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양질의 국유임산물(잣종실) 양여

- 풀내음을 품은 고소한 자연의 맛, 잣 채취 신청 완료-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8.28 10:2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1년이 경과되고, 산림보호활동을 연간 60일 이상 충실이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8월초까지 신청을 받아 국유임산물(잣종실) 양여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잣종실 양여로 약 129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하였으나 올해는 약 31일 간의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임산물의 수확량이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양질의 잣종실은 변함없는 산촌주민의 소득 창출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유림보호협약이 체결되어 있어도 국유임산물 양여를 받지 않고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및 소나무재선충병 나무주사 실시지역에서의 채취는 엄연한 불법이기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여대상 마을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김만제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잣 결실량이 적을 것으로 인지하여 양여를 받지 않고 진행하는 국유임산물의 불법채취 등 위법행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방청의 산림사법수사팀과 합동으로 불법 임산물 채취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양질의 국유임산물(잣종실) 양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