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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광치자연휴양림, 휴가철 예약율 100% 육박 높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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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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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설개선이 이루어진 양구 광치자연휴양림의 여름 휴가철 예약율이 10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양구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광치휴양림의 예약율이 99.2%에 달하고 있다.


지난 2006년 6월 개장한 광치자연휴양림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국비 등 12억 원을 투입해 대암산 생태모험 기반시설을 완공했다. 대암산 생태모험 기반시설은 숙박시설을 비롯해 편의시설, 모험시설,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광치자연휴양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광객도 지난 2015년 1만7200명에서 지난해에는 1만8746명으로 9% 증가했으며 올해는 상반기까지 6451명이 휴양림을 방문했다.


휴양림 방문객의 경우 7~8월에 연간 방문객의 약 40%가 몰리고 9~10월까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연내 2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양림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광치계곡의 맑은 물과 공기로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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