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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 유망기술 오픈랩데이 개최…기술사업화 지원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7.21 15:22
  •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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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산림과학원과 협력해 나노셀룰로오스 유망기술 공개 및 기업 상담 진행

포스터_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분야 국유특허 기술사업화를 위한 '오픈랩데이' 개최.jpg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산림분야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산림과학 유망기술 오픈랩데이'를 오는 23일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한 목재 기반 친환경 신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 분야 유망기술을 민간기업에 소개하고, 연구자와 기업 간 기술 교류를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랩데이는 연구실과 연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술 개발 현황을 확인하고 연구자와 심층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중심 기술설명회다. 참가기업은 기술의 차별성과 활용 가능성, 사업화 전망 등을 연구자로부터 직접 설명 듣고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처리-분쇄-균질화 연속공정 기반 나노셀룰로오스 섬유 대량생산 기술'이 공개된다. 해당 기술은 원료 전처리부터 분쇄, 균질화까지 생산공정을 연속화해 기존 회분식 생산방식의 한계를 개선했으며, 균질화 공정 반복 횟수를 줄여 에너지 소비를 낮추면서도 하루 최대 10톤 규모의 나노셀룰로오스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생산된 나노셀룰로오스는 친환경 포장재와 고기능 복합소재, 바이오·의료소재, 화장품, 전자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친환경 소재와 화학·소재, 바이오, 목재·건축자재, 포장재 분야 기업을 비롯해 산림과학기술 사업화에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술 소개와 연구시설 견학, 연구자와의 1대1 기술 상담 등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임업진흥원 기술사업화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 "우수한 산림과학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새로운 제품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산림기술 사업화와 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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