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공품 개발과 6차 산업화로 임업 경쟁력 강화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8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이현산삼원 이현우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현우 대표는 건설업에 종사하던 중 산림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고향인 경남 거창으로 귀향했으며, 2010년 임업후계자로 선발된 이후 본격적으로 산양삼 재배에 뛰어들었다.
이 대표는 직접 산양삼 채종포를 조성해 청정 종자를 확보하고 발아시험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해발 600m 이상의 25헥타르 산지에서 씨앗을 직접 파종하는 친환경 직파 재배 방식을 적용해 1년근부터 15년근까지 다양한 산양삼을 연간 약 100kg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재배부터 선별, 포장,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연간 3억~3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산양삼 열매를 활용한 기능성 수제비누(G:soup)를 개발하는 등 가공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체험과 힐링, 치유 기능을 결합한 산림 기반 6차 산업 복합공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우수한 임산물 생산과 함께 가공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임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임업인들이 임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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