지를 추가 정비하고 가을철 조경수 이식공사를 시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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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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