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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과학원 기사

  • 산림 신품종과 우수종자의 미래 논의의 장 성공적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9월 12일 14시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에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개원한지 10년째 되는 해를 맞아, 지난 10년 간 발자취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자 전시회와 세미나를 마련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 최근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 최병국 국립종자원장, 황미숙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관 및 전문가와 일반국민들이 참석하였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출원 증대 및 출원품종의 신속한 심사·재배 시험, 유통단속을 통한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채종원 조성·갱신 및 고품질 종자의 안정적 공급,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 및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기관이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산림 신품종과 우수종자의 미래』세미나와 전시회에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국민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나아갈 방향 설정 및 역할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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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산림교육원, 규제개선 확산 교육과정 운영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산림청 규제개혁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성과제고 및 현장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제2기 규제개선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올해 2회(5월, 10월)에 걸쳐 60명을 선발하여 목재제품 규격 품질검사 수수료 면제 및 품질검사 검사기관 확대, 산림형 사회적기업 지정 및 지원 등 최근 산림분야 규제개혁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수렴함으로써 규제개혁 확산 능력을 향상한다. 본 과정을 통해 규제개선 입법절차, 규제비용관리제, 산림분야 규제비용 분석사례 등 실무행정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산림분야 규제개혁 성과가 일선현장에 실질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산촌 경제가 활성화 되고 이로 인해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규제 개선 과정을 확산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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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동양 최대 잔디유전자원 확보로 한국형 신품종 개발 박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수요자 중심의 한국형 잔디 신품종 육성과 잔디산업 발전을 위해 동양 최대 규모의 잔디유전자원보존원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잔디유전자원보존원’은 총 면적 14,509㎡으로 국·내외에서 수집된 난지형·한지형 잔디유전자원 600개체와 신품종으로 육성중인 30개체도 함께 조성되었다. 경남 사천시 곤명면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국립산림과학원장, 사천시장, 한국잔디학회장, 한국잔디협회장, 한국잔디연구소 관계자, 잔디재배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잔디연구의 새 출발을 축하하였다. 한편 잔디유전자원보존원 준공을 기념하여 잔디산업 활성화를 위한 R&D 동향을 분석하고 수요자 중심의 신품종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한 「잔디산업발전 연구 포럼」도 개최되었다. 포럼에서는 한국잔디의 과거·현재·미래(한국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 한국잔디 신품종 육성 전략(단국대학교 양근모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와 잔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현장문제 중심의 연구 전략 마련을 위한 지정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잔디는 산림청 관상산림식물류에 속하며, 벼농사 대비 약 2~3배 이상의 고소득 작목임에도 불구하고 신품종, 경영실태 등 관련 분야 연구가 부족하였다”라면서, “이번에 조성된 잔디유전자원보존원을 활용하여 나고야의정서를 대비한 용도별 수요자 중심의 신품종을 개발하고 현장문제 중심 연구를 위한 잔디 연구 포럼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잔디유전자원보존 개체를 1,000여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우량품종 육성 및 재배 기술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여 관련 산업 및 재배자가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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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산림 신품종과 우수종자의 미래 논의의 장 마련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9월 12일 14시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에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개원한지 10년째 되는 해를 맞아, 지난 10년 간 발자취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자 유관기관 및 전문가, 일반국민을 모시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출원 증대 및 출원품종의 신속한 심사·재배 시험, 유통단속을 통한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채종원 조성·갱신 및 고품질 종자의 안정적 공급,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 및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 최근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 최병국 국립종자원장, 황미숙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관 및 전문가와 일반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조직진단 및 발전방안 세미나와 함께 신품종·산업화 제품 전시회 개최 및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의 홍보용 화분 증정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나아갈 방향 설정 및 역할 강화를 위하여『산림 신품종과 우수종자의 미래』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하오니, 유관기관 및 전문가, 국민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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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국립산림과학원, 미래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소장 박용배)는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안상면)와 미래의 임업 바이오 생명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묘기술, 수목 재배 및 관리 방법, 산림보호, 임산물 이용 및 식․약용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바이오자원 이용에 관한 교육과 관련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유능한 임업기능인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은 상호 관심분야 협력 및 공동 행사 추진, 학생의 현장실습 및 위탁교육, 취업지원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관련 시설 및 연구 장비 등의 교육 및 연구 지원, 연구보고서, 간행물, 출판물 및 기타 소장 자료 상호 교환,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박용배 소장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자원의 새로운 용도 개발과 고부가가치화 연구의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산림자원의 정밀화학산업 육성과 임업경영인과 산촌주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에게 산림자원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지금보다 더 나은 우리의 숲을 가꾸고 보존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산림과 임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와 지식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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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감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남부권 산림식물 품종심사 거점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9월 3일, 신속․정확한 품종심사를 위해 남부권 재배포지 준공식을 사천시 서포면에서 열었다. 재배포지는 신품종의 품종보호권을 받기 위해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심사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을 말하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식물의 생육특성을 감안하여 기후대별로 재배포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금까지 감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남부지역이 적지인 출원품종의 경우 기후 및 생육조건을 감안하여 부득이하게 출원인이 조성한 현장에서 재배시험을 실시하였으나, 앞으로는 남부권 재배포지를 이용함으로써 출원인이 재배심사 대상식물을 직접 관리하는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산림청에서는 유망 특용자원 신품종을 대상으로 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남부권 재배포지에 신품종을 보존․증식함으로써 남부지역의 유망한 산림작물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웅 국림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남부권 재배포지 조성을 계기로 출원품종의 적절한 생육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재배시험 연기사례를 최소화 하고 신속․정확한 품종심사로 출원인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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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목조문화 황금시대의 부활을 위한 위대한 도약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 개막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어제(20일) 서울 COEX에서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가 개막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목조건축대회’(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 : 이하 WCTE 2018)는 2년마다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이번 대회에 60여개국에서 70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대회 공동대회장인 이창재 국립산림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재현 산림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례로 환영사를 하였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1,600년 전에 높이 80m인 황룡사 9층 목탑을 건축하고, 한옥, 사찰 등 과거부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을 추구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라며 “WCTE 2018이 세계 각국의 기술과 학문을 공유하며 목조건축 산업 확대를 위한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은 수백 년의 목조건축 역사를 품은 도시로써 한옥 등 목조건물에 친화적인 시정을 추구한다”면서 “WCTE 2018을 계기로 도시 경관과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목조건축이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조연설자이자 달톤 프로젝트(Dalston Works)를 통해 2017년에 완공된 121세대 10층 규모의 최대 목조아파트를 지은 앤드류 와(Andrew Waugh) 건축사는 지난 20년간 기존 건설업계에서는 관심을 받지 못한 목재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건축물을 구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강연하였다. 그는 “목조건축의 장점을 탄소저장 등 친환경성과 시공기간의 단축과 같은 경제성 향상 뿐만 아니라 주거민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삶의 질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축소재”라고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목재는 탄소저장고로 기후변화 대응에 유리하고, 지진 등 자연재해에 더 강하며, 최근에는 구조용집성판(CLT) 개발로 인해 고층 건축도 가능해 졌다.”며 “본 대회를 통해 목조건축 문화가 활성화되어 지속가능한 산림관리가 가능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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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1
  • 국립산림과학원,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6일 제천시, 한국산림정책연구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림육성단지 기반 사유림경영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016년 재편된 경제림육성단지의 면적은 176만ha(126개 시군)로, 우리나라 전체 사유림 면적의 41%를 차지한다. 그러나 산림을 소유한 산주가 해당 시군에 살지 않는 부재산주의 비율이 약 60%이고, 소재산주의 대부분도 목재생산에 대한 산림경영 의욕이 낮은 실정이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정책, 학계, 업계를 대표하는 3명의 발표를 통해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강구하였다. 산림청 산림자원과 진재식 서기관은 “기존의 경제림육성단지 관리는 시군 단위의 구체적인 경영․관리계획이 부재하여 산주의 참여가 낮고 지역의 목재생산을 활성화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경제림육성단지 재편과 관리계획 지침 마련을 통해 실제적인 사유림경영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박사는 “임업 및 목재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림육성단지 기반 목재의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본은 2019년부터 산림경영관리법 시행을 통해 산림소유자에게 경영의무를 부여하고, 지역 산림환경세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유림경영 활성화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은 “과거 산림정책은 국가 주도로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지방분권시대로 시군 중심의 지역산림정책수립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경제림육성단지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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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 건축계 메가트렌드, 목조건축을 한눈에,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목조건축대회’(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 : 이하 WCTE 2018)는 목재 및 목구조분야 과학자와 건축 전문가들의 학술발표와 정보의 교환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이다.   올해는 60여 개 국가에서 약 700명이 참가하며, 세계적인 학자와 건축 설계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더불어 8개의 주제별로 518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된다.   ‘목조문화 황금시대의 부활!(Again, Golden Era of Timber)’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건축혁명(Construction Revolution)’, ‘대형 지진 피해도시를 목구조로 재생하다’, ‘대형목조건축(Mass Timber Construction)’, ‘콘크리트에서 목재로(From Concrete to Wood)’ 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영국의 와 시슬턴 건축사(Waugh Thistleton Architects) 대표인 앤드류 와(Andrew Waugh)가 ‘건축혁명’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2009년 런던에 완공된 세계 최초의 목조 고층빌딩(지상 9층)인 슈타트하우스(Stadhaus)를 건설한 그는 목재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건축물을 구현해 온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소개하고, 새로운 공학목재의 활용 방안 및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21일에는 뉴질랜드의 앤디 뷰캐넌(Andy Buchanan) 박사가 ‘대형 지진 피해도시를 목구조로 재생하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2011년 큰 인명피해를 가져온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 이후 도시재생에 목조건축의 활용을 제시한 뷰캐넌 박사는 목재가 다른 재료에 비해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며, 목재로 지어진 목조건축은 건물 자체의 무게가 상대적으로 작아 지진에 더욱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캐나다의 로버트 말직(Robert Malczyk) 이퀼리브리엄 컨설턴트 (Equilibrium Consulting) 대표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그는 지속가능한 목조건축물의 구현과 최근 세계적 이슈인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대형 목조건축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2020년 동경올림픽의 목조 주경기장(나무와 녹색의 스타디움)을 설계한 켄고 쿠마(Kengo Kuma) 설계사가 강연을 펼친다. 그는 ‘콘크리트에서 목재로(From Concrete to Wood)’라는 주제로 목재를 활용한 그의 건축물과 남다른 목조건축 철학을 소개한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은 “WCTE 2018를 통해 국내의 목조건축이 재도약하고 목조문화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목조건축의 안전성과 우수성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입증됐으며, 2022년에는 국내 기술로 10층 규모 목조시범아파트의 축조실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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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 기준 완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14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를 개정・공포했다. 목재제품 규격·품질 표시 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판매ㆍ유통 시 규격과 품질 표기를 국영문 혼용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목재펠릿의 사용원료 분류를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하는 등 고시 시행 상의 미비점을 보완하였다. 기존의 목재제품 규격·품질 표시는 국문만을 사용하게 되어 있어 목재제품을 수입하여 유통하는 산업계는 영문 규격을 국문으로 변환하여 표기해야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제재목, 성형목탄 등 12개 목재제품은 규격·품질 표시를 국문과 영문 혼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목재펠릿은 사용원료에 산지개발과정에서 나온 산물과 제재부산물 등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목재부산물이 포함될 수 있도록 완화하였다. 목재가공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앞으로도 목재산업계와 소통을 통해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목재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규격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정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8-16
  • 광복 73주년, ‘산림과학원, 국내 최대 태극형 정원 조성 및 개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태극형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태극기의 작도법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정원은 그 규모가 가로 57m, 세로 34m로 중앙의 태극문양은 200㎡, 각 모서리에 자리 잡은 건곤감리(하늘, 땅, 물, 불)는 각각 40㎡에 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1,938㎡). 태극형 정원에는 그동안 조경수 및 잔디의 육종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 품종을 활용하였으며, 새로운 묘목으로 다시심기 및 보충심기 하여 더욱 깔끔한 형태로 거듭났다. 태극기 깃면 흰색 바탕에는 녹색기간이 긴 토종 잔디를 심었으며, 태극도형에는 태극문양에 맞도록 푸른색(사철나무)과 붉은색(홍가시나무)을 띄는 나무를 식재하였다. 음과 양의 조화를 나타내는 건곤감리 4괘에는 조경수 연구에서 개량된 꽝꽝나무를 식재하여 사시사철 싱그러움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태극형 정원은 우리 연구소를 견학하는 관람객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산림과학 연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로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도시숲, 마을숲 등 정원 조성에 활용하기 위한 난대상록활엽수 품종 개발, 편백, 삼나무, 대나무 등 난대수종의 자원화 연구로 고부가가치 특수임산자원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주중(월~금)에만 개방되며, 방문 문의는 대표전화 055)759-8231을 통해 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8-14
  • 국립산림과학원-국립수산과학원, 연구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10일 국립수산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2016.9.20.)의 후속조치로 연구협력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은 2016년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예측 연구, 식물정유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 연구, 그리고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관측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 기관은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예측 연구의 공동수행을 통해 정부 간 기후변화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에 국가차원의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간하고 국내 전문가 포럼 활동을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식물정유 추출물을 이용하여 수산생물의 항생제 대체재를 개발하기 위해 붓순나무 추출물 등의 어병세균 항균력 조사와 독성 분석을 실시하고 수산생물 병원체에 대한 MIC 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앞으로 협엽이 가능한 신규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수행함으로써 양 기관의 연구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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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8-08-13
  • 미세먼지·폭염 잡는 도시숲 “더블 효과”
    사상 최악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은 최고 기온 39.6℃까지 치솟아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오늘날 우리나라 도시는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민들이 늘 접하는 보행공간의 가로수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폭염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7월, 서울시 종로구와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줄 가로수’, ‘하층숲 가로수’, ‘벽면숲 가로수’ 거리에서 미세먼지 농도 감소와 기온 저감 효과를 측정했다. 피실험자를 땡볕에 노출시킨 뒤 도시숲에서 10분간 휴식을 취하자,  얼굴표면 온도가 한줄 가로수에선 평균 1.8℃, 하층숲 가로수에선 평균 4.5℃, 그리고 벽면숲 가로수에선 평균 3.9℃ 내려가는 효과를 보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하층숲 가로수에서 32.6%, 초미세먼지 농도 15.3%가 낮아졌으며, 벽면숲 가로수에선 미세먼지는 29.3%, 초미세먼지는 16.2%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하층숲과 벽면숲 가로수에서 기온이 낮은 것을 숲지붕층의 ‘그늘 효과’, 나뭇잎의 ‘증산작용 효과’, 그리고 하층과 벽면숲에 의한 ‘반사열 저감 효과’로 설명했다. 또한, “하층숲과 벽면숲은 단위면적당 잎 면적을 증가시켜 미세먼지를 붙잡아 주는데 효과적이며, 가로수와 함께 미세먼지와 폭염을 저감하는 더블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층숲 조성은 생육기반인 토양을 개선시키고 사철나무, 화살나무, 남천 등 관목을 식재하여 빽빽하고 두텁게 조성해야 한다. 벽면숲은 그 자체로도 그늘을 만들 정도로 효과가 큰 만큼 송악, 담쟁이덩굴, 줄사철나무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권진오 도시숲연구센터장은 “요즘 같은 폭염이 지속될수록, 도로 경관만을 위한 가로수 관리에서 벗어나 가로수 밑 관목층과 복층 가로수 조성, 그리고 벽면녹화 등의 도심 속 ‘입체숲’ 조성을 통해 가로수가 작지만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숲이 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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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3
  • 무더운 여름 피톤치드 가득한 숲으로 가자
    숲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자, 맑은 공기를 흠뻑 마실 수 있는 힐링의 장소이다. 건강한 느낌을 주는 숲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잣나무림의 피톤치드를 포집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과학속보 ‘숲이 주는 힐링선물 피톤치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간행물은 피톤치드의 성분과 효능, 측정 및 분석방법, 그리고 피톤치드 농도 변화 등 그동안 피톤치드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왔던 사항들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http://know.nifos.go.kr)에서 무료료 다운받을 수 있다. 피톤치드란 식물이 만들어내는 살균작용을 가진 휘발·비휘발성 화합물의 총칭으로, 산림에서는 주로 휘발성의 형태로 존재해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 물질이다. 피톤치드는 식물들이 생장을 위해 상처, 해충, 미생물 등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고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는 타감작용의 과정에서 배출한다. 대표적인 산림치유인자인 피톤치드는 경관, 음이온, 소리, 햇빛과 함께 인체 건강유지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는 항염, 항균, 살충,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인체에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피톤치드는 특히 엽록소 양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가장 높게 나타나며, 하루 중 큰 변화는 없지만 해가 뜨고 지는 광환경에 따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톤치드의 농도는 수종에 따라 다르며 소나무, 편백 등의 침엽수림에서 높은 경향을 보인다. 한편, 여름철 숲은 피톤치드를 내뿜는 것뿐만 아니라 폭염에 대비하는 공간으로, 주변환경의 기류순환 및 온도저감에도 효과가 있어 도시의 열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동일한 시간 도심과 도시숲에서 피부온도와 온열감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숲에서의 온도가 도심보다 3.1℃, 온열지수는 2.6℃, 피부온도는 1℃가 낮아 쾌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복지연구과 손영모 과장은 “앞으로도 산림의 치유효과를 구명하고 적극적으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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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사)한국목재보존회와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실천’ 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1일 동대문에 있는 홍릉숲에서 공직자 자정운동의 확산을 위해 (사)한국목재보존회와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청탁금지법 준수,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활동 협조, 청렴정책의 컨설팅 및 우수사례 공유·전파,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에 동참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상호 기관별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활동에 협력하며 알선·청탁 금품·향응 제공 등 일체의 공직비리를 척결하고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서울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 알려진 홍릉숲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생활에서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준수 및 공익침해 행위 발생 시 신고 방법과 신고자 보호에 관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며 부정청탁 금지 및 청렴실천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연구지원과 박동희 과장은 “청렴한 조직문화가 국가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면서, “조직 내 부정부패를 없애고,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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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3
  • 표고버섯 신품종, 이제는 민간 육종인이 개발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8월 6일부터 28일까지(실제 교육기간은 7일 정도) 표고버섯 민간 육종인를 양성하기 위한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을 민간 육종인과 공유해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의 내용은 표고버섯의 단포자 분리, 균주 배양방법, 교잡 및 육종 과정 등이며 수업 참가자를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과정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자가 육종을 위한 표고버섯을 직접 가지고 있는 경우 실습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의 참가신청은 7월 23일부터 선착순(15명)으로 접수하며 전화(02-961-2506)로 하면 된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을 통해 민간 육종가가 우수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육종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임업인들과 공유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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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3
  • 목재 성분 이용해 수질과 대기질 개선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목재의 주요 성분 중의 하나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한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결정성 셀룰로오스 나노입자)과 친환경 광촉매 소재인 이산화티타니아(TiO2)을 이용한 초미세 투명 박막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세종대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과 몰리브덴(전이금속의 한 종류, 원소기호:Mo)을 포함하는 이산화티타니아 용액을 유리기판 위에 코팅한 후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을 고온에서 연소시켜 오염물질을 광분해하는데 효과적인 다공성(多孔性) 박막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의 구조를 이용해 전이금속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오염물질에 대한 광분해 특성 평가를 무처리 박막 필름과 비교·분석했다. 몰리브덴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의 비표면적(빛을 흡수하는 면적)은 무처리 박막 필름에 비해 1.3배,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 연소 이산화티타니아 박막 필름에 비해 1.7배 높았다. 몰리브덴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 필름은 자외선과 가시광선의 전 영역에서 95% 이상의 흡수율을 보였다. 광효율 측정용 표준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trichloroethylene)을 이용한 유기물 광분해 평가 결과, 무처리 박막에 비해 최대 4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는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의 나노구조와 전이금속에 의해 이산화티타니아 박막의 비표면적이 증가하고 이산화티타니아 자체의 광효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기존 다공체 유도체로는 실리카, 알루미나 등의 고체 무기재료가 흔히 쓰이는데, 이러한 다공체 유도체는 추후 공정에서 이산화티타니아 재료의 손상 없이 완전한 제거가 어렵다. 따라서 공정 과정에서의 완전한 제거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기공을 유도할 수 있는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이 다공체 유도에 효과적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세라믹 재료 분야의 최상위 해외 전문 학술지인 ‘세라믹스 인터내셔널(Ceramics International)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목재화학연구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의 이산화티타니아 소재의 광촉매 성능 및 효율을 목재 성분인 셀룰로오스 나노 유도체와 전이금속을 복합화해 극대화시킨 것”이라며, “향후 폐수처리 및 공기 정화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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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피해 확산저지 기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16일(월), 공공데이터 개방의 일환으로 최근 3년간 경기·강원·충청권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현황”을 지도로 제작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해당 지자체 등 약 500여개 관련 기관에 발생현황도를 배부했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현황도면의 제작․배부를 통한 최근 3년간 발생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로 관련 지자체에서는 선제적 예찰 및 방제 계획 수립 등 예찰과 방제 사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강원·충청권의 재선충병 피해 발생현황에 대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감염 의심목 신고 등의 국민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길본 원장은 “발생현황에 대한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한 대국민 참여를 유도할 것”이고, “지자체의 효율적인 예찰·방제 계획 수립으로 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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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 미래 산림과학을 선도할 꿈나무와 만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6일 봉화군 춘향면에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와 미래인재 육성 및 연구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산림과학 및 산림 약용자원의 연구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및 상호 교류와 연구협력 증진을 결의했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산림 약용자원의 연구·활용에 대한 기술 지원 및 협력, 산림과학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및 업무 협력, 산림과학 성과 자료 협조,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협약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분야의 우수한 인력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산림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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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 ‘붉은불개미’ 문제에 신속 대응할 자료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생태계 및 임업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붉은불개미 예찰과 방제요령’에 관한 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붉은불개미는 남미 지역이 원산이나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침입해 사람과 가축, 환경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붉은불개미는 공격성이 강해 독에 쏘일 경우 일부 사람에게 가려움증, 알레르기성 쇼크 등의 피해를 주고 생태계를 교란해 생물 다양성    감소는 물론 농림업에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최근 붉은불개미가 주요 항만에서 연이어 발견되고 있고, 6월 20일 부산항에서 발견된 군체에서 공주 개미 11개체가 채집되었고, 7월 7일에는 인천항에서 여왕개미 1개체가 채집됨에 따라 자연생태계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지, 초지, 임산물 재배 농가 등 붉은불개미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 대한 예찰 강화를 위해 산림청과 협조해 대응하고 있다. 이번 자료에는 붉은불개미의 형태, 생태 등 기본적인 정보를 포함해 국내 유입 사례와 유입 시 예찰과 방제 요령, 국민행동요령 등 붉은불개미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행동 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붉은불개미는 초지, 잔디밭, 임도 근처의 양지바른 곳을 선호하므로 육안조사를 통해 흙무덤 형태의 개미집을 찾거나 과자, 햄 등을 이용해 개미를 유인하는 방법으로 예찰할 수 있다. 붉은불개미가 발견되면 발견 지점으로부터 반경 100m 이내 지역에 살충제나 독먹이를 살포해 먹이활동 중인 개미와 개미집 내부의 개미를 살충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산림청 산하 소속기관을 비롯해 전국 시군구의 담당 부서(산림녹지과, 자연생태과 등 산림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등)에 배부되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http://nifo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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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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