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임업진흥원·강원대학교 산양삼 약리효능평가 연구결과 공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양삼 추출물이 정신분열증 (schizophrenia; 조현병) 및 신경독성 동물모델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김형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중인 산림청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산양삼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표준규격 정립 및 기능성 효능 차별화」연구의 일환으로 조현병 모델에서 보여지는 행동 부작용 및 파킨슨 병 모델(도파민성 신경독성 동물 모델)에서 산양삼 추출물의 신경약리 효능을 평가하였다.
정신 작용성 약물인 phencyclidine(PCP)을 투여하여 조현병 유사 행동을 유발한 동물모델의 prefrontal cortex(전전두엽피질; 조현병 모델의 표적부위)의 glutathione(항산화성분으로서 신경조절개선인자로 작용)비율 및 글루타치온 과산화분해효소(glutathione peroxidase; glutathione을 기질로 하는 필수적 항산화 효소) 활성도 평가, 산화적 스트레스 평가 등의 약리효능 시험을 수행한 결과, 산양삼추출물은 Nrf-2 전사인자를 효율적으로 유도함으로서 이러한 글루타치온 체계를 정상화함에 따라, 조현병 유사 행동 부작용이 개선됨을 확인하였다. 특히, 산양삼 추출물은 대조약물로 사용한 항정신병 약물인 클로자핀(clozapine)과도 거의 대등한 신경보호효과를 나타냈다.
중추신경 흥분성 약물인 필로폰(methamphetamine)을 고용량 투여하여 유도된 도파민성 신경독성(파킨슨병 모델)에 대하여 산양삼 추출물은 도파민성 신경 독성에 대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즉, 필로폰 투여후 도파민 독성으로 인한 체온증가(hyperthermia) 및 운동능력 저하와 같은 부작용도 산양삼 추출물에 의해 현저히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파킨슨 병 모델에서 보여지는 선조체 조직에서의 도파민 농도 감소, 도파민 반복대사율(dopamine turnover rate) 증가 및 도파민 합성효소인 타이로신 수산화효소(tyrosine hydroxylase) 발현의 감소 및 소교세포(뇌 식세포로서 신경염증을 촉진)와 같은 도파민성 신경독성이 산양삼 추출물에 의해 현저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조현병 및 파킨슨성 동물 모델에서 산양삼의 신경 보호 효능에 관한 연구결과는 기존에 보고된 바가 없는 새로운 약리 효능을 입증한 것이며, 일차적으로, 조현병 모델에 대한 결과는 지난해 10월 약용식품 분야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Food(JMF)에 발표하였고, 계속해서 산양삼 추출물에 대한 새로운 신경약리보호기전을 규명 중에 있다. 한편, 강원대학교 김형춘 교수 연구팀에서는 ‘산양삼 추출물을 포함하는 정신분열증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출원번호 : 10-2015-0181593)’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는 산양삼의 신기능성 물질 및 효능에 대한 지속적인 R&D 연구 지원을 통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 및 수출시장 확대에 앞장 서 산양삼 산업의 발전과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BEST 뉴스
-
국립산림과학원, 목조건축 우수한 내진 성능 과학적으로 입증
국립산림과학원 목조건축 한그린목조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최근 국내외에서 지진이 잇따르면서 내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목재의 우수한 재료적 특성과 첨단 목구조 기술이 목조건축의 뛰어난 내진 성능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지진 시 건축물... -
국립산림과학원, 포플러·버드나무 생육 촉진 내생균 개발…친환경 미생물제제 활용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포플러와 버드나무의 생육을 촉진하는 내생균 혼합균주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생균(endophyte)은 식물의 내부 조직에 피해를 주지 않고 공생하는 미생물로, 식물의 생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기능이 알려지면서 친환경 미생물제제로 활용... -
국립산림과학원, 천마 성분 ‘살리제닌’ 당뇨 예방 가능성 확인
땅속 천마 사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중앙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천마(Gastrodia elata)에 함유된 천연 성분 ‘살리제닌(Saligenin)’이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 -
국립산림과학원, 농촌공간계획 연계 산촌 활성화 방안 모색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30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산촌 공간 관리 및 기능 강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농촌공간계획과 농촌협약제도를 활용한 산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산촌의 현실을 진단하고, 산촌이 보유한 산림자원의 ... -
국립산림과학원, 유전다양성 뛰어난 일월산 다릅나무 자생지 보전 추진
다릅나무 꽃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7월 23일 경북 영양군에서 유전다양성이 풍부한 일월산 다릅나무 자생지의 보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릅나무(Maackia amurensis Rupr.)는 한국과 러시아, 중국 등 동아시아 일부...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잔디 신품종 ‘소노그린’ 품종보호등록 완료
소노그린 기는 줄기 생장 모습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난지형 한국잔디(Zoysia japonica) 신품종 '소노그린(제474호)'의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하고, 산업 현장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노그린'은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에서 수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