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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곶감 수출업체 지원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경북 청도의 곶감 수출업체(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처팜은 곶감, 감말랭이, 간식용 반건시 등을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이는 연간 239만 달러(한화 32억 원) 규모로 우리나라 전체 곶감 수출액의 69%를 차지한다.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는 “지난해에 산림청의 수출특화시설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감 가공라인, 건조시설 및 포장라인 등을 추가 증설하여 수출제품의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 특화시설에서 감 부산물을 활용한 감 시럽 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떫은감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상품개발, 해외홍보 등 필요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우수임산물 맞춤형(패키지) 사업’으로 1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밤, 감 등 2개 품목에 대해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협업체인 수출통합조직을 육성하여 수출조직의 규모화 및 자생적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임산물 생산․가공 유망업체들의 해외홍보와 판촉, 상품개발 등 맞춤형 수출지원정책으로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0
  •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지원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부제 : 숲이 온(ON)다! 숲푸드 마켓)를 6일부터 개최한다. 9월 6일(월)부터 10월 18일(월)까지, 온라인 축제 누리집(http://청정임산물.com)과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에서 임산물기획관을 함께 운영하여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명절선물로 인기 있는 국산 잣, 반건시, 산양삼 선물세트 등과 금년 가을에 수확되는 신선한 햇밤, 햇호두, 생대추 등 700여개의 품질 높은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주류 세대인 3040 세대 등의 참여확대를 위하여 △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판, △ 제철임산물 배송서비스*, △ 나의 숲속캐릭터 찾기(레이블링 게임), △ 임산물 요리교실, △ 고품질 임산물 온라인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햇 칼집밤, 생대추, 생표고버섯, 햇호두 등 제철임산물을 소량 구성하여 격주 간격으로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 행사기간, 참여방법, 사은품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축제 누리집(http://청정임산물.com)과 산림청 블로그 등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하였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고 청정임산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06
  • 네이버에서‘가을제철 임산물’구매하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코로나 19와 계속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을 돕기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업하여 가을제철 임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하였다.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http://청정숲푸드.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편리한 구매를 위해 네이버 쇼핑 내 ‘2020 청정숲푸드 온라인장터(20.9.19~10.18)’ 기획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65여개 업체, 약 250개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추석 선물용으로 추천하는 반건시, 잣, 산양삼셋트와 가을철에만 잠시 맛볼 수 있는 生대추, 生표고버섯 등 다양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축제홍보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기획전 내 참여 업체(스마트 스토어)를 찜할 경우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임산물 레시피 인증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2일부터‘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여 가을대표 임산물인 밤, 곶감,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3회에 걸쳐 실시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첫방송인 9월 22일(화) 오후 9시에는 추석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원목 표고버섯, 반건시, 산마늘페스토 선물세트 등을 1시간 동안만 기존 판매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3일(수) 오후 9시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제공하고자 밤, 대추, 생표고, 삼색나물이 포함된 제수용품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40%이상 할인된 가격(19,90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0월 13일(화) 오후 9시에는 4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자연산 송이버섯(200g내외)을 판매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청정숲푸드 온라인 축제를 통해 코로나19, 태풍·수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국민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청정한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하여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9-15
  • ‘고품질의 가을 제철 임산물’저렴하게 구매하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와 계속된 수해로 피해를 본 임업인을 돕기 위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협업하여 가을 제철 임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9월 19일(토)에서 10월 18일(일)까지, 네이버 쇼핑 내 ‘2020 청정숲푸드 온라인장터’를 통해‘2020 청정임산물 대축제(누리집 : 청정숲푸드.com)’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65여 개 업체가 참여해 약 250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선물용으로 반건시, 잣, 산양삼 꾸러미와 가을철에만 잠시 맛볼 수 있는 생(生)대추, 생(生)표고버섯 등 다양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축제를 홍보하고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사전 행사로 9월 17일까지 ‘우리 임산물 소문내기’ 행사를, 축제기간 중에는 판매임산물을 이용한 ‘나만의 숲푸드 요리법 인증하기’ 행사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 할 예정이다.(누리집 참조) 또한 기획전 참여 업체(스마트 스토어)를 찜할 경우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9월 22일부터‘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여 가을대표 임산물인 밤, 곶감,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3회에 걸쳐 실시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첫 방송인 9월 22일(화), 오후 9시에는 추석용 선물로 인기 있는  원목 표고버섯, 반건시, 산마늘페스토* 선물꾸러미 등을 1시간 동안만 기존 판매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게획이다.    * 페스토 : 올리브유, 바질 등으로 만든 가열하지 않은 이탈리아식 녹색 양념 또한, 9월 23일(수), 오후 9시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제공하고자 밤, 대추, 생표고, 삼색나물이 포함된 제수용품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40%이상 할인된 가격(19,90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0월 13일(화), 오후 9시에는 4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자연산 송이버섯(200g내외)을 판매할 계획이다. 실시간 생방송 판매란 이동통신기반(모바일플랫폼)에서 영상을 시청하면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비자와 소통(실시간 댓글)하며 방송을 진행하여 빠르고 다양한 상호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코로나19, 태풍·수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청정임산물 온라인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고품질의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15
  • 곶감의 본향 상주햇곶감 본격 출시!!!
      ‘곶감의 본향’인 상주시는 집집마다 곶감 수확과 곶감 포장 작업이 한창이다. 크고 작은 건조장을 가릴 것 없이 곶감 생산자들은 60일~65일간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건조와 숙성을 마친 상주햇곶감(건시)을 출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상주햇곶감 출시를 기다려온 고객들은 상주 시내 곶감 직판장을 비롯해 각 임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주햇곶감(건시)은 20일 이후 전체 곶감 생산임가에서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한편, 지난 11월말 경부터는 반건시가 먼저 출시돼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60여일간의 설렘 속에 만나는 상주햇곶감은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 주황색의 고운 빛깔에 임가의 정성어린 손길이 더해져 전국 각지로 유통된다. 소규모 임가는 지인 등 인맥을 통한 직접 판매와 곶감 공판장 출하로, 대규모 임가는 인터넷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한 판매와 대형백화점, 마트 등 대규모 소비처에 납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생산임가의 실질적인 판매량 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판매촉진 행사 개최와 TV광고 등 각종 홍보․유통 전략을 차질 없이 실행하길 바란다” 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0
  • 떫은 감 신품종 3종 「한입, 미향, 강쇠」 품종보호출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1월 말, 국내 떫은 감 유전자원 중 우수한 계통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떫은감 우량종의 품종보호 출원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으로 국내 유전자원의 보호가 시급한 현실에서 종자 주권 확보 차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 떫은 감은 곶감용 ‘한입’, 관상수용 ‘미향’, 수분수용 ‘강쇠’로 3종이다. ‘한입’은 평균 과중 125g, 당도 19.4 브릭스로 과실 크기가 작고 10월 하순에 성숙되는 편원형의 떫은 감으로 곶감을 만들었을 때 주름이 적고 짙은 주황색을 띠어 한입 곶감용으로 적합한 신품종이다. ‘미향’은 과실 성숙기가 10월 중하순이며 124g 정도의 중소과가 많이 달리고 초겨울 서리가 내린 후까지 잎이 싱싱해 관상수용으로 좋은 신품종이다. ‘강쇠’는 수꽃 비율이 99%로 아주 많으며 주요 떫은감 품종인 상주둥시, 갑주백목, 월하시의 개화시기와 일치해 수분수용으로 좋은 신품종이다. 상주감연구소는 지난 1996년부터 전국에서 일반 감나무 229본을 수집해 생육 및 가공특성을 정밀검정하고 곶감용, 관상수용, 수분수용으로 우수한 계통을 2009년에 1차 선발해 2010년까지 접목·증식했으며 2012년에는 증식묘 중 성숙기가 빠른 개체를 2차 선발해 2016년까지 증식묘에 대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조사한 후 2017년에 최종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국가 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떫은 감 유전자원 확보와 보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 육종 및 돌연변이 유기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상주감연구소에서는 감나무 유전자원 307종을 수집, 보존하면서 곶감용 품종 ‘수홍’, 연시용 및 반건시용 품종 ‘상감둥시’, 관상수용 및 홍시용 품종 ‘미려’ 등 3품종을 육성해 상주시 대진농원, 김천시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 2013년 8월 통상실시권을 이전해 묘목을 공급하고 있으며 은풍준시 수분수용 품종인 ‘사랑시’를 2015년 8월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 통상실시해 판매 중이다. 또한 우량 곶감용으로 상주둥시보다 숙기가 10일 정도 빠른 ‘금동이’ 품종을 2015년에 품종보호 출원해 재배심사를 진행 중이며 곶감 및 장아찌 겸용 ‘고봉’을 2016년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7
  • 떫은 감 신품종‘고봉’품종보호출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장장 조두현)에서는 국내 떫은 감 유전자원 중 우수한 계통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고봉’은 타원형의 떫은 감으로 곶감 및 장아찌용으로 우수한 신품종이다. 평균 과중 198g에 과육이 풍부하며 당도가 18.9 브릭스이고 과즙은 중간 정도이다. 상주감시험장에서는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전국에서 일반 감나무 229본을 수집, 생육 및 가공 특성 등을 정밀 검정하여 곶감용으로 우수한 계통을 2001년 1차 선발하여 2002년까지 접목·증식하였으며, 2005년에는 증식묘 중에서 성숙기가 빠른 개체를 2차 선발 증식하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차선발 개체 증식묘에 대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조사한 후, 2016년에 최종 품종보호 출원하였다고 밝히고, 2012년부터 시행된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으로 국내 유전자원의 보호가 시급한 현실에서 떫은 감 우량 지방종의 품종보호 출원은 종자 주권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였다. 한편, 상주감시험장에서는 그동안 감나무 유전자원 290종을 수집, 보존하면서 곶감용으로 우수한 대과 품종‘수홍’, 연시용 및 반건시용으로 우수한 대과 품종‘상감둥시’, 관상수용 및 홍시용으로 우수한 ‘미려’등 3품종의 경우, 2013년 8월 20일 품종보호권의 통상실시권이 이전되어 상주시 대진농원, 김천시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 통상실시기간(2014 ~ 2020년) 동안 상감둥시 30천주, 수홍 15천주, 미려 5천주씩 판매되고 있고, 아울러 떫은감‘사랑시’품종은 은풍준시 수분수용으로 적합한 품종으로, 2015년 8월 17일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 통상실시기간(2016 ~ 2022년) 동안 2만주가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우량 곶감용 조숙 감‘금동이’의 경우, 2015년에 품종보호 출원하여 2016년부터 재배 심사 진행 중이라고 하였다. 도농업기술원 서동환 연구개발국장은“상주감시험장은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고, 2008년부터는‘국가 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떫은 감 유전자원 확보와 보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육종 및 돌연변이 유기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27
  • 곶감용 우량 품종‘동이감’품종보호 출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떫은감 우량 지방종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동이감’은 성숙기가 10월 중하순인 조숙성 품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수확기 과실 동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품종이다. 또, 넓은 난형의 떫은 감으로 평균 과중 173g에 과육이 풍부하며 당도가 20.2 브릭스에 점질성의 질감을 가졌다. 특히, 200g 이상의 대과는 연시용이나 건시 특품용으로, 200g 미만의 중소과는 반건시 및 퓨레용 등 가공용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계건조용 곶감으로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2년부터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이 전면 실시되면서 국내 유전자원의 보호가 시급한 현실에서 떫은 감 우량 지방종의 품종보호 출원은 종자 주권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상주감시험장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나라 전역에 흩어져 있는 감나무 유전자원 274종을 수집, 보존하면서 그 특성을 조사해 우량 지방종(IT 번호 : 273256)을 선발, 품종보호 출원했다. ※ IT 번호 : 농업생명자원 국가 등록 번호 서동환 연구개발국장은“상주감시험장은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고, 2008년부터는‘국가 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떫은 감 유전자원 확보와 보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앞으로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육종 및 돌연변이 유기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17
  • 산림청, 대전에서 임산물 수출 상담 워크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일 대전(누보스타컨벤션)에서 ‘임산물 수출확대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산임산물 해외시장 개척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50여 개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가 참가해 임산물을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1:1 구매 상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산림청은 중국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하고 중국시장 심층조사를 실시하는 등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대비해왔다. 또한 일본 TV홈쇼핑에 반건시와 군밤을 론칭(launching)하는 등 다각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했다.   * 론칭(launching) : 제품이나 브랜드 등을 새로 시장에 선보이는 것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한·중 FTA 타결을 계기로 ‘우리나라 고급 임산물로 중국시장을 우리의 시장으로 만들자’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수출임업인들과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물 수출실적은 임가소득과 연계되는 목재류와 단기소득임산물이 3분기 말 현재 전년대비 22%가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수출보험료와 해외식품인증비를 신규로 지원한다.
    • 뉴스광장
    2014-12-02
  • 산림청, 14일 상주에서 ‘떫은감 산업 발전 현장간담회’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떫은감 재배․가공 임업인을 대상으로 ‘떫은감 산업 발전 현장 간담회’를 14일 상주감시험장에서 연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장 산림분야 소통·체감 현장 100°C 달성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산림정책과 연구동향을 임업인에게 알려 현장에 활용토록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전국의 떫은감 재배·가공 임업인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떫은감 산업 육성대책 △품종육성과 재배기술 △가공·유통사례 등을 소개하고 △곶감가공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한·중 FTA 등 거대시장 개방에 대비해 떫은감의 대외경쟁력을 키우고, 가공·유통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떫은감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홍시와 곶감을 만드는 원료다. 최근엔 떫은감을 이용한 반건시,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감식초, 감와인 등 다양한 가공제품이 개발돼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또한 숙취해소, 피부미용, 감기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떫은감은 작년 14만 8천 톤이 생산돼 2천억 원이 넘는 고소득 작목이다. 주요 생산지는 청도, 상주지역으로 두 곳에서 전체 생산량의 48.6%가 생산된다.
    • 뉴스광장
    2014-11-13
  • 산림청, 감 수출 확대방안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산물분야 주력 수출품목인 감의 수출 확대방안 간담회를 경북 청도에서 27일 개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감 생산자와 수출업체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 수출개척팀’도 참석한다. ※ ‘감 수출개척팀’은 한중 FTA에 대비해 중국시장에 반건시, 감와인 등 경쟁력 있는 감 제품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2014년 3월 구성 주요내용은 ▲2014년 수출촉진대책, ▲감 수출 동향, ▲감 수출개척팀 구성과 운영계획, ▲감 해외시장 조사결과 등이다.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과 수출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의 바이어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고품질의 우리 감 제품을 홍보하고 중국 상해에서 개최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조사를 마쳤다. 이날 그 결과를 공유한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청정 임산물의 고급이미지를 바탕으로 거대 중국시장에서 우리 제품이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같은 바람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5-27
  •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 모인 임산물수출전략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2월 20일 대전(누보스타컨벤션)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그리고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임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한 우수업체, 수출 선도 임업인 그리고 해외산림개발 유공자표창식도 진행된다.   2013년도 임산물 수출실적이 목표액인 3억3천8백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를 자축하고 내년도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전략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 산림청은 품목별 수출협의회의 공동마케팅을 집중 지원하여 미국 현지 주류마켓인 월마트, 코스트코 등에 본격적인 밤 수출을 개시하였다. 그리고 이슬송이, 반건시와 같은 신규 수출유망품목의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대량수출의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산림청은 내년도 수출목표를 금년목표에서 20% 향상된 4억6백만 달러로 잡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밤, 표고버섯, 반건시 등 수출경쟁력을 갖춘 대표상품을 집중 육성하고 수출특화지역을 늘려나가는 등 안정적 수출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밖에 수출협의회 등 핵심수출조직의 전략적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수출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는 신규 유망품목인 반건시를 동남아 지역에 수출하여 해외시장개척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엘림무역 오성진 대표, 현재까지 약 12,000ha의 해외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산림조합중앙회 성인경 팀장, 그 외 ▲전라남도 이정환 주무관, ▲녹색사업단 전재홍 팀장, ▲PT. Hijau Artha Nusa 한만성 대표, ▲마루산업 김지영 대표가 시상 받게 된다. 수출업체 표창은 올 한해 가장 많은 임산물 수출실적을 달성한 ‘유니드’ 업체가 7백만불 수출탑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게 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한ㆍ중 FTA에서 우리 임산물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 수립하는 국내대책수립에 산림분야 육성대책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날 참석한 임업인들에게 “역발상의 사고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FTA와 한류 등의 기회요인을 활용하여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 2013년 11월말 수출실적 : 3억9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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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9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위해 해외 시장개척활동에 나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함께 11월21일~23일(3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K-Food Fair와 연계하여 대대적인 임산물 판촉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촉 행사는 올해 들어 對홍콩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건표고와 반건시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알림으로써 소비확대를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홍콩을 한‧중 FTA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그 동안 산림청에서는 밤, 표고 등 우리 임산물의 수출기반조성에서 해외마케팅까지 일관 수출지원을 추진해 왔다. 수출기반조성 분야는 품목별 수출협의회를 구성하여 공동마케팅, 상품개발, 생산수출업체 수출교육, 수출전문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 수출품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마케팅 분야에서는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 홍보판촉행사 개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의 지원을 실시하는 등 국가별 해외 유통업체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여 수출과 직결되는 시장개척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면밀한 해외 정보조사와 적극적인 시장개척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임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해 국내 임가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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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1
  • 국내 최초, 떫은감 우리 품종 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시험장 설립 이래 18년 만에 국내 최초로 떫은감 신품종상감둥시, 수홍, 미려 3개 신품종을 을 육성해 품종보호권에 등록시켜 감 재배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품종을 보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 상주감시험장 설립 : 1995년 4월 국내 최초로 육종해 명명된 3품종은 “상감둥시”, “수홍”, “미려”로 상주감시험장에서 1996년부터 1997년까지 2년간 전국에서 수집한 지방 재래종 중에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8년간 생육특성과 과실특성을 검정한 후 선발한 품종으로 2009년도에 품종 보호출원하여 품종 심사를 거친 후 품종보호 결정된 것이다. 이들 세 품종의 특징은   ○ ‘상감둥시’는 과실의 무게가 380g 정도의 대과로 연시와 반건시용으로 품질이 우수하며,   ○ ‘수홍’은 과실의 무게가 290g 정도로 크고 과형이 원형으로 곶감 제조에 편리하다.   ○ ‘미려’의 경우 과실의 무게가 100g정도의 소과이나 과실이 실꾸리 모양으로 총생하며 과피가 아주 매끈하고 광택이 있어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다. 이 세 품종의 주요특성은 ‘상감둥시’의 경우 단위결과성이 약하며 생리적 낙과가 많은 편이고 꼭지가 크고 단단하여 곶감 제조시 꼭지 빠짐이 거의 없으나 대과이므로 반건시용 또는 연시용으로 적합하다.  ‘수홍’의 경우는 과실의 숙기는 10월 상중순으로 빠른 편이고 단위결과성이 높으며 종자(씨)가 0 ~ 3개 정도이고 과심 크기가 작아 곶감용으로 품질이 우수하나 곶감의 색택이 상주둥시보다 다소 검은 빛을 띠며 측지와 결과모지수가 적어 유목기에 착과량이 많으면 수세가 많이 떨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미려’의 경우는 과실의 결실성이 좋아 풍산성이며 짧은 결과모지가 많을수록 과실이 많이 달리고 총생하여 관상가치가 높으며, 100g 정도의 소과이나 착색 후 연화가 느려 오랫동안 관상이 가능하며 종자가 1~2개로 적고 당도가 높아 홍시용으로도 식미가 좋으며 정원수용으로 재배 시 수형관리와 적정 착과량 유지를 위해 솎음 전정 위주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상주감시험장은 전국 유일의 떫은감 연구기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식물유전자원보존기관’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 김세종 장장은 이번에 품종으로 등록된 3개 품종은 우리나라 떫은감 품종 육성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큰 성과라며 금년에 통상실시권을 실시하여 2015년부터는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세계 종자전쟁에 대비한 종자 주권 확보와 유전자원 보호 차원에서 우수한 품종을 계속적으로 육성하고, 동상해 등 기상재해에 강한 품종과 기능성 감, 먹기 편한 씨 없는 품종 개발 등 중점 연구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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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9
  • ‘임산물 블루오션’ 청도 떫은감, 첫 수출
      국산 떫은 감이 처음으로 수출된다. 경북 청도 지역 떫은 감 생산자 모임인 도주영농조합법인(대표 박태천)과 임산물 수출업체 에버굿(대표 김용운)은 12일 오후 말레이시아에 수출할 ‘탈삽(脫澁) 떫은 감’ 8톤 선적 출하식을 갖는다. 탈삽 떫은 감은 떫은맛을 없앤 상태의 감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단감이 주요수출 상품이었고 떫은 감은 홍시나 곶감, 반건조감(반시)으로만 수출됐을 뿐 떫은 감이 탈삽된 상태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감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해 경북 청도․상주 지역 떫은 감 생산자들을 중심으로 수출사업단을 꾸린 후 나온 첫 성과이기도 하다.   청도 지역은 국내 최대 떫은 감 생산 지역이다. 씨 없는 청도반시는 감말랭이, 반건시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수출하는 탈삽 감은 청도반시의 특성을 살려 씨가 없고 당도가 좋아 단맛을 좋아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이웃 싱가포르에도 떫은 감을 수출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치명 산림청 수출담당 서기관은 “탈삽 떫은 감은 단감이 생산돼 수출되는 매년 11월 이전에 수출할 수 있어 한국산 단감과 경쟁상품이 아닌 블루오션 상품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임산물 수출업체와 주산지역 생산자가 협조해 얻은 이런 성과는 다른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는 데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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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1
  • 반건시 제조기 개발로 감 재배농가 부자 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일만에 고품질의 반건시를 생산할 수 있는 ‘반건시 제조기’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감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2월 15일 청도군 청도읍 원리 146번지에 소재하는 감 재배농가 박원규(59)씨의 집에서 농가에서 반건시 제조기를 시험하여 3일 만에 반건시를 생산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반건시 생산에 온도와 습도조절이 어렵고 건조기간이 오려 걸려 곰팡이가 생기는 등 색깔과 육질이 변해 반건시 제조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러한 문제들을 완벽히 해소하게 되었다. 이 장치는 30℃ 이하의 저온, 50% 이하의 저습도, -30mm.Aq의 저압 상태에서 감을 건조함으로써 제조 중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고, 변색을 막아주며, 육질을 부드럽게 유지시켜 3일 만에 쫄깃하고 달콤한 고품질의 반건시를 생산할 수 있으며, 또한, 건조 용량도 기존 건조기 보다 1.4배 많으며, 설치비는 61% 수준으로 낮추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 특허출원을 받은 반건시 제조장치는 소비자 주문량에 맞춰 최상품의 반건시를 맞춤형으로 생산할 수 있어 현지 농가들로부터 인기를 끌어 경북 청도와 상주 등지에 19대가 보급됐고, 올해 주문량도 20여대에 이르고 있다. 청도군의 경우, 반건시와 곶감, 감말랭이 등 감 가공품 생산량은 ‘05년 300톤이었으나 ’10년에는 1,808톤으로 무려 6배가 증가했고, 반건시 등을 생산해 출하하려는 농가도 ‘05년 127농가에서 392농가로 3배 정도 늘어났다.  경북 청도에서 30여년째 감 농사를 해 온 박원규(59)씨는 “지난해 3대를 구입해 생산하고 있는데 반건시의 색상이 좋고 모양이 일정하며 한꺼번에 많은 양을 넣어 건조할 수 있어 반건시 제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건시 제조기 도입으로 생산량이 늘면서 조수익이 도입전에 6천4백만 원에서 9천6백만 원으로 높아졌다”고 밝히고 “올해 반건시 생산량을 지난해 80톤 보다 2배 이상 많은 200톤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떫은 감을 연시로 판매하면 톤당 150만원의 소득을 올리지만 반건시로 제조해 판매하면 360만원으로 부가가치가 2배 이상 증가된다. 이에 따라 반건시 제조를 위한 떫은 감 생산량은 2007년 8만톤에서 2010년에는 10만톤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고, 반건시를 제조하려는 농가도 급속히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 수확후처리품질과 이현동 연구사는 “현재 반건시 제조 장치를 설치한 농가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반건시 제조 장치를 구입하려는 농가가 늘고 있어 적극적인 기술이전과 확대 보급을 서둘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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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8
  • 산림조합 설맞이 임산물 특별판매 실시
    국내산 우수 임산물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산림조합 임산물 전문매장인 산림마트와 인터넷쇼핑몰 푸른장터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내산 청정임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물세트는 산채류, 건나물류, 버섯류, 견과류, 곶감, 더덕·수삼류 등 총 70여종이며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취나물, 고사리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산채류 다섯 가지로 구성한 ‘산채류 세트’와 반찬으로 자주먹는 나물 다섯 가지로 구성한 ‘건나물 세트’는 다른 쇼핑몰에서는 찾기 힘든 푸른장터만의 세트구성품으로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건시, 반건시로 구성된 곶감 선물세트는 3만원대에서 6만원대까지 가격대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임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인 푸른장터(www.sanrim.com)에서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36여개 세트상품에 대해 10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10+1이벤트’를 진행하며, 이 외에도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을 위해 한과세트, 멸치, 김 등의 수산물세트, 과일 등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특히 표고, 대추, 잣 등 고급 임산물만을 모아놓은 ‘명작세트’와 ‘산애산애 세트 11종’은 산림조합의 국내산 우수 임산물이라는 신뢰성을 인정받아 단체 선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1층에 위치한 임산물 전문매장인 ‘산림마트’를 비롯한 전국 60개 임산물직매장에서는 선물세트 및 각종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설 기간 동안 직거래장터를 매일 열어 선물세트뿐 아니라 밤, 대추, 도라지, 더덕 등 다양한 제수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사업소 관계자는 “점차 늘어나는 청정 임산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임산물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임산물 상품을 개발․보급하여 임산물 대중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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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8
  • 산림조합중앙회, 구정 맞아 신규 선물세트 강화
     임산물의 대중화와 국내산 우수 임산물의 건전한 유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산림조합 공식 쇼핑몰 ‘산림조합 e-쇼핑 푸른장터(www.sanrim.com)'가 2011년 구정을 맞아 특색 있는 선물세트 구성을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 혜택과 함께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사업소의 국내산 임산물 상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푸른장터는 작년 표고버섯, 건대추, 호두, 잣, 영지 등 대표 임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구성으로 1호부터 10호까지 선보인 선물세트 시리즈 ‘산애산애(山愛山愛)’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는데, 금번 이를 보강해 가장 인기 있는 임산물인 잣과 호두만으로 구성한 ‘산애산애 11호(깐잣 320g, 알호두 230g, 72,000원)를 새로이 출시했으며, 산과 나무를 상징하는 초록 선물상자 패키지의 ’웰빙 임산물 세트‘ 3종도 함께 출시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산양삼 선물세트로, 15년근 5뿌리(산양삼 1호, 298,000원)와 10년근 3뿌리(산양삼 2호, 98,000원)로 구성하여 고급 선물세트임에도 가격대를 나누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은 ‘산채류 세트’와 ‘건나물 세트’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산림조합 푸른장터만의 세트구성 상품이기에 여전히 금번 명절시즌에도 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산채류세트는 고사리, 취나물, 곤드레, 피마자, 방풍나물 각 100g(45,000원)으로, 건나물세트는 들깻잎, 고구마순, 무우말림, 호박말림, 가지말림 각 100g으로 구성되어 있다.  푸른장터의 임산물 선물세트는 산림조합의 우수 국내산 임산물이라는 신뢰성을 인정받아 단체 선물로 인기가 높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보답코자 모든 임산물 선물세트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적립금 지급과 함께 10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이를 이용할 경우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곶감의 고장 영동산 곶감세트(건시, 반건시, 강릉 한과로 구성된 한과세트, 멸치와 김 등의 수산물세트, 순창의 전통 장인이 만든 전통 장세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사업소 유종석 소장은 “임산물 카테고리가 평소 즐겨먹는 주식에 비하면 소비가 적지만, ‘건강’과 ‘고급’의 이미지가 담겨있어 명절시즌 주문이 월등히 높다”며 “주문수량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상품관리로 선물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고객혜택을 강구해 푸른장터 이용자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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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7
  • 환경오염물질 감껍질이 시럽으로!
    경북청도군(군수 이중근)은 논, 밭과 하천에 버려져 토양 및 수질오염을 가져오는 감 껍질을 이용하여 시럽을 추출, 산업화에 성공했다. 감 광역클러스터 사업단(단장 예정수)으로 하여금 감말랭이, 곶감, 반건시를 생산하면서 감 가공 원과의 약20%가 껍질로 버려지는 것에 착안, 연구개발에 착수, 특허 출원에 이어 감 껍질 수거와 시럽추출에 돌입했다   감 껍질은 그동안 감 가공농가에 골칫거리였다. 하루 수백 키로에서 몇 톤까지 발생하는 감 껍질을 치우고 버리는데 노동력이 들어가고 2-3일만에 초산발효가 일어나 파리가 끓고 악취를 풍겨 애를 먹고 있었다.   감 껍질이 논, 밭에 뿌려질 경우에는 초산발효와 함께 토양의 산성화로 농작물생산에 저해를 가져오고 하천에 버려질 경우 수질을 오염시켜 더 많은 환경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감 껍질은 청도, 상주 등 전국적으로 약 10,000여톤이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토양오염, 수질요염, 위생오염 등 다양한 오염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감클러스터 사업단이 개발한 천연감 시럽은 일반당류에 비해 치아에 달라붙지 않아 충치예방과 치아건강에도 좋으며, 체내흡수가 서서히 일어나고 당뇨혈당지수(GI)가 "30"으로 지극히 낮아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감 시럽에는 무기질인 칼륨, 칼슘,나트륨,인,철 등을 함유하고 있고 예로부터 감은 심장과 폐를 좋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면서 주독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고 했다. 또 감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 고혈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감시럽은 식품시장에서 다양하게 소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클러스터 사업단은 감 시럽를 함유한 아이스크림, 고추장, 쨈, 양갱,음료 등을 개발완료 및 개발 중에 있으며, 국내 식품가공대기업들과 납품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감 시럽을 추출하고 난 감 껍질 찌꺼기는 유기질비료로 생산하여 다시 감 생산농가에 환원시키는 친환경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년 감껍질 부산물을 수집 방출하는 장소는 이서면 학산리 소재 저온냉동창고이며 매일 수거하고 있다. 이 같은 감클러스터 사업단의 친환경사업은 정부가 펼치고 있는 국가 성장정책 중 27대 중점기술육성인 폐기물에너지를 이용하는 녹색정책에 부합하여 녹색성장 사업단으로 관심을 받게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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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2-02
  • 산림조합 설맞이 임산물 특별판매 실시
    국내산 우수 임산물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산림조합 임산물직매장인 산림마트와 인터넷쇼핑몰 푸른장터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임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물세트는 곶감, 나물류, 버섯류, 견과류, 더덕·수삼류 등 총 70여종이며 특히 건시, 반건시로 구성된 곶감 선물세트는 19,000원부터 65,000원까지 가격대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취나물, 고사리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산채류 다섯 가지로 구성한 ‘산채류 5종세트’와 반찬으로 인기 있는 나물 다섯 가지로 구성한 ‘건나물 5종세트’는 다른 쇼핑몰에서는 찾기 힘든 푸른장터만의 세트구성품으로 지난 추석 특별 판매기간 동안 최고 인기를 누렸다. 특히 표고, 잣, 대추 등 고급 임산물만을 모아놓은 ‘명품세트’, ‘숲사랑세트’는 산림조합의 국내산 우수 임산물이라는 신뢰성을 인정받아 단체 선물로 인기가 높다. 단체구매는 온라인쇼핑몰 ‘푸른장터(www.sanrim.com)’를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푸른장터에서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30여개 세트상품에 대해 10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10+1이벤트’도 진행한다. 푸른장터에는 이 외에도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을 위해 강릉 한과로 구성된 한과세트, 멸치와 김 등의 수산물세트, 과일, 오미자진액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서울시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1층에 위치한 임산물 직매장 ‘산림마트’ 에서는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세트상품을 진열, 판매하고 있으며, 매주 2회 열던 직거래장터를 설 기간 동안 매일 실시하여 선물세트뿐 아니라 밤, 대추, 도라지, 더덕 등 다양한 제수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사업소 관계자는 “점차 늘어나는 임산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임산물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임산물 상품을 개발․보급하여 임산물 대중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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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5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내 곶감 수출업체 지원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경북 청도의 곶감 수출업체(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처팜은 곶감, 감말랭이, 간식용 반건시 등을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이는 연간 239만 달러(한화 32억 원) 규모로 우리나라 전체 곶감 수출액의 69%를 차지한다.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는 “지난해에 산림청의 수출특화시설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감 가공라인, 건조시설 및 포장라인 등을 추가 증설하여 수출제품의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 특화시설에서 감 부산물을 활용한 감 시럽 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떫은감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상품개발, 해외홍보 등 필요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우수임산물 맞춤형(패키지) 사업’으로 1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밤, 감 등 2개 품목에 대해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협업체인 수출통합조직을 육성하여 수출조직의 규모화 및 자생적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임산물 생산․가공 유망업체들의 해외홍보와 판촉, 상품개발 등 맞춤형 수출지원정책으로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0
  •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지원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부제 : 숲이 온(ON)다! 숲푸드 마켓)를 6일부터 개최한다. 9월 6일(월)부터 10월 18일(월)까지, 온라인 축제 누리집(http://청정임산물.com)과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에서 임산물기획관을 함께 운영하여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명절선물로 인기 있는 국산 잣, 반건시, 산양삼 선물세트 등과 금년 가을에 수확되는 신선한 햇밤, 햇호두, 생대추 등 700여개의 품질 높은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주류 세대인 3040 세대 등의 참여확대를 위하여 △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판, △ 제철임산물 배송서비스*, △ 나의 숲속캐릭터 찾기(레이블링 게임), △ 임산물 요리교실, △ 고품질 임산물 온라인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햇 칼집밤, 생대추, 생표고버섯, 햇호두 등 제철임산물을 소량 구성하여 격주 간격으로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 행사기간, 참여방법, 사은품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축제 누리집(http://청정임산물.com)과 산림청 블로그 등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하였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고 청정임산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06
  • 네이버에서‘가을제철 임산물’구매하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코로나 19와 계속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을 돕기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업하여 가을제철 임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하였다.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http://청정숲푸드.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편리한 구매를 위해 네이버 쇼핑 내 ‘2020 청정숲푸드 온라인장터(20.9.19~10.18)’ 기획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65여개 업체, 약 250개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추석 선물용으로 추천하는 반건시, 잣, 산양삼셋트와 가을철에만 잠시 맛볼 수 있는 生대추, 生표고버섯 등 다양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축제홍보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기획전 내 참여 업체(스마트 스토어)를 찜할 경우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임산물 레시피 인증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2일부터‘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여 가을대표 임산물인 밤, 곶감,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3회에 걸쳐 실시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첫방송인 9월 22일(화) 오후 9시에는 추석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원목 표고버섯, 반건시, 산마늘페스토 선물세트 등을 1시간 동안만 기존 판매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3일(수) 오후 9시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제공하고자 밤, 대추, 생표고, 삼색나물이 포함된 제수용품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40%이상 할인된 가격(19,90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0월 13일(화) 오후 9시에는 4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자연산 송이버섯(200g내외)을 판매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청정숲푸드 온라인 축제를 통해 코로나19, 태풍·수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국민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청정한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하여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9-15
  • ‘고품질의 가을 제철 임산물’저렴하게 구매하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와 계속된 수해로 피해를 본 임업인을 돕기 위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협업하여 가을 제철 임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9월 19일(토)에서 10월 18일(일)까지, 네이버 쇼핑 내 ‘2020 청정숲푸드 온라인장터’를 통해‘2020 청정임산물 대축제(누리집 : 청정숲푸드.com)’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65여 개 업체가 참여해 약 250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선물용으로 반건시, 잣, 산양삼 꾸러미와 가을철에만 잠시 맛볼 수 있는 생(生)대추, 생(生)표고버섯 등 다양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축제를 홍보하고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사전 행사로 9월 17일까지 ‘우리 임산물 소문내기’ 행사를, 축제기간 중에는 판매임산물을 이용한 ‘나만의 숲푸드 요리법 인증하기’ 행사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 할 예정이다.(누리집 참조) 또한 기획전 참여 업체(스마트 스토어)를 찜할 경우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9월 22일부터‘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여 가을대표 임산물인 밤, 곶감,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3회에 걸쳐 실시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첫 방송인 9월 22일(화), 오후 9시에는 추석용 선물로 인기 있는  원목 표고버섯, 반건시, 산마늘페스토* 선물꾸러미 등을 1시간 동안만 기존 판매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게획이다.    * 페스토 : 올리브유, 바질 등으로 만든 가열하지 않은 이탈리아식 녹색 양념 또한, 9월 23일(수), 오후 9시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제공하고자 밤, 대추, 생표고, 삼색나물이 포함된 제수용품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40%이상 할인된 가격(19,90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0월 13일(화), 오후 9시에는 4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자연산 송이버섯(200g내외)을 판매할 계획이다. 실시간 생방송 판매란 이동통신기반(모바일플랫폼)에서 영상을 시청하면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비자와 소통(실시간 댓글)하며 방송을 진행하여 빠르고 다양한 상호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코로나19, 태풍·수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청정임산물 온라인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고품질의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15
  • 표고버섯 스낵이 베트남 사람 입맛에 딱 맞아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9 하노이 식품 박람회’(11.6~11.9)에 참가하여 265만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하노이 식품박람회는 식품류 외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등 식품 관련 산업 종합박람회로, 신남방 정책의 핵심인 베트남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 ‘2019 하노이 식품박람회’에는 10개국, 250개 부스, 20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하노이 식품박람회에 신선 농임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39개 수출업체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우리나라 임산물은 7개 업체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표고버섯 가공 스낵, 반건시, 산양삼 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현지 부스를 방문한 구매자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표고버섯을 활용한 불고기와 잡채, 밤을 넣은 삼계탕 등 임산물을 활용한 시연·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담백한 맛이 매력인 표고버섯 스낵이 큰 호응을 받았고, 반건시의 프리미엄 상품 진입 가능성도 확인했다. 산림청은 신남방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수출 주력 시장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식품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베트남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국내 결혼 이주 여성을 활용한 마켓 테스트 등으로 시장 맞춤형 수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송준호 임엄통상팀장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인 베트남 시장에서 우리 임산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우리 임산물 홍보와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1-15
  • 괴산군, 괴산연풍곶감 본격 출하 소비자 입맛 공략
    충북 괴산군의 겨울철 명품 농·특산물인 괴산연풍곶감이 본격 출하되면서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괴산연풍곶감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방명식)과 연풍김홍도곶감작목반(반장 이형균)은 이번 겨울에 반건시 연풍곶감 50여톤을 생산·판매한다고 밝혔다. 괴산연풍곶감은 조령산(해발 1017m) 기슭에 위치한 고랭지에 가까운 산간 지형에서 생산된다. 심한 일교차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육질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천연 당도가 높고 품질도 뛰어나 생산량의 대부분을 해마다 사전 주문 형식의 직거래로 판매할 만큼 단골 고객층이 두껍다. 여기에 감 재배 방법, 반건시의 당도를 높이는 기술, 덕장 설치 장소 등에 관한 연구과 함께 적절한 생산 규모 관리, 판로 개척 등 생산 농가의 꾸준한 노력도 괴산연풍곶감의 인기 유지에 한몫을 하고 있다. 방명식 괴산연풍곶감연구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11월 초부터 연풍곶감 만들기에 들어간다"며 "평균 50일 이상 얼고 녹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운 반건시 곶감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이 냉동실에 간편하게 보관해 먹을 수 있도록 소포장도 함께 출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입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연풍곶감은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1544-8913)나 괴산연풍곶감연구회영농조합법인(043-833-7877), 연풍김홍도곶감작목반(010-5482-5177)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7
  • 밤·곶감·표고버섯 등 저장 기술 개발로 수출 활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6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중국 등 FTA 확대에 대응한 임산물 고부가 수출전략상품 개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임산물 저장 기술을 공유하고 저온진공 건조 버섯 과자 등 수출전략상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청정 임산물의 형태·색상·맛·향을 최대한 보존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유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에 냉동유통만 가능했던 반건시가 저온저장 기술 개발로 약 40일간 냉장유통이, 세척·포장 기술 개발로 소포장 신선편이 산양삼이 약 60일간 저온유통이 가능해졌다. 또한 표고버섯은 저온진공건조 기술로 물에 넣었을 때 95%까지 신선하게 복원할 수 있게 됐다. 조남성 임업통상팀장은 “이번 연구로 해외 소비자들도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해외 시장까지 맛있고 청정한 상태로 유통될 길이 열렸다.”라면서 “임산물 생산·수출업체가 설명회에 많이 참석해 기술을 전수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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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7-10-20

산림산업 검색결과

  •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지원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부제 : 숲이 온(ON)다! 숲푸드 마켓)를 6일부터 개최한다. 9월 6일(월)부터 10월 18일(월)까지, 온라인 축제 누리집(http://청정임산물.com)과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에서 임산물기획관을 함께 운영하여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명절선물로 인기 있는 국산 잣, 반건시, 산양삼 선물세트 등과 금년 가을에 수확되는 신선한 햇밤, 햇호두, 생대추 등 700여개의 품질 높은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주류 세대인 3040 세대 등의 참여확대를 위하여 △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판, △ 제철임산물 배송서비스*, △ 나의 숲속캐릭터 찾기(레이블링 게임), △ 임산물 요리교실, △ 고품질 임산물 온라인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햇 칼집밤, 생대추, 생표고버섯, 햇호두 등 제철임산물을 소량 구성하여 격주 간격으로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 행사기간, 참여방법, 사은품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축제 누리집(http://청정임산물.com)과 산림청 블로그 등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하였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고 청정임산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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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네이버에서‘가을제철 임산물’구매하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코로나 19와 계속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을 돕기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업하여 가을제철 임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하였다.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http://청정숲푸드.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편리한 구매를 위해 네이버 쇼핑 내 ‘2020 청정숲푸드 온라인장터(20.9.19~10.18)’ 기획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65여개 업체, 약 250개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추석 선물용으로 추천하는 반건시, 잣, 산양삼셋트와 가을철에만 잠시 맛볼 수 있는 生대추, 生표고버섯 등 다양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축제홍보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기획전 내 참여 업체(스마트 스토어)를 찜할 경우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임산물 레시피 인증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2일부터‘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여 가을대표 임산물인 밤, 곶감,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3회에 걸쳐 실시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첫방송인 9월 22일(화) 오후 9시에는 추석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원목 표고버섯, 반건시, 산마늘페스토 선물세트 등을 1시간 동안만 기존 판매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3일(수) 오후 9시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제공하고자 밤, 대추, 생표고, 삼색나물이 포함된 제수용품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40%이상 할인된 가격(19,90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0월 13일(화) 오후 9시에는 4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자연산 송이버섯(200g내외)을 판매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청정숲푸드 온라인 축제를 통해 코로나19, 태풍·수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국민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청정한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하여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9-15
  • ‘고품질의 가을 제철 임산물’저렴하게 구매하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와 계속된 수해로 피해를 본 임업인을 돕기 위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협업하여 가을 제철 임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9월 19일(토)에서 10월 18일(일)까지, 네이버 쇼핑 내 ‘2020 청정숲푸드 온라인장터’를 통해‘2020 청정임산물 대축제(누리집 : 청정숲푸드.com)’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65여 개 업체가 참여해 약 250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선물용으로 반건시, 잣, 산양삼 꾸러미와 가을철에만 잠시 맛볼 수 있는 생(生)대추, 생(生)표고버섯 등 다양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축제를 홍보하고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사전 행사로 9월 17일까지 ‘우리 임산물 소문내기’ 행사를, 축제기간 중에는 판매임산물을 이용한 ‘나만의 숲푸드 요리법 인증하기’ 행사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 할 예정이다.(누리집 참조) 또한 기획전 참여 업체(스마트 스토어)를 찜할 경우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9월 22일부터‘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여 가을대표 임산물인 밤, 곶감,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3회에 걸쳐 실시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첫 방송인 9월 22일(화), 오후 9시에는 추석용 선물로 인기 있는  원목 표고버섯, 반건시, 산마늘페스토* 선물꾸러미 등을 1시간 동안만 기존 판매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게획이다.    * 페스토 : 올리브유, 바질 등으로 만든 가열하지 않은 이탈리아식 녹색 양념 또한, 9월 23일(수), 오후 9시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제공하고자 밤, 대추, 생표고, 삼색나물이 포함된 제수용품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40%이상 할인된 가격(19,90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0월 13일(화), 오후 9시에는 4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자연산 송이버섯(200g내외)을 판매할 계획이다. 실시간 생방송 판매란 이동통신기반(모바일플랫폼)에서 영상을 시청하면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비자와 소통(실시간 댓글)하며 방송을 진행하여 빠르고 다양한 상호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코로나19, 태풍·수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청정임산물 온라인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고품질의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15
  •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우리 임산물 우수성 알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3월 6일(화)부터 3월 9일(금)까지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세계 식품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임산물홍보관에는 청도 감 수출특화지역인 네이처팜과 17년도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인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 평창팜(곤드레), 우리두(산양a삼)가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80개 사의 바이어가 임산물홍보관을 방문했으며, 1,820천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문경오미자밸리는 홍콩의 대표 식품유통기업과 오미자음료 연간 50만불의 수출 가계약이 성사되었으며, 네이처팜의 감말랭이, 반건시 선물셋트는 일본의 홈쇼핑에 출시될 예정이다. 평창팜과 우리두는 일본의 한국식품 전문 수입기업과 2년간 20만불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 내 우리 임산물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상품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21
  •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판로확대에 적극 나선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9월 11일(월)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케이티하이텔(KTH)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정임산물 판로확대에 적극 나섰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산에서 난 우수 임산물을 전국 지역밀착 홍보망을 가지고 있는 우체국쇼핑과 국내 T커머스 시장 1위 채널인 K쇼핑에서 판매하게 된다. 특히, 선물세트 수요가 많아지는 추석을 앞두고 우체국쇼핑, K쇼핑과 함께 임산물 홍보·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우체국쇼핑(mall.epost.go.kt)에서는 ‘추석맞이 임산물기획전’을 열고 할인쿠폰행사, 후기 작성 이벤트 및 대량구매 경품이벤트 등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 K쇼핑은 임산물 홍보판매 프로그램인 ‘3촌의 名品밥상-산촌편-’을 편성해 방송한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우수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TV를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좋아하는 천연간식 ‘상주 자연건조 반건시 곶감’과 전통방식으로 참나무 원목에서 재배한 ‘장흥 표고’, 해발700m에서 자라 더 고소한 ‘덕유산 잣 선물세트’ 등을 만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급변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구매패턴에 맞춘 임산물 판로개척 고민의 일환으로 K쇼핑, 우체국쇼핑과 함께 임산물 판매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임업인 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12
  • 한국임업진흥원, 수험생선물, 두뇌에 좋은 숲 먹거리로 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11번가(www.11st.co.kr)와 함께 11월 한 달간 11번가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가을숲 먹거리 테마기획전을 열고 생대추, 알밤, 호두, 잣, 대봉감, 감말랭이 등 가을철 대표 먹거리를 판매한다. 우리 숲에서 기른 먹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소비자의 접근이 편리한 온라인쇼핑몰에 코너를 마련하고 제철인 가을을 맞이한 숲 먹거리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전 ‘다람쥐의 부엌’에서는 대표적인 가을숲 먹거리가 총출동한다. 산속 깊은 곳에서 생산해 고소함이 진한 ‘호두’, 밤맛탕 등 건강 간식 만들기에 편리한 ‘깐 밤’, 하루에 한 봉씩 개봉해 먹을 수 있는 ‘잣’ 등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품을 엄선해 어린 자녀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선물로도 유용하다.    ‘달콤한 나의 곶감’ 기획전은 떫은감으로 만든 곶감, 반건시, 감말랭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떫은 감은 ‘곶감 만드는 감’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 감으로 혈관 속 콜레스테롤 배출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최근 방송을 타면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숲 먹거리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정부3.0(개방공유소통협력) 추진방향에 따라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의 판로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1-08
  • 한국임업진흥원, 설명절 맞이 우수 임산물 특별판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설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사이버거래소 마트, 11번가, CJ몰, 옥션)을 통해 가평 잣, 상주 곶감, 보은 대추 등 6품목의 임산물을 엄선하여 판매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특별히 선보이는 상품들은 특정지역 우수 임산물에 지역명을 표시하는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과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제품들로써, 한국임업진흥원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자체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수 임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우수 임산물 특별판매를 통해 좋은 임산물과 가공상품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aT에서 직영하는 사이버거래소 마트 또는 종합쇼핑몰(11번가, CJ몰, 옥션)에서 상품 검색창에 임업진흥원(또는 Kofpi)을 검색하면 특가로 판매되는 해당 품목을 확인 및 구입할 수 있다. 특별판매를 위해 설 선물과 제수용품으로 좋은 상주곶감 세트, 청도 반건시 세트, 선물용 가평잣 세트, 보은대추 가공품 패키지, 문경 오미자 음료 패키지 등을 엄선했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명절마다 대형유통업체를 활용하여 현장조사와 무농약검사를 통과한 고품질의 임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설에는 이마트 전 지점에서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한 고년근 산더덕 세트,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농부로부터’ 매장에서 7년근·10년근 산양삼와 표고 5종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국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쉽게 접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임산물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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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임업정보 검색결과

  • 국내 곶감 수출업체 지원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경북 청도의 곶감 수출업체(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처팜은 곶감, 감말랭이, 간식용 반건시 등을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이는 연간 239만 달러(한화 32억 원) 규모로 우리나라 전체 곶감 수출액의 69%를 차지한다.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는 “지난해에 산림청의 수출특화시설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감 가공라인, 건조시설 및 포장라인 등을 추가 증설하여 수출제품의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 특화시설에서 감 부산물을 활용한 감 시럽 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떫은감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상품개발, 해외홍보 등 필요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우수임산물 맞춤형(패키지) 사업’으로 1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밤, 감 등 2개 품목에 대해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협업체인 수출통합조직을 육성하여 수출조직의 규모화 및 자생적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임산물 생산․가공 유망업체들의 해외홍보와 판촉, 상품개발 등 맞춤형 수출지원정책으로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내 곶감 수출업체 지원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경북 청도의 곶감 수출업체(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처팜은 곶감, 감말랭이, 간식용 반건시 등을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이는 연간 239만 달러(한화 32억 원) 규모로 우리나라 전체 곶감 수출액의 69%를 차지한다.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는 “지난해에 산림청의 수출특화시설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감 가공라인, 건조시설 및 포장라인 등을 추가 증설하여 수출제품의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 특화시설에서 감 부산물을 활용한 감 시럽 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떫은감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상품개발, 해외홍보 등 필요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우수임산물 맞춤형(패키지) 사업’으로 1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밤, 감 등 2개 품목에 대해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협업체인 수출통합조직을 육성하여 수출조직의 규모화 및 자생적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임산물 생산․가공 유망업체들의 해외홍보와 판촉, 상품개발 등 맞춤형 수출지원정책으로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0
  •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지원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부제 : 숲이 온(ON)다! 숲푸드 마켓)를 6일부터 개최한다. 9월 6일(월)부터 10월 18일(월)까지, 온라인 축제 누리집(http://청정임산물.com)과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에서 임산물기획관을 함께 운영하여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명절선물로 인기 있는 국산 잣, 반건시, 산양삼 선물세트 등과 금년 가을에 수확되는 신선한 햇밤, 햇호두, 생대추 등 700여개의 품질 높은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주류 세대인 3040 세대 등의 참여확대를 위하여 △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판, △ 제철임산물 배송서비스*, △ 나의 숲속캐릭터 찾기(레이블링 게임), △ 임산물 요리교실, △ 고품질 임산물 온라인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햇 칼집밤, 생대추, 생표고버섯, 햇호두 등 제철임산물을 소량 구성하여 격주 간격으로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 행사기간, 참여방법, 사은품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축제 누리집(http://청정임산물.com)과 산림청 블로그 등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하였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고 청정임산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06
  • 네이버에서‘가을제철 임산물’구매하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코로나 19와 계속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을 돕기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업하여 가을제철 임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하였다.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http://청정숲푸드.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편리한 구매를 위해 네이버 쇼핑 내 ‘2020 청정숲푸드 온라인장터(20.9.19~10.18)’ 기획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65여개 업체, 약 250개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추석 선물용으로 추천하는 반건시, 잣, 산양삼셋트와 가을철에만 잠시 맛볼 수 있는 生대추, 生표고버섯 등 다양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축제홍보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기획전 내 참여 업체(스마트 스토어)를 찜할 경우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임산물 레시피 인증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2일부터‘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여 가을대표 임산물인 밤, 곶감,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3회에 걸쳐 실시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첫방송인 9월 22일(화) 오후 9시에는 추석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원목 표고버섯, 반건시, 산마늘페스토 선물세트 등을 1시간 동안만 기존 판매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3일(수) 오후 9시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제공하고자 밤, 대추, 생표고, 삼색나물이 포함된 제수용품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40%이상 할인된 가격(19,90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0월 13일(화) 오후 9시에는 4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자연산 송이버섯(200g내외)을 판매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청정숲푸드 온라인 축제를 통해 코로나19, 태풍·수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국민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청정한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하여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9-15
  • ‘고품질의 가을 제철 임산물’저렴하게 구매하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와 계속된 수해로 피해를 본 임업인을 돕기 위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협업하여 가을 제철 임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9월 19일(토)에서 10월 18일(일)까지, 네이버 쇼핑 내 ‘2020 청정숲푸드 온라인장터’를 통해‘2020 청정임산물 대축제(누리집 : 청정숲푸드.com)’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65여 개 업체가 참여해 약 250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선물용으로 반건시, 잣, 산양삼 꾸러미와 가을철에만 잠시 맛볼 수 있는 생(生)대추, 생(生)표고버섯 등 다양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축제를 홍보하고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사전 행사로 9월 17일까지 ‘우리 임산물 소문내기’ 행사를, 축제기간 중에는 판매임산물을 이용한 ‘나만의 숲푸드 요리법 인증하기’ 행사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 할 예정이다.(누리집 참조) 또한 기획전 참여 업체(스마트 스토어)를 찜할 경우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9월 22일부터‘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여 가을대표 임산물인 밤, 곶감,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3회에 걸쳐 실시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첫 방송인 9월 22일(화), 오후 9시에는 추석용 선물로 인기 있는  원목 표고버섯, 반건시, 산마늘페스토* 선물꾸러미 등을 1시간 동안만 기존 판매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게획이다.    * 페스토 : 올리브유, 바질 등으로 만든 가열하지 않은 이탈리아식 녹색 양념 또한, 9월 23일(수), 오후 9시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제공하고자 밤, 대추, 생표고, 삼색나물이 포함된 제수용품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40%이상 할인된 가격(19,90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0월 13일(화), 오후 9시에는 4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자연산 송이버섯(200g내외)을 판매할 계획이다. 실시간 생방송 판매란 이동통신기반(모바일플랫폼)에서 영상을 시청하면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비자와 소통(실시간 댓글)하며 방송을 진행하여 빠르고 다양한 상호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코로나19, 태풍·수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청정임산물 온라인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고품질의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15
  • 표고버섯 스낵이 베트남 사람 입맛에 딱 맞아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9 하노이 식품 박람회’(11.6~11.9)에 참가하여 265만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하노이 식품박람회는 식품류 외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등 식품 관련 산업 종합박람회로, 신남방 정책의 핵심인 베트남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 ‘2019 하노이 식품박람회’에는 10개국, 250개 부스, 20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하노이 식품박람회에 신선 농임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39개 수출업체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우리나라 임산물은 7개 업체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표고버섯 가공 스낵, 반건시, 산양삼 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현지 부스를 방문한 구매자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표고버섯을 활용한 불고기와 잡채, 밤을 넣은 삼계탕 등 임산물을 활용한 시연·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담백한 맛이 매력인 표고버섯 스낵이 큰 호응을 받았고, 반건시의 프리미엄 상품 진입 가능성도 확인했다. 산림청은 신남방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수출 주력 시장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식품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베트남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국내 결혼 이주 여성을 활용한 마켓 테스트 등으로 시장 맞춤형 수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송준호 임엄통상팀장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인 베트남 시장에서 우리 임산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우리 임산물 홍보와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1-15
  • 괴산군, 괴산연풍곶감 본격 출하 소비자 입맛 공략
    충북 괴산군의 겨울철 명품 농·특산물인 괴산연풍곶감이 본격 출하되면서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괴산연풍곶감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방명식)과 연풍김홍도곶감작목반(반장 이형균)은 이번 겨울에 반건시 연풍곶감 50여톤을 생산·판매한다고 밝혔다. 괴산연풍곶감은 조령산(해발 1017m) 기슭에 위치한 고랭지에 가까운 산간 지형에서 생산된다. 심한 일교차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육질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천연 당도가 높고 품질도 뛰어나 생산량의 대부분을 해마다 사전 주문 형식의 직거래로 판매할 만큼 단골 고객층이 두껍다. 여기에 감 재배 방법, 반건시의 당도를 높이는 기술, 덕장 설치 장소 등에 관한 연구과 함께 적절한 생산 규모 관리, 판로 개척 등 생산 농가의 꾸준한 노력도 괴산연풍곶감의 인기 유지에 한몫을 하고 있다. 방명식 괴산연풍곶감연구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11월 초부터 연풍곶감 만들기에 들어간다"며 "평균 50일 이상 얼고 녹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운 반건시 곶감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이 냉동실에 간편하게 보관해 먹을 수 있도록 소포장도 함께 출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입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연풍곶감은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1544-8913)나 괴산연풍곶감연구회영농조합법인(043-833-7877), 연풍김홍도곶감작목반(010-5482-5177)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7
  • 곶감의 본향 상주햇곶감 본격 출시!!!
      ‘곶감의 본향’인 상주시는 집집마다 곶감 수확과 곶감 포장 작업이 한창이다. 크고 작은 건조장을 가릴 것 없이 곶감 생산자들은 60일~65일간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건조와 숙성을 마친 상주햇곶감(건시)을 출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상주햇곶감 출시를 기다려온 고객들은 상주 시내 곶감 직판장을 비롯해 각 임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주햇곶감(건시)은 20일 이후 전체 곶감 생산임가에서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한편, 지난 11월말 경부터는 반건시가 먼저 출시돼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60여일간의 설렘 속에 만나는 상주햇곶감은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 주황색의 고운 빛깔에 임가의 정성어린 손길이 더해져 전국 각지로 유통된다. 소규모 임가는 지인 등 인맥을 통한 직접 판매와 곶감 공판장 출하로, 대규모 임가는 인터넷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한 판매와 대형백화점, 마트 등 대규모 소비처에 납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생산임가의 실질적인 판매량 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판매촉진 행사 개최와 TV광고 등 각종 홍보․유통 전략을 차질 없이 실행하길 바란다” 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0
  •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우리 임산물 우수성 알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3월 6일(화)부터 3월 9일(금)까지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세계 식품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임산물홍보관에는 청도 감 수출특화지역인 네이처팜과 17년도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인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 평창팜(곤드레), 우리두(산양a삼)가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80개 사의 바이어가 임산물홍보관을 방문했으며, 1,820천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문경오미자밸리는 홍콩의 대표 식품유통기업과 오미자음료 연간 50만불의 수출 가계약이 성사되었으며, 네이처팜의 감말랭이, 반건시 선물셋트는 일본의 홈쇼핑에 출시될 예정이다. 평창팜과 우리두는 일본의 한국식품 전문 수입기업과 2년간 20만불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 내 우리 임산물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상품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21
  • 밤·곶감·표고버섯 등 저장 기술 개발로 수출 활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6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중국 등 FTA 확대에 대응한 임산물 고부가 수출전략상품 개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임산물 저장 기술을 공유하고 저온진공 건조 버섯 과자 등 수출전략상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청정 임산물의 형태·색상·맛·향을 최대한 보존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유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에 냉동유통만 가능했던 반건시가 저온저장 기술 개발로 약 40일간 냉장유통이, 세척·포장 기술 개발로 소포장 신선편이 산양삼이 약 60일간 저온유통이 가능해졌다. 또한 표고버섯은 저온진공건조 기술로 물에 넣었을 때 95%까지 신선하게 복원할 수 있게 됐다. 조남성 임업통상팀장은 “이번 연구로 해외 소비자들도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해외 시장까지 맛있고 청정한 상태로 유통될 길이 열렸다.”라면서 “임산물 생산·수출업체가 설명회에 많이 참석해 기술을 전수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0-20
  •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판로확대에 적극 나선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9월 11일(월)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케이티하이텔(KTH)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정임산물 판로확대에 적극 나섰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산에서 난 우수 임산물을 전국 지역밀착 홍보망을 가지고 있는 우체국쇼핑과 국내 T커머스 시장 1위 채널인 K쇼핑에서 판매하게 된다. 특히, 선물세트 수요가 많아지는 추석을 앞두고 우체국쇼핑, K쇼핑과 함께 임산물 홍보·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우체국쇼핑(mall.epost.go.kt)에서는 ‘추석맞이 임산물기획전’을 열고 할인쿠폰행사, 후기 작성 이벤트 및 대량구매 경품이벤트 등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 K쇼핑은 임산물 홍보판매 프로그램인 ‘3촌의 名品밥상-산촌편-’을 편성해 방송한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우수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TV를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좋아하는 천연간식 ‘상주 자연건조 반건시 곶감’과 전통방식으로 참나무 원목에서 재배한 ‘장흥 표고’, 해발700m에서 자라 더 고소한 ‘덕유산 잣 선물세트’ 등을 만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급변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구매패턴에 맞춘 임산물 판로개척 고민의 일환으로 K쇼핑, 우체국쇼핑과 함께 임산물 판매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임업인 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12
  • 떫은 감 신품종 3종 「한입, 미향, 강쇠」 품종보호출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1월 말, 국내 떫은 감 유전자원 중 우수한 계통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떫은감 우량종의 품종보호 출원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으로 국내 유전자원의 보호가 시급한 현실에서 종자 주권 확보 차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 떫은 감은 곶감용 ‘한입’, 관상수용 ‘미향’, 수분수용 ‘강쇠’로 3종이다. ‘한입’은 평균 과중 125g, 당도 19.4 브릭스로 과실 크기가 작고 10월 하순에 성숙되는 편원형의 떫은 감으로 곶감을 만들었을 때 주름이 적고 짙은 주황색을 띠어 한입 곶감용으로 적합한 신품종이다. ‘미향’은 과실 성숙기가 10월 중하순이며 124g 정도의 중소과가 많이 달리고 초겨울 서리가 내린 후까지 잎이 싱싱해 관상수용으로 좋은 신품종이다. ‘강쇠’는 수꽃 비율이 99%로 아주 많으며 주요 떫은감 품종인 상주둥시, 갑주백목, 월하시의 개화시기와 일치해 수분수용으로 좋은 신품종이다. 상주감연구소는 지난 1996년부터 전국에서 일반 감나무 229본을 수집해 생육 및 가공특성을 정밀검정하고 곶감용, 관상수용, 수분수용으로 우수한 계통을 2009년에 1차 선발해 2010년까지 접목·증식했으며 2012년에는 증식묘 중 성숙기가 빠른 개체를 2차 선발해 2016년까지 증식묘에 대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조사한 후 2017년에 최종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국가 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떫은 감 유전자원 확보와 보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 육종 및 돌연변이 유기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상주감연구소에서는 감나무 유전자원 307종을 수집, 보존하면서 곶감용 품종 ‘수홍’, 연시용 및 반건시용 품종 ‘상감둥시’, 관상수용 및 홍시용 품종 ‘미려’ 등 3품종을 육성해 상주시 대진농원, 김천시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 2013년 8월 통상실시권을 이전해 묘목을 공급하고 있으며 은풍준시 수분수용 품종인 ‘사랑시’를 2015년 8월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 통상실시해 판매 중이다. 또한 우량 곶감용으로 상주둥시보다 숙기가 10일 정도 빠른 ‘금동이’ 품종을 2015년에 품종보호 출원해 재배심사를 진행 중이며 곶감 및 장아찌 겸용 ‘고봉’을 2016년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7
  • 한국임업진흥원, 수험생선물, 두뇌에 좋은 숲 먹거리로 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11번가(www.11st.co.kr)와 함께 11월 한 달간 11번가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가을숲 먹거리 테마기획전을 열고 생대추, 알밤, 호두, 잣, 대봉감, 감말랭이 등 가을철 대표 먹거리를 판매한다. 우리 숲에서 기른 먹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소비자의 접근이 편리한 온라인쇼핑몰에 코너를 마련하고 제철인 가을을 맞이한 숲 먹거리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전 ‘다람쥐의 부엌’에서는 대표적인 가을숲 먹거리가 총출동한다. 산속 깊은 곳에서 생산해 고소함이 진한 ‘호두’, 밤맛탕 등 건강 간식 만들기에 편리한 ‘깐 밤’, 하루에 한 봉씩 개봉해 먹을 수 있는 ‘잣’ 등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품을 엄선해 어린 자녀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선물로도 유용하다.    ‘달콤한 나의 곶감’ 기획전은 떫은감으로 만든 곶감, 반건시, 감말랭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떫은 감은 ‘곶감 만드는 감’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 감으로 혈관 속 콜레스테롤 배출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최근 방송을 타면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숲 먹거리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정부3.0(개방공유소통협력) 추진방향에 따라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의 판로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1-08
  • 떫은 감 신품종‘고봉’품종보호출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장장 조두현)에서는 국내 떫은 감 유전자원 중 우수한 계통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고봉’은 타원형의 떫은 감으로 곶감 및 장아찌용으로 우수한 신품종이다. 평균 과중 198g에 과육이 풍부하며 당도가 18.9 브릭스이고 과즙은 중간 정도이다. 상주감시험장에서는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전국에서 일반 감나무 229본을 수집, 생육 및 가공 특성 등을 정밀 검정하여 곶감용으로 우수한 계통을 2001년 1차 선발하여 2002년까지 접목·증식하였으며, 2005년에는 증식묘 중에서 성숙기가 빠른 개체를 2차 선발 증식하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차선발 개체 증식묘에 대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조사한 후, 2016년에 최종 품종보호 출원하였다고 밝히고, 2012년부터 시행된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으로 국내 유전자원의 보호가 시급한 현실에서 떫은 감 우량 지방종의 품종보호 출원은 종자 주권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였다. 한편, 상주감시험장에서는 그동안 감나무 유전자원 290종을 수집, 보존하면서 곶감용으로 우수한 대과 품종‘수홍’, 연시용 및 반건시용으로 우수한 대과 품종‘상감둥시’, 관상수용 및 홍시용으로 우수한 ‘미려’등 3품종의 경우, 2013년 8월 20일 품종보호권의 통상실시권이 이전되어 상주시 대진농원, 김천시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 통상실시기간(2014 ~ 2020년) 동안 상감둥시 30천주, 수홍 15천주, 미려 5천주씩 판매되고 있고, 아울러 떫은감‘사랑시’품종은 은풍준시 수분수용으로 적합한 품종으로, 2015년 8월 17일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 통상실시기간(2016 ~ 2022년) 동안 2만주가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우량 곶감용 조숙 감‘금동이’의 경우, 2015년에 품종보호 출원하여 2016년부터 재배 심사 진행 중이라고 하였다. 도농업기술원 서동환 연구개발국장은“상주감시험장은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고, 2008년부터는‘국가 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떫은 감 유전자원 확보와 보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육종 및 돌연변이 유기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27
  • 곶감용 우량 품종‘동이감’품종보호 출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떫은감 우량 지방종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동이감’은 성숙기가 10월 중하순인 조숙성 품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수확기 과실 동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품종이다. 또, 넓은 난형의 떫은 감으로 평균 과중 173g에 과육이 풍부하며 당도가 20.2 브릭스에 점질성의 질감을 가졌다. 특히, 200g 이상의 대과는 연시용이나 건시 특품용으로, 200g 미만의 중소과는 반건시 및 퓨레용 등 가공용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계건조용 곶감으로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2년부터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이 전면 실시되면서 국내 유전자원의 보호가 시급한 현실에서 떫은 감 우량 지방종의 품종보호 출원은 종자 주권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상주감시험장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나라 전역에 흩어져 있는 감나무 유전자원 274종을 수집, 보존하면서 그 특성을 조사해 우량 지방종(IT 번호 : 273256)을 선발, 품종보호 출원했다. ※ IT 번호 : 농업생명자원 국가 등록 번호 서동환 연구개발국장은“상주감시험장은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고, 2008년부터는‘국가 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떫은 감 유전자원 확보와 보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앞으로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육종 및 돌연변이 유기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17
  • 산림청, 대전에서 임산물 수출 상담 워크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일 대전(누보스타컨벤션)에서 ‘임산물 수출확대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산임산물 해외시장 개척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50여 개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가 참가해 임산물을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1:1 구매 상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산림청은 중국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하고 중국시장 심층조사를 실시하는 등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대비해왔다. 또한 일본 TV홈쇼핑에 반건시와 군밤을 론칭(launching)하는 등 다각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했다.   * 론칭(launching) : 제품이나 브랜드 등을 새로 시장에 선보이는 것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한·중 FTA 타결을 계기로 ‘우리나라 고급 임산물로 중국시장을 우리의 시장으로 만들자’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수출임업인들과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물 수출실적은 임가소득과 연계되는 목재류와 단기소득임산물이 3분기 말 현재 전년대비 22%가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수출보험료와 해외식품인증비를 신규로 지원한다.
    • 뉴스광장
    2014-12-02
  • 산림청, 14일 상주에서 ‘떫은감 산업 발전 현장간담회’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떫은감 재배․가공 임업인을 대상으로 ‘떫은감 산업 발전 현장 간담회’를 14일 상주감시험장에서 연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장 산림분야 소통·체감 현장 100°C 달성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산림정책과 연구동향을 임업인에게 알려 현장에 활용토록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전국의 떫은감 재배·가공 임업인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떫은감 산업 육성대책 △품종육성과 재배기술 △가공·유통사례 등을 소개하고 △곶감가공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한·중 FTA 등 거대시장 개방에 대비해 떫은감의 대외경쟁력을 키우고, 가공·유통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떫은감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홍시와 곶감을 만드는 원료다. 최근엔 떫은감을 이용한 반건시,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감식초, 감와인 등 다양한 가공제품이 개발돼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또한 숙취해소, 피부미용, 감기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떫은감은 작년 14만 8천 톤이 생산돼 2천억 원이 넘는 고소득 작목이다. 주요 생산지는 청도, 상주지역으로 두 곳에서 전체 생산량의 48.6%가 생산된다.
    • 뉴스광장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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