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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과 함께 시민의 숲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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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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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고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기증수목을 활용, 전라선 폐지부지에 시민의 숲을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1억1000만원을 투입해 느티나무 등 13종 3000본을 식재하고 각종 시설물 등을 설치 한다.

특히 그동안 시민들이 기증한 목백합외 3종 171본을 식재하고 기증자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 하며 이용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줄 수 있는 하트 포토존과 나비벤치 등을 설치한다.

시민의 숲에는 봄에 노랑색, 흰색과 분홍색 등의 각종 꽃들이 피울 수 있도록 수목을 식재하고 여름철에는 그늘을 주기위해 느티, 목백합, 대왕참나무, 겨울철에도 푸르름을 유지해 보행자에게 쾌적함을 줄 수 있는 꽃댕강나무와 소나무가 식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특색 있는 시민의 숲이 조성되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증수목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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