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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기능성분야 공동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 2018 농생명기술실용화대전 연계, COEX에서 6월 8일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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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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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8일(금),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국유특허에 대한 「기능성분야 기술이전설명회」를 COEX에서 열리는 ‘2018 농생명기술 실용화대전’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임업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업분야), 한국발명진흥회(수산·기타분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공동기술이전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국유특허권의 우수기술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중 건강기능성 제품, 기능성 소재, 의약품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소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쉬나무 종자추출물 제조방법 및 당뇨병·비알콜성 지방간 예방·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참나무겨우살이·꼬리겨우살이 추출물을 활용한 항암·항당뇨용 조성물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왕지네·애기뿔소똥구리·갈색거저리 추출 조성물 콩·새싹보리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감귤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화 기술, 수산·기타분야는 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항비만용 조성물 활용 기술 대황 추출물을 이용한 치료용 조성물을 발표한다.


아울러 국유특허권의 관리체계와 지원사업 그리고 사업화 성공전략에 대한 세미나도 이뤄지며, COEX C홀에서는 국유특허 통합전시관을 운영하여 국유특허를 활용한 기관별 사업화 성공기업 소개 및 기술이전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업화 성공전략 및 지원사업 소개가 끝난 후 기술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www.kofp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공동기술이전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생명기술실용화대전과 연계를 통해 참석자는 국가 보유 우수 기능성 소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및 실용화가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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