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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심사기준 제정 위한 ‘전문가 협의회’ 개최

-산림식물 특성조사요령(Test Guideline) 제정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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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2.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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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회의실에서 오이풀, 산딸나무 등 21종의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조사요령(TG) 제정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식물의 분류 및 생태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사기준 설정 및 조사항목의 실용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해당 종의 조사 방법 및 기준의 통일성과 실용성 부분을 적극 반영할 것을 논의하였다.

이번 전문가 협의회에서 협의된 내용은 오는 4월 초 특성조사요령집으로 발간되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농원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08년부터 국내 식물 신품종보호제도의 조기 정착 및 종자산업 발전을 위하여 산림식물분야의 품종보호심사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해당 종의 특성을 조사하는 기준을 제정, 배포해왔다.

이갑연 원장은 “산림식물 품종보호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우리 기관에서 매년 추진하는 위탁시험사업 결과물이 전문가협의회를 통하여 실용성 있는 특성조사요령(TG)으로 제정됨으로써 국내 산림자원식물의 새로운 품종 육성 및 개발을 보호, 독려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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