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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승진 축하! 무궁화 꽃다발로 하세요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08.12.09 20:52
  • 조회수 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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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하영제)은 나라꽃 무궁화의 대중화와 시장친화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상설협의체인「무궁화 문화포럼」(위원장 박영호 교수)을 창설하여 10일 출범식과 창립 심포지엄을 갖었다.


 10일 오후1:30분 코엑스에서 창립식과 더불어「21세기 국가문화브랜드와 무궁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무궁화 문화포럼」은 국가 문화브랜드로서 무궁화의 위상을 정립하고, 새로운 무궁화문화를 만들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얻을 수 있는 무궁화 문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무궁화는 대부분 정부주도로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식재되어 왔으나 관리소홀로 방치되고 나라꽃에 대한 경외감 등으로 생활속의 꽃으로 보급되기에는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무궁화 문화포럼」을 통해 무궁화를「애국」이라는 기존의 의미 외에「성공과 희망」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입학, 합격, 승진의 순간에 축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중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문화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궁화 관련 캐릭터, 놀이, 노래 등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성공을 축하고 기원하는 기념품 개발, 무궁화 먹거리 개발, 무궁화 관련 디자인 아이템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 화훼류와 마찬가지로 시장에서도 상품 경쟁력을 갖고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고, 색깔이 다양하면서 선물용 꽃다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신품종 등을 적극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규모 무궁화 파크, 무궁화 거리, 대규모 택지내 무궁화 동산 및 꽃길 조성과 같은 대대적인 무궁화 보급사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0일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 성공과 희망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꽃(협성대 박영호 교수) ▶ 국가문화브랜드와 무궁화의 가능성(한양대 김용범 교수) ▶ 시장친화적인 무궁화 품종육성(국립산림과학원 박형순 박사) ▶ 미래지향적인 무궁화 운동과 문화 콘텐츠(무궁나라 김영만 대표) 등의 주제발표와 각계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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