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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제6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심태섭 소장)는 지난 4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12. 15.) 산불방지 총력대응 및 무사고 산림항공 구현을 위한 ‘제6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대응과 방역관리,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를 위한 사례 전파교육을 실시하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항공안전과 산불발생시 산림헬기, 공중진화대 출동 대비태세 확립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헬기 1번기를 편성해 즉각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신규 공중진화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여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무인기(드론)를 이용한 기동단속반 운영은 금년도 산림청에서 특별관리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13개 읍·면)를 비롯하여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비행권역을 대상으로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심태섭 소장은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산림헬기 및 공중진화대원들이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 속에 직원 개인의 건강관리를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12-07
  • 정선국유림, '농산폐기물 소각' 산불 피의자 검찰 송치
    농산폐기물 소각 흔적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지난 2020년 10월 29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의자 A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관련법령(산림보호법 제53조)  :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위험에 빠뜨린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피의자 A씨는 지난 10월 29일 정선군 신동읍 일원 산림 인접지역에서 농산폐기물(수수대)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져 산불을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으며, 4,000㎡의 산림에 산불이 발생, 진화인력 108명 및 진화헬기 2대가 동원되는 등 해당 산불로 총 570여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하였다. 산불피해 흔적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관습적으로 행해지는 소각행위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에 대해서도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처할 것이다."라며 "산불은 한순간의 실수로 발생해 여러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므로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화목보일러 관리 소홀로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일원의 산림 52ha를 태운 가해자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입목피해 및 진화비용 등 1억3천여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난 바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2-07
  • 산림청, 국토교통부 주최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입상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제2회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자연환경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 및 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 총 40팀, 100여 명이 참가해 드론 조종 및 드론 영상 후처리 과정 결과물에 대한 성과를 겨뤘다. 자연환경관리 분야는 비가시권 비행을 묘사하여 기둥에 부착된 수목 확인 및 상자 안 동물식별 등을 진행하는 드론 조종 경연과 촬영된 드론 영상을 정사영상으로 제작하는 후처리 경연으로 진행되었다. 산림청은 중부지방산림청(1등),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및 산림항공본부(5등) 등이 참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산림청 참가팀은 산림재해대응용 국산 드론과 스마트 산림재해대응 상황관제차량의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하여 대회에 참가하였다.    *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 : 개인이나 적은 인원수의 사람들이 특수한 분야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성능의 컴퓨터) 또한, 산림청은 직원들의 산림 드론 운용 능력 함양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드론 임무특화교육과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림청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산림드론은 험준한 산악지역에서의 인력 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종 산림재해 대응 및 산림사업에 드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드론 전문가 양성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7
  • 국립수목원이 알려주는 야생화 쉽게 키우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관상가치가 있는 우리 야생화에 대한 재배 방법과 특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 「야생화 재배기술 매뉴얼」 ‵생애 첫 야생화 쉽게 키우기′를 발간했다.  본 책자에는 가는잎향유, 갯까치수염, 긴산꼬리풀, 너도개미자리, 돌마타리, 바위미나리아재비, 벼룩이울타리, 봉래꼬리풀, 부산꼬리풀, 암대극 등 10종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실내 분화용, 절화용도 등 가족 또는 나만의 정원, 화단 조성용으로 가깝게 두고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들을 담았다.  본 간행물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연구간행물(http://www.kna.go.kr) 에서 누구나 다운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재배 시 꽃을 보고 싶은 시기를 계획적으로 촉진하거나 또는 지연할 수 있도록 재배방법, 개화특성, 개화조절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알기 쉽게 수록하였다. 책의 구성은 야생화별 수채화로 그린 꽃 그림을 시작으로 실제 꽃 사진과 종의 특징을 소개하고, 용도별 재배를 위한 생육특성과 노지, 온실, 화분 등 사진들과 함께 번식, 개화,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여러 재배관련 연구 결과와 방법을 요약하여 농가뿐 아니라 시민들도 보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대상종은 자생식물 가운데 새롭게 발굴한 관상식물로 농가와 야생화 시장 등의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원예식물 꽃잔디를 대체할 수 있는 백두산 자생 ‘너도개미자리’와 우리나라 특산인 ‘부산꼬리풀’, ‘봉래꼬리풀’을 야생화 시장 또는 온라인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황수문 회장은 “이러한 연구결과는 농가와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정보들로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시장에 유통되는 야생화 종류들이 다양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하였다.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김상용 과장은 “야생화는 우리나라 환경에 잘 견디고, 고유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발굴과 연구를 통해 우리 꽃을 활용한 재배농가의 소득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12-07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제6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 실시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박태원 소장)는 12월 4일 헬기 격납고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물질에 의한 손상(FOD, Foreign Object Damage)제거 활동과 코로나19로 인한 대응지침에 따른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제6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안전의 날 행사는 12월 직장교육과 함께 진행했으며, 안전이라는 주제를 통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대응 및 방역관리 교육과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를 위한 사고사례 전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따른 항공안전과 산불발생 시 산림헬기 및 공중진화대 출동대비태세 확립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박태원 소장은 “항공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산불진화헬기 및 진화장비점검을 통해 출동대비를 철저히 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한다.”며,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임무가 불가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 개인 건강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12-07
  •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한 온정 전달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지난 12월 4일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집으로 찾아가 생활, 난방용 땔감을 무료로 드리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관리소는 매년 국유림 숲가꾸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 부산물을 모아 두었다가 땔감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유림영림단과 숲가꾸기패트롤 등 약 30여명이 자원하여 진행하였다. 지원 대상자는 단양군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선정된 14가구이며, 집집마다 방문하여 땔깜 쌓아주고 정리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누어 추운 겨울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는 이례적인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12-05
  • 2021년 산림예산, 2조 5,282억 원 마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 정부 예산 편성을 통해 산사태·산불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저성장시대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는 한편, 임업인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였다. 산림청의 2021년 예산은 2020년 대비 3,024억 원(+13.6%) 증가한 2조 5,282억 원 규모다. 내년 예산은 국민안전 예산, 산림분야 뉴딜사업(케이(K)-포레스트) 예산 및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림경영기반 확대 등 임업인 지원 예산을 중점으로 확대하였다. 국민안전을 위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먼저 반영하였다.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한 사방댐 시설을 확대(296→390개소)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조사사업(5,000→18,900개소)을 대폭 확대하였다.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해 산불 예방 숲가꾸기사업(8천ha)과 내화수림대 조성(350ha)에 필요한 예산을 신규로 확보하였으며, 진화탄 투하 드론 산불진화대(10개 대)도 구성·운영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권 주변의 돌발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긴급방제비(30 → 45억)와 무인항공예찰(10 → 52억)을 확대하고, 정보무늬(QR 코드)를 이용한 죽은나무 관리도 새로 반영하였다. 아울러, 산불ㆍ산사태ㆍ병해충 등 산림재해 발생 시 긴급 복구 등에 필요한 산림재해대책 예산을(300 → 1,800억) 대폭 확대하였다.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산림 분야 뉴딜사업인 “케이(K)-포레스트*”도 본격 추진한다. 케이(K)-포레스트 관련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디지털․비대면 산림서비스 도입을 위한 지능형 건강관리(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산림복지통합기반 구축, 임산물 비대면 수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었다.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산림바이오 혁신거점 조성, 생활밀착형 정원조성, 사회적약자 정원 치유(가드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새 일상 시대 대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립한 산림분야 뉴딜계획 임업인 소득안전망을 강화와 산림경영기반 확대 등 임업인 지원 예산도 증가하였다. 산림사업종합자금 융자금을 확대하고,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를 신규로 추진하며, 임업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임업경영체 등록 시스템도 구축한다.       * 국가와 산주 간 계약 체결 후 매수 금액은 장기로 분할 지급 임업경영 여건 조성을 위해 임도시설을 확대(234 → 273km)하고,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숲가꾸기(157천ha)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생활권에서 도시환경 개선에 필요한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확대(93 → 155.8ha)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공간 확보를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을 새로 조성(50개소)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인 산림을 잘 가꿔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현장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5
  • 세계에 소개할 대한민국 대표숲은 어디?
    함백산 하늘길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내년 5월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를 앞두고 총회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참석자들이 산림·문화 탐방을 할 수 있는 우수 대상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안 받는다.       * 제15차 세계산림총회(ⅩⅤ World Forestry Congress) : ’21.5.24∼5.28 / 서울 코엑스 세계산림총회는 기후변화, 식량, 생물 다양성 등 국제적 산림 분야 중요 현안이 논의되고 권고문·선언문이 발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제회의다.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 주관으로 6년 주기로 개최되며,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와 학계·비정부기구(NGO)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등 약 160개국 1만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이다. 신불산 억새숲 전경   1926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1차 세계산림총회가 개최된 이후, 핀란드(제3차, 1949년), 미국(제5차, 1960년), 아르헨티나(제7·13차, 1972년/2009년), 인도네시아(제8차, 1978년), 캐나다(제12차, 2003년) 등 산림분야 국제협력 주도국에서 개최되어 오며 각 국가 간 협력 체계를 견인해왔다. 이번 산림·문화 탐방 대상지 발굴은 총회를 구성하는 전체 회의, 고위급회의, 전문가 회의 및 국제기구 부대 회의와 더불어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한국의 산림을 체험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를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향후 추진일정은 광역·기초 지자체 우수 대상지 추가 제안(12월) → 전문가 서류·현장 심사 → 최종발표(총회 개최 100일 전·후) 순으로 진행된다.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소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병행 검토 제12차 총회를 개최한 캐나다의 경우 국립공원, 목재 및 단풍시럽 등 임산물을 생산하는 산림경영 모범 대상지, 원주민 마을 등을 연계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2019년 기준 총 2,210만 명의 국제 관광객이 방문한 캐나다는 국토의 40%인 산림을 중요 관광자원으로 육성 중이며, 숲길 걷기 여행·산악스키·개 썰매 및 산악영화제등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일자리의 약 10% 기여  대관령 설경(2016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장려 수상작-우제용)   한편, 산림청은 지난 8월말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거나 향후 한국을 방문하게 될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숲해설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전문가를 선정·시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최우수 1팀 등 총 4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내년 세계산림총회 산림·문화 탐방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숲해설 프로그램 제공 예정이다.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 박영환 과장은 “이번 산림·문화 탐방 대상지 발굴은 다른 국내 관광자원에 비하여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한국의 우수한 산과 숲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지역을 찾는 국제적 산림·생태 관광객이 많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천관산 동백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5
  •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연구 결과, 한국의 숲 (V) 발간
    한국의숲_광릉숲생물권보전지역 표지   국립수목원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광릉숲의 핵심, 완충, 그리고 협력지역에 대한 숲 다양성 연구 결과를 담은 [한국의 숲 (V)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숲]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의 숲 (V)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숲」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연구간행물 (www.kna.go.kr)을 통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자연공원 같은 다양한 보호구역 유형들 중 가장 이상적인 복합 보호구역으로 남한에는 설악산 (1982년), 제주도 (2002년), 신안다도해 (2009년), 광릉숲 (2010년), 고창 (2013년), 순천 (2018년), 강원도 평화지역 (2019년), 그리고 연천임진강 (2019년)의 8개 생물권보전지역이 등록되어 있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은 두 가지 식생기후 (온대북부와 온대중부)와 식물상 구역 (한랭온대 및 온난온대)이 중첩하는 지리적 특성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 갈참나무군락   국립수목원이 위치하는 핵심지역은 졸참나무와 서어나무류가 우점하는 숲이 많은 반면, 완충 및 전이지역은 대부분 조림지 및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숲이 다양하게 관찰되었으며, 전체적으로는 신갈나무와 생강나무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 구성 식물로서 기능하는 것이 확인하였다.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의 조용찬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절대보존림 광릉숲 핵심지역을 비롯한 전체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인간 활동의 영향이 숲에 남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연구 결과 등을 종합하여 개선된 보전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12-04
  • 정읍국유림관리소,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읍관리소는 관내 9개 시·군(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고창, 부안, 순창)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71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였으며,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한 집중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소각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논·밭두렁 및 농산물, 생활쓰레기 소각 행위 등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김영범소장은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2-04
  • 산림청, 2백억 원 규모 모의비행 훈련장비 도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진선필)는 12월 2일(수)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양자 간 모의비행 훈련장비 도입 계약을 포함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산림항공본부가 체결한 ‘모의비행 훈련장비 도입사업’은 산림청헬기(KA-32, 러시아) 모의비행 훈련장비 1식과 시설기반을 포함해 약 2백억 원 규모로써 2023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모의비행 훈련장비 도입을 통해 산불진화, 항공방제, 인명구조, 비상절차 훈련 등 위험도가 높은 임무에 투입되는 산림항공본부 조종사도 최적화된 최신 훈련장비를 앞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진선필 본부장은 “이번 모의비행 훈련장비 도입사업으로 산림헬기 사고 예방 및 안전운항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산림청 조종사의 비행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12-04
  • 박종호 산림청장, 여수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점검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3일 오전 전남 여수시 율촌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찾아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한 피해 고사목을 살펴보고 있다.   박 청장은 "예찰방제단을 통한 지속적인 예찰 및 피해고사목 벌채와 나무주사를 실시하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3일 오전 전남 여수시 율촌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찾아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한 피해 고사목을 살펴보고 있다. 3일 오전 전남 여수시 율촌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방제작업단이 전기톱으로 피해 고사목을 자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4
  • 남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집중단속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은(청장 조병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1월 23일부터 사전 안내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여 관할구역 선단지인 영덕군, 봉화군 반출금지구역에 대해 군과 합동으로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 1,391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선단지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우려지역을 말하며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초입부분으로, 남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은 영덕·봉화 등이 해당됨 특히, 소나무 취급업체는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확인, 화목 사용농가 등에는 재선충병 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 무단 이동하여 땔감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비치하지 않았을 경우나 소나무류 이동절차를 위반한 경우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지역이 늘어나는 추세로, 백두대간 및 봉화·울진 금강소나무 군락지 등에 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류를 땔감으로 사용하지 않는 등 화목농가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금지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2-04
  • 함양국유림관리소, 거창 북상면 산수마을과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국유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2020년 11월 25일 거창군 북상면 산수마을 주민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보호협약은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 산30-1번지 93ha를 대상지로 협약 인원은 총 19명이고 기간은 2020.11.25.부터 2025.11.25.까지 5년간이다.  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수마을 주민들은 보호협약 기간 내에 산지정화, 산불예방활동, 산림병해충예찰, 산림재해 예방활동 등 자율적인 산림 보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마을주민들은「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9조에 의거 1년 중 60일간의 보호활동 실적에 따라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산나물, 버섯, 수액) 등을 무상양여 받을 수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적극 확대하여 불법산림훼손 근절과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는 물론이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산촌마을 지역주민들께 임산물 무상 양여를 통해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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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산림의 보존 가치가 높은 국가산림문화자산 신규 지정
    삼척덕풍계곡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유형·무형의 자산을 찾아 매년 국가 산림문화 자산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올해에도 가평 옥계구곡 등 12건을 신규 지정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숲,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가치를 조사·평가하여 지정한다. 산림청은 이번에 지정한 12개소를 포함한 총 71개소의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한 국가산림문화자산 중 “삼척 덕풍계곡과 산림철도”는 일제강점기 입목수탈을 목적으로 시설된 산림철도가 있던 곳으로 역사·문화·교육적 가치가 높아 지정되었으며, “함양 두루침 숲”은 1945년 이전 일제강점기부터 일본 교토·규슈대학의 연습림으로 시작하여 현재 100여 종 수목과 다양한 야생화가 분포하고 있는 근대유산으로 역사·학술·생태적 가치가 우수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되었다. 함양 두루침숲   특히 올해는 지정사례가 없던 부산광역시와 국가산림문화자산 신규 발굴을 위한 협업을 추진한 결과, 부산 괴정동 샘터공원 회화나무, 부산 외양포 포대와 말길, 2건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이 신규 지정되는 등 산림청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의 신규 발굴을 위한 관련 기관 간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그 간 성공적으로 가꾼 우리 산림에는 나무나 바위와 같은 자연물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숲과 더불어 함께해 온 문화가 있는 삶의 현장이며, 이 속에 깃들어 있는 산림문화자산을 발굴하고 보존하여 국민이 우리 전통 산림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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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영암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엄정대응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2020년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모두 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전문 임산물 불법 채취꾼과 불법 산지 전용, 등산객 등의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임산물 불법 채취 1건, 불법산지전용 3건올 사법처리하고 산림 내 흡연을 한 행위 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연중 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을 활용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관내 14개 시·군을 중심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활동과 병행해 산림정화, 산림보호 캠페인, 현수막 게시를 통해 산림보호 인식 개선 홍보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적발 시 엄정하게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2-04
  •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ㆍ확산 시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마련되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ㆍ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평가를 거쳐 ‘인천 세계평화의 숲’ 등 6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숲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는 향토 수종 중 꽃과 모습이 아름다운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교대로 심어 다층구조로 가로수를 조성한 점이 우수하여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변 녹지와 연계하여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 ▲우수 ‘군포 초막골근린공원’,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 ▲우수 ‘원주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광주 하남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4
  • 코로나19 확산에 산불예방 활동 드론 투입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이번 달 15일까지 산림 인접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림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드론감시단은 관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과 특히, 드론에 부착된 스피커로 산불예방 홍보 음원을 송출하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등 불법행위 단속 및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미 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산불예방 활동의 어려움을 산림청의 첨단 ICT 드론을 활용한 지속적인 산불예방 및 불법행위 단속으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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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지방청
    2020-12-04
  • 365일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산림정책 참여할 제2기 ‘365 국민평가멘토단’ 모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산림정책 주요 사업과 혁신 활동 등에 참여할 제2기 ‘365 국민평가멘토단’을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365 국민평가멘토단은 산림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산림정책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에 발족하였으며, 2020년 추가선발을 통해 365명으로 구성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모집하는 제2기 ‘365 국민평가멘토단’은 산림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권역별 인원 배분을 통해 제1기 멘토단 중 연임희망자(243명)를 제외한 12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희망자는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우편(twomj@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에서 볼 수 있다.      * 권역별 선발인원: 수도권(22명), 강원권(33명), 경상권(13명), 충청권(14명), 전라권(제주 포함, 40명) 지원자 선발은 거주지, 정책 이해도, 참여 의지 등 지원자의 활동능력과 관심도 등을 종합하여 선발하며, 합격자는 14일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이며, 활동우수자는 제3기 연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2기 365 국민평가멘토단은 기획조정, 국제산림협력, 산림산업정책, 산림복지, 산림보호 등 5개 분야 중 한 분야를 선택하여 권역별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산림청 정책제안, 경진대회, 공모전 심사뿐만 아니라 정책현장 점검, 실태조사, 성과평가 등 산림분야 정책 전반에 걸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산림청은 이번 지역별·분야별 모집을 통해 365 국민평가멘토단을 더욱 활성화하고, 본청 정책부서뿐만 아니라 소속기관에서도 365 국민평가멘토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2019년도 최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김인옥 단원은 “산림청의 현장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조직 진단 활동을 해보니 산림정책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직접 방문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산림항공본부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의 격무와 위험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365 국민평가멘토단의 활동에 많은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제2기로 선발되는 멘토단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새롭게 활동 방향을 정하여 멘토단이 산림정책에 국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는 기폭제가 되도록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더욱더 산림정책 전 과정에 국민 참여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대해 국민 체감 성과를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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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정선국유림관리소, 덩굴류 제거로 「도랑치고 가재잡고」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해 수집된 500kg가량의 칡뿌리를 차와 즙으로 만들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정선지역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월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모집하여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해치고 있는 칡과 호박덩굴 등을 집중 제거하였다. 우선 정선지역 관문인 임계면과 사북지역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과 등산로 주변 나무를 감고 있는 덩굴과 뿌리를 동시에 제거하므로 완벽한 퇴치를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수집된 칡뿌리의 활용방안을 모색 중에 정선지역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칡차를 만들어 제공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직원들이 틈틈이 알맞게 절단하고 건조하는 과정을 통해 칡차로 만들어 연말까지 요양원과 사랑의 땔감을 지원받는 가구에 직접 방문하면서 전달할 계획이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덩굴류 제거는 벌쏘임 피해가 극심한 무더운 여름철보다는 잎이 지는 동절기가 작업하기엔 쉬울 수도 있다”고 하면서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덩굴류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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