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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국유림관리소, 이 달 하순부터 108천 그루 나무심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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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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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이달 하순부터 양구군 남면 두무리를 비롯한 6개 마을 국유림 40㏊에 6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낙엽송, 산벚나무 등 108천본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올해 나무심기는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수 조림 20㏊,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한 바이오순환림 20㏊를 조성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양강 상류지역에 위치한 해안면 월산리 국유림 6㏊는 그동안  산림을 무단으로 개간한 농경지였으나, 산림으로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비가 오면 소양강으로 유입되는 흙탕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이 지역에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소양강 탁수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기념행사도 추진한다고 한다.

  관계자는 기후변화협약에서 정하고 있는 탄소배출권을 조림사업을 통해 확보하는 등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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