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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 온 세상을 물들이다” 제31회 무궁화 축제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고 지친 마음을 민족정신과 희망의 상징이었던 무궁화를 통해 온 국민이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찾도록 “무궁화 온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무궁화축제는 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 점의 무궁화들이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 펼쳐져 무궁화의 황홀함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무궁화 품평회에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평가로 선발된 올해 최고의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부터는 무궁화전국축제 공식 누리집이 개설되어 온라인을 통해 무궁화와 축제정보를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한 나만의 무궁화 공모전과 춤추는 무궁화 도전(챌린지) 등 축제 전 다양한 온라인 홍보행사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개막식과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시간 재생되며, 축제기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객은 무료입장 가능하니,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나 가족들에게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무궁화전국축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무궁화 전국축제 운영사무국(☎02-6758-7775~6)으로 하면 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무궁화전국축제는 온라인으로도 운영되는 만큼 더 많은 국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공유하여 무궁화로 온 세상이 희망에 물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19
  • 수원시, 시를 상징하는 '수원시 무궁화' 5종 공개
    수원시를 상징하는 ‘수원시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이 공개됐다. 수원시는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를 열고 새롭게 품종을 개량한 ‘수원시 무궁화’ 5종을 공개했다. 수원시는 지난 3~7월까지 ‘수원시 상징 신품종 무궁화 개발용역’을 진행하고, 기존 무궁화 품종간 교잡으로 꽃의 특징이 양친(식물의 교배 모본)과는 다르면서도 품종이 우수한 개체를 선발했다. 시는 용역결과 개발된 8개 품종 중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무궁화육성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8월 최종 5종을 ‘수원시 무궁화’로 선정했다. 선정된 무궁화 5종은 기존 무궁화에 비해 꽃색이 진하고 아름다우며, 추위에 잘 견뎌 재배와 관리가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원시 무궁화’의 이름은 시민 공모로 정해졌다. 9월 진행된 공모에서 총 383건이 접수됐고, 1·2차 수원시 자체 심사와 수원시인문학자문위원·수원역사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룡, 효원, 수성, 수주, 홍재 등 5종의 무궁화 이름이 선정됐다. ‘창룡’은 수원화성의 4대문 중 동문인 창룡문의 이름을 땄다. ‘효원’은 조선 정조가 효심으로 수원을 계획했던 것에 비유해 수원을 ‘효원의 도시’라고 부르는데서 차용했다. ‘수성’과 ‘수주’는 각각 통일신라시대와 고려 태조시대에 불리던 수원의 옛 이름이다. ‘홍재’는 조선 정조대왕의의 호(號)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든 ‘수원시 무궁화’를 좀 더 친근하고 사랑받는 꽃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 곳곳에 식재할 예정”이라며 “‘수원시 무궁화’를 수원화성을 더불어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무궁화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전국 무궁화축제를 개최하고, 무궁화양묘장을 운영하는 등 무궁화 확대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15
  • 서울시, 우리은행과 12~15일 서울로 7017에서 <우리의 꽃, 무궁화축제> 개최
    지난 12일(토)부터 15일(화) 광복절까지 나흘간, 서울로 7017 상부와 하부 만리동광장이 우리꽃 무궁화 860여 그루가 만개하며 핑크빛으로 깜짝 변신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무궁화와 서울, 그 새로운 탄생’ 을 주제로 하여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로 7017에서 『우리의 꽃, 무궁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복절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주제로 서울로 7017에 무궁화 꽃길을 만들어 무궁화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사를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로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서울로 특유의 블루 계열의 조명을 벗고, 무궁화가 지니고 있는 분홍색을 활용, 핑크색 계열의 조명으로 서울로 전체가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블루톤에서 핑크톤으로 바뀐 서울로의 야간 장관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특히, 서울로 7017 상부 중심에 위치한 서울로 전시관부터 만리동광장까지가 이번 행사의 주목할 만한 구간이다.   안전난간 유리에 무궁화 꽃을 랩핑하고, 회색이었던 서울로의 트리팟(화분)은 핑크리본을 달게 된다. 바닥에는 핑크 꽃 시트를 부착하여 시민들의 동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장미마당 구간 바닥에는 시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무궁화 꽃이 움직이는 인터렉티브 아트도 이루어진다.        ※ 인터렉티브 아트에 사용된 무궁화 패턴은 기업 마리몬드에서 디자인 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증언하신 故 김학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행사기간 동안은 무궁화를 이용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전시, 예술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서울로에 가득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15일 광복절에는 만담의 대가 장광팔 만담보존회장의 ‘무궁 무궁한 서울만담’을 관람할 수 있다(만리동광장 무대, 17시30분). 이어 18시부터는 한국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와 무궁화 명강사 김영만 교수, 그룹 ‘책의노래 서율’이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되며 무궁화를 통해 민족의 애환과 광복의 기쁨 등의 역사이야기를 즐겁게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매일 오후 3시에는 무궁화 해설사와 함께 행사장 투어도 진행된다. 무궁화의 역사·의미·품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무궁화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가 무궁화 해설사로 활동한다.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무궁화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가 열린다. 시민들이 무궁화 희망나무에 소망달기와 무궁화 꽃길 스티커 붙이기, 무궁화와 함께 인증 샷을 찍는 미션을 완료하면 매일 750명을 대상으로 무궁화 묘목, 책자, 부채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그 밖에 무궁화 꽃 카트 운행, 무궁화 차 시음, 무궁화 얼음작품 만들기, 무궁화 폼클레이 만들기, 무궁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무궁화 축제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역사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준 무궁화를 통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꽃길만 걷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14
  • 천리포수목원 ‘너나들이 나눔길’ 1.2km 조성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올해 말까지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목련산 일대에 이르는 1.2km의 ‘너나들이 나눔길’을 만든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준공한 밀러가든 내 ‘다함께 나눔길(노을길)’ 에 이어 두 번째 시도이다. 사업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 3억원과 수목원 자부담 1억 3천 여 만원이 투입된다.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편히 다닐 수 있으면서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도용 블록 포장, 경화 마사토 포장, 데크 등이 연결되어 능선을 따라 둘레길 형태로 길이 조성 될 예정이다. 보행자 편의를 위해 쉼터 3곳도 설치된다. 천리포수목원 내 에코힐링센터는 수목원전문가양성과정, 숲해설가전문과정,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장소로 이용되는 곳으로 2013년 무궁화동산이 만들어져 무궁화 224품종 730본이 식재되어 매년 무궁화축제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너나들이 나눔길’이 끝나는 지점인 수목원 목련산은 2020년 국제목련학회 총회가 개최되는 메인장소 중한 곳으로 나눔길 대상지에 목련 약 120종 185개체가 식재되어 있다. 이 때문에 ‘너나들이 나눔길’ 주변으로 다양한 목련을 만날 수 있어 ‘목련길’이란 애칭도 붙여졌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다함께 나눔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누구나 숲 교육과 체험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너나들이 나눔길도 잘 만들어서 무장애 나눔길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24
  • 천리포수목원, 마몽드와 ‘무궁화 가든’고객 초청 성공리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천리포수목원과 마몽드가 함께하는 ‘마몽드 무궁화 가든’으로의 초대 행사를 성공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날을 맞아 2014년 조성된 무궁화 동산을 공개하여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직접 관찰하고 무궁화 모종을 직접 심고 키울 수 있는 가드닝체험, 무궁화 꽃잎따기, 메이크업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또한 마몽드에서는 9월 출시 예정인 무궁화 신제품 라인을 사전 소개하고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인 무궁화 장벽 크림을 이용한 보습 뷰티 클래스도 진행 하였다. 지난해 천리포수목원과 마몽드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궁화를 소재로 화장품 등의 원료로 이용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 2급인 노란 무궁화 황근(Hibiscus hamabo)을 살리기 위해 황근 보전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식물자원부 김건호 부장은 “천리포수목원과 마몽드가 함께하여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무궁화축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아! 대한민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궁화 축제가 계속 된다. 교육연구용수목원으로 일반인들에게 비공개지역인 무궁화동산을 개방하고 무궁화 엽서쓰기, 페이스페인팅, SNS이벤트, 무궁화 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8-12
  • 산림청, 2014년도 최고의 무궁화 충남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무궁화 품평회에서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최고 작품(대통령상)으로 충청남도에서 출품한 무궁화가 뽑혔다. 시상식은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기관 부문(6개) 수상자는 ▲대통령상(대상 충청남도) ▲국무총리상(금상 충청북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상 대전광역시) ▲산림청장상(동상 전라북도, 전라남도), ▲안전행정부장관상(특별상 강원도)이 다. 개인 부분(4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 경기 수원 박래헌) ▲산림청장상(우수상 충북 증평 김용하 / 장려상 충북 청주 유득현, 충남 천안 이지수)이다. 산림청 강신원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축제와 시상식에는 국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니, 우리나라 최고의 무궁화 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막일에는  ▲나라상징 문양 네일아트, 페이스페이팅 등 그리기 ▲무궁화 얼음조각하기, 꽃누르미(압화) 등 작품 만들기 ▲무궁화로 만든 차, 떡 시식 등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 뉴스광장
    2014-08-12
  • 무궁화 꽃이 활짝피었습니다. 8월8일은 무궁화날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   5,000천 동안 우리민족이 함께해온 나라꽃이며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야할 꽃이다. 매년 8월15일 광복절이 맞이하여 새롭게 조명되는 우리 국민들이 정한 나라꽃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되새겨지 데 이맘때면 마음이 항상 부끄럽다.  무궁화의 날’은 2007년 8월 8일 제정, 대한민국 국회와 울릉도에서 선포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무궁화의 날은 2006년 3월, 한 어린이의 발의로 시작되어 2006년 4월, 어린이들에 의해 1차 서명운동이 전개되었으며,  2006년 4월 13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방문, ‘무궁화의 날’ 제정을 정부에 건의하였으나 2006년 5월, 정부(행정안전부)로부터 공식 반려되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이에 굴하지 않고, 2007년 7월 1일부터 다시 가두 서명을 받기 시작, 서명을 시작한 지 23일만에 2007년 7월 23일에 1만 명의 어린이 서명을 돌파하였으며, 2007년 8월 7일, 정부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어린이 국회 신문고 의회’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8월 8일에 선포되었다. 그리고 2008년도에 정부에서는 ‘시장친화적인 무궁화종합’ 계획을 발표 한 바도 있다 .  무궁화가 우리 민족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만큼이나 많은 세월과 함께했다. 건국 이전인 신시시대에 무궁화는 환나라의 꽃인 '환화(桓花)'로 불리며 우리 민족과 함께 했다. 고조선시대에는 '훈화(薰華)', '천지화(天指花)', '근수(槿樹)' 등 다양한 이름이 있었다. 이시대에는 무궁화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신단(神壇) 둘레에 많이 심어져 신성시됐다. 특히 단군은 무궁화를 뜰아래 심어 정자를 만들었다. 신라 화랑의 원조격인 국자랑(國子郞)들은 무궁화를 머리에 꽂고 다니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은 4300여년전에 쓰인 중국 고대 지리서인 산해경의 훈화초의 기록 이후 우리 문헌인 조대기, 단군세기, 단기고사, 규원사화 등에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해국민들과 멀어지게 하려고 무구화를 뽑아버리고 불태웠다. 그리고 그곳에 일본의 나라꽃인 “벚꽃”을 심고, 그것도 모자라 무궁화를 “눈에피꽃”이라며 쳐다보지도 말고 만지면 부스럼병이 생기며 왜곡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 켰던을 직접 경험하신 돌아가신 할머니의 말씀이 문득 떠 오른다.  현재 무궁화는 산림청국가표준식물 목록에는 품종이 178종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300-400여 추정되는 무궁화가 있다. 필자도 몇 년전에 유럽에 여행할 기회가 있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무궁화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반가웠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이곳까지 있구나하고 사진에 담아보기도 했는데 한국에 와서 알아보니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궁화 관리는 정부주도로 가로수와 공원주변 공공장소 등에 많이 식재 되었다. 그러나, 관리 소홀로 일부는 방치되어 부정적 이미지 초래하고 있다. 그리고 무궁화에 대한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물론 성인들까지 나라꽃으로 인식이 부족하여 우리주변의 생활의 꽃으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산림청에서는 매년 8월 15일전 후하여 전국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여오고 있으며 금년도는  스물두번째 이다.  금년도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전국 6개도시 서울(코엑스), 충남(홍천), 전북완주, 경북(포항), 경기도 (수원)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전남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꽃 잔치”를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고 바르게 인식될 수 있도록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함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구성은 전시 행사와 부대행사로 구성되는데 전시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바로 알 수 있는 품종전시(117종, 2700), 무궁화꽃 바로 알기 강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무궁화 차ㆍ떡 시식, 페이스페인팅, 숲해설프로그램, 숲속도서관, 마술공연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자 무궁화 그림그리기ㆍ글짓기 대회 개최우수작에 24점을 선정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교감상 등이 수여된다. 글짓기 등 그림그리기는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한 전국누구나 초중고생이면 사전 신청과 대회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곧 무궁화 사랑으로 이어지도록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무궁화 1포기씩 심는 기회를 갖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무구화 관련 역사자료와 재배 및 관리요령, 세계 각국의 나라꽃의 사진전시 와 병행하여 연구소에서 키워낸 묘목 1,500그루를 축제기간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축제는 기간 동안만 관람객들에게 의미를 갖게 하지만 산림자원연구소 무궁화축제 이후 더욱 아름다운 무궁화 경관 숲과 동산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과 세계인들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인식시킬 교육의 장소 활용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 까지 무궁화는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심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정성스런 가꾸기 작업이 필요하다. 앞으로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제대로 구실하기 위해서는 아름답고 탐스러운 꽃의 자태와 수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무궁화의 특성 및 육성법을 정확히 알아서 그에 따라 정성어린 사후 관리가 뒤따라야만 가능 하다. 또한 무궁화는 정원과 공원에 가로수 등의 식재장소에 따라 꽃 위주뿐만 아닌 수형 등의 생장특성에 따를 적합한 품종선택이 필요하다. 더구나 무궁화는 다른 수목들이 꽃을 피우지 않는 여름철에 개화기간이 100여일 동안 피고지고 지속되어 조경수로써 가치가 대단히 높으며 앞으로 무궁화 조경수나 가로수로써 양적 생장에서 질적 생장으로 좋은 품종으로 식재 되어져야한다.  우리연구소에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행사와 연계 다양한 무궁화 분화를 전시를 보면서 우리 모두 나라사랑과 무궁화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  
    • 뉴스광장
    2012-08-06
  • 국립산림과학원-수원시, 나라꽃 무궁화 확산ㆍ보급에 힘모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그 효과가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무궁화 분야 연구ㆍ사업 및 교류협력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5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립산림과학원과 수원시가 제22회 무궁화축제를 공동개최하는 것과 더불어 관련 연구 및 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대표하여 김태수 산림유전자원부장과 이재준 제2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를 공동개최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무궁화 및 각종 산림연구 성과 보급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수원시의 협약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조성하는 관상수 단지를 비롯해 산림 분야 수행에 필요한 시설과 우수 인력 교류 및 확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공적 산림사업 분야에 양 기관의 폭넓은 이해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태수 부장은 “두 기관의 협약은 산림 분야 연구 및 사업들을 확대ㆍ보급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들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개최 하는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는 110만 수원시 인구를 의미하는 '110만 송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가는 한편 활용 및 운영에 있어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7-27
  • ‘하나되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열린다
    무궁화 개화의 절정기인 8월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대문독립공원과 전북 완주 고산무궁화테마식물원에서 각각 열리는 행사를 시작으로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11일∼6일)과 경기 시흥 옥구공원(12일∼15일), 강원 홍천 도시산림공원(10월7일∼9일)에서 제2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되는 나라꽃, 함께하는 무궁화’라는 주제로 국민이 나라꽃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축제의 서막을 열며 15일까지 계속되는 서대문독립공원에서의 서울축제는 민간 단체 주도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에 열리는 완주축제는 올해 완공된 무궁화테마식물원을 비롯해 무궁화동산 등 다른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특화된 무궁화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천안 독립기념관 개최되는 축제에는 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점의 무궁화 분화작품과 100여점의 무궁화 분재작품이 전시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무궁화 신품종 및 100여종의 품종별 무궁화도 선보인다. 또 무궁화 관련 그림과 사진 및 공예작품 등도 볼 수 있다.     류광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축제를 무궁화가 영국의 장미, 네덜란드의 튤립, 일본의 벚꽃처럼 국민에게 사랑받는 나라꽃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무궁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알 수 있다.
    • 뉴스광장
    2011-08-05
  • '2009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
    산림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세계도시축전 꽃전시관과 송도 컨벤시아 일원에서 8일 열렸다. 이번 무궁화축제에는 전국 각 시도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출품한 무궁화 분화 3100여 점과 무궁화를 소재로 제작된 사진 및 대한민국 지도, 압화 등 300여 점이 전시됐다. 또 어사화 써보기, 무궁화 압화체험, 무궁화 삼행시 짓기,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시민이 참여할 이벤트 등이 개최되며 이번 축제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 뉴스광장
    2009-08-08
  • 무궁무진한 즐거움이 있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8.15 광복절을 전후해 나라의 상징인 무궁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좀더 친숙하고 사랑받는 꽃으로 발전시키고자『제1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오는 8월 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인천, 서울, 홍천 3개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인 무궁화문화포럼이 주관하는 올해 무궁화축제는 "인천 세계도시축전' 행사장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중앙공원(8.8~8.16)과 서울 광화문광장(8.15~16) 및 무궁화 중심도시인 강원도 홍천군 홍천문화예술의 전당(8.27~9.2)일원에서 각각 세계의 꽃, 희망의 꽃, 사랑의 꽃이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시·도 및 무궁화 애호가들이 출품한 1,120점의 무궁화 분화작품(화분에 키운 작품)과 110점의 무궁화 분재작품 외에 70점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이 전시되는데, 특히, 개인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오랫동안 공들여 키운 무궁화에 대한 전문가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29점의 우수한 분화작품도 전시되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름답고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가 그림, 사진 및 공예작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에는 도시별로 시기와 테마를 달리하여 축제가 진행되며,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무궁화와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궁화 쌀로 만든 떡과 차 등 먹거리 시식, 무궁화 어사화 써보기, 삼행시 짓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무궁화 압화를 이용한 열쇠고리나 핸드폰고리, 미니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축제 참여 및 호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8월8일 오전 10시30분 송도국제도시 중앙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울, 홍천을 잇는 전국 축제로 개최되며, 오후 2시30분부터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무궁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무궁화의 재발견, 그리고 발전비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이다. 무궁화 전국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9-07-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무궁화, 온 세상을 물들이다” 제31회 무궁화 축제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고 지친 마음을 민족정신과 희망의 상징이었던 무궁화를 통해 온 국민이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찾도록 “무궁화 온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무궁화축제는 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 점의 무궁화들이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 펼쳐져 무궁화의 황홀함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무궁화 품평회에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평가로 선발된 올해 최고의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부터는 무궁화전국축제 공식 누리집이 개설되어 온라인을 통해 무궁화와 축제정보를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한 나만의 무궁화 공모전과 춤추는 무궁화 도전(챌린지) 등 축제 전 다양한 온라인 홍보행사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개막식과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시간 재생되며, 축제기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객은 무료입장 가능하니,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나 가족들에게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무궁화전국축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무궁화 전국축제 운영사무국(☎02-6758-7775~6)으로 하면 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무궁화전국축제는 온라인으로도 운영되는 만큼 더 많은 국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공유하여 무궁화로 온 세상이 희망에 물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19
  •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 수원 무궁화원에서 열려
    7월 26~28일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가 수원 무궁화원에서 열렸다.     수원 무궁화원에서 재배하는 250여 개 품종 무궁화 2만여 주를 비롯해 시민이 가꾸고 출품한 무궁화 분화(盆花) 100점을 볼 수 있었다. 시민 공모로 이름을 선정한 ‘수원시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도 선보였다.   ‘너와 내가 아름다운 순간 바로, 지금, 여기’를 주제로 열린 올해 무궁화축제는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했다.   염태영 시장은 26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서 “이제 수원시는 명실상부한 ‘무궁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시민들이 우리꽃 무궁화를 더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에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문화·시민참여·교육 행사가 풍성했다. 무궁화를 형상화한 토피어리원(topiary-園), 여러 품종의 무궁화로 만든 ‘무궁화 터널’ 등도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지난해 무궁화 축제에서 나눠준 무궁화 분화를 1년 간 가장 잘 키운 시민을 시상하는 ‘무궁화 분화 콘테스트’도 열렸다.   수원시는 2017년 1월부터 고색동 일원에 1만 3233㎡ 규모 무궁화양묘장 수원 무궁화원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칠보·단아·해오름 등 250개 무궁화 품종(2만여 주)을 분화·분재·가로수 등 다양한 형태로 재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8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10월에 중점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10월4일에 무궁화축제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산림 규제개혁을 홍보하였고, 10월18일에는 원주시 산림조합을 방문하여 직원 및 조합원에게 규제개혁 설명을 하였다. 현장지원 설명회에서는 산지사용 인허가 없이도 임산물 재배가 가능해지는 것과 임업소득사업용 국유림 대부 시 대부료를 인하해 주는 규제개혁 사항에 대해 홍보하였다. 현재까지는 산에다 더덕, 도라지, 산나물 등 임산물을 심을 때 산지사용 허가를 받아야 했다. 그런데 앞으로는 땅을 파내던가 복토를 하는 정도가 50cm 이하라면 별도의 인허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조경수 재배 등 농림어업소득사업용인 경우 공시지가에 요율을 적용하여 계산한 대부료와 해당지역 단위면적당 임업총수익의 1/10을 비교하여 금액이 낮은 쪽으로 대부료를 결정하여 공시지가가 높은 지역은 대부료 인하효과가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규제개혁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10-27
  • 산림청, 2016년 최고의 무궁화 우수분화는?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2016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결과를 9일 발표했다.    * 분화: 분에 심어놓은 꽃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300여 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16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총 7개 기관)은 강원도가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됐으며 ▲금상 충청북도 ▲은상 전라북도▲동상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충청남도 ▲특별상 전라남도가 차지했다. 개인상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김종관(전남 해남군)씨를 비롯 ▲우수상 유선유 ▲장려상 이봉영, 장경성 ▲입선 김성운, 김원식, 김인섭, 금진호 ▲특별상 이동철 등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세종 중앙행사 개막식에서 마련된다.   한편,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5일부터 15일까지 수원과 세종에서 순차 개최된다. 수원행사는 5일 개막해 8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세종행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세종행사에서 무궁화 우수분화 수상작도 관람하고 다양한 무궁화 전시와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라며 “특히, 개막식 날 ‘무궁화 심포지엄’도 마련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 8월 12일(금) 15:45∼18: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회의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8-09
  •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대국민 홍보
    산림청이 ‘2016년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알리고, 도시녹화 운동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제4회 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박람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며 전국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박람회장에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축제 개막식과 일정, 전시·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나라꽃 무궁화축제 중앙행사(세종특별자치시와 수원시 공동 개최)와 지역행사(부산·홍천·완주·포항 등 4개 도시) 내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사전 홍보함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무궁화 축제가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 전후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행사가 세종시·수원시에서, 지역행사가 부산·홍천·완주·포항에서 열린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6-24

산림산업 검색결과

  • “무궁화, 온 세상을 물들이다” 제31회 무궁화 축제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고 지친 마음을 민족정신과 희망의 상징이었던 무궁화를 통해 온 국민이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찾도록 “무궁화 온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무궁화축제는 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 점의 무궁화들이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 펼쳐져 무궁화의 황홀함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무궁화 품평회에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평가로 선발된 올해 최고의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부터는 무궁화전국축제 공식 누리집이 개설되어 온라인을 통해 무궁화와 축제정보를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한 나만의 무궁화 공모전과 춤추는 무궁화 도전(챌린지) 등 축제 전 다양한 온라인 홍보행사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개막식과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시간 재생되며, 축제기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객은 무료입장 가능하니,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나 가족들에게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무궁화전국축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무궁화 전국축제 운영사무국(☎02-6758-7775~6)으로 하면 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무궁화전국축제는 온라인으로도 운영되는 만큼 더 많은 국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공유하여 무궁화로 온 세상이 희망에 물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19

임업정보 검색결과

  • 폭염속 열도(列島)에서 피어난 무궁화 사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7월 26일(목) 일본(日本) 사이타마현 지치부군(埼玉県 秩父郡)에 위치한 무궁화자연공원(ムクゲ自然公園)에서 공원관리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일본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국에는 일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 출신인 재일동포 故윤병도 선생(2010년 작고)께서 조성한 무궁화자연공원은 부지 면적 30만평, 무궁화 10만 그루가 식재되어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무궁화 공원이다. 산림조합의 무궁화자연공원 재능기부 활동은 공원 설립자인 故윤병도 선생 작고(作故)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원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공원 내 전시를 위한 무궁화 관련 작품을 기증, 관광객 유입을 돕고 있다. 40도에 가까운 폭염 속에서 이뤄진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우수 산림경영지도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가지치기를 비롯한 제초작업과 관광객의 편의성을 위한 시설정비와 안내판 등을 정비하였다. 재능기부활동을 함께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무궁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한 故윤병도 선생을 추모하고 “선생의 뜻을 한국의 산림조합이 이어받아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무궁화 공원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일본을 여행하는 우리 국민들이 꼭 한번 무궁화자연공원에 방문해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공원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故윤병도 선생의 차녀 ‘하세가와 노부에’씨는 “공원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의 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언론보도를 접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어 공원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우리 꽃 무궁화를 보다 많은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무궁화공원 조성, 무궁화 씨앗, 묘목 나눔, 무궁화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무궁화 보급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일본 무궁화자연공원에서는 매년 여름 무궁화가 만개한 시점에 맞춰 무궁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은 9월 9일까지 다양한 무궁화 관련 작품 전시와 체험 활동으로 일본 국민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일본 무궁화자연공원의 주소는 埼玉県 秩父郡 皆野町 皆野 4048-1 이며 도쿄시내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 http://www.mukuge.com/ 를 참조하면 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8-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무궁화, 온 세상을 물들이다” 제31회 무궁화 축제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고 지친 마음을 민족정신과 희망의 상징이었던 무궁화를 통해 온 국민이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찾도록 “무궁화 온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무궁화축제는 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 점의 무궁화들이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 펼쳐져 무궁화의 황홀함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무궁화 품평회에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평가로 선발된 올해 최고의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부터는 무궁화전국축제 공식 누리집이 개설되어 온라인을 통해 무궁화와 축제정보를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한 나만의 무궁화 공모전과 춤추는 무궁화 도전(챌린지) 등 축제 전 다양한 온라인 홍보행사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개막식과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시간 재생되며, 축제기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객은 무료입장 가능하니,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나 가족들에게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무궁화전국축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무궁화 전국축제 운영사무국(☎02-6758-7775~6)으로 하면 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무궁화전국축제는 온라인으로도 운영되는 만큼 더 많은 국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공유하여 무궁화로 온 세상이 희망에 물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19
  •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 수원 무궁화원에서 열려
    7월 26~28일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가 수원 무궁화원에서 열렸다.     수원 무궁화원에서 재배하는 250여 개 품종 무궁화 2만여 주를 비롯해 시민이 가꾸고 출품한 무궁화 분화(盆花) 100점을 볼 수 있었다. 시민 공모로 이름을 선정한 ‘수원시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도 선보였다.   ‘너와 내가 아름다운 순간 바로, 지금, 여기’를 주제로 열린 올해 무궁화축제는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했다.   염태영 시장은 26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서 “이제 수원시는 명실상부한 ‘무궁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시민들이 우리꽃 무궁화를 더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에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문화·시민참여·교육 행사가 풍성했다. 무궁화를 형상화한 토피어리원(topiary-園), 여러 품종의 무궁화로 만든 ‘무궁화 터널’ 등도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지난해 무궁화 축제에서 나눠준 무궁화 분화를 1년 간 가장 잘 키운 시민을 시상하는 ‘무궁화 분화 콘테스트’도 열렸다.   수원시는 2017년 1월부터 고색동 일원에 1만 3233㎡ 규모 무궁화양묘장 수원 무궁화원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칠보·단아·해오름 등 250개 무궁화 품종(2만여 주)을 분화·분재·가로수 등 다양한 형태로 재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8
  • 수원시, 시를 상징하는 '수원시 무궁화' 5종 공개
    수원시를 상징하는 ‘수원시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이 공개됐다. 수원시는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를 열고 새롭게 품종을 개량한 ‘수원시 무궁화’ 5종을 공개했다. 수원시는 지난 3~7월까지 ‘수원시 상징 신품종 무궁화 개발용역’을 진행하고, 기존 무궁화 품종간 교잡으로 꽃의 특징이 양친(식물의 교배 모본)과는 다르면서도 품종이 우수한 개체를 선발했다. 시는 용역결과 개발된 8개 품종 중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무궁화육성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8월 최종 5종을 ‘수원시 무궁화’로 선정했다. 선정된 무궁화 5종은 기존 무궁화에 비해 꽃색이 진하고 아름다우며, 추위에 잘 견뎌 재배와 관리가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원시 무궁화’의 이름은 시민 공모로 정해졌다. 9월 진행된 공모에서 총 383건이 접수됐고, 1·2차 수원시 자체 심사와 수원시인문학자문위원·수원역사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룡, 효원, 수성, 수주, 홍재 등 5종의 무궁화 이름이 선정됐다. ‘창룡’은 수원화성의 4대문 중 동문인 창룡문의 이름을 땄다. ‘효원’은 조선 정조가 효심으로 수원을 계획했던 것에 비유해 수원을 ‘효원의 도시’라고 부르는데서 차용했다. ‘수성’과 ‘수주’는 각각 통일신라시대와 고려 태조시대에 불리던 수원의 옛 이름이다. ‘홍재’는 조선 정조대왕의의 호(號)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든 ‘수원시 무궁화’를 좀 더 친근하고 사랑받는 꽃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 곳곳에 식재할 예정”이라며 “‘수원시 무궁화’를 수원화성을 더불어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무궁화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전국 무궁화축제를 개최하고, 무궁화양묘장을 운영하는 등 무궁화 확대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15
  • 폭염속 열도(列島)에서 피어난 무궁화 사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7월 26일(목) 일본(日本) 사이타마현 지치부군(埼玉県 秩父郡)에 위치한 무궁화자연공원(ムクゲ自然公園)에서 공원관리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일본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국에는 일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 출신인 재일동포 故윤병도 선생(2010년 작고)께서 조성한 무궁화자연공원은 부지 면적 30만평, 무궁화 10만 그루가 식재되어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무궁화 공원이다. 산림조합의 무궁화자연공원 재능기부 활동은 공원 설립자인 故윤병도 선생 작고(作故)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원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공원 내 전시를 위한 무궁화 관련 작품을 기증, 관광객 유입을 돕고 있다. 40도에 가까운 폭염 속에서 이뤄진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우수 산림경영지도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가지치기를 비롯한 제초작업과 관광객의 편의성을 위한 시설정비와 안내판 등을 정비하였다. 재능기부활동을 함께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무궁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한 故윤병도 선생을 추모하고 “선생의 뜻을 한국의 산림조합이 이어받아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무궁화 공원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일본을 여행하는 우리 국민들이 꼭 한번 무궁화자연공원에 방문해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공원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故윤병도 선생의 차녀 ‘하세가와 노부에’씨는 “공원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의 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언론보도를 접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어 공원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우리 꽃 무궁화를 보다 많은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무궁화공원 조성, 무궁화 씨앗, 묘목 나눔, 무궁화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무궁화 보급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일본 무궁화자연공원에서는 매년 여름 무궁화가 만개한 시점에 맞춰 무궁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은 9월 9일까지 다양한 무궁화 관련 작품 전시와 체험 활동으로 일본 국민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일본 무궁화자연공원의 주소는 埼玉県 秩父郡 皆野町 皆野 4048-1 이며 도쿄시내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 http://www.mukuge.com/ 를 참조하면 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8-02
  • 서울시, 우리은행과 12~15일 서울로 7017에서 <우리의 꽃, 무궁화축제> 개최
    지난 12일(토)부터 15일(화) 광복절까지 나흘간, 서울로 7017 상부와 하부 만리동광장이 우리꽃 무궁화 860여 그루가 만개하며 핑크빛으로 깜짝 변신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무궁화와 서울, 그 새로운 탄생’ 을 주제로 하여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로 7017에서 『우리의 꽃, 무궁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복절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주제로 서울로 7017에 무궁화 꽃길을 만들어 무궁화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사를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로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서울로 특유의 블루 계열의 조명을 벗고, 무궁화가 지니고 있는 분홍색을 활용, 핑크색 계열의 조명으로 서울로 전체가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블루톤에서 핑크톤으로 바뀐 서울로의 야간 장관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특히, 서울로 7017 상부 중심에 위치한 서울로 전시관부터 만리동광장까지가 이번 행사의 주목할 만한 구간이다.   안전난간 유리에 무궁화 꽃을 랩핑하고, 회색이었던 서울로의 트리팟(화분)은 핑크리본을 달게 된다. 바닥에는 핑크 꽃 시트를 부착하여 시민들의 동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장미마당 구간 바닥에는 시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무궁화 꽃이 움직이는 인터렉티브 아트도 이루어진다.        ※ 인터렉티브 아트에 사용된 무궁화 패턴은 기업 마리몬드에서 디자인 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증언하신 故 김학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행사기간 동안은 무궁화를 이용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전시, 예술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서울로에 가득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15일 광복절에는 만담의 대가 장광팔 만담보존회장의 ‘무궁 무궁한 서울만담’을 관람할 수 있다(만리동광장 무대, 17시30분). 이어 18시부터는 한국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와 무궁화 명강사 김영만 교수, 그룹 ‘책의노래 서율’이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되며 무궁화를 통해 민족의 애환과 광복의 기쁨 등의 역사이야기를 즐겁게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매일 오후 3시에는 무궁화 해설사와 함께 행사장 투어도 진행된다. 무궁화의 역사·의미·품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무궁화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가 무궁화 해설사로 활동한다.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무궁화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가 열린다. 시민들이 무궁화 희망나무에 소망달기와 무궁화 꽃길 스티커 붙이기, 무궁화와 함께 인증 샷을 찍는 미션을 완료하면 매일 750명을 대상으로 무궁화 묘목, 책자, 부채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그 밖에 무궁화 꽃 카트 운행, 무궁화 차 시음, 무궁화 얼음작품 만들기, 무궁화 폼클레이 만들기, 무궁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무궁화 축제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역사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준 무궁화를 통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꽃길만 걷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14
  • 천리포수목원 ‘너나들이 나눔길’ 1.2km 조성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올해 말까지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목련산 일대에 이르는 1.2km의 ‘너나들이 나눔길’을 만든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준공한 밀러가든 내 ‘다함께 나눔길(노을길)’ 에 이어 두 번째 시도이다. 사업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 3억원과 수목원 자부담 1억 3천 여 만원이 투입된다.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편히 다닐 수 있으면서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도용 블록 포장, 경화 마사토 포장, 데크 등이 연결되어 능선을 따라 둘레길 형태로 길이 조성 될 예정이다. 보행자 편의를 위해 쉼터 3곳도 설치된다. 천리포수목원 내 에코힐링센터는 수목원전문가양성과정, 숲해설가전문과정,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장소로 이용되는 곳으로 2013년 무궁화동산이 만들어져 무궁화 224품종 730본이 식재되어 매년 무궁화축제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너나들이 나눔길’이 끝나는 지점인 수목원 목련산은 2020년 국제목련학회 총회가 개최되는 메인장소 중한 곳으로 나눔길 대상지에 목련 약 120종 185개체가 식재되어 있다. 이 때문에 ‘너나들이 나눔길’ 주변으로 다양한 목련을 만날 수 있어 ‘목련길’이란 애칭도 붙여졌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다함께 나눔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누구나 숲 교육과 체험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너나들이 나눔길도 잘 만들어서 무장애 나눔길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24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10월에 중점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10월4일에 무궁화축제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산림 규제개혁을 홍보하였고, 10월18일에는 원주시 산림조합을 방문하여 직원 및 조합원에게 규제개혁 설명을 하였다. 현장지원 설명회에서는 산지사용 인허가 없이도 임산물 재배가 가능해지는 것과 임업소득사업용 국유림 대부 시 대부료를 인하해 주는 규제개혁 사항에 대해 홍보하였다. 현재까지는 산에다 더덕, 도라지, 산나물 등 임산물을 심을 때 산지사용 허가를 받아야 했다. 그런데 앞으로는 땅을 파내던가 복토를 하는 정도가 50cm 이하라면 별도의 인허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조경수 재배 등 농림어업소득사업용인 경우 공시지가에 요율을 적용하여 계산한 대부료와 해당지역 단위면적당 임업총수익의 1/10을 비교하여 금액이 낮은 쪽으로 대부료를 결정하여 공시지가가 높은 지역은 대부료 인하효과가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규제개혁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10-27
  • 천리포수목원, 마몽드와 ‘무궁화 가든’고객 초청 성공리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천리포수목원과 마몽드가 함께하는 ‘마몽드 무궁화 가든’으로의 초대 행사를 성공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날을 맞아 2014년 조성된 무궁화 동산을 공개하여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직접 관찰하고 무궁화 모종을 직접 심고 키울 수 있는 가드닝체험, 무궁화 꽃잎따기, 메이크업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또한 마몽드에서는 9월 출시 예정인 무궁화 신제품 라인을 사전 소개하고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인 무궁화 장벽 크림을 이용한 보습 뷰티 클래스도 진행 하였다. 지난해 천리포수목원과 마몽드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궁화를 소재로 화장품 등의 원료로 이용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 2급인 노란 무궁화 황근(Hibiscus hamabo)을 살리기 위해 황근 보전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식물자원부 김건호 부장은 “천리포수목원과 마몽드가 함께하여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무궁화축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아! 대한민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궁화 축제가 계속 된다. 교육연구용수목원으로 일반인들에게 비공개지역인 무궁화동산을 개방하고 무궁화 엽서쓰기, 페이스페인팅, SNS이벤트, 무궁화 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8-12
  • 산림청, 2016년 최고의 무궁화 우수분화는?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2016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결과를 9일 발표했다.    * 분화: 분에 심어놓은 꽃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300여 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16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총 7개 기관)은 강원도가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됐으며 ▲금상 충청북도 ▲은상 전라북도▲동상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충청남도 ▲특별상 전라남도가 차지했다. 개인상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김종관(전남 해남군)씨를 비롯 ▲우수상 유선유 ▲장려상 이봉영, 장경성 ▲입선 김성운, 김원식, 김인섭, 금진호 ▲특별상 이동철 등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세종 중앙행사 개막식에서 마련된다.   한편,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5일부터 15일까지 수원과 세종에서 순차 개최된다. 수원행사는 5일 개막해 8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세종행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세종행사에서 무궁화 우수분화 수상작도 관람하고 다양한 무궁화 전시와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라며 “특히, 개막식 날 ‘무궁화 심포지엄’도 마련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 8월 12일(금) 15:45∼18: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회의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8-09
  •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대국민 홍보
    산림청이 ‘2016년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알리고, 도시녹화 운동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제4회 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박람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며 전국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박람회장에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축제 개막식과 일정, 전시·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나라꽃 무궁화축제 중앙행사(세종특별자치시와 수원시 공동 개최)와 지역행사(부산·홍천·완주·포항 등 4개 도시) 내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사전 홍보함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무궁화 축제가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 전후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행사가 세종시·수원시에서, 지역행사가 부산·홍천·완주·포항에서 열린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6-24
  • 산림청, 2014년도 최고의 무궁화 충남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무궁화 품평회에서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최고 작품(대통령상)으로 충청남도에서 출품한 무궁화가 뽑혔다. 시상식은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기관 부문(6개) 수상자는 ▲대통령상(대상 충청남도) ▲국무총리상(금상 충청북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상 대전광역시) ▲산림청장상(동상 전라북도, 전라남도), ▲안전행정부장관상(특별상 강원도)이 다. 개인 부분(4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 경기 수원 박래헌) ▲산림청장상(우수상 충북 증평 김용하 / 장려상 충북 청주 유득현, 충남 천안 이지수)이다. 산림청 강신원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축제와 시상식에는 국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니, 우리나라 최고의 무궁화 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막일에는  ▲나라상징 문양 네일아트, 페이스페이팅 등 그리기 ▲무궁화 얼음조각하기, 꽃누르미(압화) 등 작품 만들기 ▲무궁화로 만든 차, 떡 시식 등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 뉴스광장
    2014-08-12
  • 무궁화 꽃이 활짝피었습니다. 8월8일은 무궁화날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   5,000천 동안 우리민족이 함께해온 나라꽃이며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야할 꽃이다. 매년 8월15일 광복절이 맞이하여 새롭게 조명되는 우리 국민들이 정한 나라꽃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되새겨지 데 이맘때면 마음이 항상 부끄럽다.  무궁화의 날’은 2007년 8월 8일 제정, 대한민국 국회와 울릉도에서 선포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무궁화의 날은 2006년 3월, 한 어린이의 발의로 시작되어 2006년 4월, 어린이들에 의해 1차 서명운동이 전개되었으며,  2006년 4월 13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방문, ‘무궁화의 날’ 제정을 정부에 건의하였으나 2006년 5월, 정부(행정안전부)로부터 공식 반려되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이에 굴하지 않고, 2007년 7월 1일부터 다시 가두 서명을 받기 시작, 서명을 시작한 지 23일만에 2007년 7월 23일에 1만 명의 어린이 서명을 돌파하였으며, 2007년 8월 7일, 정부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어린이 국회 신문고 의회’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8월 8일에 선포되었다. 그리고 2008년도에 정부에서는 ‘시장친화적인 무궁화종합’ 계획을 발표 한 바도 있다 .  무궁화가 우리 민족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만큼이나 많은 세월과 함께했다. 건국 이전인 신시시대에 무궁화는 환나라의 꽃인 '환화(桓花)'로 불리며 우리 민족과 함께 했다. 고조선시대에는 '훈화(薰華)', '천지화(天指花)', '근수(槿樹)' 등 다양한 이름이 있었다. 이시대에는 무궁화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신단(神壇) 둘레에 많이 심어져 신성시됐다. 특히 단군은 무궁화를 뜰아래 심어 정자를 만들었다. 신라 화랑의 원조격인 국자랑(國子郞)들은 무궁화를 머리에 꽂고 다니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은 4300여년전에 쓰인 중국 고대 지리서인 산해경의 훈화초의 기록 이후 우리 문헌인 조대기, 단군세기, 단기고사, 규원사화 등에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해국민들과 멀어지게 하려고 무구화를 뽑아버리고 불태웠다. 그리고 그곳에 일본의 나라꽃인 “벚꽃”을 심고, 그것도 모자라 무궁화를 “눈에피꽃”이라며 쳐다보지도 말고 만지면 부스럼병이 생기며 왜곡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 켰던을 직접 경험하신 돌아가신 할머니의 말씀이 문득 떠 오른다.  현재 무궁화는 산림청국가표준식물 목록에는 품종이 178종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300-400여 추정되는 무궁화가 있다. 필자도 몇 년전에 유럽에 여행할 기회가 있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무궁화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반가웠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이곳까지 있구나하고 사진에 담아보기도 했는데 한국에 와서 알아보니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궁화 관리는 정부주도로 가로수와 공원주변 공공장소 등에 많이 식재 되었다. 그러나, 관리 소홀로 일부는 방치되어 부정적 이미지 초래하고 있다. 그리고 무궁화에 대한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물론 성인들까지 나라꽃으로 인식이 부족하여 우리주변의 생활의 꽃으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산림청에서는 매년 8월 15일전 후하여 전국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여오고 있으며 금년도는  스물두번째 이다.  금년도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전국 6개도시 서울(코엑스), 충남(홍천), 전북완주, 경북(포항), 경기도 (수원)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전남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꽃 잔치”를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고 바르게 인식될 수 있도록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함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구성은 전시 행사와 부대행사로 구성되는데 전시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바로 알 수 있는 품종전시(117종, 2700), 무궁화꽃 바로 알기 강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무궁화 차ㆍ떡 시식, 페이스페인팅, 숲해설프로그램, 숲속도서관, 마술공연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자 무궁화 그림그리기ㆍ글짓기 대회 개최우수작에 24점을 선정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교감상 등이 수여된다. 글짓기 등 그림그리기는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한 전국누구나 초중고생이면 사전 신청과 대회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곧 무궁화 사랑으로 이어지도록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무궁화 1포기씩 심는 기회를 갖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무구화 관련 역사자료와 재배 및 관리요령, 세계 각국의 나라꽃의 사진전시 와 병행하여 연구소에서 키워낸 묘목 1,500그루를 축제기간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축제는 기간 동안만 관람객들에게 의미를 갖게 하지만 산림자원연구소 무궁화축제 이후 더욱 아름다운 무궁화 경관 숲과 동산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과 세계인들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인식시킬 교육의 장소 활용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 까지 무궁화는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심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정성스런 가꾸기 작업이 필요하다. 앞으로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제대로 구실하기 위해서는 아름답고 탐스러운 꽃의 자태와 수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무궁화의 특성 및 육성법을 정확히 알아서 그에 따라 정성어린 사후 관리가 뒤따라야만 가능 하다. 또한 무궁화는 정원과 공원에 가로수 등의 식재장소에 따라 꽃 위주뿐만 아닌 수형 등의 생장특성에 따를 적합한 품종선택이 필요하다. 더구나 무궁화는 다른 수목들이 꽃을 피우지 않는 여름철에 개화기간이 100여일 동안 피고지고 지속되어 조경수로써 가치가 대단히 높으며 앞으로 무궁화 조경수나 가로수로써 양적 생장에서 질적 생장으로 좋은 품종으로 식재 되어져야한다.  우리연구소에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행사와 연계 다양한 무궁화 분화를 전시를 보면서 우리 모두 나라사랑과 무궁화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  
    • 뉴스광장
    2012-08-06
  • 국립산림과학원-수원시, 나라꽃 무궁화 확산ㆍ보급에 힘모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그 효과가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무궁화 분야 연구ㆍ사업 및 교류협력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5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립산림과학원과 수원시가 제22회 무궁화축제를 공동개최하는 것과 더불어 관련 연구 및 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대표하여 김태수 산림유전자원부장과 이재준 제2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를 공동개최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무궁화 및 각종 산림연구 성과 보급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수원시의 협약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조성하는 관상수 단지를 비롯해 산림 분야 수행에 필요한 시설과 우수 인력 교류 및 확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공적 산림사업 분야에 양 기관의 폭넓은 이해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태수 부장은 “두 기관의 협약은 산림 분야 연구 및 사업들을 확대ㆍ보급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들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개최 하는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는 110만 수원시 인구를 의미하는 '110만 송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가는 한편 활용 및 운영에 있어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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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7
  • '2009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
    산림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세계도시축전 꽃전시관과 송도 컨벤시아 일원에서 8일 열렸다. 이번 무궁화축제에는 전국 각 시도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출품한 무궁화 분화 3100여 점과 무궁화를 소재로 제작된 사진 및 대한민국 지도, 압화 등 300여 점이 전시됐다. 또 어사화 써보기, 무궁화 압화체험, 무궁화 삼행시 짓기,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시민이 참여할 이벤트 등이 개최되며 이번 축제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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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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