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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수목원, 독도 울릉도 민속식물 도서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독도와 울릉도에서 예로부터 이용되고 있는 민속식물을 조사·정리한 도서를 발간했다.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등 3개 국어로 발간된「독도, 울릉도 유용한 민속자원식물」은 독도와 울릉도에서 전통적으로 이용해 온 민속식물 181종의 특징, 용도 및 사진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울릉도에서의 자생식물 이용 역사는 신라 지중왕13년(서기 512년) 토산물 기록으로부터 시작되어 1141년 고려사에 나무열매와 두릅나무순과 같은 나물을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독도는 1956년 전후로 독도 의용수비대가 상주하면서 그곳에서 왕호장근 새순, 가는갯는쟁이 등을 나물로 이용했다고 한다. 울릉도와 독도는 육지로부터 떨어져 있고 동해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독특한 식물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섬초롱꽃, 섬쑥부쟁이, 왕해국 등은 울릉도(독도)에만 분포하는 특산식물이다. 초롱꽃과의 섬초롱꽃은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고, 쌈채소로 이용하며, 제사 음식으로도 쓰인다. 국화과인 왕해국은 기침, 이뇨, 방광염 등에 이용하며, 관상용으로도 심었으며, 섬쑥부쟁이는 잎을 말려 나물로 먹기도 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처럼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이용해온 민속식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전통지식을 보존하는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며, 본 도서가 울릉도, 독도 식물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반도에는 약 4,000여종의 관속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 중 약 500분류군이 울릉도와 독도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는 동해상에 고립된 섬으로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hot spot’가운데 하나로 희귀 및 특산종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식물지리학적, 보전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hot spot :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  
    • 뉴스광장
    2014-02-28

산림산업 검색결과

  • 상동나무, 참식나무 등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 착수
    굴피나무(Platycarya strobilacea)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에 상동나무, 참식나무, 호장근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에 대해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육성가가 품종보호출원을 위하여 출원서를 작성하거나, 출원품종의 심사를 위한 재배시험을 실시 할 때, 식물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한 기준과 방법을 정하는 것으로, 식물의 꽃ㆍ열매ㆍ잎ㆍ줄기ㆍ뿌리 등의 전반적인 것을 정리한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상동나무(Sageretia theezans)   품종센터는 매년 산림작물을 대상으로 신규 특성조사요령을 제정하고 있는데, 내실 있는 사업을 위하여 산림관련 민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고 전문가회의에서 식물의 유용성과 신품종보호출원 가능성을 고려하여 18종의 대상종을 선정하였다. 올해는 최근 항암성분으로 많이 연구되고 있는 ‘상동나무’, 기름과 목재로 쓰는 ‘참식나무’, 약용으로 쓰이는 ‘호장근’ 등 향후 신품종 개발 가능성이 높은 식물들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참식나무(Neolitsea sericea)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나고야의정서 시대에도, 7천여 종이 넘는 우리 산림작물 중에서 282종에 대한 특성조사요령만 만들어져 있는 만큼, 산업화를 고려할 때 경쟁력과 개발가치가 높은 수종부터 이용을 촉진하는 것은, 자원의 선점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센터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품종이 산업화 될 수 있도록 ‘신품종재배단지 시범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육종가가 힘들게 개발한 품종이 임업인의 소득향상으로 잘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호장근(Fallopia japonica)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0-04-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상동나무, 참식나무 등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 착수
    굴피나무(Platycarya strobilacea)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에 상동나무, 참식나무, 호장근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에 대해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육성가가 품종보호출원을 위하여 출원서를 작성하거나, 출원품종의 심사를 위한 재배시험을 실시 할 때, 식물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한 기준과 방법을 정하는 것으로, 식물의 꽃ㆍ열매ㆍ잎ㆍ줄기ㆍ뿌리 등의 전반적인 것을 정리한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상동나무(Sageretia theezans)   품종센터는 매년 산림작물을 대상으로 신규 특성조사요령을 제정하고 있는데, 내실 있는 사업을 위하여 산림관련 민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고 전문가회의에서 식물의 유용성과 신품종보호출원 가능성을 고려하여 18종의 대상종을 선정하였다. 올해는 최근 항암성분으로 많이 연구되고 있는 ‘상동나무’, 기름과 목재로 쓰는 ‘참식나무’, 약용으로 쓰이는 ‘호장근’ 등 향후 신품종 개발 가능성이 높은 식물들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참식나무(Neolitsea sericea)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나고야의정서 시대에도, 7천여 종이 넘는 우리 산림작물 중에서 282종에 대한 특성조사요령만 만들어져 있는 만큼, 산업화를 고려할 때 경쟁력과 개발가치가 높은 수종부터 이용을 촉진하는 것은, 자원의 선점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센터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품종이 산업화 될 수 있도록 ‘신품종재배단지 시범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육종가가 힘들게 개발한 품종이 임업인의 소득향상으로 잘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호장근(Fallopia japonica)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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