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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악박물관, 해외 고산 등반 역사적 장비 기증 받아
    유물기증 사진(좌 박경이 박물관장, 우 정상욱)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산악인 김병준, 故정광식이 해외고산등반에 사용했던 장비 6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3월 6일(월) 밝혔다.   김병준, 故정광식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출신으로 고산등반과 산악행정, 산악저술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김병준은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원정대원이었으며, 故정광식은 1982년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인 아이거 북벽을 한국 최초로 등정했다.  故정광식 기증유물    두 산악인의 유물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정상욱이 기증을 했으며, 김병준이 1986년 한국 최초 K2 원정대장으로서 성공을 거두었을 때 사용한 헬멧, 로프 등 등산장비 40여점과 故정광식이 아이거 북벽을 등정할 때 사용한 25리터 배낭 등 20여점을 기증했다. 정상욱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한국을 빛낸 산악인들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 고산등반의 한 획을 그은 귀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김병준 기증유물  
    • 산림복지
    2023-03-06
  • 전국 산악회 리더 대상, ‘마운틴 리더 인증제’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부터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및 등산 동호회 리더를 대상으로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1회차 교육은 12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독도법, GPS 사용법이다. 2회차 교육은 12월 7일(토)부터 8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필수등산지식(보행법, 장비 사용법, 대처법 등)이다.   인증 시험은 12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1박 2일간 속초에서 진행한다. 이론시험(필수등산지식, 지형도 이론, 산행코스 그리기)과 실기시험(제시된 웨이포인트를 경유하여 산길 찾아가기, 이동통신이 불가능한 지역 119 구조 요청하기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마운틴리더 인증제 모집은 11월 30일(수) 18시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공고문 내 QR코드 및 등산학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인증제를 통해 올바른 등산 리더를 양성하여 등산 사고 발생 건수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안전사고 위험성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산악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국립공원공단·산악단체, 전국동시 안전산행 합동 캠페인 진행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9월 17일,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안전산행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국립공원 안전사고 최소화 및 대국민 안전산행 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공원과 산악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29개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공원 직원뿐만 아니라 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 등 산악단체 회원까지 총 546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8월 17일 부터 10월 14일(59일간) 까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이번 민간참여 합동 캠페인 진행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또한, 이번 합동 켐페인에서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스틱사용 방법, 등산화 끈묶는 방법 등 산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산행방법을 안내하는 안전산행 교실도 함께 진행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악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국립공원 방문 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좀 더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19
  • 2022년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모집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재난안전 분야 봉사활동 단체 및 개인을 민간구조협력단으로 참여시킴으로써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하여 「2022년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구조협력단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하섬 연안 등 사고위험지역과  채석강 등 낙석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과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활동을 돕는 등 공원사무소의 탐방객 안전관리 업무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국립공원공단은 2019년 북한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현재 5개 공원에 재난안전 분야 봉사활동 단체(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구조대 등) 및 개인 199명이 민간구조협력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북한산 80명, 2020년 설악산과 무등산 84명, 2021년 계룡산과 속리산 35명, 현재 5개 공원에서 199명이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 20일(수)부터 8월 19일(금)까지이며,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변산반도국립공원 홈페이지(http://byeonsan.knps.or.kr)’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난안전관리 실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14
  • 한국산악회,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장애인과 함께 숲체험 등산 교육 실시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엄격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으로 자칫 기회가 무산될 뻔했으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을 완벽히 해 단 한 명의 확진자·부상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산악회 본회를 비롯해 전국 각 지부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1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 온 한국산악회의 숲체험 등산아카데미는 올해도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 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500여명의 소외계층 청소년·장애인·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자연에서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생태 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 체험 △심폐 소생술 △비상시 탈출 방법(티롤리안 브리지 응용) 등을 진행했으며 산행 예절, 보행법,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 이론 교육도 병행했다. 아름다운 산행은 하루 총 8~9시간 동안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반 산행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 △숲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 등이 실시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전 요원이 포함된 한국산악회 전문 강사진이 함께했으며, 각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자금의 원래 취지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려 했다. 올해 76주년을 맞아 최근 의정부에서 서울 북한산 아래 우이동 1번지로 사무국을 이전한 한국산악회는 자연에서 자존감을 찾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얻을 수 기회를 더 많은 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1-11-16
  • 국립등산학교, ‘마운틴 리더 인증제’ 시범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마운틴 리더 인증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리더 등을 대상으로, 리더로서 산행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로,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특별강좌 프로그램을 10~11월중 개설하고, 이어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증 테스트를 시행한다.  특강은 10월 5~10일 백기영 강사의 1회차 교육에 이어 10월 10~31일 박승기 강사의 2회차, 10월 23일~11월 14일 남정권 강사의 3회차 교육으로 이어간다. 각 강사별로 특강은 총 5회씩 진행하며, 독도법 초·중급과 상급, 등산앱 사용법 초·중급과 상급, 비상상황 대처법 등 5개 과목을 각 1회씩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 교육과정을 참조한다.  안중국 교장은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연간 등산 중 사망 사고 120건, 부상 6천여 건이 발생하는데, 사고의 태반이 리더의 등산 지식과 실력 부족이 원인”이라며 “이들 리더의 산행 능력을 높여 등산 중 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인증 테스트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말 예정인 시범 인증테스트는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리더의 자질을 인증받고 싶은 등산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도전가능하다. 이론은 10월 중순경 국립등산학교가 PDF파일로 발행, 무료 배포할 교본 <필수 등산지식> 내에서 출제하며, 실기는 지도상에 제시된 ‘포인트 돌아오기’, ‘조난 위치 확인 및 송신’, ‘응급조치법’, ‘보조로프 사용법’, ‘매듭법’ 등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테스트 요강은 10월 중순 이론 교재 발행과 함께 발표한다.
    • 산림환경
    2021-10-04
  • 진안군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 열려
    대한산악연맹 산하 진안군 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열렸다.  이 날 행사는 회장 임기가 지난 1월 시작됐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가 진행하지 못하다가 제2대 이태수 회장의 이임식과 제3대 동창옥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열리게 됐다.  특히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임원들만 소규모로 모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6년간 수고한 이태수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각 단위 산악회 임원 및 회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동창옥 신임 회장은 “선임 회장들의 공을 밑거름 삼아 보다 활동하는 산악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 산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영·호남 교류 행사(산행)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산악연맹은 관내 19개 단위 산악회로 구성돼 회원이 약 700명에 이르는 단체다.  또한 매년 체육회장기 등반대회를 실시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주관해 온 산악연맹은 ‘자연사랑·인간사랑·진안사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1-07-26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 평창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10월 22일(목) 가리왕산(마항치사거리∼정상) 일원에서 평창군 대화산악회와 합동으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임(林)자 사랑해 운동을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산림 및 등산로(마항치사거리∼정상)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등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를 실시하였다.    또한,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용 팜플릿을 나눠주어 산림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날 산림정화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숲사랑 문화가 형성되고,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4
  • 태백시, '제26회 태백산 눈축제' 주말에만 26만7천810명 다녀가
    지난 18일 개막한 제26회 강원 태백산 눈축제가 20일까지 26만7천810명이 다녀가며 대박 조짐을 보인다. 축제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에는 산악회 등 단체 방문객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난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증가세가 눈에 띈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형 눈 조각이 등산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면 테마공원에 설치된 대형 눈 미끄럼틀과 얼을 미끄럼틀, 얼음 썰매와 화덕 쉼터, 어린이 자유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방문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형 눈·얼음 미끄럼틀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떠 올랐다. 또 신나는 겨울 놀이 후 몸을 녹이며 쫀드기, 쥐포 등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와 군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10m 대형 화덕 쉼터도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이번 주에는 더 많은 분이 태백산 눈축제 장을 찾아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불편사항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1-23
  • 자연이 주는 선물, ‘피톤치드’의 향기가 가득한 홍성군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 산71-9번지 추양사 인근에서 편백나무 4년생 5,550그루를 심었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회 홍성군지부,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성지부, 인근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국민이 좋아하는 10대 수종’ 전시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 참석자에게 대추나무와 감나무 각 400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누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군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향후 숲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숲 가꾸기 체험, 숲해설, 등산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군민들에게 숲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고, 수준 높은 산림행정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4월말까지 군 산림 125ha의 면적에 조림사업으로 3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11월 말까지 1,150ha 면적에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6
  • 재경제천산악회, 고향 제천서 시산제 열어
    재경제천향우회 회원들로 구성된 재경제천산악회(회장 염태형)가 지난 10일 충북 제천시 박달재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 해 안전산행과 고향 제천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산악회 회원들은 박달재가 위치한 시랑산(해발 691m)을 약 2시간 동안 산행한 뒤 박달재 서원휴게소에서 시산제를 진행했다. 염태형 회장은 “외적의 침략에 맞서 싸운 역사적인 장소이자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겨운 박달재에서 시산제를 지내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올 한해 산악회원들의 단합을 통해 고향인 제천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여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출향인들이 타지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을 해 제천의 긍지를 드높여준 데에 자랑스러움은 물론 지난해 도민체전과 한방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성원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 주요 추진사업과 시정방향을 설명하며 고향의 여러 소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12
  • 북삼읍,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25일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돌입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북삼 산악회 시산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 이장, 공무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예방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산불 없는 북삼읍을 만드는데 전 읍민이 혼연 일체되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 내 흡연, 취사, 인화물질소지 금지, 폐기물소각 등 산에서 불법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강광수 북삼읍장은 "봄철 산불발생 원인 중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가장 많다" 며 "최근 날이 따뜻해지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26
  • 홍성군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홍성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산악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등산·트레킹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산림정책 제고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명산 클린 활동 계획서 및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 임업후계자회 등 관내 산악관련 단체와 ‘1단체 1산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클린 캠페인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용봉산, 오서산을 중심으로 산지정화 활동, 야생동물 보호활동, 기타 등산로 정비활동 등을 실시해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립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며 “산악·지역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9
  • 홍성군, 우리 산(山)! 우리 손으로 지켜요!
      홍성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과 산악단체 부문(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등산⋅트레킹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쉽 구축으로 산림정책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 중인 행사로, 명산 클린 활동 계획서 및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주요 실적으로 홍성군은 관내 산악관련 단체(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 임업후계자회,  산림재해스피드봉사대,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와 1단체 1산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클린 캠페인 정책을 펼쳤으며,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용봉산, 오서산을 중심으로 산지정화 활동, 야생동물 보호활동, 기타 등산로 정비활동 등을 실시해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립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며, “산악⋅지역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9
  • 김천시 농소면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 개최!
      김천시 농소면(면장 조영애)은 11월 17일 11시, 농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를 갖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농소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이장, 의용소방대원, 산악회회원 등 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협의회 회장이 산불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조영애 농소면장은 “김천발전의 중심축인 농소면에서 개최한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에 많은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다짐대회에 이어 산불예방의 중요성 및 산불진화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산불예방 차량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주민들에게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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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1-22
  • 풍기인삼축제·산림문화박람회 첫 주말 ‘인산인해’
    ‘2017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20일~29일)’와 ‘2017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21~29일)’가 첫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경북에서 최초로 개최한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관, 체험관, 국화전시장, 곤충 생태관 등이 마련돼 있어 대한민국 숲과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특히, 짜임새 있는 박람회장 구성과 경관조성, 기관 및 단체의 대폭적인 참여로 풍성한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에 대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인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컨설팅관의 산림경영 상담도 줄을 잇고 있다.  21일 저녁 ‘2021 영주 풍기 세계인삼엑스포 유치 선포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한 ‘2017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첫날부터 세계최고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사려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타 지역 인삼과 차별화를 위해 지역에서 채굴한 우수하고 균일한 최상품만 선별해 농민들의 정직한 마음까지 덤으로 판매하는 ‘산지봉인 품질인증제’를 시행해 소비자의 반응이 좋았다. 구입한 수삼을 현장에서 직접 세척할 수 있는 인삼세척시설과 각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택배서비스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축제장에서 인삼을 모형으로 만든 유등과 인삼조형물, 인공폭포 설치로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 특히 올해 축제를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방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풍기인삼 산업전시관, 풍기인삼 캐기, 웰빙 풍기인삼요리 전시,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 및 인삼경매,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 마당놀이 덴동어미, 뮤지컬 소백산자락 사람들, 풍기인삼장사 씨름대회, 전국 영주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 등 모든 연령층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주말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산악회, 동호인, 친구 또는 가족단위 관람객 등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순 축제에서 벗어나 풍기인삼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는 풍기인삼축제와 경북에서 처음 열리는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산림산업이 영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남은 행사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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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0-24
  •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리산의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9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구례 서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일차 행사는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9시에 지리산의 발전방향을 논하는 심포지엄으로 시작하며, 이어서 오후 2시 야생화테마랜드에서 지리산산림복합단지가 지리산정원으로 그랜드 오픈하는 개장식을 진행한다. 오후 4시에는 공식행사로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지리산국립공원의 향후 비전을 선포하는 비전선포식을 환경부·전라남도·국립공원관리공단과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MBC 가요베스트에서는 안치환, 신현희와 김루트, 조항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축하공연 무대를 꾸린다. 9월 2일에는 산악인 엄홍길과 사전접수자 200명이 '구례 연하반 산악회'이 걸었던 길을 걷는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오후에는 광고·시나리오 공모전 시사회 및 시상식 등 다양한 참여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지리산홍보관, 옛사진 및 공모전 전시회, 국립공원 보안관 체험, 프리마켓 콩장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지리산은 1967년 12월29일 구례군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당시 지리산에서 산악보호활동을 하던 '구례 연하반'은 무분별한 산림도벌과 원시림 훼손을 막기 위해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운동을 펼쳤고, 구례군민들은 두 차례에 이은 1만 가구 성금운동으로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환경교통과 김정열 과장은 "자연을 사랑하는 구례군민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에게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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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29
  • 말무덤 전설 망신산, 걷고 싶은 등산로로 거듭나
    구룡면은 지난 17일 구룡면 현암리 마을회관에서 이용우 군수와 관내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구룡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망신산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준공기념 망신산 등반을 시작으로 구룡면산악회장의 인사 및 이용우군수의 축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망신산은 정상에 오르면 동남쪽으로는 백마강과 구룡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서해가 조망되는 명산으로 정상에는 말무덤이라 불리는 둥글고 커다란 봉우리가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백제시대 한 장수가 자신의 죽은 천리마를 애석하게 여겨 이곳 망신산 봉우리에 큰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역사적 전설을 간직한 ‘말무덤’ 주변을 정비하고, 망신산 등산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등산로 2㎞에 방향 안내판, 등산로 안내판, 평상 및 휴식의자 등을 설치한 사업이다. 백현철 구룡산악회장은 “망신산은 역사와 전설을 간직한 부여군의 명산 중에 하나로,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으로 망신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명산탐방을 통해 망신산을 방문했던 이용우 군수는 “말무덤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망신산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을 축하하며 지역의 중요한 경관자원으로서 잘 보존하여,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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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18
  • 제1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기념 제7회 남산등반대회
    홍천군과 (재)홍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홍천군산악연맹(회장 안정수)이 주관하는 제7회 남산등반대회가 오는 8월 6일 오전 8시 홍천읍 토리숲 및 남산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산등반대회는 산악 동호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아울러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기념하고 홍보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산행 전 토리숲에서 모여 사전 준비운동을 한 후, 감투봉과 고개능선, 갈림길, 남산정산(412.7m)을 돌아오는 약4.5km의 코스로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하며 홍천시내의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등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상은 자연보호, 질서유지, 협동심 등을 평가하여 화합상(4팀), 자연보호상(10팀), 가족상(5팀) 19팀에게 주어지며, 맥주축제장 상품 교환권이 지급된다. 또한 지정된 포스트를 통과한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권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가자격은 관내 산악회 동호인 및 홍천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단체는 8월 5일까지 홍천군산악연맹(010-2766-4201)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일반산행 참가자는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해외 고산 등반 역사적 장비 기증 받아
    유물기증 사진(좌 박경이 박물관장, 우 정상욱)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산악인 김병준, 故정광식이 해외고산등반에 사용했던 장비 6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3월 6일(월) 밝혔다.   김병준, 故정광식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출신으로 고산등반과 산악행정, 산악저술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김병준은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원정대원이었으며, 故정광식은 1982년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인 아이거 북벽을 한국 최초로 등정했다.  故정광식 기증유물    두 산악인의 유물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정상욱이 기증을 했으며, 김병준이 1986년 한국 최초 K2 원정대장으로서 성공을 거두었을 때 사용한 헬멧, 로프 등 등산장비 40여점과 故정광식이 아이거 북벽을 등정할 때 사용한 25리터 배낭 등 20여점을 기증했다. 정상욱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한국을 빛낸 산악인들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 고산등반의 한 획을 그은 귀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김병준 기증유물  
    • 산림복지
    2023-03-06
  • 전국 산악회 리더 대상, ‘마운틴 리더 인증제’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부터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및 등산 동호회 리더를 대상으로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1회차 교육은 12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독도법, GPS 사용법이다. 2회차 교육은 12월 7일(토)부터 8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필수등산지식(보행법, 장비 사용법, 대처법 등)이다.   인증 시험은 12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1박 2일간 속초에서 진행한다. 이론시험(필수등산지식, 지형도 이론, 산행코스 그리기)과 실기시험(제시된 웨이포인트를 경유하여 산길 찾아가기, 이동통신이 불가능한 지역 119 구조 요청하기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마운틴리더 인증제 모집은 11월 30일(수) 18시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공고문 내 QR코드 및 등산학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인증제를 통해 올바른 등산 리더를 양성하여 등산 사고 발생 건수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안전사고 위험성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산악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국립공원공단·산악단체, 전국동시 안전산행 합동 캠페인 진행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9월 17일,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안전산행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국립공원 안전사고 최소화 및 대국민 안전산행 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공원과 산악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29개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공원 직원뿐만 아니라 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 등 산악단체 회원까지 총 546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8월 17일 부터 10월 14일(59일간) 까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이번 민간참여 합동 캠페인 진행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또한, 이번 합동 켐페인에서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스틱사용 방법, 등산화 끈묶는 방법 등 산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산행방법을 안내하는 안전산행 교실도 함께 진행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악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국립공원 방문 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좀 더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19
  • 2022년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모집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재난안전 분야 봉사활동 단체 및 개인을 민간구조협력단으로 참여시킴으로써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하여 「2022년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구조협력단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하섬 연안 등 사고위험지역과  채석강 등 낙석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과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활동을 돕는 등 공원사무소의 탐방객 안전관리 업무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국립공원공단은 2019년 북한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현재 5개 공원에 재난안전 분야 봉사활동 단체(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구조대 등) 및 개인 199명이 민간구조협력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북한산 80명, 2020년 설악산과 무등산 84명, 2021년 계룡산과 속리산 35명, 현재 5개 공원에서 199명이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 20일(수)부터 8월 19일(금)까지이며,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변산반도국립공원 홈페이지(http://byeonsan.knps.or.kr)’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난안전관리 실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14
  • 한국산악회,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장애인과 함께 숲체험 등산 교육 실시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엄격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으로 자칫 기회가 무산될 뻔했으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을 완벽히 해 단 한 명의 확진자·부상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산악회 본회를 비롯해 전국 각 지부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1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 온 한국산악회의 숲체험 등산아카데미는 올해도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 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500여명의 소외계층 청소년·장애인·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자연에서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생태 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 체험 △심폐 소생술 △비상시 탈출 방법(티롤리안 브리지 응용) 등을 진행했으며 산행 예절, 보행법,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 이론 교육도 병행했다. 아름다운 산행은 하루 총 8~9시간 동안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반 산행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 △숲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 등이 실시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전 요원이 포함된 한국산악회 전문 강사진이 함께했으며, 각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자금의 원래 취지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려 했다. 올해 76주년을 맞아 최근 의정부에서 서울 북한산 아래 우이동 1번지로 사무국을 이전한 한국산악회는 자연에서 자존감을 찾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얻을 수 기회를 더 많은 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1-11-16
  • 국립등산학교, ‘마운틴 리더 인증제’ 시범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마운틴 리더 인증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리더 등을 대상으로, 리더로서 산행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로,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특별강좌 프로그램을 10~11월중 개설하고, 이어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증 테스트를 시행한다.  특강은 10월 5~10일 백기영 강사의 1회차 교육에 이어 10월 10~31일 박승기 강사의 2회차, 10월 23일~11월 14일 남정권 강사의 3회차 교육으로 이어간다. 각 강사별로 특강은 총 5회씩 진행하며, 독도법 초·중급과 상급, 등산앱 사용법 초·중급과 상급, 비상상황 대처법 등 5개 과목을 각 1회씩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 교육과정을 참조한다.  안중국 교장은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연간 등산 중 사망 사고 120건, 부상 6천여 건이 발생하는데, 사고의 태반이 리더의 등산 지식과 실력 부족이 원인”이라며 “이들 리더의 산행 능력을 높여 등산 중 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인증 테스트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말 예정인 시범 인증테스트는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리더의 자질을 인증받고 싶은 등산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도전가능하다. 이론은 10월 중순경 국립등산학교가 PDF파일로 발행, 무료 배포할 교본 <필수 등산지식> 내에서 출제하며, 실기는 지도상에 제시된 ‘포인트 돌아오기’, ‘조난 위치 확인 및 송신’, ‘응급조치법’, ‘보조로프 사용법’, ‘매듭법’ 등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테스트 요강은 10월 중순 이론 교재 발행과 함께 발표한다.
    • 산림환경
    2021-10-04
  • 진안군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 열려
    대한산악연맹 산하 진안군 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열렸다.  이 날 행사는 회장 임기가 지난 1월 시작됐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가 진행하지 못하다가 제2대 이태수 회장의 이임식과 제3대 동창옥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열리게 됐다.  특히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임원들만 소규모로 모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6년간 수고한 이태수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각 단위 산악회 임원 및 회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동창옥 신임 회장은 “선임 회장들의 공을 밑거름 삼아 보다 활동하는 산악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 산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영·호남 교류 행사(산행)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산악연맹은 관내 19개 단위 산악회로 구성돼 회원이 약 700명에 이르는 단체다.  또한 매년 체육회장기 등반대회를 실시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주관해 온 산악연맹은 ‘자연사랑·인간사랑·진안사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1-07-26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 평창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10월 22일(목) 가리왕산(마항치사거리∼정상) 일원에서 평창군 대화산악회와 합동으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임(林)자 사랑해 운동을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산림 및 등산로(마항치사거리∼정상)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등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를 실시하였다.    또한,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용 팜플릿을 나눠주어 산림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날 산림정화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숲사랑 문화가 형성되고,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4
  • 산림청,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어린이날(5.5)과 부처님오신날(5.12) 등 연휴와 산나물 채취시기가 맞물려 입산자가 급증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보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는 맑은 날씨가 이어져 산악회나 가족 단위로 산을 찾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4∼6일과 부처님오신날 연휴기간인 11∼12일에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화기물 소지 입산행위와 산림내 취사행위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5월 산불은 주로 산중턱이나 정상부에서 발생하여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산림청은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 등 취약지 특별관리를 통해 사전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나물·산약초 채취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농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산나물 채취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무단 입산자를 단속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전국 50분 이내 공중진화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진화대와 특수진화대를 주축으로 지상진화 체계를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고성·강릉), 경기북부 권역(춘천)에 산림헬기 3대를 전진배치하고, 특수·공중진화대 400여명을 광역단위로 지원하는 등 초동대응을 강화한다.   산림청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등산·휴양 등 입산이 증가하는 시기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국민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림내에서는 흡연·취사금지 등 산불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5-03
  • 등산교육! 이제부터 국립등산학교에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건전한 등산문화를 보급하고 등산교육에 대한 국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한 국립등산학교 개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를 비롯해 김철수 속초시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 정기범 한국산악회장, 시·도의원, 산악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식에서는 우리나라 등산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사와 기념식수, 현판식 등이 진행된다. 국비 50억 원이 투입된 국립등산학교는 연면적 2천27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연간 1만여 명 이상을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사무실·휴게실·식당과 인공암벽장을 갖춘 다목적실 등 부대시설로, 주요 교육시설인 2층은 강의실·회의실·안전교육실로, 3층은 장기 교육생을 위한 숙박공간과 도서실로 꾸며졌다. 앞으로 국립등산학교에서는 가족·청소년·소외계층을 위한 등산교육부터 산악구조대·클라이머 등 산악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산악교육까지 등산 및 산악등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등산학교가 산림·등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03
  • 동부지방산림청, 산행문화개선 캠페인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23일 무릉계곡 및 두타산 일원에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 및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은 산행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입산객의 성숙하지 못한 행위로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다. ‘2018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은 백두대간 보호ㆍ이용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및 자발적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 이다. 이번 캠페인은 무릉계곡관리사무소(동해시시설관리공단) 및 동부지방산림청 산악회와 연계해 실시하며 올바른 산행문화의 정착과 백두대간 정화 및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현장 캠페인’과 ‘산행 캠페인’으로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장 캠페인’은 등산객의 출입이 많은 무릉계곡 입구에서 진행되며, 동해시시설관리공단(무릉계곡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지정 등산로 이용, 산행안전수칙 준수 등을 계도ㆍ홍보한다. ‘산행 캠페인’은 동부지방산림청 산악회와 연계해 등산객과 함께 산행하면서 산에 흔적 남기지 않기, 산림정화 활동 등을 펼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철 산행인구가 많은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23
  • 태백국유림, 태백시산악연맹과 연화산 일원에서 산림정화활동 전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와 태백시 산악연맹(회장 남종진)은 9월 30일 연화산 일원에서 산림정화 및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백시산악연맹과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이날 소속 산악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등산로 및 배수로 정비, 쓰레기 수거, 가지치기 등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는 산악연맹의 등산로 정비 및 산림정화 활동에 필요한 삽, 괭이, 낫 등을 지원하였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행시 지켜야 할 예절과 안전 수칙에 대하여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활동으로 국민 의식 정착화 되길 바라며, 이용객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산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01
  • 산림청, ‘2018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산림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과 공동주최한 ‘2018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9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면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9점(최우수 2, 우수 3, 장려 4)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수목원/공원/산림교육센터/학교정원 통합 관리 및 산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안한 더웰(김동조 외 4명)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드로미(김이호 외 6명)팀 ‘우리 동네 보호수’와 삼총사(이보원 외 2명)팀 ‘오름사찰’, 장려상은 다연소프트(김철승) ‘블록체인 기반의 위치 중심형 자동적 고도화 여행/등산로 서비스’와 솔나무(장한솔) ‘대한민국 100대 명산 정복하기’가 수상했다. 제품·서비스개발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특수제작 씨앗과 날씨 및 성장 빅데이터를 이용한 환경녹화 소셜 플랫폼’ 로안(김태완 외 1명)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닉네임(Nicnames·이영준 외 1명)팀 ‘온디맨드형 산행 및 산악회 플랫폼’, 장려상에는 셰르파(Sherpa·신동규 외 2명)팀 ‘산림 정보를 안내해주는 음성인식 비서’와 산림네이터(박진희) ‘국민 수요 맞춤 종합 산림 정보앱(APP)’이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6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앞으로 민간의 활용가치가 높은 산림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 컨설팅과 연결하여 산림일자리 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21
  • 산림청,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백두대간 주요 권역에서 중·고등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18회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우리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 탐방은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간 684km 구간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25명씩 10개 팀이 각 코스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특성과 식물상을 관찰하고, 주변 산림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탐방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한국산악회 소속 전문산악인 60여 명이 지도강사로 동행한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국토의 중심이자 생태 보고인 백두대간을 탐방하며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생태탐방이 국토사랑 마음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26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악연맹과 함께 호우피해 등산로 정비에 나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와 태백시 산악연맹(회장 남종진)은 오는 15일 태백산 일원에서 지난 7.1∼2간 14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등산로에 대한 정비 및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태백시 산악연맹은 이날 소속 단체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등산로정비, 계곡청소 등을 실시하며, 등산로변 어린 조경수목 등에 비료주기 활동도 함께 실시하여 수세가 약하거나 어린나무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등산로변 무분별한 스티커도 함께 제거해 나간다.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삽, 괭이, 비료 등을 적극 지원하고, 특히 산림청에서 발간한 100대 명산 책자 4권을 기증하여 산악회에서 회원 산악인 및 주민의 교양, 등산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태백국유림관리소와 산악연맹 관계자는 “태백국유림관리소의 적극적 지원과 태백시 산악연맹의 활발한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활동으로 즐겁고 쾌적한 등산 환경이 조기에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7-16
  • 태백국유림, 태백시산악연맹과 등산·트레킹문화 개선운동 시작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4월 29일 태백시 백산동 연화산에서 태백시산악연맹 및 태백시청과 함께 2018년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 발대식을 갖고, 연화산 산소길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태백국유림관리소의 제안으로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태백시 산악연맹 남종진 회장과 소속 6개 산악회 회원 총 184명이 지역 명산인 태백산, 연화산, 함백산 및 금대봉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하고,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청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MOU의 첫 발걸음이었다. 발대식에서는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청이 태백시산악연맹의 명산 클린 활동에 필요한 현수막, 어깨띠, 집게, 마대 등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산악연맹은 올 9월까지 매월 1∼2회 지역 명산에서 산림정화, 산림보호, 등산로정비 등의 클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어 온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4-30
  • 신안군&산림청, 협력으로 예산절감 및 공조체계 구축
    신안군은 비금면 선왕산 등산로에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등산로 정비사업에 산림청의 초대형 헬기 지원으로 각종 자재운반을 안전하게 운반하였다고 밝혔다. 선왕산(해발 255m) 등산코스는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서, 전국 산악회 및 등산동호인들이 평소에도 많이 찾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진 장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림청 헬기 지원은 산림항공본부 함양관리소(소장 강경우)의 대형헬기 KA-32와 진천관리소(소장 유창용)의 초대형헬기 S-64가 투입되어 지난 10월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선왕산 투구봉에 목재, 모래, 시멘트, H빔, 부수자재 등 약 100톤의 각종 자재를 안전하게 운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신안군 환경녹지과장(김동우)은 “이번 선왕산 등산로 정비사업 자재 운반에 산림청 헬기 지원으로 약8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산림청 헬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26
  •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 구봉산 골절환자 구조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 따르면 "10월 17(화) 오후 14시경 진안 구봉산에서 이모씨(63세, 여, 전주 인후동)가 등산 중 5미터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좌측 발목 골절 및 찰과상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가 출동 119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봉산을 찾은 이모씨는 산악회 지인들과 산행 중 5미터 미끄러지면서 좌측 발목 골절 및 찰과상이 의심되는 상태로 전북 119에 구조요청하였고 119상황실의 요청에 따라 산림청 구조헬기가 출동하여 이모씨를 항공구조 후 전북대병원에 도착해있던 119구급차에 인계하였고, 이모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가울철 산을 찾는 등산인구가 증가하면서 체력저하로 인한 추락 등 산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을산행을 할 경우에는 준비운동 및 개인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정해야 하며 음주산행 근절 등 안전산행을 위해 등산객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10-17
  • 숲길 운영·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지난 9.27.(수)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숲길 유관기관 담당자 16명이 참석하여 국가·지자체·민간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길의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주제로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릉ㆍ평창국유림관리소, 강릉시ㆍ평창군, 한국산악회 강원지부, (사)강릉바우길 숲길 담당자가 참석하여 대관령 일원의 숲길 관리 현황과 노선별 중복사항 등에 대해 분석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실시하였다. 대관령 지역 숲길 : (산림청) 선자령등산로, 대관령옛길, 백두대간등산로, (지자체) 올림픽 아리바우길, (민간단체) 강릉바우길 회의에 참석한 유승문 산림경영과장은 “쾌적한 숲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별 숲길 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통일성, 연계성 있는 숲길을 만들어 산촌지역 관광 중심축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9-28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해외 고산 등반 역사적 장비 기증 받아
    유물기증 사진(좌 박경이 박물관장, 우 정상욱)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산악인 김병준, 故정광식이 해외고산등반에 사용했던 장비 6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3월 6일(월) 밝혔다.   김병준, 故정광식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출신으로 고산등반과 산악행정, 산악저술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김병준은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원정대원이었으며, 故정광식은 1982년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인 아이거 북벽을 한국 최초로 등정했다.  故정광식 기증유물    두 산악인의 유물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정상욱이 기증을 했으며, 김병준이 1986년 한국 최초 K2 원정대장으로서 성공을 거두었을 때 사용한 헬멧, 로프 등 등산장비 40여점과 故정광식이 아이거 북벽을 등정할 때 사용한 25리터 배낭 등 20여점을 기증했다. 정상욱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한국을 빛낸 산악인들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 고산등반의 한 획을 그은 귀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김병준 기증유물  
    • 산림복지
    2023-03-06
  • 전국 산악회 리더 대상, ‘마운틴 리더 인증제’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부터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및 등산 동호회 리더를 대상으로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1회차 교육은 12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독도법, GPS 사용법이다. 2회차 교육은 12월 7일(토)부터 8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필수등산지식(보행법, 장비 사용법, 대처법 등)이다.   인증 시험은 12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1박 2일간 속초에서 진행한다. 이론시험(필수등산지식, 지형도 이론, 산행코스 그리기)과 실기시험(제시된 웨이포인트를 경유하여 산길 찾아가기, 이동통신이 불가능한 지역 119 구조 요청하기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마운틴리더 인증제 모집은 11월 30일(수) 18시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공고문 내 QR코드 및 등산학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인증제를 통해 올바른 등산 리더를 양성하여 등산 사고 발생 건수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안전사고 위험성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산악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음자연휴양림의 가을산행에서 행복을 느끼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산음자연휴양림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휴양림으로 이 기간에는 많은 기업체, 산악회, 동우회가 휴양림을 찾는다.   산음자연휴양림에는 산책로 2개소(3km), 등산로(봉미산 해발 856m)6.5km가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기업체 650명이 가을 산행코스로 휴양림 입구에서 비슬고개까지 임도 숲길 약 15km를 트레킹을 하면서 심신을 정화하였다.     또한 휴양림에는 100년전에 화전민이 마셨다는 약수터 와 소원바위가 있어 시원한 약수 물도 마시고 소원도 빌어보는 이색적인 산행을 즐길 수 있고, 산행 외에도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받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낼 수 있다.    산음자연휴양림 팀장 신언춘은 “산음자연휴양림은 현재 가을 여행주간(2016. 10. 24. ∼ 11. 05.)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입장료가 면제이니 많은 사람들이 단풍이 짙게 물든 휴양림 속 숲길을 걸으며 삶에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가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산림치유프로그램에 대한 예약 문의는 전화(031-774-7687)와 인터넷(http://cafe.naver.com/saneumhealing)으로 하면 된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6-10-26
  • 산불․산악사고 예방위한 등산문화 체험행사 개최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조건호)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및 산불 예방을 위한 등산문화 체험행사와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한다.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6일(화) 오후 2시부터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와 강릉산림항공관리소가 주최하고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산악회 강원지부, 설악산 산악구조대 등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설악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과 산악구조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등산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의 기초 등산지식과 등산 전문가의 로프 매듭법, 장비 사용법, 독도법 등을 교육․실습하는 체험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행사는 산림항공교실, 설악교실, 산악기초교실, 산악전문교실 의 참여형태 체험교실 4동을 설치하고, 강릉산림항공관리소 헬기 1대 등 각종 산불과 구조관련 사진을 전시한다. 등산체험 교실과 캠페인에 참여하는 탐방객과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9-29
  • 한국등산연합회 해외산행 가져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 한국등산연합회(회장.이기창)는 2009년 7월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국립공원 3호인 大山(다이센)을 방문하였다.  동해에서 뱃길로 새로이 열린 일본의 대산을 사전 답사하는 형식으로 많은 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산행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일본 大山(다이센)을 배를 통해 접해본 것으로 돗토리현의 관련자 및 현지사의 참석등 일본 지자체의 한국인 유치를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번 행사에는 서울등산연합회 소속 임원 및 산악회장등 45명이 함께 하였다. 돗도리현지사의 환영(다이센 등산지원센타)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7-19
  • 2008 고대산 ECO 등산문화 실천 대회
    사단법인 한국등산연합회(회장.이기창)는 11월 30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고대산에서 "2008 ECO 등산문화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소중한 유산인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게 길이 물려주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기창 한국등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등산인들이 친환경등산문화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히고, 대중 등산동호인들이 친환경등산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별보좌관)회장은 "등산은 이제 대중적인 산악활동으로 발전했으며, 등산정책이 한 단계 진보되어 등산인에게 국가가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ECO 등산문화실천대회에는 한국등산연합회 소속의 서울등산연합회(회장 허준혁), 인천등산연합회(부회장 고덕조), 부천등산연합회(회장 정종철), 성남등산연합회(회장 고태우)가 참석했으며, 총 참석인원 1,000 명은 고대산을 산행하며,산지정화 활동을 벌였다. 산지정화 활동 최우수 단체상을 서초산악회가 수상 하였으며,연천군에서 행사를 후원 하였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2-02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공원공단·산악단체, 전국동시 안전산행 합동 캠페인 진행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9월 17일,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안전산행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국립공원 안전사고 최소화 및 대국민 안전산행 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공원과 산악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29개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공원 직원뿐만 아니라 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 등 산악단체 회원까지 총 546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8월 17일 부터 10월 14일(59일간) 까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이번 민간참여 합동 캠페인 진행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또한, 이번 합동 켐페인에서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스틱사용 방법, 등산화 끈묶는 방법 등 산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산행방법을 안내하는 안전산행 교실도 함께 진행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악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국립공원 방문 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좀 더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19
  • 2022년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모집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재난안전 분야 봉사활동 단체 및 개인을 민간구조협력단으로 참여시킴으로써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하여 「2022년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구조협력단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하섬 연안 등 사고위험지역과  채석강 등 낙석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과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활동을 돕는 등 공원사무소의 탐방객 안전관리 업무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국립공원공단은 2019년 북한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현재 5개 공원에 재난안전 분야 봉사활동 단체(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구조대 등) 및 개인 199명이 민간구조협력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북한산 80명, 2020년 설악산과 무등산 84명, 2021년 계룡산과 속리산 35명, 현재 5개 공원에서 199명이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 20일(수)부터 8월 19일(금)까지이며,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변산반도국립공원 홈페이지(http://byeonsan.knps.or.kr)’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난안전관리 실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14
  • 한국산악회,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장애인과 함께 숲체험 등산 교육 실시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엄격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으로 자칫 기회가 무산될 뻔했으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을 완벽히 해 단 한 명의 확진자·부상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산악회 본회를 비롯해 전국 각 지부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1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 온 한국산악회의 숲체험 등산아카데미는 올해도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 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500여명의 소외계층 청소년·장애인·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자연에서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생태 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 체험 △심폐 소생술 △비상시 탈출 방법(티롤리안 브리지 응용) 등을 진행했으며 산행 예절, 보행법,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 이론 교육도 병행했다. 아름다운 산행은 하루 총 8~9시간 동안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반 산행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 △숲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 등이 실시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전 요원이 포함된 한국산악회 전문 강사진이 함께했으며, 각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자금의 원래 취지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려 했다. 올해 76주년을 맞아 최근 의정부에서 서울 북한산 아래 우이동 1번지로 사무국을 이전한 한국산악회는 자연에서 자존감을 찾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얻을 수 기회를 더 많은 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1-11-16
  • 국립등산학교, ‘마운틴 리더 인증제’ 시범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마운틴 리더 인증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리더 등을 대상으로, 리더로서 산행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로,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특별강좌 프로그램을 10~11월중 개설하고, 이어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증 테스트를 시행한다.  특강은 10월 5~10일 백기영 강사의 1회차 교육에 이어 10월 10~31일 박승기 강사의 2회차, 10월 23일~11월 14일 남정권 강사의 3회차 교육으로 이어간다. 각 강사별로 특강은 총 5회씩 진행하며, 독도법 초·중급과 상급, 등산앱 사용법 초·중급과 상급, 비상상황 대처법 등 5개 과목을 각 1회씩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 교육과정을 참조한다.  안중국 교장은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연간 등산 중 사망 사고 120건, 부상 6천여 건이 발생하는데, 사고의 태반이 리더의 등산 지식과 실력 부족이 원인”이라며 “이들 리더의 산행 능력을 높여 등산 중 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인증 테스트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말 예정인 시범 인증테스트는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리더의 자질을 인증받고 싶은 등산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도전가능하다. 이론은 10월 중순경 국립등산학교가 PDF파일로 발행, 무료 배포할 교본 <필수 등산지식> 내에서 출제하며, 실기는 지도상에 제시된 ‘포인트 돌아오기’, ‘조난 위치 확인 및 송신’, ‘응급조치법’, ‘보조로프 사용법’, ‘매듭법’ 등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테스트 요강은 10월 중순 이론 교재 발행과 함께 발표한다.
    • 산림환경
    2021-10-04
  • 진안군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 열려
    대한산악연맹 산하 진안군 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열렸다.  이 날 행사는 회장 임기가 지난 1월 시작됐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가 진행하지 못하다가 제2대 이태수 회장의 이임식과 제3대 동창옥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열리게 됐다.  특히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임원들만 소규모로 모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6년간 수고한 이태수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각 단위 산악회 임원 및 회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동창옥 신임 회장은 “선임 회장들의 공을 밑거름 삼아 보다 활동하는 산악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 산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영·호남 교류 행사(산행)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산악연맹은 관내 19개 단위 산악회로 구성돼 회원이 약 700명에 이르는 단체다.  또한 매년 체육회장기 등반대회를 실시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주관해 온 산악연맹은 ‘자연사랑·인간사랑·진안사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1-07-26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 한국산악회,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장애우에게 숲체험 교육 실시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2020년 6월부터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실시했다. 당초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이 사업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생 모집 등에 난관을 겪었으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산악회 본회를 비롯, 전국 각 지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안전하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올해 숲체험등산아카데미는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장애우 재활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400명의 소외계층 청소년과 장애우, 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자연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총 20시간 동안 생태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체험, 심폐소생술, 비상시 탈출방법(티롤리안 브릿지 응용) 등 교육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산행 예절과 보행법,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의 이론 교육도 병행한다. 아름다운산행은 하루 총 8~9시간 동안 장애우와 함께 하는 동반산행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 숲 체험, 기초 등산기술 및 보행법 교육 등으로 실시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전 요원이 포함된 5인 이상의 한국산악회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며, 각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자금의 원래 취지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고자 했다. 내년에도 마찬가지로 복권기금 후원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산악회는 자연 속에서 자존감을 찾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청소년과 장애우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코로나 사태가 지속될 것에 대비,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한국산악회의 숲체험 교육은 소외계층과 일반가정 자녀들이 대자연 속에서 한 데 어울려 서로 협동하고 남을 배려하며,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통해 서로 사랑하며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숲과 등산 체험을 통해 더불어 함께 하는 올바른 사회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애우와 일반인 간의 동반산행을 통해서는 정신적인 소외감을 가지고 있는 장애우에게 자존감을 되찾게 하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산림환경
    2020-11-12
  • 평창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10월 22일(목) 가리왕산(마항치사거리∼정상) 일원에서 평창군 대화산악회와 합동으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임(林)자 사랑해 운동을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산림 및 등산로(마항치사거리∼정상)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등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를 실시하였다.    또한,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용 팜플릿을 나눠주어 산림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날 산림정화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숲사랑 문화가 형성되고,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4
  • 변산반도, 가을철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오는 11월 10일까지 가을철 주요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에는 탐방객들이 몰리면서 비법정탐방로 출입 및 해양생물채취 등 각종 무질서행위 증가와 이에 따른 경관저해 및 자연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단속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공원 내 취사·야영, 비법정탐방로 출입, 해양생물 채취(낚시 포함), 흡연행위 등이다. 특히 비법정탐방로 출입은 추락, 조난 등 안전사고와 더불어 생물 서식지의 안정성을 해치고, 서식공간을 파편화 시켜 생태계에 많은 지장을 주기 때문에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가을철은 단풍산행을 위해 산악회가 일시에 집중됨에 따라 비법정탐방로 출입 및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된다, 자연보호와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0-31
  • 한려해상국립공원 쾌적하고 안전한 단풍여행을 위하여!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가을철 자연자원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비법정탐방로(샛길)출입, 산행중 음주 등 불법 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하여 ‘특별단속팀’을 11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동호회, 개인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등 불법무질서 행위가 조장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비법정탐방로(샛길) 출입금지, 음주 산행금지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무질서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희 해양자원과장은 “가을 성수기 쾌적하고 안전한 단풍 여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탐방객의 성숙하고 건강한 산행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0-30
  • 한려해상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 불법산행 집중단속
    국립공원공단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은 국립공원 내 비법정탐방로(샛길) 산행을 집중 단속하는 ‘특별단속팀’을 8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카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산행이 조장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최근 샛길 등 비법정탐방로에서 탐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비법정탐방로 산행에 대한 강력한 계도·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불법산행은 야생동물의 서식지 간 이동 제한과 조류의 번식 성공률을 낮게 하는 등 생태계도 영향을 미친다.   ※ 조류 번식 성공률 탐방로 68.4%, 비법정탐방로 93%(탐방로와 비법정탐방로 간 조류 번식 영향조사, 국립공원 연구원, 2013년)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최근 불법산행이 인터넷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조장되는 사례가 있다”라고 하며 “건전하고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8-30
  • 치악산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 불법산행 집중단속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국립공원 내 야간산행 및 비법정탐방로(샛길) 산행을 집중 단속하는 ‘특별단속팀’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카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산행이 조장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전국 국립공원 내 최근 3년(2016~2018)간 출입금지 위반행위는 2,957건으로 전체 단속건 중 39%에 해당된다.  또한, 샛길 등 비법정탐방로에서 국립공원 내 20%에 달하는 11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비법정탐방로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이 필요하다. 야간산행 및 비법정탐방로 산행은 사고 시 조난자의 위치파악과 구조 등의 적극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탐방객 안전과 관련하여 금지하고 있다. 불법산행은 야생동물의 서식지 간 이동 제한과 조류의 번식 성공률을 낮게 하는 등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 조류 번식 성공률은 법정탐방로 68.4%, 비법정탐방로 93%로 탐방객의 출입이 적을수록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탐방로와 비법정탐방로 간 조류 번식 영향조사, 국립공원 연구원, 2013년) 이승록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안전도 지키고 자연자원도 보호하는 건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확립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2019-08-30
  • 하동 옥종면 봄철 산불예방 기원제
    하동군 옥종면은 지난 9일 옥산 정상에서 관내 산악회 회원·지역주민·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원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로부터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불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옥산 정상에서 올해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제를 올린 뒤 면소재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강영석 면장은 “영농철이 시작되고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 캠페인과 산연접지 농부산물 소각금지 등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없는 옥종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2-11
  • 부산 남구,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부산 남구(남구청장 박재범)는 연일 계속되는 건조주의보로 산불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7일 직원 및 산불진화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황령산 바람고개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산불 예방법 홍보와 함께 황령산 보호와 산불방지에 동참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한산악협회 부산광역시협회 대자봉산악회 회원들은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산지 정화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산불 발생에 따른 위급상황에 대비하고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발견 시 소방서(119) 또는 남구청 공원녹지과(051-607-4531)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9
  • 재부남해군 서면향우산악회, 망운산에서 시산제 개최
    재부남해군 서면향우산악회(회장 곽명균)가 지난 13일 기해년을 맞아 산악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 망운산에서 재부남해군 서면산악회 시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시산제는 먼저 간 산우들을 추모하고 올해 재부 서면향우산악인들의 안전산행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등 재부 서면향우들의 애향심과 단합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곽명균 회장은 “많은 향우회원들이 참석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재부 서면향우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린다”면서, “이런 시간을 바탕으로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또한 서면체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뜻도 전달했다.
    • 산림환경
    2019-01-18
  • 고성 영현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영현면)
    고성 영현면은 지난 12일, 산불예방을 위해 금태산악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금태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금연, 입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 휴대 안하기, 산림연접지에서 농산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 각종 소각 행위 안하기 등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어 설 연휴를 맞이해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임재운 영현면장은 “산불예방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영현면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16
  • 산청군, 대원사계곡 생태 탐방로 준공 기념 걷기 행사
    경남 산청군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대원사 계곡 생태 탐방로의 완성을 기념해 걷기 행사와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과 사무소는 15일 오후 2시 삼장면 대원사 버스주차장에서 지역주민과 향우, 산악회원을 비롯해 군 홍보대사인 영국인 필립 고먼, 이재근 산청군수, 신용석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사 생태 탐방로 걷기 및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과 테이프커팅 등 축하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 유평마을에 이르는 3.5㎞ 길이의 탐방로를 함께 걸었다. 산청군의 출연으로 사무소가 조성한 대원사 계곡 생태 탐방로는 '남한 제일의 탁족처'로 손꼽히는 대원사 계곡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탐방로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 해설판을 설치해 탐방객의 이해를 돕는 한편 전체적인 경사도를 완만하게 만들어 노약자도 큰 불편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된 대원사 계곡 생태 탐방로는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산청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 최고의 명품 힐링 생태 탐방로가 될 수 있도록 지리산국립공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1-15
  • 영암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 행사 및 국화축제 화려한 개막
    영암군은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국화축제 개장 행사를 26일에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하여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해 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국화축제 개장 축하공연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고, 다만 우천으로 인하여 장소는 영암실내체육관으로 변경되었다. 기념식에는 주요내빈과,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하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월출산을 보호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각계 교수님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여하여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한다. 10월 27일 2일차 행사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차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영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된다. 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주변에는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전국 청소년 FESTA’와‘전국외국인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 진행과‘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어드밴처 스탬프랠리’‘화목국화 테이크아웃’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월출산 국화축제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25
  • 而立의 월출산「영암 문화관광의 중심」대도약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99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기찬랜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하여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국화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26일 1일차 행사는 기찬랜드 가야금 산조기념관에서 오전 10시에 월출산 보호 및 관광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김병채(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 소장의‘서른살 월출산의 발자취 및 현황’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종원((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의‘월출산 문화유적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발전전략’과  박종찬(광주대학교) 교수가 ‘환경 친화성과 지속가능을 담보하는 월출산 관광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희승(동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기영(세한대학교) 교수, 박철(영암관광지킴이) 회장, 최문용(청운대학교) 교수, 김병원(목포대학교) 교수 등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기찬랜드 주차장에서 공식 기념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10월 27일 2일차 행사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큰바위얼굴 에코백 만들기, Thanks to 월출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한편 30주년 기념행사 같은 날 개장하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1월 11일까지 17일간 기찬랜드 일원에서 이어지며 27종 24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중심으로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 전국외국인가요제, 전국 청소년 FESTA 등 다양한 문화공연행사와 화목테이크아웃, 어드밴처 스탬프랠리, 국화동산 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08
  • ‘조국통일·무사등반·한라산 보호’ 기원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21일 오전 11시 30분 한라산국립공원 어승생악에서 제주도내 산악관련단체와 제주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한라산 만설제가 봉행됐다. (사)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 연맹이 주최하고 제주산악회가 주관한 이날 만설제에는 초헌관에 박희수 (사)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 연맹 회장, 아헌관에 김균 제주산악회장, 종헌관에 이창호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 회장은 제문을 통해 ‘한라산의 화사한 눈꽃처럼 사랑의 꽃, 평화의 꽃이 피어나고 큰 바람 막아주어 풍요가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산신령께 기원했다. 한라산 만설제는 1974년 1월 13일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조국 통일과 산악인들의 무사등반을 기원하며 자연보호 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민족의 영산이자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창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제45회 한라산 만설제 봉행을 통해 산악인들의 무사등반과 우리민족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올 한해도 국제 4대보호지역인 한라산국립공원에 걸맞은 체계적인 보호·관리 및 탐방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22

임업정보 검색결과

  • 청송군산림조합-(사)청송군산악연맹 업무협약 체결
    청송군산림조합은 2018년 11월 7일(수요일) 산림조합 사무실에서 청송군산림조합-(사)청송군산악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으로 청송군내의 산악동호회원 단체를 지원 육성하고 산주·임업인들의 체력향상 및 복지증진,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청송군산림조합 신광희 조합장, 조승래 상무를 비롯하여 (사)청송군산악연맹 김동억 회장을 대신하여 윤창호 부회장, 김성광 직전회장, 김춘삼 이사가 참석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청송군산림조합 신광희 조합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청송군내의 산악회원단체가 더욱더 활성화 되고 우수한 산악인이 양성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였으며, (사)청송군산악연맹 윤창호 부회장은 청송군산악연맹과 청송군산림조합이 서로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산주·임업인과 산악인이 서로 화합과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더 나아가 서로 협력하여 청송군민 전체의 체력향상 및 복지증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11-12
  • 포천시산림조합·산악회, 포천산과농원 적과 봉사활동 실시
    포천시산림조합과 산림조합 산악회는 지난 20일 일동 수입리에 위치한 친환경 포천사과농원에서 적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남궁종 조합장, 김광 산림조합 산악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이 나섰으며, 이날 활동은 5월 중요한 시기 일손이 부족한 조합원의 농가를 찾아 큰사과가 달릴 수 있도록 속아내는 작업을 도왔다. 남궁종 산림조합장은 “적과나 사과꽃 따기는 과실을 맺는데 맛과 품질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인데 이 시기에 적과작업을 하지 못해 한해 수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며 “작은 일이지만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서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은 과실로 풍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근 대표는 “가장 적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농업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그때마다 조합의 도움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사과를 포천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전해 포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재배와 관련 다양한 연구를 통해 맛있는 사과를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농원 GAP(우수관리인증)을 받은 사과로 품질 좋은 사과를 건강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각종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태리와 프랑스의 해외연수, 한국사과산업발전 논문발표, 마이스터대 졸업, 그린농업대학 졸업 등 사과재배에 대한 강한 학구열을 드러내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해외 고산 등반 역사적 장비 기증 받아
    유물기증 사진(좌 박경이 박물관장, 우 정상욱)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산악인 김병준, 故정광식이 해외고산등반에 사용했던 장비 6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3월 6일(월) 밝혔다.   김병준, 故정광식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출신으로 고산등반과 산악행정, 산악저술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김병준은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원정대원이었으며, 故정광식은 1982년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인 아이거 북벽을 한국 최초로 등정했다.  故정광식 기증유물    두 산악인의 유물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정상욱이 기증을 했으며, 김병준이 1986년 한국 최초 K2 원정대장으로서 성공을 거두었을 때 사용한 헬멧, 로프 등 등산장비 40여점과 故정광식이 아이거 북벽을 등정할 때 사용한 25리터 배낭 등 20여점을 기증했다. 정상욱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한국을 빛낸 산악인들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 고산등반의 한 획을 그은 귀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김병준 기증유물  
    • 산림복지
    2023-03-06
  • 전국 산악회 리더 대상, ‘마운틴 리더 인증제’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부터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및 등산 동호회 리더를 대상으로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1회차 교육은 12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독도법, GPS 사용법이다. 2회차 교육은 12월 7일(토)부터 8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필수등산지식(보행법, 장비 사용법, 대처법 등)이다.   인증 시험은 12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1박 2일간 속초에서 진행한다. 이론시험(필수등산지식, 지형도 이론, 산행코스 그리기)과 실기시험(제시된 웨이포인트를 경유하여 산길 찾아가기, 이동통신이 불가능한 지역 119 구조 요청하기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마운틴리더 인증제 모집은 11월 30일(수) 18시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공고문 내 QR코드 및 등산학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인증제를 통해 올바른 등산 리더를 양성하여 등산 사고 발생 건수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안전사고 위험성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산악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국립공원공단·산악단체, 전국동시 안전산행 합동 캠페인 진행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9월 17일,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안전산행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국립공원 안전사고 최소화 및 대국민 안전산행 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공원과 산악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29개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공원 직원뿐만 아니라 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 등 산악단체 회원까지 총 546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8월 17일 부터 10월 14일(59일간) 까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이번 민간참여 합동 캠페인 진행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또한, 이번 합동 켐페인에서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스틱사용 방법, 등산화 끈묶는 방법 등 산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산행방법을 안내하는 안전산행 교실도 함께 진행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악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국립공원 방문 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좀 더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19
  • 2022년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모집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재난안전 분야 봉사활동 단체 및 개인을 민간구조협력단으로 참여시킴으로써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하여 「2022년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구조협력단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하섬 연안 등 사고위험지역과  채석강 등 낙석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과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활동을 돕는 등 공원사무소의 탐방객 안전관리 업무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국립공원공단은 2019년 북한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현재 5개 공원에 재난안전 분야 봉사활동 단체(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구조대 등) 및 개인 199명이 민간구조협력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북한산 80명, 2020년 설악산과 무등산 84명, 2021년 계룡산과 속리산 35명, 현재 5개 공원에서 199명이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 20일(수)부터 8월 19일(금)까지이며,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변산반도국립공원 홈페이지(http://byeonsan.knps.or.kr)’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난안전관리 실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14
  • 한국산악회,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장애인과 함께 숲체험 등산 교육 실시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엄격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으로 자칫 기회가 무산될 뻔했으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을 완벽히 해 단 한 명의 확진자·부상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산악회 본회를 비롯해 전국 각 지부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1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 온 한국산악회의 숲체험 등산아카데미는 올해도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 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500여명의 소외계층 청소년·장애인·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자연에서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생태 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 체험 △심폐 소생술 △비상시 탈출 방법(티롤리안 브리지 응용) 등을 진행했으며 산행 예절, 보행법,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 이론 교육도 병행했다. 아름다운 산행은 하루 총 8~9시간 동안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반 산행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 △숲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 등이 실시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전 요원이 포함된 한국산악회 전문 강사진이 함께했으며, 각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자금의 원래 취지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려 했다. 올해 76주년을 맞아 최근 의정부에서 서울 북한산 아래 우이동 1번지로 사무국을 이전한 한국산악회는 자연에서 자존감을 찾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얻을 수 기회를 더 많은 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1-11-16
  • 국립등산학교, ‘마운틴 리더 인증제’ 시범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마운틴 리더 인증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리더 등을 대상으로, 리더로서 산행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로,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특별강좌 프로그램을 10~11월중 개설하고, 이어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증 테스트를 시행한다.  특강은 10월 5~10일 백기영 강사의 1회차 교육에 이어 10월 10~31일 박승기 강사의 2회차, 10월 23일~11월 14일 남정권 강사의 3회차 교육으로 이어간다. 각 강사별로 특강은 총 5회씩 진행하며, 독도법 초·중급과 상급, 등산앱 사용법 초·중급과 상급, 비상상황 대처법 등 5개 과목을 각 1회씩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 교육과정을 참조한다.  안중국 교장은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연간 등산 중 사망 사고 120건, 부상 6천여 건이 발생하는데, 사고의 태반이 리더의 등산 지식과 실력 부족이 원인”이라며 “이들 리더의 산행 능력을 높여 등산 중 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인증 테스트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말 예정인 시범 인증테스트는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리더의 자질을 인증받고 싶은 등산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도전가능하다. 이론은 10월 중순경 국립등산학교가 PDF파일로 발행, 무료 배포할 교본 <필수 등산지식> 내에서 출제하며, 실기는 지도상에 제시된 ‘포인트 돌아오기’, ‘조난 위치 확인 및 송신’, ‘응급조치법’, ‘보조로프 사용법’, ‘매듭법’ 등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테스트 요강은 10월 중순 이론 교재 발행과 함께 발표한다.
    • 산림환경
    2021-10-04
  • 진안군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 열려
    대한산악연맹 산하 진안군 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열렸다.  이 날 행사는 회장 임기가 지난 1월 시작됐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가 진행하지 못하다가 제2대 이태수 회장의 이임식과 제3대 동창옥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열리게 됐다.  특히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임원들만 소규모로 모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6년간 수고한 이태수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각 단위 산악회 임원 및 회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동창옥 신임 회장은 “선임 회장들의 공을 밑거름 삼아 보다 활동하는 산악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 산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영·호남 교류 행사(산행)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산악연맹은 관내 19개 단위 산악회로 구성돼 회원이 약 700명에 이르는 단체다.  또한 매년 체육회장기 등반대회를 실시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주관해 온 산악연맹은 ‘자연사랑·인간사랑·진안사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1-07-26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 한국산악회,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장애우에게 숲체험 교육 실시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2020년 6월부터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실시했다. 당초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이 사업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생 모집 등에 난관을 겪었으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산악회 본회를 비롯, 전국 각 지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안전하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올해 숲체험등산아카데미는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장애우 재활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400명의 소외계층 청소년과 장애우, 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자연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총 20시간 동안 생태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체험, 심폐소생술, 비상시 탈출방법(티롤리안 브릿지 응용) 등 교육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산행 예절과 보행법,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의 이론 교육도 병행한다. 아름다운산행은 하루 총 8~9시간 동안 장애우와 함께 하는 동반산행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 숲 체험, 기초 등산기술 및 보행법 교육 등으로 실시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전 요원이 포함된 5인 이상의 한국산악회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며, 각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자금의 원래 취지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고자 했다. 내년에도 마찬가지로 복권기금 후원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산악회는 자연 속에서 자존감을 찾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청소년과 장애우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코로나 사태가 지속될 것에 대비,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한국산악회의 숲체험 교육은 소외계층과 일반가정 자녀들이 대자연 속에서 한 데 어울려 서로 협동하고 남을 배려하며,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통해 서로 사랑하며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숲과 등산 체험을 통해 더불어 함께 하는 올바른 사회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애우와 일반인 간의 동반산행을 통해서는 정신적인 소외감을 가지고 있는 장애우에게 자존감을 되찾게 하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산림환경
    2020-11-12
  • 평창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10월 22일(목) 가리왕산(마항치사거리∼정상) 일원에서 평창군 대화산악회와 합동으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임(林)자 사랑해 운동을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산림 및 등산로(마항치사거리∼정상)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등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를 실시하였다.    또한,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용 팜플릿을 나눠주어 산림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날 산림정화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숲사랑 문화가 형성되고,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4
  • 변산반도, 가을철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오는 11월 10일까지 가을철 주요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에는 탐방객들이 몰리면서 비법정탐방로 출입 및 해양생물채취 등 각종 무질서행위 증가와 이에 따른 경관저해 및 자연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단속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공원 내 취사·야영, 비법정탐방로 출입, 해양생물 채취(낚시 포함), 흡연행위 등이다. 특히 비법정탐방로 출입은 추락, 조난 등 안전사고와 더불어 생물 서식지의 안정성을 해치고, 서식공간을 파편화 시켜 생태계에 많은 지장을 주기 때문에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가을철은 단풍산행을 위해 산악회가 일시에 집중됨에 따라 비법정탐방로 출입 및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된다, 자연보호와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0-31
  • 한려해상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 불법산행 집중단속
    국립공원공단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은 국립공원 내 비법정탐방로(샛길) 산행을 집중 단속하는 ‘특별단속팀’을 8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카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산행이 조장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최근 샛길 등 비법정탐방로에서 탐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비법정탐방로 산행에 대한 강력한 계도·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불법산행은 야생동물의 서식지 간 이동 제한과 조류의 번식 성공률을 낮게 하는 등 생태계도 영향을 미친다.   ※ 조류 번식 성공률 탐방로 68.4%, 비법정탐방로 93%(탐방로와 비법정탐방로 간 조류 번식 영향조사, 국립공원 연구원, 2013년)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최근 불법산행이 인터넷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조장되는 사례가 있다”라고 하며 “건전하고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8-30
  • 치악산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 불법산행 집중단속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국립공원 내 야간산행 및 비법정탐방로(샛길) 산행을 집중 단속하는 ‘특별단속팀’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카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산행이 조장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전국 국립공원 내 최근 3년(2016~2018)간 출입금지 위반행위는 2,957건으로 전체 단속건 중 39%에 해당된다.  또한, 샛길 등 비법정탐방로에서 국립공원 내 20%에 달하는 11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비법정탐방로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이 필요하다. 야간산행 및 비법정탐방로 산행은 사고 시 조난자의 위치파악과 구조 등의 적극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탐방객 안전과 관련하여 금지하고 있다. 불법산행은 야생동물의 서식지 간 이동 제한과 조류의 번식 성공률을 낮게 하는 등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 조류 번식 성공률은 법정탐방로 68.4%, 비법정탐방로 93%로 탐방객의 출입이 적을수록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탐방로와 비법정탐방로 간 조류 번식 영향조사, 국립공원 연구원, 2013년) 이승록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안전도 지키고 자연자원도 보호하는 건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확립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2019-08-30
  • 산림청,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어린이날(5.5)과 부처님오신날(5.12) 등 연휴와 산나물 채취시기가 맞물려 입산자가 급증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보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는 맑은 날씨가 이어져 산악회나 가족 단위로 산을 찾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4∼6일과 부처님오신날 연휴기간인 11∼12일에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화기물 소지 입산행위와 산림내 취사행위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5월 산불은 주로 산중턱이나 정상부에서 발생하여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산림청은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 등 취약지 특별관리를 통해 사전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나물·산약초 채취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농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산나물 채취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무단 입산자를 단속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전국 50분 이내 공중진화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진화대와 특수진화대를 주축으로 지상진화 체계를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고성·강릉), 경기북부 권역(춘천)에 산림헬기 3대를 전진배치하고, 특수·공중진화대 400여명을 광역단위로 지원하는 등 초동대응을 강화한다.   산림청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등산·휴양 등 입산이 증가하는 시기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국민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림내에서는 흡연·취사금지 등 산불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5-03
  • 하동 옥종면 봄철 산불예방 기원제
    하동군 옥종면은 지난 9일 옥산 정상에서 관내 산악회 회원·지역주민·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원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로부터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불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옥산 정상에서 올해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제를 올린 뒤 면소재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강영석 면장은 “영농철이 시작되고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 캠페인과 산연접지 농부산물 소각금지 등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없는 옥종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2-11
  • 부산 남구,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부산 남구(남구청장 박재범)는 연일 계속되는 건조주의보로 산불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7일 직원 및 산불진화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황령산 바람고개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산불 예방법 홍보와 함께 황령산 보호와 산불방지에 동참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한산악협회 부산광역시협회 대자봉산악회 회원들은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산지 정화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산불 발생에 따른 위급상황에 대비하고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발견 시 소방서(119) 또는 남구청 공원녹지과(051-607-4531)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9
  • 태백시, '제26회 태백산 눈축제' 주말에만 26만7천810명 다녀가
    지난 18일 개막한 제26회 강원 태백산 눈축제가 20일까지 26만7천810명이 다녀가며 대박 조짐을 보인다. 축제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에는 산악회 등 단체 방문객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난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증가세가 눈에 띈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형 눈 조각이 등산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면 테마공원에 설치된 대형 눈 미끄럼틀과 얼을 미끄럼틀, 얼음 썰매와 화덕 쉼터, 어린이 자유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방문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형 눈·얼음 미끄럼틀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떠 올랐다. 또 신나는 겨울 놀이 후 몸을 녹이며 쫀드기, 쥐포 등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와 군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10m 대형 화덕 쉼터도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이번 주에는 더 많은 분이 태백산 눈축제 장을 찾아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불편사항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1-23
  • 재부남해군 서면향우산악회, 망운산에서 시산제 개최
    재부남해군 서면향우산악회(회장 곽명균)가 지난 13일 기해년을 맞아 산악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 망운산에서 재부남해군 서면산악회 시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시산제는 먼저 간 산우들을 추모하고 올해 재부 서면향우산악인들의 안전산행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등 재부 서면향우들의 애향심과 단합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곽명균 회장은 “많은 향우회원들이 참석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재부 서면향우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린다”면서, “이런 시간을 바탕으로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또한 서면체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뜻도 전달했다.
    • 산림환경
    2019-01-18
  • 고성 영현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영현면)
    고성 영현면은 지난 12일, 산불예방을 위해 금태산악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금태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금연, 입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 휴대 안하기, 산림연접지에서 농산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 각종 소각 행위 안하기 등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어 설 연휴를 맞이해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임재운 영현면장은 “산불예방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영현면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16
  • 등산교육! 이제부터 국립등산학교에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건전한 등산문화를 보급하고 등산교육에 대한 국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한 국립등산학교 개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를 비롯해 김철수 속초시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 정기범 한국산악회장, 시·도의원, 산악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식에서는 우리나라 등산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사와 기념식수, 현판식 등이 진행된다. 국비 50억 원이 투입된 국립등산학교는 연면적 2천27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연간 1만여 명 이상을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사무실·휴게실·식당과 인공암벽장을 갖춘 다목적실 등 부대시설로, 주요 교육시설인 2층은 강의실·회의실·안전교육실로, 3층은 장기 교육생을 위한 숙박공간과 도서실로 꾸며졌다. 앞으로 국립등산학교에서는 가족·청소년·소외계층을 위한 등산교육부터 산악구조대·클라이머 등 산악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산악교육까지 등산 및 산악등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등산학교가 산림·등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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