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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행정 기사

  • 태백국유림, 연화산 유아숲체험원 꽃나무 식재로 경관개선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지난 20일까지 소나무 등 단조로운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의 특화된 명품숲을 조성하고자 백산동 연화산 유아숲체험원에 꽃나무 위주의 조경수 6종, 3천본 나무심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개선사업은 산림교육 및 산림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과 산림경관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꽃나무 위주의 산벚나무, 복자기, 고로쇠 등의 수종으로 국유양묘장 묘목과 태백시에서 지원 받아 추진됐다. 태백 연화산 유아숲체험원은 도심권에 위치하여 어느 지역보다도 접근성이 뛰어나 관내의 유치원으로부터 호응도가 높고, 금년도부터 민간위탁을 통해 계절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태백 연화산을 지역특색에 맞는 산림경관으로 개선하여 유아숲 교육 인프라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25
  • ‘포레스트 1번가’에서 국민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산림청이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민 참여도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광화문 1번가’를 본보기로 삼아 대내·외 행사 개최 시 한시적으로 국민의견 수렴 부스를 운영한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직접 정책 의견을 제시하면 이를 국정에 반영하는 소통 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를 운영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숲에서 ‘포레스트 1번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의숲에서는 교육·휴양·문화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체험행사인 ‘휴(休)문화 한마당·숲교육어울림’이 열린다. 포레스트 1번가는 이번 첫 운영에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산림휴양문화와 교육정책을 홍보하고 산림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여론 수렴 차원에서 포스트잇으로 국민의견을 접수하고 정식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국민제안서도 받는다. 의견을 제시한 선착순 참여자 100여 명에게는 체험행사 부스 이용 쿠폰이 증정된다. 부스 운영 기간 동안 ‘이지가든’, ‘플랜터가든’ 등 정원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모델도 전시된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다양한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 지지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포레스트 1번가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내부검토과정을 거쳐 실제 정책과정에 반영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부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25
  • 향로봉 유전자원보호림 희귀식물 ‘국화방망이’ 발견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군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 일대에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국화방망이가 생육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및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요원들이 둥굴봉 일대 산림복원지 근처에서 총 8본 자생 확인하였으며 추후 자생지 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보호 및 보전에 힘쓸 예정이다. 국화방망이는 국화과 식물로 현재 환경부 지정 위기종(EN)인 식물이다. 우리나라 특산 수종(한반도고유종)으로 주로 높은 산, 깊은 산지의 바위틈, 전석지에서 자생한다고 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남한에서 국화방망이 자생지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향로봉 일대에서 자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지며 앞으로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의 체계적 운영으로 희귀식물의 보전증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25
  • 봄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종료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5월 22일 마친 가운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관할 국유림에서 산불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된 산불조심기간 동안 50여명의 산불감시진화인력을 현지에 배치해 산불 감시와 예방활동에 집중했으며 주말이면 전 직원이 불법소각행위 기동단속에 나서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단양군과 제천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이 지역 공․사유림에서 발생한 4건의 산불에도 특수진화대를 투입하여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산불진화에도 적극 나섰다. 아울러, 산불현장출동체계를 정비하고 기계화진화대 확대운영 및 드론과 산림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지휘방법의 개선 등을 통해 효율적인 진화와 현장지휘를 위한 진화역량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고성과 삼척에서 대형산불 피해가 발생하였고, 석가탄신일 징검다리 연휴에 입산객이 증가가 예상되어 통상 5월 15일까지 운영되었던 산불방지기간이 올해는 5월 22일까지 연장되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역도 연장하여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였다. 이재수 소장은 산림당국의 산불방지 노력과 더불어 지역민들의 협조로 올해 봄철 산불방지업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8-05-25
  • 산림청,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5일 전북 진안군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전국 산림관련 학과 재학생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며 전국 산림을 대표하는 4000개 표본점의 수종·입목본수 등 6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제공되며 우리나라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대회는 산림자원조사 전문가·관계자들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등 산림자원조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린다. 학생부는 전국 산림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전날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뒤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실제 산림현장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지조사 지침대로 표본점 위치탐색, 임목 및 식생 등을 조사하면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그룹 내의 경쟁을 통해 일반부는 상위 3개 팀, 학생부는 상위 6개 팀에 산림청장상과 상금 등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산림 관련 일자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심화되어 우리나라의 수종 구성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라면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산림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기후체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적극 대응하는 등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25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29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시작!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22일 봄철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고, 29일부터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임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해 소나무류를 죽게 하는 병으로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100%말라 죽는다.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4월 19일 북방수염하늘소가 최초 우화함에 따라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하기 위한 조치로 이를 위해 전국 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5. 29. ∼ 6. 29.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함양관리소는 소형헬기(Bell-206L) 2대를 투입하여 진주, 산청, 거창, 함양, 의령, 함안, 합천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임무에 앞서 5월14일부터 항공방제직무비행 훈련을 실시하고 스프레이 붐, 탱크 장착 및 작동점검, 항공기 시동용 보조 장비준비 등 항공기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방제지역 안전저해요소 제거를 위해 헬기 이․착륙장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방제지역 임무수행에 앞서 주민홍보 및 기타 방제 제반사항에 대해 지자체 병해충 담당공무원과 협의하여 최종 확인하고 준비를 마쳤다. 김광석 소장은 “항공방제 임무는 저고도 비행으로 승무원들의 위험 부담을 고조시키는 임무인 만큼 안전비행을 최우선으로 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5-25
  • 숲길을 걷다! 바람을 느끼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사회적 문제 예방ㆍ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녹색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총 세 가지 테마로 청소년 숲 탐사대(숲ㆍ환경 동아리), 숲에서 스마트 쉼(스마트폰 없이 지내기), 꿈꾸는 숲(초등학교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1,100여명의 초ㆍ중ㆍ고등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5월 프로그램은 「청소년 숲 탐사대」활동으로 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5. 10일 강릉여자고등학교 30여명의 학생들이 ‘해안숲을 지켜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오는 26일에는 하슬라중학교와 강릉해람중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봄, 바람이 분다!’ 프로그램으로 선자령 등산로를 탐방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청소년들이 녹색체험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25
  • 북부지방산림청, 산사태예방 비구조물대책 강화에 힘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 피해 우려가 되는 지역을 산사태취약지로 지정하기 위해 5월 24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심의회는 6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와 심의위원 8명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국유림관리소 담당자가 대상지 현장을 설명하고 조사자료와 질의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는 ’17년말 기준으로 산사태취약지역 1,127개소가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금회 78개소를 추가 지정하였다. 산사태취약지로 지정되면 사방댐 시설·계류보전사업 등 사방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위험성을 제거하고, 거주민 연락처 파악 및 대피소를 지정하여 유사시에 대피한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의 구조물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산사태 대응 정책에서 탈피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비구조물대책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산림청은 2022년까지 취약지역을 42,000개소까지 확대할 방침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사태취약지 거주민과 일반 국민들이 평소에 산사태 위험 징후와 행동 요령을 알아두고 아래와 같은 적절한 대처를 당부 한다.”라고 말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대피체계를 구축하여 산사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5
  • 수도권지역 산불방지 유관기관 간담회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22)이 종료됨에 따라 서울국유림관리소, 수원국유림관리소, 경기도청(산림과) 등과 수도권지역 산불방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지역의 봄철 산불방지대책 활동을 분석하고 분야별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등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강경우 소장은 “금년 봄철 산불방지 활동과 산불진화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의견을 나눔으로서 정보교류와 공조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또한 산림재난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인 만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항공기 정비와 비행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5-25
  •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성과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18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22.)을 종료하고 금년도에 추진한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3일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성과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 산림항공관리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봄철에 추진한 산불방지대책의 다양한 성과의견을 수렴하고 산불방지대책 추진상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 이후의 도심 인접 산불 및 야간산불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초기 진화에 필요한 인력 및 장비의 지원 사항 등에 대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공유된 성과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봄철에 발생한 산불은 5.22까지 총 112건, 피해면적 116ha로 전년(77건, 117ha)대비 발생건수는 31% 증가 하였으나, 피해면적은 1% 감소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5-23
  • 영주국유림관리소, 국민을 위한 규제개혁 앞장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은 산림분야에서 국민과 기업이 불편을 겪던 산지전용허가 신청 절차를 간소화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산지전용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복구대상산지의 종단도 등이 포함된 복구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했고, 이후 복구시에 복구설계서를 별도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산지전용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산지관리법 시행규칙 제10조를 개정, 산지전용허가 신청시 복구설계서를 제출하여 허가를 받을 경우 복구설계서승인을 갈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 한창술 소장은 “국민의 불편함을 없앨 수 있도록 산림분야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5-23
  • 산림청, ‘제1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김재현 청장)은 오는 26일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윤봉길 기념관에서 ‘제1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치유의 숲 방문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용자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산림치유지도사(자격증 소지자)가 직접 산림치유프로그램 대상지와 대상자를 기획해 제출한 19건을 대상으로 서류심사가 이뤄졌다. 오는 26일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6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가 진행된다. 이날 심사에서는 서류심사(40%)와 발표심사(60%)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우수·장려를 각 1건씩 선정한다. 다만 기존에 개발되었거나 기존 운영 중인 프로그램, 혹은 기존 프로그램과 유사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경연대회가 끝난 뒤 수상작 등은 자료집으로 제작돼 배부될 계획이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산림치유지도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23
  •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김재현 산림청장, 정선 가리왕산(알파인 경기장) 현장 점검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오른쪽 첫번째)과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23일 강원도 정선군 파크로쉬리조트에서 '알파인 경기장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 앞서 알파인 경기장 집중호우 응급 조치사항과 가리왕산 산사태 응급 재해 방지시설 보강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23
  • 산림복지분야 민·관 소통 현장간담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꾸준히 증가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5월 23일 양평 치유의 숲에서 산림복지분야 민간전문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산림복지전문업 대표들과 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원장들이 함께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전문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정책 실현 등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부터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전면 위탁 실시하여 전년 대비 42% 증가한 69명의 산림교육 전문가를 고용하였으며, 매년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미세먼지 증가로 ‘숲’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공간과 숲체험 및 숲교육의 참여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3
  • 울진산림항공관리소, 항공방제 실시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5월28일부터 6월말까지 소형헬기(AS-350)를 투입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1차(5.28∼5.30), 2차(6.11∼6.13), 3차(6.25∼6.27)로 진행되며, 경산시(3회), 안동시(3회)등 총 6회에 걸쳐 재선충병 피해지역에 대하여 산림 1,350ha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최태환 소장은 “항공방제시 해당지역 산림에서의 산책이나 입산을 자제하고, 저공비행으로 인해 산림인접 민가에서는 헬기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며, 2km 이내의 양봉, 양잠, 축산농가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5-23
  • 연초부터 숨 가빴던 봄철 산불...산림청, 산불조심기간 종료
    산림청이 지난 1월 25일부터 운영한 2018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5월 22일자로 종료했다. 산불위기경보는 ‘관심’단계로 유지하고 상황관리체계로 전환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봄철 산불방지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겨울철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동절기 산불대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와 산불진화 전문화를 통해 산불피해를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이고, 산불발생 건수도 29%나 감축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소방청 등 유관기관의 공조를 강화하고, 동해안지역에 진화헬기 전진배치 등을 통해 초동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4월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6개 관계부처 공동으로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국민들의 산불예방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농촌가꾸기 운동’,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 주민참여형 산불예방을 추진한 결과 소각산불 건수가 전년대비 30%나 감소했다. 2018년도 봄철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334건의 산불로 인해 산림 760ha와 건물 17동(주택 5, 사무실 2, 창고 10)이 소실되고 이재민 7명(5가구)이 발생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196억 원에 달한다. 올해 대형산불은 강원도 삼척과 고성에서 3건이 발생했다. 특히 강원도 고성에서는 전선단락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강풍과 함께 확산되면서 주택 등 시설물 피해가 컸다. 시기적으로는 겨울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1∼2월 산불발생 건수가 40%나 증가하고 피해도 2.4배나 급증하는 등 겨울철 산불이 심각했으며, 3∼4월은 평년기후를 회복하면서 산불발생 건수와 피해는 예년수준을 유지했다. 지역적으로는 가뭄과 건조가 지속된 경상도지역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했고, 대형산불 3건이 발생한 강원도에 산불피해가 집중됐다. 부산도 풍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증가했다. 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올해 봄철 산불발생 건수와 피해가 줄어든 것은 국민의 산불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 덕분이다.”라면서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등산 시 화기와 인화물질 소지, 흡연 등을 금지하여 산불 방지를 위해 국민이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최근의 산불발생 양상을 보면 장마철 이전까지는 산불발생 위험이 있어 산불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산불특수진화대와 산림헬기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23
  • 삼척국유림관리소, 오리나무잎벌레 방제사업 실시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해마다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에 대하여 자체조사반을 편성하여 생육지 조사 및 조기발견·적기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리나무잎벌레는 오리나무를 포함한 밤나무, 버드나무, 벚나무 등을 대상으로 성충과 유충이 수목의 잎을 갉아 먹어 생육을 불량하게 할뿐만이 아니라 산림경관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방제사업 대상지로 삼척국유림관리소 관내 기존 오리나무잎벌레 피해지역을 기점으로 하며, 주요 도로변, 가시권지역에 대한 피해지 조사를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지 선정 이후에는 8월 말 까지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오리나무잎벌레 방제 시 민가 주변이나 식수원 보호구역에 있어서는 약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 대신 임업적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방제대상지 인근 거주자 분들께서는 오리나무잎벌레 방제작업에 있어서 협조를 부탁드리며 궁금하신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팀(033-570-5224)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23
  • 수원국유림관리소, 불법 무단점유지 산림으로 복구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한강수계 이남 17개 시·군 국유임야를 경영·관리하는 국가기관으로 매년 국유림 실태조사 등을 통해 국유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평균 80여건씩 신규 무단점유를 적발하여 변상금 부과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있으며, 적발된 무단점유지는 봄과 가을철 2회 식재조림을 통하여 산림으로 복구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8일부터 15일까지 화성시 및 여주시를 중심으로 약3ha의 면적을 산림으로 복구하였으며, 민가주변에는 산수유 및 자작나무 등과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였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 및 졸참나무 등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은 국민모두의 재산이므로 특정인이 사용 및 점유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는 행동이라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였고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의 훼손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3
  • 북부지방산림청, 송진추출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발견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5.23.(수)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한 송진추출법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송진추출법은 소나무‧잣나무의 껍질에 상처를 내어 송진이 나오는 정도를 관찰하여 감염의심목을 찾는 방법이다. 외관상 건강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고사가 진행되는 나무는 송진이 나오지 않는 특성이 있다. 상처를 낸 후 1~2시간 경과 후 송진이 많이 흘러나온 나무는 건전한 나무이다. 이번 토론회는 북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송진추출법 방법을 시연하고 현장적용 방법 및 문제점,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송진추출법은 재선충병 선단지에서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방제방법 및 방제범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목 조기 발견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2년까지 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3
  • 동부산림청, 임산물 재배단지 시범조성사업 공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정선지역 국유림을 산나물 재배지로 제공하여 산림소득 창출과 지역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임산물 소득 재배단지 시범 조성사업을 오는 6월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산물 재배단지 시범조성 사업의 대상품목은 산나물류로 사업기간은 20년 이내로 하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소재하는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생산자단체(법인, 조합)로 제한 한다. 또한 사업 신청 방법은 사업계획서와 사업관련 증빙서류(법인현황, 운영실적자료 등)를 갖추어 동부산림청 관리팀으로 기한 내 등기우편이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 평가와 외부 전문가로 심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타당성과 유통ㆍ판매 등 전망, 사업비 확보 등 종합평가를 하여 선정하게 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내 3차 간벌 이후 최종 벌채를 기다리고 있는 조림지를 지역주민에게 산나물 재배지로 제공하여 지역 일자리도 늘리고, 산림소득 창출의 기회를 넓혀 가도록 국유림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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