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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를 대표하는 12월의 꽃과 새 선정
    제주도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12월의 꽃과 새는 ‘팔손이’와 ‘참새’로 선정되었다.    팔손이(Fatsia japonica)는 두릅나무과의 상록성 작은키나무로 한국과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하는 아열대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경상남도 및 전라남도 등 남부 지방의 해안가 근처의 숲에 자란다. 키는 1∼3m정도 자라며, 잎의 길이는 20∼40㎝로 매우 크고, 끝이 7∼9개로 갈라져 마치 손바닥을 펼친 모양이다. ‘팔손이’라는 이름도 잎의 모양에서 유래하였다. 꽃은 11∼12월에 백색으로 모여 피며 열매는 이듬해 4∼5월에 검정색으로 익는다. 제주에서는 정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식재되었다.      참새(Passer montanus)는 참새목 참새과로 제주도 전역에서 1년 내내 보이는 텃새로 중국, 시베리아, 일본, 한국 등에 분포한다. 머리는 갈색이고, 등과 날개는 밝은 갈색이며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다. 어린 새는 옆목에 반점이 없거나 희미하다. 땅 위를 두 발로 뛰어다니며 풀씨, 나락 등을 먹는다. 집 처마, 돌담구멍 등에 마른풀을 이용하여 둥지를 만든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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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12-07
  • 한국임업진흥원, 2016년 산림 IT 컨퍼런스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6년 산림 IT 컨퍼런스」를 12월 6일(화), 대전 썬샤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드론과 ICT산업 간 융복합 및 산림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산림재해분야 공간정보 활용사례의 공유를 위해 산림청(산하기관 포함) 및 관련단체, 지자체 산림공무원, 민간기업 등 약 2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VR(Virtual Reality) 및 Open GIS 동향 및 활용 사례, 산불탐지 및 진화 사업에서의 드론과 ICT 산업 간 융합을 활용한 업무혁신 사례, 지자체용 산림공간정보 포털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지고 산림재해통합관리시스템, 용역관리시스템, 스마트 펜 등 산림 ICT 및 공간정보 시스템의 이해를 돕는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산림환경 드론 사진공모전의 시상 및 전시가 진행되는데, 산림 IT 컨퍼런스와 연계한 드론사진 전시회를 통해 산림분야 무인기 활용 잠재력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아름다운 산과 숲,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2016년 11월 14일(금)부터 11월 21일(월)까지 였으며, 이 기간 동안 출품된 170개 작품들 중 주제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활용성이 우수한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대상(1명)은 산림청장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고, 금상(2명), 은상(3명), 동상(4명)에게는 한국임업진흥원장상과 상금 각각 50만원, 30만원, 15만원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더불어 숲’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출품한 정종혁 씨(강원도 춘천시)가 선정되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 산림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통해 임산업 발전과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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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6-12-07
  • 한국임업진흥원,공공개발지에서 자원을 발굴하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월 8일(목)부터 공공개발지에서 발생되는 입목을 자원화하여 산업계의 원자재 수급을 지원하기 위한 공개 매각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목 매각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정부 3.0 패러다임을 적용하여 산림청,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정보를 개방하고 민간 전문가와의 공유 및 산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이끌어 낸 사업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8월 초 부처간 합의로 업무지침이 마련됨에 따라 구미(구포-생곡1), 울산(웅상-무거2) 지역을 시범적용 대상지로 선정하고 자원 조사 및 감정평가를 진행하였다.    * 정부3.0 패러다임 :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며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 최대 역점을 둔 정부 운영 패러다임 입목자원의 공개매각은 12월 8일(목)부터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인터넷 공개 매각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목재정보 다드림’ 웹사이트(wood.kofpi.or.kr) 및 ‘목재세상’ 밴드(BAND)에서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본 시범사업의 참여방법은 벌채를 위한 원목생산업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기업은 누구나 입찰이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급변하는 국제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국산재를 활용한 목재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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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6-12-0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매개충 수명 단축 효과도 탁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가 재선충에 대한 증식 억제뿐만 아니라 재선충을 매개하는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생존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증명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팀은 예방 나무주사 약제로 주로 사용되는 아바멕틴 2.0% 유제(乳劑), 에마멕틴벤조에이트 2.15% 유제를 이용하여 나무주사 처리한 가지를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게 먹이로 주고 수명 단축 효과를 검정(檢定)했다.   그 결과 나무주사를 맞은 가지를 섭취한 매개충의 사충률(死蟲率, 살충제 농약등록기준 90% 이상) 도달 기간이 나무주사를 맞지 않은 가지를 섭취한 경우보다 1.7배(최대 2.1배) 빠른 효과를 보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서상태 박사는 “이번 검정 과정에서 예방 나무주사 처리에 의한 매개충의 기피 효과 또한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면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및 매개충 밀도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근절에 성공한 나라가 없을 만큼 소나무재선충병은 다른 산림병해충질병과 달리 예방에서 치료까지 관리가 어렵다. 산림청은 2017년까지 완전방제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 가능한 수준인 10만 그루 내외로 피해목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정책과 현장에 바탕을 둔 과학적 연구결과에 따른 방제가 유일한 해결책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세계 수준의 방제연구 시스템을 갖추고 방제 현장에 뛰어들어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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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12-06
  • 한국임업진흥원, 2016년 산림 IT 컨퍼런스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6년 산림 IT 컨퍼런스」를 12월 6일(화), 대전 썬샤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드론과 ICT산업 간 융복합 및 산림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산림재해분야 공간정보 활용사례의 공유를 위해 산림청(산하기관 포함) 및 관련단체, 지자체 산림공무원, 민간기업 등 약 20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VR(Virtual Reality) 및 Open GIS 동향 및 활용 사례, 산불탐지 및 진화 사업에서의 드론과 ICT 산업 간 융합을 활용한 업무혁신 사례, 지자체용 산림공간정보 포털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지고 산림재해통합관리시스템, 용역관리시스템, 스마트 펜 등 산림 ICT 및 공간정보 시스템의 이해를 돕는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산림환경 드론 사진공모전의 시상 및 전시가 진행되는데, 산림 IT 컨퍼런스와 연계한 드론사진 전시회를 통해 산림분야 무인기 활용 잠재력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아름다운 산과 숲,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2016년 11월 14일(금)부터 11월 21일(월)까지 였으며, 이 기간 동안 출품된 170개 작품들 중 주제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활용성이 우수한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대상(1명)은 산림청장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2명), 은상(3명), 동상(4명)에게는 한국임업진흥원장상과 상금 각각 50만원, 30만원, 15만원을 수여한다. 대상에는 ‘더불어 숲’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출품한 정종혁 씨(강원도 춘천시)가 선정되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 산림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통해 임산업 발전과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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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6-12-06
  • 한국임업진흥원, 2016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2016년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의 후원기관으로 안전한 목재제품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2016년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는 산림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목재산업체 및 관련기관이 모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재박람회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목재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한 목재 제품 품질 표시 제도 및 다양한 관련 정보를 제공 한다. 목재 제품의    시험·분석 업무를 바탕으로 규격품질 검사 제도의 활성화와 품질인증 및 KS인증  관련 홍보 등 지속적인 임업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장을 마련하고 안전한 목재제품을 이용하여 설계한 모형 부스를 통해 관련 제도를 설명한다.    김남균 원장은 “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한국임업진흥원은 박람회에 참여하는 업체와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성과를 드릴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라고 전했다.   업계종사자, 소비자를 포함한 관심 있는 일반국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정보의 장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는 ‘Wood is ECO & Health’를 주제로 목재이용의 정체성과 비전이 제시되고 목재사용의 다변화 유도 및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토대로 본 박람회는 목재산업과 목재문화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과 부스가 운영된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2-03
  • 한국임업진흥원, 항공사진에 담겨진 우리 숲의 에세이를 만나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우리나라 과거 50년간 산림의 역사를 보여주는 항공 화보집「하늘에서 내려다본 대한민국 숲 50년」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행된 항공 화보집은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흑백항공필름 약 15만장에 대해 2004년부터 올해까지 13년에 걸쳐 DB화 한 결과물이다.   화보집은 산림녹화, 산불, 도시화, 도시숲을 주요 테마로 하여 산림녹화의 성공 역사,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이야기를 사진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늘 가까이에 있는 우리 산림이 가지는 가치를 일깨우고 산림의 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뜻을 두고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이번 화보집이 산림의 역사를 담은 기록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임업 및 환경, 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우리 생활 가까이에 산림이 주는 소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내년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이 걸어온 지난 50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발간된 항공 화보집은 지자체, 주요 대학 및 시·도립 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산림·환경·재해 정책 수립, 교육 분야 등에도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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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6-12-03
  •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산림기술 후진 양성은 우리의 몫 !
    산림청 등록 단체인 한국산림기술사협회(회장 이임영)와 한국산림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서수태)는 2016년 12월 1일(목) 11:00, 산림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업무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은 산림기술 후진 양성이 관건임을 인식, 미래인재 육성 및 교류협력 증진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현장실습 및 위탁교육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연구,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산림과학고는 산림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산림계 고등학교로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우수한 산림 인재를 양성하는 전환기를 맞아 현장실습 교육 및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등의 해결책으로 양 기관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그 추진배경을 밝혔다.    * 전국 산림분야 고등학교 (3개교) :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안동) 향후 구체적인 협력사업에 대하여는 양 기관이 소관 분야별로 특성과 실정에 맞는 세부협력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보급하여 산림기술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고교 졸업생 취업의 길을 터 줌으로써 청소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임영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회장은 ‘오늘 협약체결을 원동력으로 삼아 전국 10개 도지부에 61명의 회원을 두고 산림기술 향상을 위한 계획 및 연구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회로서 그 동안 쌓은 산림기술을 후진 양성을 위해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6-12-03
  • 한국임업진흥원, 홍보교육관·임산물교육센터 교육생 153명 합동수료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30일(화)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장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16년 홍보교육관·임산물교육센터 합동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본 수료식은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진행된 산양산삼·  단기 임산물 CEO리더과정 교육생, 임산물교육센터 4개소(평창·  영주·남원·부여) 교육생을 비롯하여 한국임업진흥원장, 임업관련단체와 기초자치단체 내·외빈 등 약 17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며  조연환 전 산림청장의 특강을 비롯하여 교육생들의 사례발표, 식전행사(난타 공연) 등도 마련되어 성황리에 치뤄졌다. 한편,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의 교육프로그램은 산양산삼   최고경영자 과정, 단기임산물(산약초․산나물중심) 최고경영자 과정 으로 운영되었으며, 임산물교육센터에서는 산양삼 재배기초과정,  산림 복합경영 기초과정이 16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의 교육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김남균 원장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업인 성장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갖추어 임업인 교육을 점점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2-0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구온난화... 개미가 높은 산으로 올라간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기후변화에 민감한 생물이 고산지역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멸종되는 종(種)이 많아 향후 종 다양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미의 분포변화를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개미의 종별 분포변화가 ‘온대형 패턴’*에서 ‘열대형 패턴’**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온대형 패턴: 낮은 고도에서 종수가 많고 고도가 올라가면서 종수가 줄어드는 형태   ** 열대형 패턴: 온대형보다 고도가 더 올라가 중간 고도에서 종수가 가장 많은 형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전국 365개소 산림에서 개미의 서식 분포를 조사했으며 이를 생태학적으로 종합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연구 결과, 기후변화로 고산지대의 종 다양성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개미의 종 다양성은 해발 263m에서 가장 높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개미 분포가 매년 4.9m씩 높은 곳으로 이동해 오는 2080년경 해발 656m에서 종 다양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기온이 낮은 고산지대(고도 1000m 이상)에서 서식하는 뿔개미류(코토쿠뿔개미·쿠로키뿔개미)가 지구 온난화로 점차 감소해 2090년대가 되면 거의 사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개미는 고산의 희귀 초본류의 씨앗을 옮겨 확산을 돕고 고산 희귀나비(큰점박이푸른부전나비, 고운점박이푸른부전나비 등)의 유충을 먹여 살리는 특성이 있어 개미 감소는 고산지역 희귀 초본류·나비류 서식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대 종 다양성 취약성을 직접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개미 분포로 이를 증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이 발행하는 학술저널 플러스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1-29
  • 산림청 국립수목원, 400년 전 선조들이 만든 전통 목가구전시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충남산림박물관과 공동으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통 목가구와 현악기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책을 보관하는 책갑이나 책장은 좀벌레가 생기지 않는 오동나무로 만들고, 무늬가 아름다운 먹감나무나 느티나무로 머름판*과 문판을 만들어 장식하는 등 나무의 특성에 맞게 목가구를 만든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볼 수 있다.    * 머름판이란? : 장과 농 따위에 있어서 문판의 아래나 위에 위치한 널판 목가구의 제작 연대와 사용된 목재의 종류는 연륜연대분석*으로 측정하였으며, 전통 목가구에 사용된 짜임과 이음 등 전통 기술도 함께 전시하였다. 이를 통해 쇠못을 사용하지 않고도 튼튼한 이유를 볼 수 있다. 또한 전통 가구와 현악기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 연륜연대분석이란? : 나무의 나이테의 너비와 조직을 통해 그 목재의 채벌연대와 수종을 분석하는 것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 17일까지 전시기간 중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재)은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모바일 입장예약(reservenew.kna.go.kr)에서 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특별전시회가 우리 선조들의 기술과 예술이 담긴 목재문화를 알리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각 지역 산림박물관들과의 공동 기획전은 물론 공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1-28
  • 한국임업진흥원, ㈜서브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24일(목), 곤지암리조트에서 ㈜서브원(대표이사 이규홍)과 도시임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등을 총괄·운영하는 ㈜서브원의 레저사업부와 정보와 기술(IT)기반의 도시임업 우수모델 개발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임업진흥원은 대도시 인근 산림을 터전으로 도시숲 경영의 우수모델을 만듦으로써 임업의 산업화를 도모하고, ㈜서브원은 청정임산물의 생산·소비(Prosumer) 체계를 구축하여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 방문객에게 「힐링 약선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이 보유한 각종 산림정보와 재배기술 등을 토대로 화담숲의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을 확대하고 생산된 청정임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화담숲 힐링 캠퍼스를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청정숲푸드 인증을 받은 임산물을 식탁에 올리고, 직접 재배현장에서 체험도 할 수 있는 오감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합산림경영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화담숲은 청정임산물의 생산은 물론 소비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도시숲 산업화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화담숲을 소재로 하는 힐링 캠퍼스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1-25
  • 한국임업진흥원, 제재목 품질표시제도 소통간담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18일(금), 진흥원 1층 다드림홀에서  제재목 품질표시제도와 제재목 등급구분사 양성 방안 의견수렴을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에 확대·시행되는 제재목 품질표시제도와 제재목 등급구분사에 대해 목재 협·단체 및 산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목재제품의 품질표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0조에 따라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16년까지 14개 품목이 품질표시를 시행 중에 있고, ’17년에 마지막으로 제재목에 대한 품질표시가 확대·시행 된다.  * 목재제품 15개 품목 :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내년 제재목 품질표시제도와 제재목 등급구분사 양성 교육 사업에 반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제재목 품질표시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1-25
  •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서대원)는 2016년 11월 24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 △조성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조성사업 홍보 및 관련 제도 개선 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아동친화도시는 UN아동권리협약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를 뜻함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UN아동권리협약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37개 자치단체가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아동친화도시가 추구하는 기본원칙은 살기 좋은 도시가 갖추어야 할 기본 요건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에 따라 건축·도시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학교근린환경 진단 및 개선 연구’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해왔다. 따라서 이번 업무 협약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익 소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기관과 아동구호기관이 협력하여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와 정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환경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상호 협조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2016-11-25
  • 산림청 국립수목원, 한국 관속식물 2,954종에 대한 분포도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국 최초로 증거표본에 따른 자생식물 종합 분포자료인 「한국 관속식물 분포도」를 발간하였다. 나고야의정서(Nagoya Protocol) 발효에 따른 우리 땅에 어떤 식물이 어디에 얼마나 자생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히 파악해야 우리 식물자원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고 실질적인 활용에 대비할 수 있다. 이번에 발간된 분포도는 전국에 산과 들에 자라는 식물을 직접 조사하며 수집한 대한민국 최초로 증거표본을 근거로 작성한 것에 의미가 있다. 이 밖에 본 분포도를 기초로 하여 우리나라에 걸쳐 있는 남방계 및 북방계 식물의 명확한 분포한계 파악, 멸종위기 식물종의 현지내외보전대책 수립을 위한 필수자료 확보, 남방계식물의 북상과 같은 변화에 대비하고 특정식물의 분산 및 퇴행경로 등을 예측할 수 있다. 한국에 분포하고 있는 총 4,492종의 자생식물 중 북한에 분포하고 있어 확인이 불가능한 종과 단순한 색깔 차이 등에 의해 이름이 붙여진 품종(for.) 등을 제외하고 증거표본이 확보되어 있는 2,954종**에 대한 분포 정보를 한데 모아 발간하였다. 국립수목원***과 아시아식물분포연구회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국 규모 자생식물을 직접 조사한 증거표본 309,333개를 분석, 그 정보를 지도 위에 표기하였다. 2003년부터 2016년까지 14년에 걸쳐 이루어 낸 성과이다.    ** 175과 919속 2,545종 17아종 342변종 50품종 등 총 2,954분류군    *** 국립수목원은 2003년 국가 최초의 전문표본관인 ‘산림생물표본관’을 설립하여 현재 103만여 점의 표본을 보유하고 있다. 각 분류군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교차동정 실시로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였으며, 전국 규모 조사를 통해 신종, 미기록종, 귀화식물 184분류군에 대한 자생지를 새롭게 확인하였다. 또한, 연구보조원까지 포함하여 총 170명의 연구자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연구 교류의 활성화를 이루었고, 연구 기간 동안 총 17명이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신진인력 양성에도 기여하였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한국 관속식물 분포도」 발간으로 우리 식물의 주권 확보와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자원 보전 및 이용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첫 발을 내딛었다.”라고 감회를 밝혔으며, 공동 저자인 충북대학교 오병운 교수는 “앞으로 북한에 자생하는 식물 등 나머지 분류군에 대한 근거도 확보하여 한반도 자생식물 4,492종에 대한 종합 분포도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열람 가능하도록 전국 주요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전자책(PDF) 파일을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1-21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산촌 6차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장석준씨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함께 11.10(목)‘2016 임업·산촌 6차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17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다양한 출품작에 대해 주최·주관기관, 산촌 및 6차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지난달 26일 1차심사와 최종심사를 통해 7개 팀을 선정하였다. 대상(6차산업상)은 산자樂(청년들의 산촌아르바이트 체험 및 SNS를 활용한 임산물 직거래 활성화)을 주제로 발표한 장석준씨가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창의상)은 누리봄팀과 김한성씨가 차지하였다. 우수상(참신상)은 소현주, 김상식, 이유정씨 그리고 이승현·박혁배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대상 및 최우수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시상금이, 우수상에는 한국임업진흥원장상과 시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 시상내역  : 대상(1명, 산림청장상 및 300만원), 최우수상(2명, 산림청장상 및 100만원), 우수상(4명, 한국임업진흥원장상 및 50만원) 김남균 원장은 “본 공모전에 임업․산촌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주신 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정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어 임업․산촌분야의 6차산업화로 소득 및 부가가치 창출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1-1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초록을 꿈꾸는 한라산 구상나무 숲!’ 사진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5일(화)부터 4일간 국회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쇠퇴해 가고 있는 한라산 구상나무 숲 보전을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구상나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수종으로, 2012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   최근 태풍과 가뭄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평균기온이 높아지면서 그 쇠퇴가 급속히 진행되자, 산림청을 비롯한 8개 관계부처들은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 각서(2015)’를 체결하고 ‘한국고유 멸종위기 침엽수종 보전을 위한 비전 선포 및 대책(2016)’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보전활동에 나서고 있다. ‘초록을 꿈꾸는 한라산 구상나무 숲!’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자생 고유수종인 구상나무 숲 보전의 중요성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김찬수 소장의 ‘구상나무 보전 정책 및 연구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한라산 구상나무 동영상 시청, 마흔여덟 점의 구상나무 사진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한라산 구상나무 과거의 모습’, ‘한라산 구상나무의 현재 모습’, ‘한라산 구상나무의 사계절’, ‘한라산 구상나무의 구역별 현장 사진’ 등 주제별로 전시되는데, 구상나무의 과거, 현재, 미래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한라산 구상나무 숲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국내외 관계기관 협업 연구가 촉진되기를 바란다”면서,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한라산 구상나무 숲 보전 및 복원기술 개발’의 연구 주제로 세계유산본부 등 대외 기관과 연구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강창일 의원, 오영훈 의원, 위성곤 의원)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는 ‘한라산 구상나무 숲 보전을 위한 국회 사진전’은 오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 전시실에서 열린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1-11
  • 한국임업진흥원, 2016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교부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9일(수), 한국임업진흥원에서 2016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춘 기업 이번에 신규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10.28)은 ㈜다원, (주)바이앤 , (주)온새미로생태, 강원산삼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무주반디팜, 농업회사법인 ㈜참옻들, 농업회사법인 포포나무 주식회사, 사단법인 행복한동행, 여러 가지협동조합, 장수꾸지뽕영농조합법인, 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 한국그린자원(주) 총 12개 기업이 지정되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성공모델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정부 3.0정책 기조에 따라 산림분야 창업과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여 산림형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힘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1-11
  • 한국임업진흥원, 우리나라 임목에 저장된 탄소량은 약 18.2억 CO2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10일(목)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임목이 보유한 탄소저장량이 2015년 기준으로 18.2억 이산화탄소톤(tCO2)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11~’15)를 분석하여 추정한 임목축적(산림의 나무총량)을 UN 산하 국제협의체인 IPCC 가이드라인에 따라 탄소저장량으로 환산한 결과, 우리나라 임목에 저장된 온실가스는 약 18.2억 이산화탄소톤(tCO2)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2,000cc급 중형 승용차 약 2억8천만대가 지구를 한 바퀴 돌때 내뿜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된다.     ※ 승용차 1대가 지구를 한바퀴(약 4만km) 돌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6.432 tCO2 산림청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이보유한 나무의 총량은 9.25억㎥이며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ha당 평균 임목축적은 약 146㎥로 2010년 대비 약 16.2% 증가하여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저장 능력이 5년간 크게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이는 1973년부터 3회에 걸쳐 추진한 치산녹화계획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자원관리를 해 온 결과이며  산림자산의 가치를 한층 더 증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김남균 원장은“앞으로 정부 3.0에 기반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ICT 등의 융복합을 통해 신기후체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1-11
  • 한국임업진흥원, 2016 수출유망 청정임산물 발굴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9일(수),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출유망 목재제품 발굴대회와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한 󰡔2016 수출유망 청정임산물 발굴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국내 수출유망 청정임산물을 발굴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8개 업체가 참가하여 호두, 곶감, 잣, 대추, 산나물, 버섯, 꾸지뽕 등 총 31개 청정임산물 상품을 접수하였다. 산림청,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NH 무역에 종사하는 수출관련 전문가와 해외 식품수출 바이어, 컨설팅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산림청이 지원하는 2017년 해외 박람회 참가비 2천만 원, 3년간 소용비용의 80%로 최대 6천만원 수출상품화 사업, 1년간 임산물 수출 OK지원팀 컨설팅 그리고 산림청 수출 지원사업 지원시 가산점이 제공된다. 김남균 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발굴대회에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발굴대회를 정부3.0 기반으로 지속발전시켜 국내 우수 청정임산물 상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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