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화)

북부지방산림청, 올해 봄철 산불피해 크게 감소!!

- 산불초동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산불 피해 감소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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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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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올해 강원영서, 서울, 경기 지역의 봄철 산불피해가 전년대비 62%(산림청소관 국유림은 6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늘어난 영향도 있으나,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주말과 휴일 없이 운영한 산불재난대책본부를 통해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산불헬기 및 진화대가 현장 출동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또한 2∼5월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전직원 및 산불진화대원이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산림연접지 소각 및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자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한 것이 큰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관할 지자체, 군부대, 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산불예방 교육 실시, 산불소화시설 설치, 산불진화장비 지원 등으로 民·官·軍 산불방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도 한 몫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여 진다.


특히 산불 특성상 가해자의 검거가 어렵고 현장에서 신원을 확보하여도 확실한 물증이 없어 가해자 처벌이 어려우나, 금년도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탐문수사 등을 통하여 ‘산불가해자’ 3명을 현장에서 검거(관내 국유림 검거율 38%)하여 처벌하였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예방 및 대응 시스템의 고도화, 신속한 현장출동, 民·官·軍 산불방지 협력체계를 구축 등으로 산불피해가 줄어들었지만, 무엇보다도 북부지방산림청 전직원 및 진화대원들이 밤·낮, 주말·휴일도 없이 상황실에서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여 주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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