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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어린이날부터 나흘간 홍릉숲 특별 개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홍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홍릉숲)을 어린이날인 5월 5일(목)부터 4일간 시민들에게 특별 개방한다.   정부가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살리고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5월 6일(금)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를 맞게 됐다. 정부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고궁, 과학관, 휴양림, 수목원 등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발맞춰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일반에게 개방되던 홍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을 연휴 기간에 맞춰 특별 개방함은 물론, 숲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단순한 개방이 아닌 시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 홍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국내외 다양한 산림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1922년 시험 연구림으로 조성된 이후, 학술 연구림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일반에 공개되지 않다가 1993년부터 일반에 개방되었다.   이번 특별 개방기간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홍릉숲을 찾아 울창한 녹음과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세 차례(10:30, 14:00, 15:30) 이루어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숲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홍릉숲을 찾는 시민들이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산림과학연구성과를 통하여 국민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홍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을 더욱 보존ㆍ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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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05-02
  • 산림청 국립수목원, 코리아가든쇼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에서 「2016 코리아가든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야생화 소재 및 야생화 정원 모델 개발, 정원 소재 야생화 도감 발간, 정원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기도 고양시·산림청 주최, ㈜한국조경신문·국립수목원 주관의 「2016 코리아가든쇼」을 개최한다. 이번 코리아가든쇼의 공모 주제는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으로 1차 및 2차 심사를 거친 정원 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선정 작품은 ▲김옥경 작가의 "세종처럼..." ▲윤지동 작가의 "한시원 漢詩園" ▲양재수 작가의 "고봉 高捧" ▲서수현 작가의 "내안의 화려함_단청" ▲황신예 작가의 "조각조각 삶을 엮다" ▲박종완 작가의 "와정 瓦庭" ▲차용준 작가의 "첩첩산중" ▲윤환기 작가의 "마중물" ▲윤영주 작가의 "어느 정인의 약속" ▲최규환 작가의 "춘.흥.[春興] 어느 봄날의 흥겨움"이다. 고양꽃박람회 기간 동안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에서는 "정부 3.0 정원-소통과 협력의 숲 속 쉼터" 주제의 정원을 조성 및 전시하여 국민들에게 정부 3.0의 취지에 맞는 맞춤형 정원, 정원 상담소 운영, 약용식물의 활용 모델 제시 등으로 알차게 구성됨과 동시에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한국의 가든쇼 발전을 위한 한-일 교류 심포지엄」과 함께 국제교류공연 무대에서 시상식과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변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K-Garden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밝혔으며, 이해주 전시교육과장은 "어느 해보다 올해 코리아가든쇼는 전통정원의 소재를 활용해 우리 멋을 한껏 살렸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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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6-04-29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번엔 보라색 꽃이 피었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서울 근교에서 숲 속 야생화를 보고 싶다면 광릉숲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으로 오길 권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노란색 꽃이 피는 '피나물', '동의나물'이 만발한 후 5월부터는 '벌깨덩굴', '으름덩굴', '앵초', '앉은부채' 등 보라색 꽃이 앞 다투어 피고 있다. 보라색 꽃의 대표주자인 '벌깨덩굴'은 입술 모양의 꽃이 4~8송이가 층을 이루며 피어 마치 바람에 날리듯 한쪽 방향을 향해 핀다. 이 식물은 꽃이 필 때는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지만, 씨가 맺히면 덩굴성으로 변한다. 또 다른 덩굴성 식물인 '으름덩굴'은 다른 나무의 줄기를 감고 올라가는데 작은 잎 5개가 모여 달려 마치 손바닥 모양을 하고 있다. 작은 자주색의 꽃이 아래쪽을 향해 달려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잎의 주름과 모양이 독특한 '앵초'는 잎 사이에서 하나의 꽃대가 올라와 그 끝에 몇 개의 꽃이 핀다. 앵초는 원예품종이 많아 화훼농가에서 흰색, 연분홍색, 진분홍색 꽃의 다양한 앵초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는 보라색의 자생 앵초가 만발하고 있다. 넓은 잎이 특징적인 '앉은부채'는 뿌리에 독이 있는 식물로 이른 봄에 어두운 보랏빛 꽃이 먼저 핀다.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아 잎과 꽃이 땅에 붙어있는 모습이다. 발 아래 낙엽 사이를 자세히 관찰해야 만날 수 있다. 우거진 숲을 탐사하듯 관람하고 싶다면 국립수목원의 숲생태관찰로*를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약 800m 거리의 나무로 된 데크 길은 숲의 주요 요소인 토양의 유실을 최소화 하면서도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다. * '숲생태관찰로'란?  - 울창한 숲 속을 훼손 없이 관찰할 수 있도록 설치한 나무 데크 길  - 주로 토양이 윤택하고 습한 곳에 답압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숲을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나무 데크 길을 설치한다.  - 국립수목원 내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에 만들어졌으며, 좁은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다보면 2010년 태풍 곤파스에 의해 뿌리째 쓰러진 전나무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을 현지 내외로 보존하여 식물 자원을 '살아있는 채'로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라고 강조하며, “국내에서 단위면적당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진 광릉숲의 국립수목원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연의 신비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립수목원은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국립수목원 모바일 예약시스템(reservenew.kna.go.kr)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4-29
  • 산림청 국립수목원, 한국의 가든쇼 발전을 위한 한-일 교류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4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한국의 가든쇼 발전을 위한 한-일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야생화 소재 및 야생화 정원 모델 개발, 정원 소재 야생화 도감 발간, 정원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6 코리아가든쇼 한-일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가든쇼인 '일본 가드닝 월드컵' 전문가와 국내 가든쇼 기획 및 운영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가든쇼 사례와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을 포함하여, 서울정원박람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순천시 한평 정원 페스티벌 등의 현황을 듣고 가든쇼의 발전방향을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세 번째로 진행되는 코리아 가든쇼인 만큼 한국의 가든쇼 발전을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시기적절한 주제"라고 밝히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자발적인 정원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4-29
  • 한국임업진흥원,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통해 임업인 경쟁력 기른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6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사업팀’을 신설하고, 3월 교육을 시작으로 임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 활성화는 규제조치 개선의 일환으로 ‘전문교육기관 지정요건’을 완화하여 임업인·귀산촌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 한국임업진흥원에서도 생육주기에 맞춰 임산물교육센터 현장교육(모집완료, 4월∼10월, 장기교육)을 영주‧평창‧남원‧부여 지역에서 운영하며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전문임업인 양성교육(모집원료, 3월∼10월, 장기교육)을 영주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현장수요 중심의 임업인 순회교육(매월 초 세부 교육일정 공고, 단기교육)도 전국 시군구 기관과 협조하여 제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19일부터는 체험형 귀산촌 교육(5월 9일까지 모집중, 중기교육)을 통하여 도시지역에서 귀산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산촌지역의 삶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에 대한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정부 3.0의 취지에 따라 현장 임업인의 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올 4월부터 SNS서비스인 네이버 밴드를 통해 “표고버섯 톡톡”, “산양삼 톡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업분야의 유용한 정보 및 한국임업진흥원·산림교육원의 교육일정을 한눈에 받아볼 수 있는 “임업교육 알리미” 서비스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현장 임업인의 소리를 최대한 듣고 이를 반영하여 임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4-29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인증심사원 양성 교육과정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올 하반기부터 한국산림인증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인증심사를 수행할 산림인증심사원의 양성을 목적으로 산림인증심사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5월 16일(월)부터 5일간 운영하는 산림경영인증(FM)인증 심사원 양성과정과 5월 30일(월)부터 4일간 운영하는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 심사원 양성과정으로 구분된다. 산림경영인증(FM)인증 심사원 양성과정은 4월 29일까지,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 심사원 과정은 5월 20일까지 각각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여 접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추가로 시험을 합격한 교육생에게는 합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 합격증은 추후 인증심사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최소 자격요건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그 밖의 추가 요건이 별도로 요구되기 때문에 심사원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는 자격요건을 꼼꼼히 확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김남균 원장은“정부 3.0 패러다임에 맞게 민간 인증기관 및 인증심사원과 협력하여 한국산림인증제도를 조기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기여하겠다”며 “산림인증심사원 양성은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고 한국산림인증제도를 활성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산림인증심사원 교육과정은 우편(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475, 산림인증팀 6층), FAX(02-6393-2649), 또는 이메일(lhmclick@kofpi.or.kr)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알림홍보-공지사항 내 공고된 정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4-29
  • 한국임업진흥원,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서막을 열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함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수행하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이하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를 본격 착수했다. 본 조사는 국토의 64%인 전국산림에 배치된 4,000개소의 표본점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임목현황, 산림의 건강성 등을 5년 주기로 조사하여 국내는 물론 국제기구와 협약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산림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금년부터 착수하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제5차(’06~’10) 조사에서 배치·조사하였던 표본점을 제6차(’11~’15) 조사에 이어 세 번째 조사하는 체계로 산림의 변화동태를 지속적, 과학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는 기존에 조사한 나무, 식생, 산림의건강성 항목 외에 산림자원조사에 드론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여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활용할 계획으로 있다. 김남균 원장은 “정부 3.0과 관련하여 기관별 협업을 통해 매년 인위적·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자원의 변화추이를 주기적,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평가하여 post-2020 신기후체제 대응 및 다양한 산림정책 개발에 필요한 기반자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4-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재배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표고 신품종 연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표고버섯 재배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연구진이 직접 재배현장을 찾는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 연구팀은 26, 27일 이틀간 국내 표고 원목재배 주산지인 장흥을 비롯한 남부지역의 현장 재배사를 답사하면서 국산 품종의 재배기술을 보급·공유하고 재배자들과 소통하는「남부지역 표고재배 현장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세미나는 연구진이 직접 재배현장으로 찾아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국산 표고 신품종을 다시 현장에 보급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현장 중심의 표고 연구를 수행을 위해 국산 표고 품종 연구를 협업하고 있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및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표고 재배 시험지를 점검하고 남부지역의 골든시드 프로젝트 현장적응성 시험포를 답사한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연구 추진을 위해 정남진장흥군표고버섯연합회 중심의 남부지역 원목 및 톱밥재배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아울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구자춘 선임연구원을 초청하여 표고 재배의 미래 전망을 위한 ‘표고 산업 경제성 분석’ 특강을 실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재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표고 재배자의 요구에 맞는 신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의 현장적응성 시험에 민간 재배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산 표고종균 보급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표고 신품종 보급 확대와 표고 산업 보호를 위해 임업인들과 재배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UPOV(The International Union for Protection of New Varieties of Plants;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협약 :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지식재산권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국제조약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4-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숲과 함께하는 6차 산업, 산촌 소득 증대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산림경영인들과 귀촌, 귀산하는 새로운 임업후계자들이 현장에 적용하여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임업의 6차 산업화 모델을 올해 안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복지·휴양, 소득작물 및 특용자원 신품종 육성방안과 산림복합경을 위한 산지양계 모델 등 임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산촌 및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6차 산업화 모델 개발을 올해 안에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임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산지양계(山地養鷄)’는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산나물), 여름(육계), 가을(밤), 겨울(산란계) 연중 소득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 중 하나이다.   산지양계는 농ㆍ산촌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친환경 순환농법 및 임업소득의 다각화를 실현할 수 있는 우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산지양계 2년차 재배농가의 소득이 1년차 대비 50% 증가하여 산림복합경영을 통해 임업이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와 공동으로 27일(수)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임업의 6차 산업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주(산림소유자) 및 임업인들에게 임업의 6차산업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림경영방식을 공유하고 그 조기정착 방안을 찾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산(産), 관(官), 학(學), 민(民)을 비롯한 부처별 6차 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농촌진흥청, 학계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은 6차 산업화 관련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며 임업의 6차 산업화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 공유와 부처 간 협업을 약속하였다. 이번 행사를 공동 개최한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 회장은 “대(對) 중국 FTA에 대응하여 전국 사유림 경영인 및 임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임가(林家)의 소득 창출 및 향상을 위해서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글로벌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산림경영으로의 전환과 부처 간 협업이 꼭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청 사유림소득과 윤차규 과장은 “산‧관‧학 협업을 통한 모델의 개발ㆍ확산을 장려하고, 이러한 모델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경영하는 귀산촌 임업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현재 수행 중인 ‘임업의 6차 산업화 모델 개발’을 통해 해마다 귀산촌 하는 새로운 임업인 등 산림경영인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6차 산업화 모델을 올해 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4-27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 6차산업 우수사례집’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임업분야의 창조경제를 지향하는 ‘6차산업 우수사례집’을 발간 했다. 이 책자는 2015년 한 해 6차산업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한 현장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성공 우수사례 10건에 대하여 임업인과 일반인이 알기 쉽게 이야기 형태로 풀어냈다. 진흥원은 6차산업의 내재화와 활성화를 위해 내부 임·직원 및 중앙부처, 전국 시도, 산림·임업 협회 등에 500여부를 배포했으며, 박람회와 전국 임산물교육센터 등을 통해서도 사례 전파와 6차산업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남균 진흥원장은 “아직까지 임업분야가 6차산업화를 어려워하고 있는데 이번 발간물을 통해 창의적 소득사업이 계속해서 나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4-2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ㆍ제지분야 산업표준(KS), 산업계 의견 반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정부의 범부처 국가표준기본계획에 따라 개정된「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하여 한국임업진흥원을 ‘표준개발협력기관(Co-operation Or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 COSD)’으로 지정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로써 목재ㆍ제지산업 한국산업표준(KS)이 목재산업계의 실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산업표준화법」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지정된 COSD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산업표준의 제ㆍ개정(안) 작성 및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목재ㆍ제지산업 COSD는「산업표준화법 시행규칙」제2조의 요건을 갖춘 법인이나 단체 누구나 지정분야에 대한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6년 2월에 제정한「목재ㆍ제지산업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운영규정」(예규 278호)에 따라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계획을 공고하였으며, COSD 지정ㆍ운영위원회에서 신청기관에 대한 현장평가 결과를 근거로 한국임업진흥원을 COSD로 지정, 시범운영하기로 하였다.   COSD 지정은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한 공고에 따라 COSD 평가위원회가 제출된 신청서의 검토 및 현장평가를 하고, 지정ㆍ운영위원회에서 이를 심의하여 COSD를 지정하면, 국립산림과학원장이 목재ㆍ제지산업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서를 교부하는 절차를 따른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최돈하 부장은 “목재ㆍ제지산업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이 관련 산업체의 표준수요 및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산업표준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국내 목재ㆍ제지분야 산업계 표준의 중복성을 해소하기 위해 업계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업표준을 개선해나갈 것이며, 목재ㆍ제지산업 표준개발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국제표준 선도에 앞장설 것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4-25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아는 만큼 소나무 지킨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이하 모니터링센터)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예찰·방제단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피해목 사전 색출과 고품질 방제를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국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96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위주의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기술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낮은 이해로 예찰 소홀,피해고사목 누락, 방제 사업 품질 저하, 재발생률 증가 등의 문제점에 따라 마련되었다. 교육은 산림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모니터링센터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총괄 운영을 맡아 진행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강릉·진안 임업훈련원 3곳에서 5일 과정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전국 지방산림청 및 자치단체 소속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960명이 총7기(4.25∼6.24)에 걸쳐 교육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예찰·방제단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 소나무재선충병 생태와 방제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 개정사항 ▲ 예찰·방제 실무 현장교육 ▲ 벌목 기술 ▲ 방제약제 취급 요령 ▲ 응급처지 및 안전관리 등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원으로서 필요한 전문 기술 내용이 포함된다. 모니터링센터 문일성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방제 최전선의 용병이라 할 수 있는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들의 현장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교육을 통한 현장과의 소통으로 ‘재선충병 방제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정부 3.0 실천’으로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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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한국임업진흥원, 가짜 산양삼 퇴치 발 벗고 나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4월 21일(목), 가짜 삼 구별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정부의 4대 사회악 척결(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국 경찰관서 및 각 수사기관들과 협업하고 산양삼 유통업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건전한 산양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관련하여 21일에 개최된 강원지방경찰청에서 중국 장뇌삼 및 가짜삼, 불량삼 등의 구별법에 대한 교육을 필두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협업을 통해 산양삼의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양삼 유통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서 산양삼 재배자,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산양삼 산업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산양삼의 해외 수출 등 산양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국민의 건강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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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계 보전과 관리 빅데이터에 달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국·내외 산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통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산림생태계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1일 주최한「산림생태계 보전 및 관리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지를 다양한 크기의 생태계들이 연결된 상호 영향 상태(파나키, Panarchy)로 이해하고 정책입안자에게 과학적 증거기반의 생태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수집된 산림생태계 빅데이터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파나키(Panarchy) : 보다 큰 생태계와 그 하위의 생태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생태용어, 일반적으로 위계(하이라키 : hierarchy)는 위에서 아래로 영향을 준다는 하향식 세력 흐름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보다 큰 생태계와 그 하위의 생태계는 상호간의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캐나다 생태학자인 홀링(Holling)에 의해 제안되었음. 또한 무인센서를 활용한 장기생태연구는 신기후체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수집・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를 구명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여러 조림지에서의 식생복원효과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조림정책은 산림생태정보에 기반한 자생 수종 중심의 식생복원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7차 동아시아생태학회’와 연계하여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생태연구와 생태적 산림관리라는 2개 분과주제로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산림 전문가들은 ▲생태정보 관리에 대한 경험 사례 ▲한국의 산림 장기생태연구 ▲기후변화에 따른 동식물 변화 모니터링 ▲조림지 식생복원효과 ▲산림유역의 생태수문학 등 산림생태계 연구에 대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경하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여러 연구결과들을 반영하여 산림생태정보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 연구를 강화함으로써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견고히 함은 물론 이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산림 생태계서비스를 증진시키는 생태적 산림관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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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왕벚나무 바이러스 감염, 생육 및 개화에 지장 없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밝혀진 국내 왕벚나무의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하여 왕벚나무의 생육과 개화에는 지장이 없어 무조건적 방제는 필요치 않으나, 세계화를 위해서는 무병(無病)상태의 묘목 생산 및 건전목으로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5년 유럽의 식물병리학회지(Journal of Plant Patholog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서울, 제주, 진해의 왕벚나무 가로수와 제주도 일부 야생지의 왕벚나무에서 CVA 등 8종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주로 CVA, LChV-2 두 종의 감염률이 높았다고 한다.   왕벚나무에서 이들 바이러스는 주로 접목 증식과정을 통해 전파되는데, 감염된다 해도 왕벚나무의 생육과 개화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열매가 작아지는 감염 증상이 있지만 과실수가 아닌 왕벚나무의 경우 경제적 손실은 크지 않다.   실제로 해마다 벚꽃 축제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 D.C.의 대다수 왕벚나무도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역사적 의미와 경제적 효율성에 근거하여 감염목을 그대로 두고 있으나 추후 단계적인 건전목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 지난 8일 제주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제25회 제주왕벚꽃축제 기념 심포지엄’에서 강원대학교 정은주 교수가 국내외에 조성된 유명 왕벚나무 가로수는 접목(접붙이기)과 삽목(꺾꽂이) 생산 시 무병주(無病株,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병이 제거된 묘) 검사를 거치지 않아 대부분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정은주 교수는 제주에 자생하는 왕벚나무를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로수로부터 보호하고, 왕벚나무 세계화를 위한 외국의 식물검역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물공학적 기술을 통한 무병식물 생산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박지현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바와 같이 대부분 청정상태인 제주도 왕벚나무의 자생지를 보존해야 한다”면서, “왕벚나무 세계화를 위해서는 외국 검역시스템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만큼, 조직배양과 같은 생물공학적 증식 기술을 통해 무병상태의 묘목을 생산하고 자생지 주변의 감염목을 건전목으로 교체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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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0
  • 한국임업진흥원, 산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모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4월 19일(화), 산림청과 함께 충남 청양군 칠갑산산꽃마을에서 산촌 6차산업 육성을 위해 컨설팅 대상 선정 19개 마을과 해당 지자체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 6차산업 육성 및 컨설팅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촌 6차산업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 및 컨설팅사, 마을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기회로 정부3.0의 가치에 맞게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산촌 6차산업 육성사업 주요절차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권역별로 선정된 마을의 컨설팅 전략방향을 제시하고, 특강을 통해서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및 6차산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우수마을의 성과사례를 공유하는 등 산촌 소득사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하였다. 김남균 원장은 “산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촌마을의 역량강화를 통한 자생력 증대와 관련기관 간 협업의 시너지 창출로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산촌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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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모든 수종에 적용 가능한 단일 조재율표 제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 그루의 나무 재적(부피) 중 실제로 이용 가능한 원목의 재적을 나타내는 조재율(造材率)을 수치화하여 발표하였다.   기존의 조재율은 수종(나무종류)별이 아닌 침엽수와 활엽수로 구분하여 침엽수의 경우 85%, 활엽수의 경우 70%를 적용해 왔다.   그러나 기존의 조재율은 임목매각 현장에서 임목이 가진 재적량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국유림관리소 등에서 수종별로 적용할 수 있는 조재율의 개발과 현재의 조재율 수치 또한 다시 고려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이번에 소나무를 포함하여 여섯 수종을 대상으로 조재율을 도출한 결과, 조재율은 수종이나 임상별(침엽수, 활엽수)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수종을 통합하는 단일 조재율표를 제시하게 되었다.   조재율 도출 대상 수종은 강원지방소나무, 중부지방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상수리나무, 신갈나무까지 총 여섯 수종이다.   산림 내 모든 수종의 조재율은 흉고직경(가슴높이지름) 20㎝에서 전체 재적 대비 약 80%, 30㎝에서는 약 85%, 40㎝ 이상이 되면 90%를 넘어, 전체 재적 대비 이용 가능한 양을 알 수 있다. 산림에서 벌채되는 임목은 목적에 따른 정확한 통계자료가 수집되어야 개체목의 재적 평가, 국산재 원목공급량 및 자급률 등의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   정확한 통계를 위해서는 실제 현장에서 어느 정도의 원목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림 내 입목을 벌채하면 상업적으로 이용이 곤란한 부분(그루터기, 초두부, 가지, 수피 등)을 제거한 나머지 원목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것이 실제 이용 가능한 상업적 이용량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도출한 흉고직경급에 따른 조재율을 임목매각 현장에 적용하면 임목의 경제적 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목 재적가치를 산정하고 있는 현장의 애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임목의 조재율은 실제로 이용 가능한 원목을 의미하는 것으로 초두부(初頭部: 나무의 꼭대기 부위, 수관의 끝)와 수피(나무껍질)를 제외한 목질부를 고려하여 도출하였다.   벌채(나무베기)되어 이용되는 나무는 일정크기 이상의 지름을 가져야 하므로 줄기 중 초두부의 일정 지름 크기 이하는 버리게 되는데, 이때 기준이 되는 것이 ‘말구직경(줄기 중 이용하지 않는 초두부에 대한 직경)’으로, 보통 말구직경 6∼10㎝ 이하는 사용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벌채된 나무를 일반 판재(板材), 각재(角材) 등 용재(用材, 건축이나 가구 등에 쓰이는 재목)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피를 버리고 목질부위만 이용하게 되는데, 이번에 이러한 요건을 고려한 조재율을 제시하게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손영모 박사는 “조재율이 임목매각 산정 등에 기준이 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이번에 발표한 조재율을 임목매각, 거래 현장에서 융통성 있게 조정ㆍ이용한다면 현재 발생하는 재적의 과대 또는 과소 평가 문제를 해결하고, 국산재 원목 공급량과 자급률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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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목재 반탄화 연료, 상용화 위한 신기술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인 반탄화 연료 상용화를 위한 간단측정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반탄화 연료’는 목재를 무산소 환경에서 비교적 저온 (200∼300℃)으로 처리하여 생산하는 숯과 장작의 중간물질로, 기존 목재연료보다 부피, 발열량, 분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물에 잘 젖지 않아 저장, 운송 및 이용에 유리한 친환경 연료다.   반탄화 연료는 생산 최종 단계에서의 품질관리가 필수적인데, 적정한 수준의 발열량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발열량 측정 장치는 시료(試料)의 건조, 분쇄 후에야 그 측정이 가능해 최소 1∼2일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 측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면 대량 생산 시 품질관리에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에너지연구센터는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반탄화 연료와 기존 원료의 색깔 차이를 이용하여 보다 저렴하고 빠른 방법으로 반탄화 연료의 품질을 관리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방법은 반탄화 연료의 색상을 측정하여 생산 중인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는 것으로, 계산된 발열량은 실제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과 5% 이내의 오차를 보였다. 현재 연속식 공정에서 생산되는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 측정은 고가(高價)의 장비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용화를 위한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간단측정법을 사용하면 연료의 반탄화를 위한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품질관리도 쉬워질 것으로 전망되어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3월 29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66회 일본목재학회’에서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 간단측정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 관련 연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 및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벌채 후 활용되지 않는 산림바이오매스를 바이오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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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ㆍ제지산업분야 KS 운영방안’ 특강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재ㆍ제지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고 실용적인 KS운영전략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림청은 목재ㆍ제지산업분야 KS 432종 관리, 13개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기술위원회(TC, Technical Committee) 및 분과위원회(SC, Subcommittee) 대응, 30개 KS인증 품목에 대한 인증 업무 등을 전담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KS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네 가지 세부 추진과제, 즉 △KS 운영체계 정비, △KS 개발, △KS인증 품질관리, △국제표준대응으로 구성된 KS 운영방안을 마련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표준개발과 관리, 국제표준화 연구, 전문위원회 운영 등 전문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지난해 정부는 표준 및 인증제도 간 유사ㆍ중복에 따른 기업의 혼란을 해소하고 국가표준과 기술기준 간 체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 도입 방안을 마련하였다.  기존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담하던 KS의 개발과 운영에 관한 업무를 소관 부처에서 담당하는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한 제도를 도입하여 2015년 3월 「산업표준화법 시행령」 제32조(권한의 위임ㆍ위탁)를 개정하였다.  2015년 7월 29일자로 개정령이 시행됨에 따라 3,010종의 KS가 산림청을 포함한 7개 부처로 이관되어, 각 부처에서는 이관된 KS의 적부 확인 및 국제표준화 업무, KS인증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은 KS의 개발과 운영, 국제표준대응을 위한 산(産)ㆍ학(學)ㆍ연(硏)ㆍ관(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15일(금)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2016년도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목재ㆍ제지산업분야 한국산업표준(KS, Korean Standards) 운영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최돈하 부장은 “목재분야 전문기관인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KS를 운영함에 있어서 합리적ㆍ과학적일 뿐만 아니라 수요자를 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KS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고품질 목재제품 유통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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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합판용 친환경 접착제에서 차세대 종이배터리까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상용화가 가능한 목재가공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선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5일(금)부터 이틀간 국민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대회에서 종이 배터리, 섬유판 재생, 광촉매 탄화보드, 셀룰로오스 복합소재, 친환경 쌀가루 접착제, 목재용 방염제 eGF, 난연 합판, 흰개미 피해 방제 등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연구성과들은 기술이전 및 공장생산 실험을 통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나무로부터 얻는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리튬이온전지를 구성하는 전극과 분리막을 만드는 것은 물론 이를 의공학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복합소재를 개발, 인공혈관 및 뼈를 대체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새집증후군이나 새가구증후군 걱정 없는 친환경 쌀가루 접착제, 불에 잘 타는 나무의 단점을 해결한 친환경 목재용 난연제 및 방염제와 같은 목재가공분야의 연구 성과도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목조 건축물을 갉아먹어 안전상의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흰개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방제용 시트와 트랩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해한 실내 공기를 없애는 광촉매 탄화보드 연구 성과도 소개된다. 이 연구는 광촉매 전처리 섬유판을 고온에서 탄화하여 숯으로 만든 것으로 기존 탄화보드에 비해 톨루엔 제거효과(20%→100%)가 탁월하다. 또한 습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좋으며, 무엇보다 폐암을 유발시키는 물질로 알려진 라돈(Rn)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친환경 건축 재료로 전망이 매우 밝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박상범 과장은 “목재 가공분야의 연구ㆍ개발 성과를 학술 발표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물을 보여줄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친환경 쌀가루 접착제, 방염 목재, 흰개미 방제용 시트와 트랩 연구 분야는 공장 실연과 기술이전을 통해 빠른 시일에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를 통해 국산 목재 사용 및 목재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전기ㆍ전자, 의료 등 첨단 소재에 적용되는 분야를 발굴하여 목재 활용기술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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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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